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결혼 삼년차 접어드는 주부입니다. 남편이 일을 하다 크게 (치아부분) 다쳐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근데 아니라 .. 한달 반 가량 되어 가는데 한달은 그동안 고생했고 쉬엄쉬엄 하면서 치료하고 쉬면서 지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근데, 이게 ..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간사한가요? 시간이 지날 수록 뭔가 초조해지고 긴박해지고 마음이 너무 괴롭네요 . 다행이 자식은 없습니다. 자식이 있었으면 정말 힘들 었을꺼같아요. 다행이 모와놓은 돈이 (생활비 5개월 정도 분......)이 있어서 이걸로 까먹고 있긴 하지만.... 예전에 산업 재해 신청을 했는데 승인 된 결과 요양비는 29일로 끝이더군여 . 인플란트는 지원 없습니다. 보철까지만 지원이구요 그리고 병원이 멀어 기름값도 만만치 않고 .. 앞으로 치료가 진행되는 과정과 완료 시일이 12월말....... 내색은 크게 안하지만 정말 깝깝해서 미쳐 버릴꺼 같아요. 아파트 대출금도 있고 보험도 나가고 .. 이게 다 제 생활비로 감당 되지 않을텐데 .. 그냥 요즘 회사 나가면 의욕도 없고 일할 맛도 안나고 그저 나도 쉬고 싶다는 생각만 머리에 맴돕니다 . 지금 제가 가장이라 힘을 내고 일을 해야 하는데 그냥 너무 하기 싫어요 그전에는 돈모으는 맛도 있고 집을 사고 나서도 꾸준히 대출금 갚으면서 이것도 곧 다 갚겠지 라며 직장을 가면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갔는데 .... 요즘 그냥 그저 밑빠진 독에 물붓는거 같고 남편이야 뭐 더 속상하겠지만.. 저도 너무 힘들어요 근데 제가 더 화가나는건 남편의 태도 입니다. 그전에 일을 할때는 굉장히 성실한 사람이 었습니다. 주변에서도 알아줄 정도 였죠. 그래도 내심 이번 기회에 기왕 쉬면서 요양하는거 밖에 일하는 내가 봐도 힘을 내고 뿌듯할 수 있게 남편이 헬스도 다니고 운동도 꾸준히 하면서 자기 관리도 하고 독서를 하면서 사색도 좀 즐기고 그렇게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성찰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내심 바랬습니다. 그리고 평상시에 직장에서도 성격이 철두철미 하고 꼼꼼한 사람이라 이번 사고로 정신없는 경황에도 똑부러 질줄 아랐습니다. 근데 저의 너무 과한 욕심이었을까요? 저는 굳이 남편이 밖에 나가서 아픈몸 이끌구 돈을 벌어 오라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간만에 쉬는 건데 푹 쉬었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컸으니까요 근데 정말 참을 수 없는 건 사고 후 집에 있는데 살이 쭉쭉 빠지는 겁니다 . 한달새 80이던 몸무게가 70으로 그새 십키로가 빠졌어요 키도 크고 평상시도 좀 말랏다는 인상을 주는데 그새 ........완전..............얼마나 자기 관리를 안했으면.. 물론 제 잘못도 있죠. 식사가 부실했을수도 있으니 처음에는 이가 다쳐서 다른 음식은 먹기 불편해서 살이 빠지나 했습니다. 근데 회사 다닐때는 밥도 꼬박꼬박 잘 챙겨 먹고 그러더니 집에서는 끼니 때우는게 저녁에 제가 밥을 차려 주지 않으면 (저는 일찍 출근을 해서 회사 가서 밥먹어요.) 