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rd of Water

Alpain20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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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쓰기-------이디아스 대륙 북부 범죄자의 성, 칼레니아.그들이 도착한 곳은 범죄자의 성 칼레니아였다."이곳에 한명이 있어. 내 사촌 오빠야.""그가 누군데?""데미안 크로노스. 불의 이펙터, 역모를 주도 했다는 누명을 쓰고 이곳에 갇혔어.""빼내오기 쉽지 않겠는데..""뭐...부딪혀 봐야지. 별수 없잖아"둘은 성을 지키는 문지기에게 갔다.문지기들은 그들에게는 신경도 안 쓰는 듯 그저 창을 들고 앞만 보고 있을 뿐이었다."저기요, 이곳 범죄자 명단에서 데미안 크로노스 좀 볼  수 있을까요?""데미안? 음....대죄인 말이로군."순간 세라스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참아.아직 아냐.'아그네스가 속삭이듯 말했고 세라스 또한 힘을 풀었다."그는 남부 에르미안으로 향했다. 수감장소를 바꾸겠다더군.""아.. 네.. 감사합니다."문지기의 말을 들은 후 그들은 다시 발걸음을 돌렸다."이제 어쩔거야?""...도시로 가자. 용병단에 들어가는게 났겠어."


-정령계, 정령왕들의 연회장."이봐~ 엘퀴네스, 트로웰, 이제 어쩔거야? 너희들 후계가 공경에 처한 듯 싶은데.""뭐,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것도 아니잖아. 주신의 율법..""'정령왕들은 인간계의 일에 관여할 수 없다.' 주신의 율법중 하나지.""이프리트. 쟤들이 찾아가는게 너의 후계인데?""누가 그래 트로웰?""네가 세운 집안이 아닌가?""아니야. 이번엔 그 집안에서 나오지 않아. 그집안은 이미...타락했어.""허나..데미안은?""...재능은 아깝지만...그의 마음 속에는 이미 악마의 씨앗이 자리잡고 있다."그렇게 말하던 이프리트는 공간계의 문을 열었다.마법진이 빛나며 흰 구멍이 생겼다."어디 가려고?""세라스나 챙겨, 트로웰.""어디 가는데?""가문하나 세우러. 황자가 적당하겠더군. 내가 세운것도 아닌데 벌써 불을 품고 있어.""무슨...주신의 힘이냐?""그런듯 싶어. 새로운 불의 가문~유후~~"그 말을 끝으로 문이 닫혔고, 이프리트가 사라졌다."쿡쿡...잘됐군.""뭐...미네르바는 뭐하나?""가봐. 난 여기서 좀더 놀다 갈테니."

-북부 도시, 헤르비니아.해질녘, 두명의 인형이 헤르비니아에 나타났다."아그네스, 뭐라도 먹자~~""알았어, 자꾸 매달리지 마."둘은 '아침이슬의 환희' 라는 여관으로 들어갔다.이미 사람들로 가득차서 시끄러운 상황."주인장. 방 2개 있습니까? 일인실로.""예~~ 물론 있습니다~102호와 103호 입니다""그런데...저기 저 갑옷입은 덩치들은 누구죠?""아, 모르십니까? 용병대 '골든 레이븐'입니다. S급 용병대라고 알려져 있죠.""야!! 먹을거!!""아, 주인장. 여기서 가장 좋은 먹을거리, 1인분만.""네~""하루 숙박비는?""15실버입니다. 최상급 방이죠. 아침식사까지 포함입니다. 아까 주문하신 것까지 합하면 총 20실버 입니다.""여기요."그는 주머니에 들어있는 1골드 동전을 꺼내 올렸고, 뒤로 돌아섰다."아, 잔돈은 가지세요. 내일 아침까지 저기 이 식사로 올려주세요."