30개월, 그리고 이제 갓 백일지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32살 맘입니다. 첫아이 출산후 아이가 밤에 자주 깨고 아침엔 또 신랑이 출근준비로 아이도 깊은 잠을 못자 각방을 쓰고 있는데요, 제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건지 밤에 깊은잠을 자지 못합니다. 이유는 14층 아파트에 13층에 살고 있습니다만, 혹시나 옥상에서 누가 줄을 타고 내려와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그럴때마다 주위에서 어느 미친놈이 죽으려고 그런짓을 하겠냐라고 했지만 이번에 스파이더맨강도 사건을 보고 난 이후로 공포감이 더 극에 달했네요 새벽에도 몇번이나 깨어 애들이 이불은 잘 덮고 자는지, 그리고 베란다에 누가 있는건 아닌지 확인을 하고 잡니다. 이젠 아이가 하나도 아닌 둘이라 아이 둘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더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것 같네요 그렇다고 문을 꽉꽉 닫아놓고 자기엔 너무 덥구요 방범창을 설치할까 하다가 전세계약이 끝나면 또 이사가야 할지도 모르는데 그럴때마다 떼어갈수도 없고... 매일 야구방망이를 안고 잘까 싶다가도 혹시나 강도가 들이닥치면 아무래도 여자보단 힘이 세니 오히려 야구방망이가 나를 해하는 무기로 사용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세상에 별의별 미친놈들이 많다보니 마음편히 잠을 못자 매일 눈밑에 다크써클이 내려와있네요 신랑은 혹시라도 베란다에 누가 들어오려한다하면 고함을 질러라는데 잠자는중에 듣는 고함소리는 이게 잠결에 들은건지 뭔지 알수가 없으니까... 제가 너무 쓸데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두 아이와 옆방에 자고 있는 신랑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치고 있어 매일매일 너무너무 피곤합니다. 다들 밤에 마음놓고 편하게 창문열고 주무시나요? 두렵지 않으신가요? 그리고 혹시나 새벽에 눈을 떴을때 베란다에서 누가 들어오려하는 모습을 보았다면, 그대로 밀어버려도 될까요? 그럼 그대로 떨어져 즉사할텐데... 그리고 이건 의견이 분분하던데 만약 강도가 날 죽이려하다가 내가 먼저 죽인다면 전 살인죄로 처벌을 받게 되나요? 요즘은 그냥 강도짓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살인을 너무나 쉽게 하는 세상이라 무섭습니다. 어떻게 해야 마음편히 잠을 잘수 있을지... 낮잠좀 자고 싶은데 갓백일지난 둘째 덕분에 낮잠도 잘수가 없습니다. 정신과치료를 받아야 하는걸까요? 낮은 피곤해서 미치겠고, 밤은 두려워서 미치겠네요... ㅠㅠ 13
밤마다 잠을 제대로 못자 미칠지경입니다.
30개월, 그리고 이제 갓 백일지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32살 맘입니다.
첫아이 출산후 아이가 밤에 자주 깨고 아침엔 또 신랑이 출근준비로 아이도 깊은 잠을 못자 각방을 쓰고 있는데요,
제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건지 밤에 깊은잠을 자지 못합니다.
이유는 14층 아파트에 13층에 살고 있습니다만,
혹시나 옥상에서 누가 줄을 타고 내려와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그럴때마다 주위에서 어느 미친놈이 죽으려고 그런짓을 하겠냐라고 했지만
이번에 스파이더맨강도 사건을 보고 난 이후로 공포감이 더 극에 달했네요
새벽에도 몇번이나 깨어
애들이 이불은 잘 덮고 자는지,
그리고 베란다에 누가 있는건 아닌지 확인을 하고 잡니다.
이젠 아이가 하나도 아닌 둘이라 아이 둘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더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것 같네요
그렇다고 문을 꽉꽉 닫아놓고 자기엔 너무 덥구요
방범창을 설치할까 하다가 전세계약이 끝나면 또 이사가야 할지도 모르는데 그럴때마다 떼어갈수도 없고...
매일 야구방망이를 안고 잘까 싶다가도 혹시나 강도가 들이닥치면 아무래도 여자보단 힘이 세니
오히려 야구방망이가 나를 해하는 무기로 사용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세상에 별의별 미친놈들이 많다보니 마음편히 잠을 못자 매일 눈밑에 다크써클이 내려와있네요
신랑은 혹시라도 베란다에 누가 들어오려한다하면 고함을 질러라는데
잠자는중에 듣는 고함소리는 이게 잠결에 들은건지 뭔지 알수가 없으니까...
제가 너무 쓸데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두 아이와 옆방에 자고 있는 신랑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치고 있어 매일매일 너무너무 피곤합니다.
다들 밤에 마음놓고 편하게 창문열고 주무시나요?
두렵지 않으신가요?
그리고 혹시나 새벽에 눈을 떴을때 베란다에서 누가 들어오려하는 모습을 보았다면,
그대로 밀어버려도 될까요?
그럼 그대로 떨어져 즉사할텐데...
그리고 이건 의견이 분분하던데 만약 강도가 날 죽이려하다가 내가 먼저 죽인다면 전 살인죄로 처벌을 받게 되나요?
요즘은 그냥 강도짓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살인을 너무나 쉽게 하는 세상이라 무섭습니다.
어떻게 해야 마음편히 잠을 잘수 있을지...
낮잠좀 자고 싶은데 갓백일지난 둘째 덕분에 낮잠도 잘수가 없습니다.
정신과치료를 받아야 하는걸까요?
낮은 피곤해서 미치겠고, 밤은 두려워서 미치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