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가 고기 먹고 싶다고 해서 고기 먹으러 가기로 했음 현아랑 나랑 보라랑 고기 먹으러 가기로 함 현아랑 보라는 현아 집에 있었구요 난 집에 있고 현아가 나오라고 하면 나가기로 하고 만났어요 현아 “ 애기 방금 홍순이한테 연락왔는데 있지 자기도 같이 가면 안되냐구 말하던데 ” 나 “ 오지마라캐라 ” (뜬금없이 “ 데” 를 쓰길래 거짓말할 때 쓰는 말투였거든요) 현아 “ 응 ” 현아가 연락하고 난 뒤 나한테 전화 왔음 홍순 “ 배고파서 ” 나 “ 집에 가서 밥무라 ” 홍순 “ 이번 한번만ㅋㅋ ” 나 “ 알았다 어딘데 ” 웃으면서 말하는데 오지마라고 하면 조금 그렇잖아요 홍순 “ 니들 고깃집 근처 오락실에서 오락중ㅋㅋ ” 나 “ 어 도착하면 연락할게 ” 전화 끊었음 나 “ 얘 끼면 돈 나누기 애매해진다이가 돈 받아야 되나 ” (현아랑 보라랑 나랑 모이면 더치페이임 아니면 현아가 내던가 내가 내던가 보라가 다 내는 경우는 없음) 현아 “ 내가 받을게 ” 보라 “ 오지마라구 해 딴 데가 ” 현아 “ 알았어 집에 가라고 할게 ” 나 “ 고깃집 고고 ” 보라 “ 그 언니 불편해 성격있어 ” 나 “ 맞제 ” 보라 “ 맨날 나보구 언니 말 잘 들어래 ” 나 “ 보라동생 언니 말 잘들어야지 ” 보라 “ 난 솔직히 언니가 언니 같지가 않아 동생 같은데? ” 현아 “ 야 ” 현아가 어깨로 보라 어깨 쳤음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보라 “ 맞잖아 ” 현아 “ 혼나 ” 보라 “ 혼나긴 개똥 ” 나 “ 혼나긴 개똥 ” 현아 “ 개똥거리다 혼나 ” 그러다 보라가 내 팔찌를 봤음 보라가 내 손 잡았음 보라 “ 팔찌 샀어? ” 나 “ 내가 샀다 예쁘제? ” 보라 “ 나 줘 ” 내가 악세사리 고르는게 센스가 기똥찬가 봄 나 “ 니? ” 달라고 하니까 주고 싶었음 보라가 달라고 하는건 다 주고 싶음 별로 안아까워요 보라도 나한테 해준게 많고 그래서 보라 “ 나 줘~ ” 내 손 잡고 흔들었음 귀엽더라구요ㅋㅋㅋ 나 “ 마음에 드나? ” 보라 “ 응 줘 ” 나 “ 닌 언니꺼도 갖고싶어하고 내꺼도 갖고싶어하네 ” 내 손목에서 팔찌를 뺐음 보라 “ 진짜 줄거야? ” 나 “ 미쳤나 오른 팔에 껴야지~ ” 왼 팔에 꼈었는데 오른 팔로 옮겼음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보라 “ 야 빨리 줘ㅋㅋㅋ ” 현아 “ 아 진짜 웃겨ㅋㅋㅋㅋ ” 나 “ 안 줘 ” 보라 “ 귀여운 척 하지말구 빨리 줘ㅋㅋㅋ ” 보라가 옆에서 한 손은 내 손 잡고 한 손은 내 팔목 잡는다고 또 가슴 닿고 그래됐음 보라가 잡은 내 손은 자기 골반? 닿게 하고 싫다카고 말았는데 보라가 또 달려들길래 현아 뒤로 숨었음 그랬더니 현아가 보라 막았음 현아 “ 주기 싫다잖아~고집쟁이야~ ” 보라 “ 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 보라 “ 알았어 달라고 안할게 ” 다시 걸었음 보라 “ 난 오빠랑 장난치는게 진짜 재밌어 ” 보라가 내 손 잡았음 나 “ 나도 재밌는데 닌 너무 달라붙어서 부담스럽다 맞제 현아 ” 보라 “ 뭐 어때 ” 현아 “ 사이 좋아보여서 괜찮아 ” 보라 “ 봐 상관없다잖아 혼자 난리야 ” 현아 “ 근데 손잡구 친하게 지내는 건 좋은데 있지 민이한테 안기는 거 좀 자제 했으면 좋겠어 ” 보라 “ 알았어 ” 현아 “ 기분 나쁘게 듣지마 가볍게 말하는 말이야 ” 말없이 걸어갔음 보라는 약간 시큰둥해지고 말이 조금 없어짐 걷고있는데 보라가 내 손 잡고 있는 손 구경했음 보라 “ 손 크다 ” 자기 손이랑 비교하고 내 팔목에 팔찌를 검지로 걸어서 잡아당기면서 웃으면서 눈치보고 안가져가는거임 좀? 우울하게 웃길래 팔찌줬음 나 “ 자 ” 보라 “ 줄거야? ” 나 “ 그래 ” 뭔가 뭉클했다캐야하나 뭔가 미안했다캐야하나 모르겠음 무튼 그랬음 나 “ 보라야 너희 언니 거짓말 잘하제 전에 내한테 거짓말하는거 걸렸다이가 실망했다 ” 보라 “ 아닌 척 하면서 거짓말 은근 잘해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려고 거짓말하려고 하구 ” 나 “ 그래 보라는 거짓말 잘 안하는데 ” 현아 “ 있지 ” 아무도 대답안했음 현아 “ 홍순이가 그러는데 나 거짓말 진짜 잘한대 ” 나 “ 그 지금 자기자랑인거제? ” 현아 “ 거짓말은 똑똑한 사람이 잘한댔어 ” 나 “ 니 똑똑하지(예전엔ㅋㅋㅋㅋ) 안멍청해보인다 ” 보라 “ 으이그 멍청이 ” 진짜 좀 한심하다 듯 말함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너 언니한테 멍청이가 뭐야 ” 보라 “ 잘 생각해봐 거짓말 정말 잘하면 거짓말이란 걸 알겠냐? ” 나 “ 우와 ” 보라 “ 거짓말할 때 정말 티가 안나면 거짓말인지도 몰라 그 사람은 거짓말 안하는 사람인거지 근데 거짓말 잘한다고 생각된다는 건 그냥 거짓말 할 때 마다 걸리는거야 멍청아 언닌 친구도 애인도 다 잃겠네~못 믿을 여자 ” 현아 “ 뭘 다 잃어 그런 말 하는거 아니야 ” 보라 “ 멍청이 자기가 잘한다고 생각되는게 고작 거짓말이냐? 왜 살아? ” 현아 “ 야 ” 현아가 보라 어깨 또 쳤음 현아 “ 다 아무 말 안하니까 그냥 한 말이잖아 내가 잘하는게 거짓말이라고 생각했겠어? 나 음식 진짜 잘하거든 ” 나 “ 잘하지 잘하지 ” 고깃집 도착하기 전 홍순이한테 연락해서 나오라고 했음 그리고 만나서 고깃집 들어갔는데 보라가 내 옆에 앉으니까 홍순이가 보라 쳐다보는거임 보라는 홍순이 쳐다보다 눈 피하고 내 쳐다봤다가 괜히 젓가락 나눠줌 홍순이랑 현아랑 같이 앉음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보라 “ 왜? ” 나 “ 왜 그렇게 눈치보노 ” 보라 “ 쳐다보잖아 ” 나 “ 두 자매가 눈치볼 땐 똑같이 억스 귀엽네ㅋㅋ ” 보라 “ 언니도 눈치봐? ” 나 “ 그럼 내 눈치 엄청 본다 ” 고개 끄덕이고 고기나왔음 집게를 현아가 들었었는데 고기랑 집게 보라 옆에 뒀음 보라 “ 내가 구워? ” 나 “ 당연하지 ” 홍순 “ 동생 막내가 구워야지 ” 나 “ 동생 고고 ” 보라 “ ㅋㅋㅋㅋㅋㅋㅋㅋ ” 보라가 웃으니까 홍순이도 현아도 나도 다 웃음ㅋㅋㅋ 억스 상큼하게 웃었음 그리고 나한테 귓속말했음 보라 “ 저 언니 오빠 말투 따라해ㅋㅋ ” 나 “ 몰라 따라쟁이다 ” 홍순이가 술 시켜서 술 마시고 고기도 먹고 근데 보라가 고기 구울 때 집게로 내 접시에 담아주고 홍순이 현아는 안챙겨줬는데 이상하게 보일까 또 생각들었구요 보라의 호의? 