주인의 얼굴이 환해졌고, 당장에 주방으로 달려갔다.둘은 방으로 돌아가 각자의 짐을 풀었다.아그네스는 짐을 푼뒤 그의 검 트리디마이트를 꺼내 들었다.그리고 방에서 나와 용병대가 있던 곳으로 갔다."당신들이 그 유명한 용병대 골든 레이븐 입니까?"한남자가 그를 물끄러미 쳐다봤다."그렇소만, 댁은 뉘시오? 보아하니..귀족인듯 싶군.""아, 저는 아그네스라고 합니다. 용병대장은 어디계신지요?""저쪽 테이블 끝에 있는 분이오."그가 가리킨 쪽에는 머리가 길고 덩치가 큰 남자가 서있었다."행여 대련할 생각이라면 꿈도 꾸지 마시오. 그는 상급 소드 마스터요."'소드마스터...좋아. 이 용병대에 들어가야겠어. '아그네스는 용병대장이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이자를 이겨야 한다.'"안녕하세요. 용병대장 되십니까?""그렇소. 내가 이 용병대의 대장 카디안이오""초면에 실례지만, 대련을 신청하는 바요."정적이 흘렀다.소란스럽던 여관은 쥐죽은듯이 조용해졌고, 카디안은 앞에 서있는 젊은이가 어이없다는 듯 처다보고 있었다.10초쯤 흘렀을까, 그의 입에서 말이 흘러나왔다."흐음...좋소. 그런데 언제, 무얼 걸고 하겠다는 것이오?""지금, 이 여관 근처 광장에서 하도록 하지요. 제가 이긴다면, 저와 제 일행을 용병대에 받아주시고, 제가 진다면, 제 재산중 3백 골드를 내놓겠습니다."3백골드라는 엄청난 금액에 여관이 또 조용해졌다."내가, 상급 소드마스터라는 것은 알고 있소?""물론, 알고 있습니다."'알고있다라...겉과 달리 실력을 지니고 있는 자인가.'"알겠소. 그럼 5분뒤, 각자 무장을 마치고 광장으로 나오시오."대화를 끝낸 두사람은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다.아그네스는 방에서 물을 한 모금 들이킨 뒤 바로 나와 광장으로 향했다.
5분 뒤, 광장에는 사람들이 모여들었다.골든레이븐 용병대장 카디안과, 이름모를 젊은이가 대련을 한다는 것이었다.3만 골드라는 어마어마한 금액과 용병대의 두자리를 걸고.사람들은 대부분 카디안이 무조건 이긴다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로브만으로 괜찮소? 갑옷을 입기라도 하지.""하핫, 저는 이게 편합니다. 갑옷은 거추장스러운 걸요"카디안의 검은 바스타드소드이고, 아그네스의 검은 일반 롱소드로 보였다.'다치지 않도록 오라는 피해야겠군.'"그럼, 저부터 공격가겠습니다."푸른색 인형이 허공에서 보이는듯 하더니 어느새 카디안의 검을 때리고 있었다.검이 부딪히는 소리가 들릴 때 마다 그 사이에서는 불꽃이 튀겼다.'검식 변형, 카르마 소드!'아그네스의 검이 궤도를 바꾸더니 어느새 하단을 공격하고 있었다.카디안은 그의 검을 들어 아래로 내리찍으면서 여유롭게 검을 막았다."겨우 이정도로 내게 도전한건가? 어이가 없군. 역시 보통 검사들과 똑같아.""음.. 아직 전 힘을 쓰지도 않았는데요?"아그네스는 이제껏 사용하고 있지 않던 마나를 몸에 운용했다.그러자 주위가 잠깐 차가워졌고, 안그래도 빨랐던 이동 속도가 더욱 증가했다.'웃...마나를 조금밖에 못느꼇는데 이정도 속도라니, 이 아이..도대체 어느정도의 힘을..?'"엘 카운트 소드."카디안의 검식이 펼쳐질 때, 그의 용병단원들은 속으로 놀랐다.엘 카운트 소드는 카디안이 강자를 상대할 때 쓰는 검식이었다.비록 오라를 펼치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 검식을 펼친다는 것은 아그네스를 강자로 인정한다는 얘기였다.