밥을 안 먹는 겁니다. 진짜로!!!!!!!!!!!!!!!!!!!!!!!!!!! 매끼 라면 같은거나 이도 없으면서 불려 먹고 군것질 거리 사서 끼니 거르고 군것질 거리 과자나 주섬주섬 먹고 반찬 있는거에 밥 그냥 해놓고 계란 후라이 나 찜 간단히 해먹는게 그리 힘드냐니까 그저 귀찮다고 합니다 정말 답답 합니다. 그게 그렇게 힘든가요? 그냥 라면 끓여 먹느니 있는 반찬에 밥을 먹는거나 비슷하지 집에 쌀이 없는 것도 아니고 .. 그리고 입맛 없다고 귀찮다고 밥때를 자주 거릅니다. 운동좀 하라 그러면 운동이 아니라 산책 수준입니다 가끔 나가서 동네 아파트 산책로 걷는 정도? 그리고 핑계인지 모르지만 너무 많은 이유를 댑니다 날씨가 더워서 비가와서 이가 아픈데 무슨 운동이냐 살부터 찌워달라.................. 이건 그렇다 쳐도 정말 못참겠는거 티비 티비에서 돈이 나오는지 하루 종일!!!!!!!!!!!!!!!!!!!!!!!!!!!!!!!!!!!!!티비만 봅니다 저는 티비를 보긴 보지만 할일 없을때 정 보다가 채널 돌리고 돌리고 돌리다 없으면 끄고 치웁니다. 근데 남편은 평상시도 그랬지만 티비를 너무 좋아하는거 같아요 본인은 아니라 그러는데 티비 틀면 보는거 스포츠 - 볼 꺼 없으면 트는 채널 낚시 - 환장 합니다. 바둑 - 무슨 보는 폼새만 보면 지가 1단 입니다. 계속 봅니다. 주로 주간에는 저걸 보는 듯 하구요 . 잠이 안온다고 마음이 심란하다고 답답하다고 하면서 오밤중에 잠이 안온답니다. 거실을 환하게 불을 키고 티비를 또 킵니다. 이번에는 영화입니다. 뭐 그런 영화있잖아요 밤에 옥시엔 이런데서 보면 심야에 19딱지이긴 하지만 뭔가 좀 스릴러 비스무리 하면서 좀 거시기한 컬쳐영화인가? 이런 장르 좀 들어주잖아요 . 그걸 그렇게 열심히 봅니다. 저랑 같이 자러 들어 갔다가 , 새벽 잠결에 깨서 거실에 나가면 3~ 4시가 되도록 잠도 안자고 티비를 보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이건 좀 아니지 않느냐면 화를 내면 니는 니만 생각하지 내 생각은 해봤냐면서 되려 씅질을 냅니다. 그래도 지금은 휴직 상태라 미안한지 집안에 잡다한일 밥만 빼고 다 합니다 청소 빨리 설거리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비우기 등등.. 항상 집에만 있으니 깝깝하다 미치겠다 사람 죽이는 일이다 라는 둥 말을 하는거 보면 본인도 깝깝해 하는데 . 기왕 이렇게 된거 좀 휴식 시간을 생산적인 일에 썻으면 하는데 안그러더라구요 근데 무슨 돈도 안벌면서 낚시는 너무 좋아해서 ㅠㅠ 한달 동안 무려 5섯번 (갯바위 낚시. 돈이 엄청 드는건 아님..) 갔다오고 그새에 또 1번 갔다왔습니다. 속이 깝깝하고 집에만 있기 뭐해서 바람 좀 세러 갔다왔다고 합니다. 그거외는 돈도 잘 안쓰고 집에서 잘 합니다. 근데 이게 두달 가까이 되어 가니 .. 속이 깝깝 합니다. 일할때는 멋있고 참.. 꼼꼼하고 성실했던 남편이 두달 쉬어 버리니 내가 알던 평상시 사람이 맞나? 싶습니다. 제가 남편을 이해해야 하나요?? 그냥 요즘에는 아주 얄미워 죽겠습니다. 본인이 아프고 싶어서 아픈건 아니지만. 진짜 집에서 매일 매일매일매일 낚시 갈 궁리 아니면 티비만 보고 싶지어 새벽에도 티비 보다 아침에 자는 남편을 보면 너무 화가 나서 미치겠습니다 이 .....건 어떻게 극복하죠? 결혼하고 처음 겪는 대 22
남편이 휴직기를 가지는 중인데 마음이 참..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결혼 삼년차 접어드는 주부입니다.
