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널 많이 사랑해. 근데 잡진 않을거야.

고마웠어201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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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너무 잘해줘서 그행동에 마음이가고 점점 사랑하게 됬던거 같아.

근데 갈수록 이기적이게 변하고 말과 행동이 다른모습을 보면서 나도 지쳐갔어.

나에게 항상 요구하는게 많았던 너는 날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진 못하더라.

미안하단 말도 잘안했고 자존심 세우기 바빠보였어.

항상 사소한일로 싸우면 헤어지자는말을 밥먹듯이 했던 너였기에...

싸울때마다 초조하고 항상 꼬리를 내가 먼저 내렸지...

결국 헤어졌는데 참 이상하게도 담담해 슬프지만 견딜만해.

그래도 참 다행인게 내방 어디를 둘러봐도 눈에 띄게 너한테 받은건 없더라...

반대로 너의 방엔 내가 준것들이 가득일텐데...

누가 그러더라

후회하는건 그사람에게 못해준 안타까움과 미련이라고...

난 너에게 해주고 싶었던것들 주고싶었던것들 다해둬서 후회도 없어.

난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잃었지만 넌 너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잃은거야.

그래도 그동안 고마웠다. 좋은 여자 만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