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마다 댓글달아주시는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ㅠ♡ 그렇게 술을 3병째 흡입하고 있을때쯤, 친한 남자애가 근처에서 술먹고있다며 어디냐고 연락이오는거임 나도 그근처라고 했더니 오겠다는거임 고대남에게 양해를 구하고 결국 그 남자애가 우리술집으로 왔음! ㅋㅋㅋ엄청 오랜만에 만난주제에 친구를 그것도 남자애를 불렀음ㅋㅋㅋㅋㅋㅋㅋ 나 참 낯짝두꺼운듯ㅋㅋ 그렇게 본의아니게 남자두명과 술을마시고있었음 여기서 내 친구를 무역이라 하겟음 왜냐면 무역회사를 다니기땜에... 참 나란여자 단순함..ㅠㅠ 근데 자리배치가 원래는 나랑 무역이랑 같이 앉아야하는데 고대남이 내옆에 떡하니 앉는거임ㅋㅋㅋㅋ 자꾸 고대남이 옆에서 찍쩝댐.. 아! 무역이가 오기전에 고대남이랑 많은얘기를 햇는데 나는 남자친구들은 다 선을 긋는다고 얘기했었음 근데 술이 좀 됐는지, 고대남이 자꾸 물어보는거임 자기도 선을 그을거냐는둥 막 그런식으로 뉘앙스를 풍김 암튼 그렇게 고대남은 내옆에서 들이댔고, 무역이는 참고로 낯가림의 1인자임 그자리에 온것만으로도 난 참 신기했듬 ㅇ_ㅇ!! 근데 무역이랑 고대남이 알고보니 군대 같은부대?같은지역? 출신인거임ㅋㅋ 그러면서 둘이 신나서 짝짝꿍 아주 잼께노는거임 난 군대얘기하는데 뭔 할얘기가있겠음 .. 그냥 옆에 찌그러앉아서 화장실만 왔다갔다 눈만 꿈뻑꿈뻑 .... 그러다 술자리가 끝나게되었고, 고대남은 친절히 우리집앞을 데려다주었음 그러나 나란여자 ㅠㅠ... 술을 많이 먹은탓인지 중간중간 필름이 끊겼음 ..망할 그래도 기억은 대충 남..ㅎㅎ... 고대남이랑 집앞에 놀이터에서 얘기를 하고있었는데 뜬금없이 고대남이 사귀자고 고백을 하는거임 헐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 결국 나는 승낙을 했고, 집에가서 누워있는데 아무리생각해도 이건 아닌거같은거임. 술도 먹었고, 제정신도 아니었을거고.. 그래서 재차 물어봤음 우리둘이 사귀는거 맞냐고 그랬더니 맞다고함 왜안믿냐고 버럭 화를냄 ㅜㅜ힝 그래서 나는 술김에그런거아니냐고 계속물어봤음 아니라고함!! 그러더니 다시 "사귀자" 라고 카톡을 친절히 보내주심 그때부터 우리의 러브스토리는 시작되었음 캬캬 이제 드디어 고대남이 내남자친구님이 되어버린거임ㅋ 아 빨리 이걸 자랑하고싶은데 .. 전에 내가 친구들에게 선전포고한게 있었음 난 쏠로로 살거라고 .. 근데 그게 일주일도 채 안됐는데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말하면 친구들이 분명 갈굴게 분명했음 그래서 한번 친구들을 떠봄 (카톡 그룹채팅에서) "얘들아 키는180이고 생긴것도괜찮고 옷도잘입어 돈도많고 근데 학교가 고려대야 어때?" 내친구들 그남자 누구냐며 내놓으라고 아우성을침ㅋ 결국 나는 사귄다는 말을 꺼내지못했음 ㅠㅠ.. 삼일뒤에 말하긴했지만ㅋ 이놈의 입이 근지러워서 못참겠었었음ㅋ 그러나 고대남이 남친이 된것도 한순간의 기쁨이었음.. 2
제목없는 러브실화소설 -9-
매회마다 댓글달아주시는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ㅠ♡
그렇게 술을 3병째 흡입하고 있을때쯤,
친한 남자애가 근처에서 술먹고있다며 어디냐고 연락이오는거임
나도 그근처라고 했더니 오겠다는거임
고대남에게 양해를 구하고 결국 그 남자애가 우리술집으로 왔음!