같은 건 죄다 이상하게 보일까봐 불안불안했음 보라가 뭐 시키려고 하면 홍순이가 대신 말해주고 보라랑 홍순이랑 만나고 뭐랄까 좀 안좋은 기류 흐를 것 같았는데 괜찮았음 홍순이가 보라 잘 챙겨줬음 --------------------------- 일하고 있는데 현아한테서 문자왔음 일단 확인안하고 일하다가 12시되고 문자봤음 버스타는데 기분 나쁜 일이 있었대요 나 “ 왜 기분 나쁘노 ” 현아 “ 나 있지 오늘 완전 성추행당했어ㅡㅡ ” 나 “ 만지더나 ” 현아 “ 아니ㅡㅡ그건 아닌데 있지 버스타는데 뒤에 어떤 20대 중반 놈이 막 내 엉덩이 다리 엄청 쳐다봤어ㅡㅡ ” 나 “ 뭐 또 짧은거 입었제 ” 현아 “ 아닌데ㅡㅡ스키니진 입었는데ㅡㅡ ” (진짜 좀 화난 것 같아보여서 귀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그렇나ㅡㅡ ” 현아 “ 나 오늘 내리는 곳에 서있었는데 있지ㅡㅡ 사람 머리가 나한테 향해있는 것 같은거야ㅡㅡ ” 나 “ 어ㅡㅡ우찌됐노ㅡㅡ ” 현아 “ 응ㅡㅡ 우찌됐냐면 쳐다보는 것 같아서 있지 봤거든? 근데? 어떤 진짜 변태같이 생긴 20대 중반 놈이 내 다리? 엉덩이? 쳐다보다가 내가 쳐다보니까ㅡㅡ있지ㅡㅡ창문보구 있지ㅡㅡ ” 나 “ 다 봐놓고 안보는 척 했네ㅡㅡ ” 나 “ 와나ㅡㅡ ” 현아 “ 응ㅡㅡ 완전 기분 나빴어ㅡㅡ근데 한번 보구 딴 곳 보면 상관안해ㅡㅡ 무시하구 그냥 핸드폰 보는데 있지ㅡㅡ 은근 기분 나쁘잖아ㅡㅡ 그래서 또 쳐다봤는데? 또 보고 있는거야ㅡㅡ또 걸려가지구ㅡㅡ 완전 짜증났어 ” 나 “ 니가 얼굴은 여리여리 하게 생겼는데 엉덩이가 빵빵해서 쳐다 본 걸지도 모른다 예뻐 엉덩이 ” 현아 “ ㅡㅡ쳐다보다 걸렸으면 그만 봐야 되는 거 아니야?ㅡㅡ ” 나 “ 니 엉덩이가 계속 보게 돼있다ㅡㅡ 우야겠노ㅡㅡ 떼뿌라ㅡㅡ ” 현아 “ 기분 나뻐ㅡㅡ애기 만날 때만 붙이고 다니고 싶어ㅡㅡ 떼뿌라ㅡㅡ ” 나 “ 떼뿌까임ㅋㅋㅋㅋㅋ바보ㅋㅋ ” 나 “ 원피스 치마입고 다니라 그럼 얼굴만 볼거다 가슴은 안볼 걸ㅡㅡ ” 현아 “ 아ㅡㅡ죽었어 애기놈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정말 작으면 놀리지도 않는다 예쁘니까 놀리지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우씨 ” 나 “ 근데 스키니진을 입던 핫팬츠를 입던 니 엉덩이랑 허벅지는 계속 보게 되어있다 남자가 좋아하는 다리가 탄력있는 허벅지에 하얀 피부 그리고 거기에 닌 엉덩이가 아우ㅡㅡ지기지ㅡㅡ ” 현아 “ 치마 입어야겠어ㅡㅡ ” 나 “ 그래ㅡㅡ ” 현아 “ 근데 있지 가슴이야기 나와서 그런데 애기는 성형한 여자 어떻게 생각해? ” 나 “ 왜 니 성형했었나 ” 현아 “ 아니 나 안했어 ” 나 “ 난 성형에 대해 별로 그런 건 없는데 하든 말든 상관없다 자연스럽거나 조금만 하면 상관없다 남자들은 성형한거 잘 모르거든ㅋㅋㅋㅋㅋㅋ ” 현 “ 정말? ” 나 “ 난 지금까지 성형한 여자 한번도 못 본 것 같다ㅋㅋㅋㅋ ” (인터넷에서 성형녀이러니까 유심히 보긴했는데 봐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과거사진이랑 비교해보면 알 것 같고 근데 유독 잘 알아보는 남자도 있음ㅋㅋㅋㅋ 아마도 성형한 남자겠죠? 난 지금껏 성형에 대해 관심 가진 적 한번도 없음 그래서 그런지 그냥 다 자연인으로 보임ㅋㅋㅋㅋ 과하지만 않으면 난 신경안씀 물론 이건 개인에 따라 다른데 내 친구 한명은 성형녀 싫어함 왜냐하면 눈 하면 코도 하고 코 하면 턱이여 이마여? 무튼 또 한다면서) 현아 “ 애기 완전 순진해 성형한 여자 많아 ” 나 “ 상관있나 하고싶음 하는거지 ” 현아 “ 내가 해도 상관없어? ” 나 “ 사귀기 전에 라면 해도 별 상관안하는데 지금은 우리가 사귀는 사이니까 하면 안됨 지금도 많이 만족하고 예쁜데 굳이 건들 필요가 있나 없지 더 예뻐져도 별로일 것 같다 다른 여자들은 해도 닌 안된다 그리도 딱 한마디만 더 하자면 성형이야기 지금 이후로 꺼내지마라 끝 ” (성형이야기 안했음해서 딱 잘랐어요) 현아 “ 응 절대 안꺼낼게 애기ㅡㅡ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이거 귀엽네ㅋㅋㅋㅋㅋㅋㅋ ” 나 “ 혹시 내가 니 외모 놀려서 그런거가? ” 현아 “ 아니야~ 그런 건 신경 안쓰는데 있지 그냥 더 예뻐져서 애기한테 더 예쁨 받고 싶어서 그래 ” 나 “ 외모는 예선이란 말이 있제 지금부턴 니 매력이 더 중요하다 지금처럼만 지내면 된다 난 이미 뿅뿅뿅 감ㅋㅋㅋㅋㅋ ” 현아 “ 애기? ” 나 “ 어 ” 현아 “ 난 태어날 때부터 애기한테 뿅뿅뿅ㅋㅋㅋㅋ ” 나 “ 난 우리 아부지 정자일 때부터 뿅뿅뿅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정자ㅋㅋㅋㅋ ” 나 “ 야 난 이게 신기하다 니랑 내랑 애 낳는다이가ㅋㅋㅋ 내 정자가 니 난자랑? 수정돼가꼬ㅋㅋㅋ애가 만들어진다는게 진짜 신기함ㅋㅋㅋ ” (진짜 신기하지 않아요? 그거 하는데 마지막에 그게 들어가게되고 하고 난 뒤 그게 현아 몸에 남아있을거아님? 그러면 임신될 수 있단 생각 들고 또 하나의 아기가 태어날 수 있고 그 아기가 내 자식이고 훗날 아빠 아빠 거리고 용돈 달라그러고ㅋㅋㅋ 자식한테? 내 가치관을 심어주고 그래서 더 신중하게 말하게 되고 그래서 늦게 낳고 싶음 피임 잘해야 됨 긍정적인 생각가지면서 살다가 내가 인격적으로 준비가 됐을 때ㅋㅋㅋㅋ) 현아 “ 그치ㅋㅋㅋㅋ내 배에? 우리 애기 아기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진짜 신기해ㅋㅋㅋ ” 나 “ 난 어릴 땐 여자랑 배 닿고 있으면 임신 되는 줄 알았는데ㅡㅡ 초등학교 떈가 중학교 땐가 억스 야한거로 임신된다는 걸로 알았을 때 충격이었디 애는 키우고 싶은데 그건 절대 못하겠는거라 좀 더럽다고 생각해서ㅋㅋㅋㅋ ” 현아 “ 아 순수해ㅋㅋㅋ ” 나 “ 맞제ㅋㅋㅋㅋ ” 현아 “ 응ㅋㅋㅋㅋ ” 전화와가지고 목소리 듣고 싶다면서 이야기 잠깐하다가? 