남편이 일을 하다 크게 (치아부분) 다쳐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근데 아니라 ..
한달 반 가량 되어 가는데 한달은 그동안 고생했고 쉬엄쉬엄 하면서 치료하고 쉬면서
지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근데, 이게 ..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간사한가요?
시간이 지날 수록 뭔가 초조해지고 긴박해지고 마음이 너무 괴롭네요 .
다행이 자식은 없습니다.
자식이 있었으면 정말 힘들 었을꺼같아요.
다행이 모와놓은 돈이 (생활비 5개월 정도 분......)이 있어서 이걸로 까먹고 있긴 하지만....
예전에 산업 재해 신청을 했는데 승인 된 결과 요양비는 29일로 끝이더군여 .
인플란트는 지원 없습니다. 보철까지만 지원이구요
그리고 병원이 멀어 기름값도 만만치 않고 ..
앞으로 치료가 진행되는 과정과 완료 시일이 12월말.......
내색은 크게 안하지만 정말 깝깝해서 미쳐 버릴꺼 같아요.
아파트 대출금도 있고 보험도 나가고 ..
이게 다 제 생활비로 감당 되지 않을텐데 ..
그냥 요즘 회사 나가면 의욕도 없고 일할 맛도 안나고 그저 나도
쉬고 싶다는 생각만 머리에 맴돕니다 .
지금 제가 가장이라 힘을 내고 일을 해야 하는데 그냥 너무 하기 싫어요
그전에는 돈모으는 맛도 있고 집을 사고 나서도 꾸준히 대출금 갚으면서 이것도 곧 다 갚겠지 라며
직장을 가면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갔는데 ....
요즘 그냥 그저 밑빠진 독에 물붓는거 같고
남편이야 뭐 더 속상하겠지만.. 저도 너무 힘들어요
근데 제가 더 화가나는건 남편의 태도 입니다.
그전에 일을 할때는 굉장히 성실한 사람이 었습니다. 주변에서도 알아줄 정도 였죠.
그래도 내심 이번 기회에 기왕 쉬면서 요양하는거 밖에 일하는 내가 봐도 힘을 내고 뿌듯할 수 있게
남편이 헬스도 다니고 운동도 꾸준히 하면서 자기 관리도 하고 독서를 하면서 사색도 좀 즐기고
그렇게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성찰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내심 바랬습니다.
그리고 평상시에 직장에서도 성격이 철두철미 하고 꼼꼼한 사람이라 이번 사고로 정신없는 경황에도
똑부러 질줄 아랐습니다.
근데 저의 너무 과한 욕심이었을까요?
저는 굳이 남편이 밖에 나가서 아픈몸 이끌구 돈을 벌어 오라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간만에 쉬는 건데 푹 쉬었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컸으니까요
근데 정말 참을 수 없는 건
사고 후 집에 있는데 살이 쭉쭉 빠지는 겁니다 .
한달새 80이던 몸무게가 70으로 그새 십키로가 빠졌어요 키도 크고 평상시도 좀 말랏다는 인상을
주는데 그새 ........완전..............얼마나 자기 관리를 안했으면..
물론 제 잘못도 있죠. 식사가 부실했을수도 있으니
처음에는 이가 다쳐서 다른 음식은 먹기 불편해서 살이 빠지나 했습니다.
근데 회사 다닐때는 밥도 꼬박꼬박 잘 챙겨 먹고 그러더니 집에서는 끼니 때우는게
저녁에 제가 밥을 차려 주지 않으면 (저는 일찍 출근을 해서 회사 가서 밥먹어요.)
밥을 안 먹는 겁니다.
진짜로!!!!!!!!!!!!!!!!!!!!!!!!!!!
