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을 쓰겠습니다.

GIn2012.07.14
조회290

전에 군대 있을때 보니까 막 자기 연애경험담이나 에피소드 사고같은거 올리시는거 보고

아.. 나도 한번 써볼까? 생각하다가 쓰게 됬어요 ㅎㅎㅎ

가장기억에 남던이야기가 내친구귀남 이였나? 그 분얘기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ㅋㅋ

 

그럼 저도 이야기 시작 하겠습니다..음슴체

 

때는 2009년의 어느날 이였음.

 

저는 당시 고3이였고 학교는.. 뒷전 이였음 언제나 친구들과 출첵후 1교시가 시작하면 겜방으로 출근했음

그 당시 인천에 살고있는 친구들과 저는 주말마다 월미도에 갔고 월미도 바이킹을 갈때마다 10번이상씩 타고 놀았음 그래서 그런지 바이킹 DJ형과도 좀 친해졌고 공짜로 태워주기도 하고 그랬음..

이날도 친구와 월미도 가기로 했던 날일거임..월미도를 가기로 했는데 잠시 자기랑 어디좀 가자는거임

그래서 뭐 있다 애들오겠거니 하고 그친구 오토바이에 타고 어딘지 모를곳으로 갔음..

근데 거기는 실업계여상이였음 자기 여자친구에게 뭔가 말을하고 있는것 같아 멀찌감치 떨어져서

오토바이 근처에서 여고생구경했음 ㅋㅋㅋ

그러다 문득 지나가는 여고생이 눈에 띄었음 키는 155도 안되보이고 머리는 자연갈색인지 약간붉었음

친구가 제쪽으로 오길래.. 얼떨결에 '야 쟤 귀엽지 않냐?' 하고 물었더니..

뭐가 귀엽냐며 뭐라 하는거임..

뭐 그렇게 그 일이 있고 월미도가서 놀았음

몇일 지났는데 내 폰으로 네톤아디로 보이는것과 폰번이 왔음

[누구?] 하고 보내니까 친구 여친이였음

제가 귀엽다고 한애 번호하고 네톤아디 알아봐준거

바로 컴터를 켜서 네톤친구등록하고 번호 저장

그때는 카톡이니 뭐니 그런거 없었음 올리 문자!!

문자로 키보드워리어 마냥 막 아가리를 털었음 ㅋㅋㅋㅋ

그러다가 제게 호감이 좀 생겼는지 주말에 영화 보기로 했음

영화 보러 가서 만났는데 가슴이 두근두근 하고..

영화는 눈에 안들어오고 계속 시선이 옆으로 가게 됬음

영화를 보고 밥을 먹을까 했는데 들어가 봐야 된다는거임..ㅠㅠ

약간 소심한 성격때문에 손을 잡을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문자를 했음

오른손으로 안보이게 [저기.. 손 잡아도 되??] 하고 보낸거임 ㅋㅋㅋ

잠시후 문자음이 나고 폰을 확인하고는 풋.. 하고 웃는거임 ㅋㅋㅋ

하긴 말로 한것도 아니고 좀 웃겼을거임 ㅠㅠㅋㅋㅋ 그리고는 절 쳐다보면서

시~~러~~!! 이러는거임 ㅠㅠ 그때 아..진짜 시른가 보네 ㅠㅠ 하고 좌절하고있는데

진짜 이대로 가면 넘 후회할것 같고 앞으로 못만나면 어쩌지? 지금이 마지막이면 후회없게 하자!!

라는 생각으로 집데려다 주는 길에 손을 확잡아버렸음!!

막 깜짝놀라서는 아! 뭐야? 시러~ 이러면서 말만 싫다 하는거임 그리고 말로도 한번뿐이고..

그래서 그냥 잡고있었음 ㅋㅋ 근데 한번 그렇게 말하고 아무말 안하길래

집앞까지만~ 이라고 말하니 걍 넘어갔음 그렇게 첫 만남에 손잡는걸 성공했었음

연애라고는 제대로 해본적 없던 제게 손잡는것도 참 대단한거였음

 

이렇게 집앞까지 데려다 주고 전 집으로 갔음..

끝~~

아 생일선물 준것도 써야겠다.. 나중에~ㅇ_ㅇㅋ

제가 글제주가 없어서 읽으믄서 그닥이시죠 ㅠ?ㅋㅋ

고등학교때의 에피소드에요..ㅠㅋㅋ지금 슴세살 먹고 군대전역까지 했는데

안생기더라구요 ㅠㅠㅠㅠ.. 아앍 외로워~~

 

 

 

ps.알바가 아닌 직장을 주세요 ㅠㅠ.. 전 요리사랍니다 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