전화 끊었는데 점심시간 거의 다 끝남 일 마치고 현아가 버스 정류장 말고 집 가는 길에 슈퍼에 앉는 곳 있잖아요 거기에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고 있었음ㅋㅋㅋㅋㅋ 근데 무표정하게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쳐다보고 있었는데ㅋㅋㅋ 도도한 척 하더라구요 내가 가까이 갈수록 계속 웃다 말고 웃다 말다가ㅋㅋㅋ 자기 옆으로 오니까 웃으면서 아이스크림 한 입 먹어라고 줬음ㅋㅋㅋ 현아도 한 입 먹는데 아이스크림 먹으면 입술이 차갑잖아요 그래가지고 뽀뽀하고 싶었음 나 “ 가자 ” 볼에 뽀뽀하라고 할라다가 말고 올라가는데 아이스크림 다 먹어가는거임 차가운 입술에 뽀뽀하고 싶었거든요 올라가다가 아이스크림 2개 더 샀음 현아 “ 왜 두 개나 사? ” 나 “ 니도 먹어라 ” 현아 “ 알았어 ” 나 “ 지금은 말고 ” 집 다와갈 때 무야함ㅋㅋㅋㅋ 그래야 차가운 입술끼리 뽀뽀할 수 있어요 집 다와갈 때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집에 들어갔음 집에 도착하고 아이스크림 다 먹고 현아 입술 만졌음ㅋㅋㅋㅋㅋ 나 “ 현아 입술이 차갑네 ” 가만히 쳐다보기만 하더라구요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러다가 현아도 내 입술에 검지로 만지길래 현아 검지를 입술로 물면서 쳐다봤는데ㅋㅋㅋㅋㅋ 현아가 좀 많이 진지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나 “ 차갑제 부드럽고 ” 현아 손가락 천천히 오물 오물했음ㅋㅋㅋ 현아 “ 응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느낌 이상해 ” 점점 분위기가 잡히길래 뽀뽀시간 가졌음 차가운 입술이 느낌이 좋더라구요 냉장고에 갔었는데 위에 옷 조금 올려서 엉덩이 보면서 만졌음 나 “ 우리 현아 엉덩이 볼 때마다 예쁘긴 예쁘네 ” 현아 “ 몰라 버스에서 그 변태 짜증났어 ” 짜증내면서 현아가 손바닥으로 내 엉덩이 때렸음ㅋㅋㅋ 좀 아팠어요 나 “ 뭐고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난 현아 엉덩이 꼬집었음ㅋㅋㅋㅋ 현아 “ 아 아퍼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야 난 엉덩이 때리는 것만 생각하면 여자친구 엉덩이 때리다 차인 남자 계속 생각난다ㅋㅋㅋ ” 현아 “ 걘 좀 심했어 여자가 조금만 잘못하면 엉덩이 때렸다니까? 그것도 세게 때린대 ” 나 “ 변태맞다 변태다 ” 현아 “ 엉덩이 때리다가 얘가 변태인가 생각중인데 여자가 진짜 별거 아닌 걸 가지구 잘못했다면서 허리 굽혀라는거야 그러면서 엉덩이 때리려 하길래 “ 아 얘 진짜 변태구나 ” 하고 정 떨어져서 바로 헤어지자 했대 ” 나 “ 어~ ” 현아 “ 친구들 사이에서 진짜 유명해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데 그 땐 조금 진지했어 엉덩이 때려두 그 남자가 좋으니까 만났는데? 변태같이 때리려 하길래 정 떨어져서 헤어지고부터 친구들끼리 욕 엄청했어 ” 나 “ 으 변태같다 ” 현아 “ 응 진짜 이해가 안되는거야 왜 때려? ” 나 “ 몰라 내가 아나 때려봐라 ” 소파에 갔었는데유ㅋㅋ엉덩이 내밀었음ㅋㅋㅋㅋ 바닥에 무릎꿇고 상체만 소파에 올린거 있잖아요ㅋㅋㅋ 현아 “ 아 귀여워 뭐해ㅋㅋㅋ ” 나 “ 때려봐라 뭔가 이해되지 않겠나 ” 현아도 소파에 내려와서 바닥에 앉아가지고 내 엉덩이 물었음ㅋㅋㅋ 나 “ 아ㅋㅋㅋㅋ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가 웃으면서 쳐다보는데 귀여웠음ㅋㅋㅋㅋㅋ 난 웃으면서 신경끄고 폰 만졌음 그러다가 현아가 내 엉덩일 때렸음ㅋㅋㅋㅋ 나 “ 어떻노ㅋㅋㅋ ” 현아 “ 그냥 그래 왜 때리는지 모르겠어ㅋㅋ ” 나 “ 살살 때려서 그런거 아니가? ” 현아 “ 진짜 궁금해 왜 때리는거야? ” 나 “ 세게 때리봐라 그럼 ” 현아 “ 정말? ” 어색하게 내 엉덩이 세게 때렸음 소리가 컸어요ㅋㅋㅋㅋ 나 “ 니도 소파에 엎드리고 엉덩이 내밀어봐라 때려보자 ” 현아 “ 나두 때릴거야? ” 나 “ 어ㅋㅋㅋ ” 현아도 바닥에 무릎꿇고 소파에 상체만 올리고 엉덩이 내밀었음ㅋㅋㅋㅋ 엉덩이 구경했는데 예쁘더라구요 나 “ 이야 라인봐라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엉덩이 만졌음 나 “ 이래 만지니까 좀 야하다 ” 현아 “ 그래? ” 현아 똥꼬 만져봤는데 바로 주저앉았음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애기~ ” 나 “ 알았다 알았다 ” 현아 “ 근데 있지ㅋㅋ애기 지금 모습 진짜 귀여워ㅋㅋㅋ ” 나 “ 자 이제 때리보자 ” 현아 “ 아 진짜 웃겨ㅋㅋㅋㅋㅋ알았어ㅋㅋㅋㅋ ” 나 “ 내가 때리볼게 ” 한 대 때렸음 소리가 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촥 소리났음ㅋㅋㅋㅋ 나 “ 어떻노 ” 현아 “ 조금 아퍼ㅋㅋㅋ ” 나 “ 기분은 ” 현아 “ 그냥 그래 아무렇지도 않아 ” 나 “ 자 니도 때리라 ” 현아 “ 응ㅋㅋㅋ ” 내 엉덩이 때렸는데 별로 아프지도 않고 궁디팡팡보다 조금 더 셌음 현아 “ 소리봐ㅋㅋㅋ ” 나 “ 손에 느낌은 어떤데 난 약간 달라붙고 부드럽더라 ” 현아 “ 몰라 바보ㅋㅋㅋ ” 나 “ 남자들은 여자 엉덩이 때리면 성적으로 좋아하는 남자 있디 ” 현아 “ 정말? 변태인거지 그치 ” 나 “ 아니? 왜 변태고 때리는게 뭐가 어때서 상처만 안내면 됐지 ” 현아 “ 응 맞아 ” 현아는 내 엉덩이 토닥토닥거리면서 이야기했음 나 “ 이번엔 좀 세게 때리봐라 다를지도 모른다 엉덩이 맞으면 흥분하는 여자도 있다대 ” 현아 “ 헤~ 애기 애기가 나 때렸을 때 있지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나 변태인거야? ” 놀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니 변태네 ” 현아 “ 정말? ” 나 “ 변태맞다 그러면서 변태되는거디 맞고 싶으면 말해라 때리줄게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리고 현아가 내 엉덩이를 또 때렸는데? 아니? 때리고 나서 내 똥꼬를 긁었음? 긁히고 나서 좀 놀래서 주저앉았음 현아 “ 아 진짜 자꾸 귀여운 척 할거야?ㅋㅋㅋㅋㅋ ” 나 “ 느낌이 짜릿했다 뭐고 ” 현아 “ 아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혼자 빵터지고 난 진지했음 솔직히 느낌이 조금 민망했음 현아 “ 애기 표정 진짜 귀여웠어ㅋㅋㅋㅋㅋ ” 그러더니 또 내 똥꼬를 긁었?