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살 여고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에게는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습니다 여동생은 막내구요, 현재 15살이에요. 우선 제가 판을 쓰게 된 이유는요 동생이 점점 나쁜길로 빠져들어서 정말 걱정이에요 초졸 전까지는 그냥 공부할거 하고 놀건 놀고 그냥 순진한 이쁜 초등학생이였는데 중학교 입학하면서부터 슬슬 렌즈니 화장이니 멋에 들기 시작하면서 나쁜 아이들이랑 몰려다니기 시작하더라구요 저 또한 마찬가지로 소위 말하는 일진, 양아치였습니다 지금은 정말 그런짓이 얼마나 쪽팔린 짓인줄 알구요..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경험한 저이기에, 그게 얼마나 안좋은 일인지 아는 저이기에 동생이 나쁜길로 빠지는걸 극구 말리고 싶었는데.. 동생은 가족보단 우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저한테 담배도 많이 걸리고 술도 많이 걸리고.. 너무 화날때는 심하게 때리기까지 했는데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도무지 나쁜짓을 멈추지 않더라구요 그러다 7월 8일, 동생이 집을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놀러간줄로만 알았는데 그날 아예 들어오지도 않고 연락도 안되고.. 전화기도 꺼져있고.. 결국 가출이였죠 아빠는 다음날부터 일 안나가시고 계속 동생만 찾아다니고 엄마도 아빠랑같이 전단지 돌리시면서 동생을 찾아다니셨습니다. 결국 동생은 학교도 안나오고 아무리 뒤져도 못찾았다가 오늘에서야 저에게 문자가 날라오더라구요 문자 사진 갑니다 진짜 욕이 난무하네요;;죄송합니다 그떄 너무 화가나서요.. 결국 문자를 받은 저는 우선 엄마한테 그 편의점으로 오라고 문자를 보내고 혼자 편의점에 갔어요 그런데 진짜 잡혀서 편의점 아저씨 앞에 어떤 화떡 친구년이랑 같이 서있더라구요 동생년도 가출이나 했으면서 얼굴꼬라지는 똑같이 화떡이구요 그래서 동생한테 말을 걸었어요 그랬더니 아저씨가 얘네 보호자 되냐고 묻더군요.. 맞다고 하고 상황을 들어보니까 "애들은 내 눈치를 보고 있었고 낌새가 이상해서 잠깐 자리를 비우는척 하며 씨씨티비를 보는데 술,담배를 대담하게 훔치더라" 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년들 가방속을 보여주는데.. 어휴..... 정말 화가 치밀어오르더라구요.. 아 지금도 정말 화가나네요... 조금 과한 표현 있었어도 이해부탁드려요.. 그래서 바로 손이 올라가서 동생 싸대기를 있는 힘껏 때렸어요 동생도 울고 저도 울었어요 그러다가 그 친구년 부모님오시구요 한참있다가 저희 부모님 오셔서 더이상 동생년이랑 같이있기 싫어서 집으로 가서 잠깐 마음도 진정 시킬겸 방으로 가서 잠깐 잤습니다 그러다 한 열시쯤, 엄마아빠가 같이 들어오시는데 동생년이 같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왜 안오냐 그랬더니 뒤에 오고있다그러더군요 근데 오기는 개뿔 십분이 지나도 이십분이 지나도 안오는거에요;; 그냥 추측상이지만 엄마아빠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 집 문을 여는 사이에 빠르게 튄것같습니다.. 마냥 복잡하기만 하네요 엄마는 그 후부터 계속 우시다가 겨우 잠드셨구요.. 남동생이랑 아빠는 그 늦은밤에 그년 찾겠다고 나가서 아직까지 안들어왔습니다. 이제 마냥 제 동생 망가지는꼴만 봐야할까요..? 포기해야할까요 아니면 잡아줘야할까요.. 처음엔 마음 잡을수 있게 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점점 자신도 없어지구요 그년 그냥 호적에서 파고싶어요 다들 너무 힘들어해요.. 정말 착하고 순진했던 아이였는데 왜 이렇게까지 변해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포기해야할까요? 제인생만 보고 가야할까요? 아니면 동생이 제정신 차릴수 있게 언니로서의 역할을 해야하는걸까요..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막막해요.. 톡커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30122
@@@@@(문자有) 내동생은 일진 여중생@@@@@
안녕하세요 18살 여고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에게는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습니다
여동생은 막내구요, 현재 15살이에요.