ㅋㅋㅋ엄청 오랜만에 만난주제에
친구를 그것도 남자애를 불렀음ㅋㅋㅋㅋㅋㅋㅋ
나 참 낯짝두꺼운듯ㅋㅋ
그렇게 본의아니게 남자두명과 술을마시고있었음
여기서 내 친구를 무역이라 하겟음
왜냐면 무역회사를 다니기땜에...
참 나란여자 단순함..ㅠㅠ
근데 자리배치가 원래는 나랑 무역이랑 같이 앉아야하는데
고대남이 내옆에 떡하니 앉는거임ㅋㅋㅋㅋ
자꾸 고대남이 옆에서 찍쩝댐..
아! 무역이가 오기전에 고대남이랑 많은얘기를 햇는데
나는 남자친구들은 다 선을 긋는다고 얘기했었음
근데 술이 좀 됐는지, 고대남이 자꾸 물어보는거임
자기도 선을 그을거냐는둥 막 그런식으로 뉘앙스를 풍김
암튼 그렇게 고대남은 내옆에서 들이댔고,
무역이는 참고로 낯가림의 1인자임
그자리에 온것만으로도 난 참 신기했듬 ㅇ_ㅇ!!
근데 무역이랑 고대남이 알고보니
군대 같은부대?같은지역? 출신인거임ㅋㅋ
그러면서 둘이 신나서 짝짝꿍 아주 잼께노는거임
난 군대얘기하는데 뭔 할얘기가있겠음 ..
그냥 옆에 찌그러앉아서 화장실만 왔다갔다
눈만 꿈뻑꿈뻑 ....
그러다 술자리가 끝나게되었고,
고대남은 친절히 우리집앞을 데려다주었음
그러나 나란여자 ㅠㅠ... 술을 많이 먹은탓인지
중간중간 필름이 끊겼음 ..망할
그래도 기억은 대충 남..ㅎㅎ...
고대남이랑 집앞에 놀이터에서 얘기를 하고있었는데
뜬금없이 고대남이 사귀자고 고백을 하는거임
헐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
결국 나는 승낙을 했고,
집에가서 누워있는데
아무리생각해도 이건 아닌거같은거임.
술도 먹었고, 제정신도 아니었을거고..
그래서 재차 물어봤음
우리둘이 사귀는거 맞냐고
그랬더니 맞다고함 왜안믿냐고 버럭 화를냄 ㅜㅜ힝
그래서 나는 술김에그런거아니냐고 계속물어봤음
아니라고함!!
그러더니 다시 "사귀자" 라고 카톡을 친절히 보내주심
그때부터 우리의 러브스토리는 시작되었음 캬캬
이제 드디어 고대남이 내남자친구님이 되어버린거임ㅋ
아 빨리 이걸 자랑하고싶은데 ..
전에 내가 친구들에게 선전포고한게 있었음
난 쏠로로 살거라고 ..
근데 그게 일주일도 채 안됐는데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말하면
친구들이 분명 갈굴게 분명했음
그래서 한번 친구들을 떠봄 (카톡 그룹채팅에서)
"얘들아 키는180이고 생긴것도괜찮고 옷도잘입어 돈도많고 근데 학교가 고려대야 어때?"
내친구들 그남자 누구냐며 내놓으라고 아우성을침ㅋ
결국 나는 사귄다는 말을 꺼내지못했음 ㅠㅠ..
삼일뒤에 말하긴했지만ㅋ
이놈의 입이 근지러워서 못참겠었었음ㅋ
그러나 고대남이 남친이 된것도 한순간의 기쁨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