음 나 “ 아ㅋㅋㅋㅋ ” 주저 앉았음ㅋㅋㅋㅋ 똥꼬 못 건들게ㅋㅋㅋㅋ 현아 “ 진짜 귀여워ㅋㅋㅋㅋ ” 현아가 막 달려들어가지고 내 똥침하겠다고 똥침 막 손가락으로 찌를라고 하고ㅋㅋㅋㅋ 난 내 똥꼬 손가락으로 막고ㅋㅋㅋㅋㅋ 나 “ 아 간지럽다ㅋㅋㅋ니 손 썩는디ㅋㅋㅋ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계속 내 똥침하려고 했음ㅋㅋㅋㅋㅋ 나 “ 아나 ” 현아가 날 덮쳐가지고 똥꼬 건들라고 했거든요 짜증나서 현아 허리 잡고 현아 똥침 엄청했는데유ㅋㅋㅋㅋㅋ 현아가 진짜 느낌 이상하다고 하지마라고 막 바둥바둥 난리쳤음ㅋㅋ 똥침보복당할까봐 도망갔는데 따라오더니 현아 방 문 지나갈 때 내 엉덩이를 팍 찼음 나 “ 아ㅋㅋㅋㅋㅋ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난 현아 침대에 눕고 현아도 같이 와서 누움 현아 “ 애기 우리 보면 엄청 유치해 그치ㅋㅋㅋ ” 나 “ 맞제 나도 그 생각했다 유치하다ㅋㅋㅋ ” 현아 “ 그래두 재밌어ㅋㅋ ” 주말에 소풍가자고 계획잡고 집에 갔음 ---------------- 소풍ㅋㅋㅋㅋㅋㅋㅋ 아부지 차타고 현아 집에 가서 현아가 준비한거 다 가지고 공원으로 가기 시작했음ㅋㅋㅋㅋ 날씨도 좋고 현아가 보조석에 앉아서 기분 좋아보이더라구요ㅋㅋㅋㅋ 웃으면서 앞에 봤다가 내 봤다가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날씨 진짜 좋지 그치ㅋㅋ ” 나 “ 니 기분이 더 좋아보인다 그러게 이렇게 좋으면 밖에 자주 자주 나가자 ” 현아 “ 애긴 이제 매일 매일 밖에 있어야하잖아 ” 나 “ 에라이(훈련소) 다 타서 오겠다 맞제 ” 현아 “ 응ㅋㅋ구릿빛 애기ㅋㅋㅋ ” 나 “ 난 타면 거지같다던데 ” 현아 “ 응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나 이런 농담하는거 기분 안나쁘지? ” 나 “ 안나쁘지~ ” 현아 “ 응 ” 나 “ 니가 좋아해주는데 누가 뭐라하던 상관없지~ ” 현아 “ 응 애기 멋있어 ” 나 “ 그건 알지 ” 현아 “ 나 빈말 잘하지 그치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뒷머리 쓰담쓰담해줬음 나 “ 우린 동갑인데 내가 느끼기엔 닌 진짜 애기같다 많이 귀엽네 아기같고 ” 현아 “ 애기도 귀여워 ” 나 “ 근데 외모는 진짜 여성스럽고 ” 현아 “ 왜 자꾸 칭찬해 뭐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어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근데 나 가슴 더 크면 진짜 좋겠지 그치 애기 ” 나 “ 닌 향기가 좋아서 작아도 괜찮다 그리고 크고 못생긴 가슴보다 작아도 예쁜 가슴이 훨씬 좋다 ” (맞는 말인데 크면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사람이 커봤자 얼마나 크다고ㅋㅋㅋ 우리나라에서 크면 적당히 큰거임) 현아 “ 응 근데 향기가 좋으면 작아도 괜찮아? ” 나 “ 그럼 니 가슴에 얼굴 파묻고 있으면 진짜 기분 얼마나 좋은데 ” 현아 “ 그럼 가슴도 큰 여자가 향기도 좋으면 진짜 좋겠다 그치 ” 나 “ 몰라~ ” 현아 “ 나도 가슴 조금만 더 컸음 좋겠어 ” 나 “ 괜찮다 괜찮다 ” 현아가 아무 말 안하길래 현아 쳐다봤는데 양 팔로ㅋㅋㅋㅋㅋㅋ 가슴 모으고 보고 있는거임ㅋㅋㅋㅋㅋ 모으고 있길래 만져봤음 현아 “ 간지러워ㅋㅋ ” 나 “ 뭐하노ㅋㅋ귀엽게ㅋㅋ ” 현아 “ 더 컸음 좋겠어 ” 나 “ 안그래도 된다 솔직히 니가 엄청 작은 편도 아닌데 왜그러노 내가 괜찮다는데 ” 현아 “ 응 ” 나 “ 싫어할 것 같아서라면 신경안써도 된다 난 니 가슴이 내만해도 좋다 그리고 난 니 가슴에 안길 때마다 얼마나 좋은데 콤플렉스 가지노 내가 놀려서 그런거라면 앞으로 안놀릴게 ” 현아 “ 아니야 애기가 놀리는 건 장난인거 다 알아 애기가 놀릴 때두 기분 나쁘게 놀리는 것도 아니구 나 놀릴려구 일부러 그러는거 다 알아서 괜찮아 근데 누워있을 때 가슴이 진짜 작아보여 ” 나 “ 어떨 때 아닌데? 니 엎드려 누워있을 때랑 옆으로 누워있으면 커보인다 ” 현아 “ 아니 아니 똑바로 누웠을 때 말이야 완전 작아 애기 막 실망할거야 가끔 한숨도 나온단 말이야 ” 한숨 나온단 말에 귀여웠음ㅋㅋㅋㅋ 나 “ 아니다ㅋㅋ니 나시입고 잔다이가 가슴이 퍼져서 작긴했는데 신경안쓰이던데 뭐 근데 니 나시입고 자면 진짜 섹시하디ㅋㅋㅋㅋ 옆으로 누워있으면 더 섹시하고ㅋㅋㅋ “ 현아 “ 응ㅋㅋㅋ ” 가슴이야기가 끝나구요ㅋㅋㅋㅋㅋㅋㅋ 공원가는 길에 시골같은 곳이 나왔음 현아 “ 애기 애기 ” 내 허벅지에 손을 올리더라구요 현아 손끝이 안쪽 허벅지에 조금 만져지다보니까 좀 민감했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 허벅지에 손 올리자마자 바로 손 치웠음ㅋㅋㅋㅋ 현아는 아무렇지 않게 멈칫하고 이유를 몰랐나 싶었음 현아 “ 애기 애기 우리도 저런 시골같은 집에서 살아 ” 또 손을 올리더라구요 또 치웠음 나 “ 그래 알았다 ” 현아 “ 응 ” 공원 도착하고 공원에 뽀송뽀송한 곳 찾아서 자리 잡았음 나 “ 좋네 맞제 ” 현아 “ 응ㅋㅋㅋ날씨 진짜 좋아 그치ㅋㅋ ” 나 “ 지기네 ” 현아 “ 지기네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체크무늬 돗자리 펼치고 현아가 만든 도시락 다 펼쳤음ㅋㅋ와인도 올리구요ㅋㅋㅋ 나 “ 예쁘다 니 도시락가방도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준비 끝내고 현아랑 나랑 신발 벗고 돗자리에 앉았는데유ㅋㅋㅋㅋㅋ어색했음ㅋㅋㅋ 소풍은 거의 안가봤고 뭐 그래서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귀파도 ” 현아 “ 응ㅋㅋㅋㅋ ” 현아 허벅지에 누워가지고 눈 감고 현아 냄새 맡으면서 귀파기 시작했는데 냄새가 느므 좋은거예유ㅋㅋㅋㅋ 포근한 냄새 현아한테서 뭐랄까 향긋하면서도 달달한 냄새났음 현아 냄새에 집중하면서 귀 파는 것도 간질간질 시원하고ㅋㅋㅋㅋㅋ 현아 손도 내 볼 만지고 귀도 만져주고ㅋㅋㅋ 현아 손도 부드럽고 좋았음ㅋㅋㅋ 누워가지고 현아가 귀 파주니까 정말 좋더라구요 (남친 귀 파줄 때 귀를 예쁘게 만져줘봐요 성적으론 X 느낌이 좋음) 요즘엔 잘 못 느꼈는데 어릴 때 생각해보면 햇살에 눈감고 있으면 밝으면서도 잠이 잘 오는 거 있죠 그런 느낌이 들었음 주변사람들 소리는 들렸는데 조용조용하고 자연스러운 소리들이여서 더 잠이 잘왔음ㅋㅋㅋㅋㅋ 그래도 잠은 안잤어요 저도 파줘야해서요 현아가 계속 귀 파주는데 말했음 현아 “ 애기 잠자고 싶어? ” 나 “ 좋다 ” 현아도 내 정면보고 누웠음 여잔 옆으로 누우면 궁디가 빵빵하잖아요 내가 봐도 현아 궁디가 빵빵해보임 옆으로 누우면 좀 더 뭐랄까 큰 궁디는 아닌데ㅋㅋㅋ이상하게 좀 뭐랄까 건강미가 있음ㅋㅋㅋㅋ 적당한데 건강미 있음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렇게 누워있거나 무튼 다른 남자들이 엉덩이 보면 이상한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현아 궁디에 담요 덮어주고 현아랑 나랑 정면보고 눈 감고 있었음 난 귀 파는거에 덜 깨서 잠이 올랑말랑하고ㅋㅋㅋㅋ 현아도 자나 싶어서 눈 떴는데 현아는 내 얼굴보면서 실실 웃고있었음ㅋㅋㅋㅋ 입술 막 귀엽게 오므리고 ㅋㅋㅋ 나 “ 아 뭐고 민망하게ㅋㅋㅋ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가 웃으면서 내 얼굴 만져줬음ㅋㅋㅋㅋㅋㅋ 볼도 만지고 귀도 만지고 입술도 만지고 개인적으로 귀 만지는게 느낌이 지기줬음 귀여움 받는 느낌? 