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남자의 저렴하게 혼자요리하기: ) 맛있게 보세요 ^^#

28청년2012.07.13
조회8,626

안녕하세요. 28살 그냥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날씨도 꾸리꾸리하고 스트레스도 쌓이고해서 소주한잔 고민하다가 친구와 약속을 잡고

이동중 맨날 사먹는 메뉴고르기도 귀찮고 돈도 아깝고해서 한번 만들어먹어볼 생각으로 급 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혼자 장을 보고 친구를 만나러 갔더니 ㅠㅠ 일이 있어서 늦는다네요. 에잇.

그냥 혼자 시작해봅니다. 오늘의 메뉴는 매운등갈비와 새우구이 그리고 파전대신 제가 좋아하는 부추전

입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ㄱㄱ싱

 

 

등갈비를 적당히 손질하고 피를빼주기위해 담가두었습니다. ㅋ 돼지피는 좀 찝찝하니까요 ^^ 

아줌마의 유혹에 산 새우도 꺠끗이 씻어줍니다. 음 살아있눼~ㅋㅋ

전에 쓸 오징어도 내장을 정리하고 썰어줍니다.

부추도 적당하게 썰어주고~양파 청양고추 마늘 양송이도 씻어주세요~~음 주방 좁아=-=

버섯을 어슷썰어주시구요~~ 

마늘도 썰어줍니다. 등갈비에는 다진마늘을 넣을것이고 요것은 새우구이할떄 쓰겠습니다. ㅎ

양파도 다져주시구요~~이건 등갈비할때 넣어주기로 할꼐욯

자 전을 부치기위해 부침가루를 풀어주겠습니다. 으 냄비가 타있네요 더러운거 아님!!!

자 뭉치지 않게 풀어줍시다 . 스적스적

감질맛나에요. 그냥 바로 글쓴이의 당수 투척 ~ 음식은 손맛이죠?ㅎㅎ

적당히 소금을쳐줘서 간을 해줍시다. ㅎ

부추투입 ㄱㄱㄱㄱㄱㄱ 밑에 양파도 투입 ㄱㄱㄱㄱㄱㄱ 부추는 남자에게 좋답니다. 듬뿍듬뿍

아까 손질해둔 오징어도 투입 ㄱㄱ 으 넘치겠네요 그래도 이래야 진정한 부추전이겠죠?

자 등갈비를 위해 소주를 넣어줍니다. 잡내야 꺼져라.

팔팔팔 끓여줍니다. 시간은 중간불로 30분 끓였습니다. 슬슬 핏이 살죠? ㅎ

데워진 고기를 찬물에 식혀줍니다.

자 이제 아까 준비해둔 양파를 기름에 달달달 볶아줍니다.

다진 마늘과 버섯도 넣어줄꼐요~~~

고기님도 투입 음. 아직 색이 안살죠?

각종 재료를 갈아서 만든 그 전설의 양념. 비법은 공개안하긴 개뿔. 양념 만들 재료 구입하는것보다

시중에 잘만들어진 양념을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1900원 아주매운갈비소스 하하

잘 볶아줍니다. 음 이제야 핏이 살아나네요 ^^

이번에는 전을 한번 도전해볼까요? 자 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투척

워낙에 두꺼워서 침착하게 천천히 부쳐줍니다. 겉만 익엇다가 속으심안대요 안에까지 푹~~

뒤집기 성공! 상당히 갠찮은 비주얼이 나오네요 역시 오징어 한마리 몽땅넣은 보람이 있네요

새우님은 별다른 방법없이 굵은 소금을 밑에깔려고 했으나ㅠ 없으므로 맛소금으로 대체! 그리고 새우님

투척 마늘도 투척 찬찬히 익혀줍니다. 조심하실것은 불이쎄면 새우즙과 소금이 버무러져서 늘러붙습니

다. ㅠㅠ 조심하세요

부추전 뙇~~사진으론 먹음직스럽네요

 등갈비 뙇~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토마토 데코레이션 ㅋㅋㅋㅋ 이녀석도 먹음직스럽네요

새우도 뙇~~ 생각보단 갠찮네요 ㅎ

 전체샷 뙇~~~ 셋팅까지 마쳤습니다.

 

 

이 모든 걸 만들고 혼자 사진찍고 내가 지금 뭘하는 건가라는 생각도 해보고~했지만 판에 글한번 꼭

올려보고 싶어서 기회삼아 올려봅니다.

친구녀석은 이걸 다만들고 정확히 13분 정도 뒤에 왔네요.

나름 좋아하는 것 같아 보이는군요. 20년지기 친구니까 이정돈 해줘야겠죠?

 

자 이제부턴 28살 솔로남 두마리가 흡입을 하겠습니다.

근데 음식만드느라 그런지 입맛이 없네요. ㅠㅠ남기면 아까운데

최선을다해 먹여보겠습니다.

 

이상으로 28살 그냥남자의 요리를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끝.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돻.돻 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