우선 제가 판을 쓰게 된 이유는요 동생이 점점 나쁜길로 빠져들어서 정말 걱정이에요
초졸 전까지는 그냥 공부할거 하고 놀건 놀고
그냥 순진한 이쁜 초등학생이였는데
중학교 입학하면서부터 슬슬 렌즈니 화장이니 멋에 들기 시작하면서
나쁜 아이들이랑 몰려다니기 시작하더라구요
저 또한 마찬가지로 소위 말하는 일진, 양아치였습니다
지금은 정말 그런짓이 얼마나 쪽팔린 짓인줄 알구요..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경험한 저이기에, 그게 얼마나 안좋은 일인지 아는 저이기에
동생이 나쁜길로 빠지는걸 극구 말리고 싶었는데..
동생은 가족보단 우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저한테 담배도 많이 걸리고 술도 많이 걸리고..
너무 화날때는 심하게 때리기까지 했는데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도무지 나쁜짓을 멈추지 않더라구요
그러다 7월 8일, 동생이 집을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놀러간줄로만 알았는데 그날 아예 들어오지도 않고
연락도 안되고.. 전화기도 꺼져있고.. 결국 가출이였죠
아빠는 다음날부터 일 안나가시고 계속 동생만 찾아다니고
엄마도 아빠랑같이 전단지 돌리시면서 동생을 찾아다니셨습니다.
결국 동생은 학교도 안나오고 아무리 뒤져도 못찾았다가
오늘에서야 저에게 문자가 날라오더라구요
문자 사진 갑니다
진짜 욕이 난무하네요;;죄송합니다 그떄 너무 화가나서요..
결국 문자를 받은 저는 우선 엄마한테 그 편의점으로 오라고 문자를 보내고
혼자 편의점에 갔어요
그런데 진짜 잡혀서 편의점 아저씨 앞에 어떤 화떡 친구년이랑 같이 서있더라구요
동생년도 가출이나 했으면서 얼굴꼬라지는 똑같이 화떡이구요
그래서 동생한테 말을 걸었어요
그랬더니 아저씨가 얘네 보호자 되냐고 묻더군요..
맞다고 하고 상황을 들어보니까
"애들은 내 눈치를 보고 있었고 낌새가 이상해서 잠깐 자리를 비우는척 하며
씨씨티비를 보는데 술,담배를 대담하게 훔치더라"
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년들 가방속을 보여주는데.. 어휴.....
정말 화가 치밀어오르더라구요.. 아 지금도 정말 화가나네요... 조금 과한 표현 있었어도 이해부탁드려요..
그래서 바로 손이 올라가서 동생 싸대기를 있는 힘껏 때렸어요
동생도 울고 저도 울었어요
그러다가 그 친구년 부모님오시구요 한참있다가 저희 부모님 오셔서
더이상 동생년이랑 같이있기 싫어서 집으로 가서 잠깐 마음도 진정 시킬겸 방으로 가서 잠깐 잤습니다
그러다 한 열시쯤, 엄마아빠가 같이 들어오시는데 동생년이 같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왜 안오냐 그랬더니 뒤에 오고있다그러더군요
근데 오기는 개뿔 십분이 지나도 이십분이 지나도 안오는거에요;;
그냥 추측상이지만 엄마아빠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 집 문을 여는 사이에
빠르게 튄것같습니다.. 마냥 복잡하기만 하네요
엄마는 그 후부터 계속 우시다가 겨우 잠드셨구요.. 남동생이랑 아빠는 그 늦은밤에
그년 찾겠다고 나가서 아직까지 안들어왔습니다.
이제 마냥 제 동생 망가지는꼴만 봐야할까요..?
포기해야할까요 아니면 잡아줘야할까요..
처음엔 마음 잡을수 있게 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점점 자신도 없어지구요
그년 그냥 호적에서 파고싶어요 다들 너무 힘들어해요..
정말 착하고 순진했던 아이였는데 왜 이렇게까지 변해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포기해야할까요? 제인생만 보고 가야할까요?
아니면 동생이 제정신 차릴수 있게 언니로서의 역할을 해야하는걸까요..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막막해요..
톡커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