나 “ 내 니 허벅지에 누워서 자고 싶은데 니 앉아라 ” 현아 “ 싫어 나도 누워있을거야 ” 그래서 그냥 현아 손 잡아가지고 내 코에 갖다대고 눈 감았음 잠 오길래 마음 진정하고 가만히 있는데 현아가 내 코구멍에 손가락 집어넣었음 나 “ 에이 ” 현아 손 떼고 다시 내 얼굴에 현아 손 올리고 눈 감고 잠 잘라고 했음ㅋㅋㅋㅋㅋㅋ 근데 손가락을 또 넣는거예요 그래가꼬 현아 손가락을 세게 깨물었음 손가락 빼도 못하게 내가 세게 깨무니까 현아는 아파가지고 아프다면서 아퍼 아퍼 아퍼 아퍼 하면서 그랬는데 손 안놔줬더니 내 귀 잡아당기길래 손 놔줬음ㅋㅋㅋㅋㅋㅋㅋ 현아 “ 자국 생긴거봐 바보 멍청아 ” 나 “ 잘란다 ” 현아 “ 나도 잘래 ” 또 다시 서로 옆으로 누워가지고 서로 얼굴보면서 눈 감았음ㅋㅋㅋㅋ 근데 현아가 앞에 있다보니까 잠은 왔는데 잠이 안들었어요ㅋㅋㅋ 그래가꼬 눈 떠가지고 현아 눈 감고 있나 보고ㅋㅋㅋ 눈 감고 있길래 뽀뽀하고 자는 척 했음ㅋㅋㅋㅋㅋㅋ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가 뽀뽀 못하게 자기 손바닥 마디로 내 입술 막고 다시 눈 감고 잤음ㅋㅋ 나 “ 잠시 차에 가자 ” 현아 “ 응 뭐할거야? ” 나 “ 이야기 하려고 ” 현아 “ 응 ” 내 손 양손으로 잡고 따라왔음 난 뒤돌아보면서 귀여워가지고 웃구요ㅋㅋ 무튼 차에 가서 차 운전석 말고 뒷자석에 들어갔음 현아 “ 무슨 이야기 할거야? ” 현아한테 뽀뽀했음ㅋㅋ 뽀키도 하고ㅋㅋㅋㅋ 키슈도 하구요ㅋㅋㅋ 서로 적극적으로 하다가 누가 우리 돗자리에 뭐 훔치갈까봐 다시 손잡고 자리로 갔음 그리고 보라도 오기로 했었는데요 보라가 다 왔다고 어디냐고 해가지고 현아가 차타고 보라 데리러 가고 난 누워있다가 보라와서 도시락도 먹고 와인도 먹고 집에 갔음 그러다가 현아한테서 드라이브 더 하고 싶다고 해서 다시 집에 나와가꼬 드라이브했음 나 “ 내 훈련소 갈 날 진짜 안남았네 ” 현아 “ 응 ” 나 “ 한달 얼마 안되니까 그래도 다행이다 현역들은 장난아니겠네 ” 현아 “ 한달동안 진짜 어떡해 ” 나 “ 어떻게든 되겠지 뭐 더 애틋해지겠다 무튼 오늘 소풍가서 잠시 자는데도 억스 좋았네 ” 현아 “ 애기 나 오늘 집에 들어가기 싫어 애기 안아서 잠잘거야 ” 나 “ 그래 오랜만에 안고 자자 ” 모텔갔음 다음 날 일 가야하는데 모텔에서 출근했음 그리고 외박에 대해서 조금? 그러긴했음 난 괜찮은데 현아가 ------------------------------- 다음 날 문자가 왔음 현아 “ 애기 ” 나 “ 어 ” 현아 “ 남자들 있지 군대갔다오면 왜 여자한테 헤어지자구 해? ” 나 “ 우린 해당안된다 생각안해도 된다 ” 현아 “ 왜 헤어지자구 하는거야 ” 나 “ 군대 전역하면 눈이 높아진다네? ” 현아 “ 왜? ” 나 “ 다 그거지 군대갔다오면 어른 됐단 생각에 자기 수준이 올라갔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되는 거 아니겠나 내 수준이 올라갔다고 생각되고 여잔 상대적으로 낮아보이고 내 수준과 맞지 않다 라는 생각? 몰라 이유는 많겠지 근데 기다려준 여자한테 헤어지자고 하는 남잔 멍청한거다 전역자들에게 다 물어봐도 다 그렇게 생각한다 ” (그런 건 있음 군대 보내고 나서 다른 남자들이랑 만나다가 군대보낸 남친이 전역하게 될 쯤 남친보다 나은 남자 못찾으면 기다린 척하고 군대보낸 남친보다 나은 남자 찾으면 군대보낸 남친에게 이별통보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키포인트는 군대보낸 남자친구가 생각하기에 “ 내가 군대에 있을 때 이 남자 저 남자 다 만나놓고 기다린 척하네 나보다 나은 놈 없었나보네 ” 이러면서 여자 뻥 차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생각 들 때가 연락이 안될 때랑 여자가 변했다 싶으면 그런 생각든대요 괜한 일종의 불신이거나 아니면 사회에 있는 자기 친구들에게 그런 소문 들었을 때? 경우의 수는 많은 것 같아요 내 친구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음 2년만난 여자친구였는데요 친구가 군대에 있을 때 그 여자친구란 여자가 몰래 다른 남자를 만난거임 (만나보고 군대간 남친보다 나으면 그 남자 만났겠죠?) 무튼 남자친구의 친구는 아니었음 번화가에서 내 친구들이 봤음 친구들이 보고 바로 따지지 않았음 그리고 군인인 친구한테 다 말해주고 그러고선 이 친구가 군복무중 바람폈냐고 여자친구한테 묻고 여자친구가 아니라고 거짓말하다 남자친구가 다 들었다면서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다 여자친구가 바람폈다고 말했다네요 그래서 군인인 이 친구가 군복무중인데도 헤어지자고 했고 군복무 다 마치고 전역했는데 여자친구는 이 친구가 전역할 때 수개월 동안 잡으려고 연락하고 그랬는데 친구는 계속 연락오고 전화받다보니 흔들린다면서 번호바꿔버리고 그랬어요 그리고 중요한건 아직도 그 여자친구가 보고싶을 때 있대요 그래서 다시 연락해볼까 하는데 다시 좋아하고 다시 아플까봐 연락하고 싶어도 마음만으로만 생각하고 연락은 절대 안할거랬음 바람에 의한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현아 “ 응 ” 나 “ 왜 불안하나 ” 현아 “ 응 ” 나 “ 꼴랑 한달인데? ” 현아 “ 몰라 나 애기랑 정말 헤어지기 싫어 ” 나 “ 뭘 헤어지노? 영영 헤어지는거? 안헤어진다 ” 현아 “ 응 나 믿어 나 사랑하지 그치? ” 현아한테 전화걸었음 나 “ 왜 뭐가 또 불안하노 ” 현아 “ 그냥 기분이 우울해서 그래 ” 울먹였어요 나 “ 오늘 내가 안아주러 갈게 ” 현아 “ 응 ” 나 “ 기분 풀고 있어라 일 끝나고 바로 갈게 ” 현아는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었음 만났는데 정말 우울해 하고 있었음 나 “ 니가 우울하니까 나도 우울해지겠다 ” 현아 “ 애기 나 사랑하지 그치 ” 나 “ 그럼 당연히 사랑하지 ” 현아 “ 결혼도 하구 애기도 낳을거지 그치 ” 나 “ 그럼 예쁜 애기들 낳을거다ㅋㅋ ” 현아 “ 응 ” 나 “ 이래 불안해해서 내 훈련소에 있으면 어떻게 지내노 ” 현아 “ 훈련소 갔다와서 변하구 그러면 절대 안돼 알았지? ” 나 “ 그래 ” 현아 “ 나 질려하구 그러면 안돼 알았지? 훈련소에 있으면 아무래두 생각이 많아질거란 말이야 ” 나 “ 알았다 바보야 ” 현아 “ 나도 애기 진짜 진짜 많이 사랑해 애기 없으면 못살아 ” 나 “ 그래ㅋㅋㅋ ” 현아 “ 정말 요즘 생각 많아지구 정말 힘들어 ” 나 “ 진짜 내 군대갔으면 니 어떻게 할 뻔 했노ㅋㅋㅋ ” 현아 “ 몰라 ” 울먹였음 나 “ 우울해하지마라 꼴랑 한달가지고 뭐 ” 현아 “ 몰라 ” 현아 집으로 갔음 밥도 내가 차려주고 현아방에 가서 안헤어진다 라는 이야기? 