매끼 라면 같은거나 이도 없으면서 불려 먹고
군것질 거리 사서 끼니 거르고 군것질 거리 과자나 주섬주섬 먹고
반찬 있는거에 밥 그냥 해놓고 계란 후라이 나 찜 간단히 해먹는게 그리 힘드냐니까
그저 귀찮다고 합니다
정말 답답 합니다. 그게 그렇게 힘든가요? 그냥 라면 끓여 먹느니 있는 반찬에 밥을 먹는거나 비슷하지
집에 쌀이 없는 것도 아니고 .. 그리고 입맛 없다고 귀찮다고 밥때를 자주 거릅니다.
운동좀 하라 그러면 운동이 아니라 산책 수준입니다 가끔 나가서 동네 아파트 산책로 걷는 정도?
그리고 핑계인지 모르지만 너무 많은 이유를 댑니다
날씨가 더워서 비가와서 이가 아픈데 무슨 운동이냐 살부터 찌워달라..................
이건 그렇다 쳐도 정말 못참겠는거
티비
티비에서 돈이 나오는지 하루 종일!!!!!!!!!!!!!!!!!!!!!!!!!!!!!!!!!!!!!티비만 봅니다
저는 티비를 보긴 보지만 할일 없을때 정 보다가 채널 돌리고 돌리고 돌리다 없으면 끄고 치웁니다.
근데 남편은 평상시도 그랬지만 티비를 너무 좋아하는거 같아요 본인은 아니라 그러는데
티비 틀면 보는거
스포츠 - 볼 꺼 없으면 트는 채널
낚시 - 환장 합니다.
바둑 - 무슨 보는 폼새만 보면 지가 1단 입니다.
계속 봅니다.
주로 주간에는 저걸 보는 듯 하구요 .
잠이 안온다고 마음이 심란하다고 답답하다고 하면서 오밤중에 잠이 안온답니다.
거실을 환하게 불을 키고 티비를 또 킵니다.
이번에는 영화입니다.
뭐 그런 영화있잖아요 밤에 옥시엔 이런데서 보면 심야에 19딱지이긴 하지만 뭔가 좀 스릴러 비스무리
하면서 좀 거시기한 컬쳐영화인가? 이런 장르 좀 들어주잖아요 .
그걸 그렇게 열심히 봅니다.
저랑 같이 자러 들어 갔다가 , 새벽 잠결에 깨서 거실에 나가면 3~ 4시가 되도록 잠도 안자고 티비를 보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이건 좀 아니지 않느냐면 화를 내면
니는 니만 생각하지 내 생각은 해봤냐면서 되려 씅질을 냅니다.
그래도 지금은 휴직 상태라 미안한지 집안에 잡다한일 밥만 빼고 다 합니다 청소 빨리 설거리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비우기 등등..
항상 집에만 있으니 깝깝하다 미치겠다 사람 죽이는 일이다 라는 둥 말을 하는거 보면 본인도 깝깝해
하는데 . 기왕 이렇게 된거 좀 휴식 시간을 생산적인 일에 썻으면 하는데 안그러더라구요
근데 무슨 돈도 안벌면서 낚시는 너무 좋아해서
ㅠㅠ 한달 동안 무려 5섯번 (갯바위 낚시. 돈이 엄청 드는건 아님..) 갔다오고
그새에 또 1번 갔다왔습니다.
속이 깝깝하고 집에만 있기 뭐해서 바람 좀 세러 갔다왔다고 합니다.
그거외는 돈도 잘 안쓰고 집에서 잘 합니다.
근데 이게 두달 가까이 되어 가니 .. 속이 깝깝 합니다.
일할때는 멋있고 참.. 꼼꼼하고 성실했던 남편이
두달 쉬어 버리니 내가 알던 평상시 사람이 맞나? 싶습니다.
제가 남편을 이해해야 하나요??
그냥 요즘에는 아주 얄미워 죽겠습니다. 본인이 아프고 싶어서 아픈건 아니지만.
진짜 집에서 매일 매일매일매일 낚시 갈 궁리 아니면 티비만 보고 싶지어 새벽에도 티비 보다
아침에 자는 남편을 보면 너무 화가 나서 미치겠습니다
이 .....건 어떻게 극복하죠? 결혼하고 처음 겪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