그의 검이 아그네스에게로 달려들자, 아그네스는 뒤로 빠지면서 또 다른 검식을 펼쳤다."검의 난무!"아그네스가 검을 거꾸로 잡았고, 마나를 주입하여 사방으로 휘둘렀다.그러자, 검이 지나간 자리에는 마나로 된 검의 형상이 생겼고, 허공에 정지되어 있었다.'형태를 유지한 상태의 오라..?''저, 저럴수가...''마, 말도 안돼...그럼 저 아이도 소드 마스터??'사람들이 웅성거릴 때, 아그네스가 손을 한번 저었다."공격해라"여러줄기의 힌 빛을 내며 마나 검이 카디안을 향해 쏘아졌다.'역시..보통내기는 아니었군. 어쩔 수 없다.'그 또한 마나를 운용했고, 검에 푸른 빛이 나타났다."소, 소드오라!!"사람들이 경악을 했다.카디안의 검에는 약 2m가량의 푸른 오라가 맺힌 것이다.카디안이 검을 휘둘렀고, 쏘아 오는 마나검들이 공기중으로 흩어졌다."전력을 다하시려는 건가요?""후...너의 묘기를 본 이상, 어쩔수 없겠군. 그래. 전력을 다할 생각이다."'흐음...'아그네스는 검을 고쳐잡았고, 카디안 또한 오라가 피어오르는 검을 바로잡았다."이 검으론 오라를 버티지 못하니..."그는 검의 손잡이 중앙 부분에 박힌 보석, 아쿠아마린에 마나를 보냈다.아쿠아마린이 밝게 빛나더니 검날에 푸른색 기운이 올라왔다."..이걸로 상대해드리죠. 소개합니다. 제 검, 트리디마이트, 물 속성 아쿠아소드입니다."구경꾼들의 눈이 왕방울 만하게 변했다.그도 그럴것이, 아쿠아마린을 볼 기회도 없었고, 또 그 보석을 이용해 만든 검인 아쿠아소드는 말로만 들었기 때문이다."넌...이펙터인가?""으음..대련이 끝나고 말씀드리겠습니다."그 둘은 다시 대련을 이어갔다.검과 검이 부딪힐 때, 쇳소리는 사라졌고, 마나간의 파열음만이 존재했다.아그네스가 검의 난무를 사용할 땐, 흰 빛 대신 물로 된 검이 나타났고, 카디안이 검식을 사용할 땐 언제나 푸른 빛이 그를 감쌌다.싸운지 한 1시간 정도가 흐르자, 카디안이 제안을 했다."후우..끝이 안날것 같군. 각자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검식으로 마지막을 가리는 것이 어떠한가?""알겠습니다. 마나를 운용하고 마지막 승부를 가리도록 하지요"각자 자리로 돌아가면서 하는 생각은 같았다.'이걸로 끝이다!'자리를 잡고 5분 정도의 휴식을 가진 후 그들은 다시 일어섰다."에리카. 셋을 세라. 그뒤 격돌한다."카디안이 그의 용병대원에게 말했다."셋...둘...하나!!!""엘레노아-버스터 소드!!!""스피릿 소드!!"그녀가 수를 셋고, 둘은 검을 들고 돌진하였다. 아그네스의 검에서는 푸른색 집합체가 뛰쳐 나왔고, 카디안의 검에서는 푸른 오라가 붉게 변하며 2배로 더 커졌다.쾅 하는 어마어마한 소리와 함께 쇼크웨이브가 일어났고, 둘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넘어졌다.그중에는 쇼크웨이브로 인해 고막이 터진 사람도 몇 있었다."무승부로군..""아뇨, 제가 이겼습니다.""무슨..?""갑옷을 보시죠."카디안이 갑옷을 내려다 보자, 그의 갑옷 가운데에 균열이 일어나 있었다."아까, 제가 대련이 끝나고 이펙터인지 아닌지 말씀드린다고. 전. 이펙터입니다. 자연계의 물의 정령들은 제 말을 따르죠. 갑옷또한 그런 것입니다."-----------------------------참고로 말하자면 여기서 돈의 단위는 1쿠퍼10쿠퍼=1실버100실버=1골드환산하면 1쿠퍼=1001실버=10001골드=100000단위: 원오글이는 참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