내 생각도 이야기 해주고 믿음을 주려고 했음 훈련소 한달이긴한데? 내가 며칠 전 불안감 생길만한 걸 현아한테 했음 그리고 집에 갈 시간 다 되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현아가 헤어지기 싫다면서 같이 잠자고 싶다고 해서 또 모텔갔음 나 “ 내가 안아줄게 ” 현아 “ 아니야 내가 안아줄거야 ” 나 “ 아니다 내가 안아줄게 그럼 마음이 편해진다 ” 현아 “ 싫어 안을거야 ” 나 “ 그래 ” 현아 가슴에 안겨서 눈 감고있었는데 힘들어하는 걸 보니까 미안하고 그러더라구요 현아 엉덩이 토닥토닥 거리고 그러다가 현아가 자기 가슴에서 내 얼굴 떼고 내 얼굴만지면서 “ 우리 애기 진짜 좋아하구 사랑해 ” 이러고 뭐 머리카락 만지고 그러다가요 시간이 좀 지나서 난 잠 들라고 하는데 현아가 내 머릴 자기 가슴에 꼭 안구요 그러다가 내 가슴에 현아 안아주고 그러고 현아는 또 울다 잤음 눈만 감으면 엄청 냉정하게 표정짓는 내 표정이 떠오른대요 헤어지자고 했을 때처럼 이 이후에도 모텔에 여러번 갔어요 평일이라도 그리고 이 글이 훈련소 가기 마지막 글이예요 댓글놀이했던 분들 모두~ 기억합니더 모두 고마웠어요 오랫동안 댓글놀이 했던 분들 모두 고마워요 (본인은 누군지 알겠죠?ㅋㅋㅋ) 12
좋아하는 여자가 좋은사진 보냄90
현아가 고기 먹고 싶다고 해서 고기 먹으러 가기로 했음
현아랑 나랑 보라랑 고기 먹으러 가기로 함
현아랑 보라는 현아 집에 있었구요
난 집에 있고 현아가 나오라고 하면 나가기로 하고 만났어요
현아 “ 애기 방금 홍순이한테 연락왔는데 있지
자기도 같이 가면 안되냐구 말하던데 ”
나 “ 오지마라캐라 ”
(뜬금없이 “ 데” 를 쓰길래 거짓말할 때 쓰는 말투였거든요)
현아 “ 응 ”
현아가 연락하고 난 뒤 나한테 전화 왔음
홍순 “ 배고파서 ”
나 “ 집에 가서 밥무라 ”
홍순 “ 이번 한번만ㅋㅋ ”
나 “ 알았다 어딘데 ”
웃으면서 말하는데 오지마라고 하면 조금 그렇잖아요
홍순 “ 니들 고깃집 근처 오락실에서 오락중ㅋㅋ ”
나 “ 어 도착하면 연락할게 ”
전화 끊었음
나 “ 얘 끼면 돈 나누기 애매해진다이가 돈 받아야 되나 ”
(현아랑 보라랑 나랑 모이면 더치페이임
아니면 현아가 내던가 내가 내던가 보라가 다 내는 경우는 없음)
현아 “ 내가 받을게 ”
보라 “ 오지마라구 해 딴 데가 ”
현아 “ 알았어 집에 가라고 할게 ”
나 “ 고깃집 고고 ”
보라 “ 그 언니 불편해 성격있어 ”
나 “ 맞제 ”
보라 “ 맨날 나보구 언니 말 잘 들어래 ”
나 “ 보라동생 언니 말 잘들어야지 ”
보라 “ 난 솔직히 언니가 언니 같지가 않아 동생 같은데? ”
현아 “ 야 ”
현아가 어깨로 보라 어깨 쳤음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보라 “ 맞잖아 ”
현아 “ 혼나 ”
보라 “ 혼나긴 개똥 ”
나 “ 혼나긴 개똥 ”
현아 “ 개똥거리다 혼나 ”
그러다 보라가 내 팔찌를 봤음
보라가 내 손 잡았음
보라 “ 팔찌 샀어? ”
나 “ 내가 샀다 예쁘제? ”
보라 “ 나 줘 ”
내가 악세사리 고르는게 센스가 기똥찬가 봄
나 “ 니? ”
달라고 하니까 주고 싶었음 보라가 달라고 하는건 다 주고 싶음
별로 안아까워요 보라도 나한테 해준게 많고 그래서
보라 “ 나 줘~ ”
내 손 잡고 흔들었음
귀엽더라구요ㅋㅋㅋ
나 “ 마음에 드나? ”
보라 “ 응 줘 ”
나 “ 닌 언니꺼도 갖고싶어하고 내꺼도 갖고싶어하네 ”
내 손목에서 팔찌를 뺐음
보라 “ 진짜 줄거야? ”
나 “ 미쳤나 오른 팔에 껴야지~ ”
왼 팔에 꼈었는데 오른 팔로 옮겼음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보라 “ 야 빨리 줘ㅋㅋㅋ ”
현아 “ 아 진짜 웃겨ㅋㅋㅋㅋ ”
나 “ 안 줘 ”
보라 “ 귀여운 척 하지말구 빨리 줘ㅋㅋㅋ ”
보라가 옆에서 한 손은 내 손 잡고 한 손은 내 팔목 잡는다고
또 가슴 닿고 그래됐음
보라가 잡은 내 손은 자기 골반? 닿게 하고
싫다카고 말았는데
보라가 또 달려들길래 현아 뒤로 숨었음
그랬더니 현아가 보라 막았음
현아 “ 주기 싫다잖아~고집쟁이야~ ”
보라 “ 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
보라 “ 알았어 달라고 안할게 ”
다시 걸었음
보라 “ 난 오빠랑 장난치는게 진짜 재밌어 ”
보라가 내 손 잡았음
나 “ 나도 재밌는데 닌 너무 달라붙어서 부담스럽다
맞제 현아 ”
보라 “ 뭐 어때 ”
현아 “ 사이 좋아보여서 괜찮아 ”
보라 “ 봐 상관없다잖아 혼자 난리야 ”
현아 “ 근데 손잡구 친하게 지내는 건 좋은데 있지
민이한테 안기는 거 좀 자제 했으면 좋겠어 ”
보라 “ 알았어 ”
현아 “ 기분 나쁘게 듣지마 가볍게 말하는 말이야 ”
말없이 걸어갔음
보라는 약간 시큰둥해지고 말이 조금 없어짐
걷고있는데 보라가 내 손 잡고 있는 손 구경했음
보라 “ 손 크다 ”
자기 손이랑 비교하고
내 팔목에 팔찌를 검지로 걸어서 잡아당기면서 웃으면서 눈치보고 안가져가는거임
좀? 우울하게 웃길래 팔찌줬음
나 “ 자 ”
보라 “ 줄거야? ”
나 “ 그래 ”
뭔가 뭉클했다캐야하나
뭔가 미안했다캐야하나
모르겠음
무튼 그랬음
나 “ 보라야 너희 언니 거짓말 잘하제
전에 내한테 거짓말하는거 걸렸다이가 실망했다 ”
보라 “ 아닌 척 하면서 거짓말 은근 잘해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려고 거짓말하려고 하구 ”
나 “ 그래 보라는 거짓말 잘 안하는데 ”
현아 “ 있지 ”
아무도 대답안했음
현아 “ 홍순이가 그러는데 나 거짓말 진짜 잘한대 ”
나 “ 그 지금 자기자랑인거제? ”
현아 “ 거짓말은 똑똑한 사람이 잘한댔어 ”
나 “ 니 똑똑하지(예전엔ㅋㅋㅋㅋ) 안멍청해보인다 ”
보라 “ 으이그 멍청이 ”
진짜 좀 한심하다 듯 말함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너 언니한테 멍청이가 뭐야 ”
보라 “ 잘 생각해봐
거짓말 정말 잘하면 거짓말이란 걸 알겠냐? ”
나 “ 우와 ”
보라 “ 거짓말할 때 정말 티가 안나면 거짓말인지도 몰라
그 사람은 거짓말 안하는 사람인거지
근데 거짓말 잘한다고 생각된다는 건 그냥 거짓말 할 때 마다 걸리는거야 멍청아
언닌 친구도 애인도 다 잃겠네~못 믿을 여자 ”
현아 “ 뭘 다 잃어 그런 말 하는거 아니야 ”
보라 “ 멍청이 자기가 잘한다고 생각되는게 고작 거짓말이냐?
왜 살아? ”
현아 “ 야 ”
현아가 보라 어깨 또 쳤음
현아 “ 다 아무 말 안하니까 그냥 한 말이잖아
내가 잘하는게 거짓말이라고 생각했겠어?
나 음식 진짜 잘하거든 ”
나 “ 잘하지 잘하지 ”
고깃집 도착하기 전 홍순이한테 연락해서 나오라고 했음
그리고 만나서 고깃집 들어갔는데 보라가 내 옆에 앉으니까
홍순이가 보라 쳐다보는거임
보라는 홍순이 쳐다보다 눈 피하고 내 쳐다봤다가 괜히 젓가락 나눠줌
홍순이랑 현아랑 같이 앉음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보라 “ 왜? ”
나 “ 왜 그렇게 눈치보노 ”
보라 “ 쳐다보잖아 ”
나 “ 두 자매가 눈치볼 땐 똑같이 억스 귀엽네ㅋㅋ ”
보라 “ 언니도 눈치봐? ”
나 “ 그럼 내 눈치 엄청 본다 ”
고개 끄덕이고 고기나왔음
집게를 현아가 들었었는데 고기랑 집게 보라 옆에 뒀음
보라 “ 내가 구워? ”
나 “ 당연하지 ”
홍순 “ 동생 막내가 구워야지 ”
나 “ 동생 고고 ”
보라 “ ㅋㅋㅋㅋㅋㅋㅋㅋ ”
보라가 웃으니까 홍순이도 현아도 나도 다 웃음ㅋㅋㅋ
억스 상큼하게 웃었음
그리고 나한테 귓속말했음
보라 “ 저 언니 오빠 말투 따라해ㅋㅋ ”
나 “ 몰라 따라쟁이다 ”
홍순이가 술 시켜서 술 마시고 고기도 먹고
근데 보라가 고기 구울 때 집게로 내 접시에 담아주고
홍순이 현아는 안챙겨줬는데 이상하게 보일까 또 생각들었구요
보라의 호의? 같은 건 죄다 이상하게 보일까봐 불안불안했음
보라가 뭐 시키려고 하면 홍순이가 대신 말해주고
보라랑 홍순이랑 만나고 뭐랄까 좀 안좋은 기류 흐를 것 같았는데 괜찮았음
홍순이가 보라 잘 챙겨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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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있는데 현아한테서 문자왔음
일단 확인안하고 일하다가 12시되고 문자봤음
버스타는데 기분 나쁜 일이 있었대요
나 “ 왜 기분 나쁘노 ”
현아 “ 나 있지 오늘 완전 성추행당했어ㅡㅡ ”
나 “ 만지더나 ”
현아 “ 아니ㅡㅡ그건 아닌데 있지 버스타는데 뒤에 어떤 20대 중반 놈이
막 내 엉덩이 다리 엄청 쳐다봤어ㅡㅡ ”
나 “ 뭐 또 짧은거 입었제 ”
현아 “ 아닌데ㅡㅡ스키니진 입었는데ㅡㅡ ”
(진짜 좀 화난 것 같아보여서 귀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그렇나ㅡㅡ ”
현아 “ 나 오늘 내리는 곳에 서있었는데 있지ㅡㅡ
사람 머리가 나한테 향해있는 것 같은거야ㅡㅡ ”
나 “ 어ㅡㅡ우찌됐노ㅡㅡ ”
현아 “ 응ㅡㅡ 우찌됐냐면 쳐다보는 것 같아서 있지 봤거든?
근데? 어떤 진짜 변태같이 생긴 20대 중반 놈이 내 다리? 엉덩이?
쳐다보다가 내가 쳐다보니까ㅡㅡ있지ㅡㅡ창문보구 있지ㅡㅡ ”
나 “ 다 봐놓고 안보는 척 했네ㅡㅡ ”
나 “ 와나ㅡㅡ ”
현아 “ 응ㅡㅡ 완전 기분 나빴어ㅡㅡ근데 한번 보구 딴 곳 보면 상관안해ㅡㅡ
무시하구 그냥 핸드폰 보는데 있지ㅡㅡ
은근 기분 나쁘잖아ㅡㅡ 그래서 또 쳐다봤는데?
또 보고 있는거야ㅡㅡ또 걸려가지구ㅡㅡ 완전 짜증났어 ”
나 “ 니가 얼굴은 여리여리 하게 생겼는데
엉덩이가 빵빵해서 쳐다 본 걸지도 모른다 예뻐 엉덩이 ”
현아 “ ㅡㅡ쳐다보다 걸렸으면 그만 봐야 되는 거 아니야?ㅡㅡ ”
나 “ 니 엉덩이가 계속 보게 돼있다ㅡㅡ 우야겠노ㅡㅡ 떼뿌라ㅡㅡ ”
현아 “ 기분 나뻐ㅡㅡ애기 만날 때만 붙이고 다니고 싶어ㅡㅡ 떼뿌라ㅡㅡ ”
나 “ 떼뿌까임ㅋㅋㅋㅋㅋ바보ㅋㅋ ”
나 “ 원피스 치마입고 다니라 그럼 얼굴만 볼거다
가슴은 안볼 걸ㅡㅡ ”
현아 “ 아ㅡㅡ죽었어 애기놈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정말 작으면 놀리지도 않는다 예쁘니까 놀리지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우씨 ”
나 “ 근데 스키니진을 입던 핫팬츠를 입던 니 엉덩이랑 허벅지는 계속 보게 되어있다
남자가 좋아하는 다리가 탄력있는 허벅지에 하얀 피부
그리고 거기에 닌 엉덩이가 아우ㅡㅡ지기지ㅡㅡ ”
현아 “ 치마 입어야겠어ㅡㅡ ”
나 “ 그래ㅡㅡ ”
현아 “ 근데 있지 가슴이야기 나와서 그런데
애기는 성형한 여자 어떻게 생각해? ”
나 “ 왜 니 성형했었나 ”
현아 “ 아니 나 안했어 ”
나 “ 난 성형에 대해 별로 그런 건 없는데 하든 말든 상관없다
자연스럽거나 조금만 하면 상관없다
남자들은 성형한거 잘 모르거든ㅋㅋㅋㅋㅋㅋ ”
현 “ 정말? ”
나 “ 난 지금까지 성형한 여자 한번도 못 본 것 같다ㅋㅋㅋㅋ ”
(인터넷에서 성형녀이러니까 유심히 보긴했는데
봐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과거사진이랑 비교해보면 알 것 같고
근데 유독 잘 알아보는 남자도 있음ㅋㅋㅋㅋ
아마도 성형한 남자겠죠?
난 지금껏 성형에 대해 관심 가진 적 한번도 없음
그래서 그런지 그냥 다 자연인으로 보임ㅋㅋㅋㅋ
과하지만 않으면 난 신경안씀
물론 이건 개인에 따라 다른데
내 친구 한명은 성형녀 싫어함
왜냐하면 눈 하면 코도 하고 코 하면 턱이여 이마여? 무튼 또 한다면서)
현아 “ 애기 완전 순진해 성형한 여자 많아 ”
나 “ 상관있나 하고싶음 하는거지 ”
현아 “ 내가 해도 상관없어? ”
나 “ 사귀기 전에 라면 해도 별 상관안하는데
지금은 우리가 사귀는 사이니까 하면 안됨
지금도 많이 만족하고 예쁜데
굳이 건들 필요가 있나 없지 더 예뻐져도 별로일 것 같다
다른 여자들은 해도 닌 안된다
그리도 딱 한마디만 더 하자면
성형이야기 지금 이후로 꺼내지마라
끝 ”
(성형이야기 안했음해서 딱 잘랐어요)
현아 “ 응 절대 안꺼낼게 애기ㅡㅡ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이거 귀엽네ㅋㅋㅋㅋㅋㅋㅋ ”
나 “ 혹시 내가 니 외모 놀려서 그런거가? ”
현아 “ 아니야~ 그런 건 신경 안쓰는데 있지
그냥 더 예뻐져서 애기한테 더 예쁨 받고 싶어서 그래 ”
나 “ 외모는 예선이란 말이 있제 지금부턴 니 매력이 더 중요하다
지금처럼만 지내면 된다 난 이미 뿅뿅뿅 감ㅋㅋㅋㅋㅋ ”
현아 “ 애기? ”
나 “ 어 ”
현아 “ 난 태어날 때부터 애기한테 뿅뿅뿅ㅋㅋㅋㅋ ”
나 “ 난 우리 아부지 정자일 때부터 뿅뿅뿅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정자ㅋㅋㅋㅋ ”
나 “ 야 난 이게 신기하다 니랑 내랑 애 낳는다이가ㅋㅋㅋ
내 정자가 니 난자랑? 수정돼가꼬ㅋㅋㅋ애가 만들어진다는게
진짜 신기함ㅋㅋㅋ ”
(진짜 신기하지 않아요?
그거 하는데 마지막에 그게 들어가게되고
하고 난 뒤 그게 현아 몸에 남아있을거아님?
그러면 임신될 수 있단 생각 들고
또 하나의 아기가 태어날 수 있고 그 아기가 내 자식이고
훗날 아빠 아빠 거리고 용돈 달라그러고ㅋㅋㅋ
자식한테? 내 가치관을 심어주고 그래서 더 신중하게 말하게 되고 그래서 늦게 낳고 싶음
피임 잘해야 됨
긍정적인 생각가지면서 살다가 내가 인격적으로 준비가 됐을 때ㅋㅋㅋㅋ)
현아 “ 그치ㅋㅋㅋㅋ내 배에? 우리 애기 아기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진짜 신기해ㅋㅋㅋ ”
나 “ 난 어릴 땐 여자랑 배 닿고 있으면 임신 되는 줄 알았는데ㅡㅡ
초등학교 떈가 중학교 땐가 억스 야한거로 임신된다는 걸로 알았을 때 충격이었디
애는 키우고 싶은데 그건 절대 못하겠는거라
좀 더럽다고 생각해서ㅋㅋㅋㅋ ”
현아 “ 아 순수해ㅋㅋㅋ ”
나 “ 맞제ㅋㅋㅋㅋ ”
현아 “ 응ㅋㅋㅋㅋ ”
전화와가지고 목소리 듣고 싶다면서 이야기 잠깐하다가?
전화 끊었는데 점심시간 거의 다 끝남
일 마치고 현아가 버스 정류장 말고 집 가는 길에 슈퍼에 앉는 곳 있잖아요
거기에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고 있었음ㅋㅋㅋㅋㅋ
근데 무표정하게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쳐다보고 있었는데ㅋㅋㅋ
도도한 척 하더라구요
내가 가까이 갈수록 계속 웃다 말고 웃다 말다가ㅋㅋㅋ
자기 옆으로 오니까 웃으면서 아이스크림 한 입 먹어라고 줬음ㅋㅋㅋ
현아도 한 입 먹는데 아이스크림 먹으면 입술이 차갑잖아요
그래가지고 뽀뽀하고 싶었음
나 “ 가자 ”
볼에 뽀뽀하라고 할라다가 말고 올라가는데 아이스크림 다 먹어가는거임
차가운 입술에 뽀뽀하고 싶었거든요
올라가다가 아이스크림 2개 더 샀음
현아 “ 왜 두 개나 사? ”
나 “ 니도 먹어라 ”
현아 “ 알았어 ”
나 “ 지금은 말고 ”
집 다와갈 때 무야함ㅋㅋㅋㅋ
그래야 차가운 입술끼리 뽀뽀할 수 있어요
집 다와갈 때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집에 들어갔음
집에 도착하고 아이스크림 다 먹고 현아 입술 만졌음ㅋㅋㅋㅋㅋ
나 “ 현아 입술이 차갑네 ”
가만히 쳐다보기만 하더라구요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러다가 현아도 내 입술에 검지로 만지길래
현아 검지를 입술로 물면서 쳐다봤는데ㅋㅋㅋㅋㅋ
현아가 좀 많이 진지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나 “ 차갑제 부드럽고 ”
현아 손가락 천천히 오물 오물했음ㅋㅋㅋ
현아 “ 응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느낌 이상해 ”
점점 분위기가 잡히길래 뽀뽀시간 가졌음
차가운 입술이 느낌이 좋더라구요
냉장고에 갔었는데 위에 옷 조금 올려서 엉덩이 보면서 만졌음
나 “ 우리 현아 엉덩이 볼 때마다 예쁘긴 예쁘네 ”
현아 “ 몰라 버스에서 그 변태 짜증났어 ”
짜증내면서 현아가 손바닥으로 내 엉덩이 때렸음ㅋㅋㅋ
좀 아팠어요
나 “ 뭐고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난 현아 엉덩이 꼬집었음ㅋㅋㅋㅋ
현아 “ 아 아퍼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야 난 엉덩이 때리는 것만 생각하면
여자친구 엉덩이 때리다 차인 남자 계속 생각난다ㅋㅋㅋ ”
현아 “ 걘 좀 심했어 여자가 조금만 잘못하면 엉덩이 때렸다니까?
그것도 세게 때린대 ”
나 “ 변태맞다 변태다 ”
현아 “ 엉덩이 때리다가 얘가 변태인가 생각중인데
여자가 진짜 별거 아닌 걸 가지구 잘못했다면서
허리 굽혀라는거야
그러면서 엉덩이 때리려 하길래 “ 아 얘 진짜 변태구나 ” 하고 정 떨어져서
바로 헤어지자 했대 ”
나 “ 어~ ”
현아 “ 친구들 사이에서 진짜 유명해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데 그 땐 조금 진지했어
엉덩이 때려두 그 남자가 좋으니까 만났는데?
변태같이 때리려 하길래 정 떨어져서 헤어지고부터 친구들끼리 욕 엄청했어 ”
나 “ 으 변태같다 ”
현아 “ 응 진짜 이해가 안되는거야 왜 때려? ”
나 “ 몰라 내가 아나 때려봐라 ”
소파에 갔었는데유ㅋㅋ엉덩이 내밀었음ㅋㅋㅋㅋ
바닥에 무릎꿇고 상체만 소파에 올린거 있잖아요ㅋㅋㅋ
현아 “ 아 귀여워 뭐해ㅋㅋㅋ ”
나 “ 때려봐라 뭔가 이해되지 않겠나 ”
현아도 소파에 내려와서 바닥에 앉아가지고 내 엉덩이 물었음ㅋㅋㅋ
나 “ 아ㅋㅋㅋㅋ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가 웃으면서 쳐다보는데 귀여웠음ㅋㅋㅋㅋㅋ
난 웃으면서 신경끄고 폰 만졌음
그러다가 현아가 내 엉덩일 때렸음ㅋㅋㅋㅋ
나 “ 어떻노ㅋㅋㅋ ”
현아 “ 그냥 그래 왜 때리는지 모르겠어ㅋㅋ ”
나 “ 살살 때려서 그런거 아니가? ”
현아 “ 진짜 궁금해 왜 때리는거야? ”
나 “ 세게 때리봐라 그럼 ”
현아 “ 정말? ”
어색하게 내 엉덩이 세게 때렸음
소리가 컸어요ㅋㅋㅋㅋ
나 “ 니도 소파에 엎드리고 엉덩이 내밀어봐라 때려보자 ”
현아 “ 나두 때릴거야? ”
나 “ 어ㅋㅋㅋ ”
현아도 바닥에 무릎꿇고 소파에 상체만 올리고 엉덩이 내밀었음ㅋㅋㅋㅋ
엉덩이 구경했는데 예쁘더라구요
나 “ 이야 라인봐라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엉덩이 만졌음
나 “ 이래 만지니까 좀 야하다 ”
현아 “ 그래? ”
현아 똥꼬 만져봤는데 바로 주저앉았음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애기~ ”
나 “ 알았다 알았다 ”
현아 “ 근데 있지ㅋㅋ애기 지금 모습 진짜 귀여워ㅋㅋㅋ ”
나 “ 자 이제 때리보자 ”
현아 “ 아 진짜 웃겨ㅋㅋㅋㅋㅋ알았어ㅋㅋㅋㅋ ”
나 “ 내가 때리볼게 ”
한 대 때렸음
소리가 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촥 소리났음ㅋㅋㅋㅋ
나 “ 어떻노 ”
현아 “ 조금 아퍼ㅋㅋㅋ ”
나 “ 기분은 ”
현아 “ 그냥 그래 아무렇지도 않아 ”
나 “ 자 니도 때리라 ”
현아 “ 응ㅋㅋㅋ ”
내 엉덩이 때렸는데 별로 아프지도 않고 궁디팡팡보다 조금 더 셌음
현아 “ 소리봐ㅋㅋㅋ ”
나 “ 손에 느낌은 어떤데
난 약간 달라붙고 부드럽더라 ”
현아 “ 몰라 바보ㅋㅋㅋ ”
나 “ 남자들은 여자 엉덩이 때리면 성적으로 좋아하는 남자 있디 ”
현아 “ 정말? 변태인거지 그치 ”
나 “ 아니? 왜 변태고 때리는게 뭐가 어때서 상처만 안내면 됐지 ”
현아 “ 응 맞아 ”
현아는 내 엉덩이 토닥토닥거리면서 이야기했음
나 “ 이번엔 좀 세게 때리봐라 다를지도 모른다
엉덩이 맞으면 흥분하는 여자도 있다대 ”
현아 “ 헤~ 애기 애기가 나 때렸을 때 있지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나 변태인거야? ”
놀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니 변태네 ”
현아 “ 정말? ”
나 “ 변태맞다 그러면서 변태되는거디
맞고 싶으면 말해라 때리줄게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리고 현아가 내 엉덩이를 또 때렸는데?
아니?
때리고 나서 내 똥꼬를 긁었음?
긁히고 나서 좀 놀래서 주저앉았음
현아 “ 아 진짜 자꾸 귀여운 척 할거야?ㅋㅋㅋㅋㅋ ”
나 “ 느낌이 짜릿했다 뭐고 ”
현아 “ 아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혼자 빵터지고 난 진지했음
솔직히 느낌이 조금 민망했음
현아 “ 애기 표정 진짜 귀여웠어ㅋㅋㅋㅋㅋ ”
그러더니 또 내 똥꼬를 긁었?음
나 “ 아ㅋㅋㅋㅋ ”
주저 앉았음ㅋㅋㅋㅋ
똥꼬 못 건들게ㅋㅋㅋㅋ
현아 “ 진짜 귀여워ㅋㅋㅋㅋ ”
현아가 막 달려들어가지고 내 똥침하겠다고 똥침 막 손가락으로 찌를라고 하고ㅋㅋㅋㅋ
난 내 똥꼬 손가락으로 막고ㅋㅋㅋㅋㅋ
나 “ 아 간지럽다ㅋㅋㅋ니 손 썩는디ㅋㅋㅋ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계속 내 똥침하려고 했음ㅋㅋㅋㅋㅋ
나 “ 아나 ”
현아가 날 덮쳐가지고 똥꼬 건들라고 했거든요
짜증나서 현아 허리 잡고 현아 똥침 엄청했는데유ㅋㅋㅋㅋㅋ
현아가 진짜 느낌 이상하다고 하지마라고 막 바둥바둥 난리쳤음ㅋㅋ
똥침보복당할까봐 도망갔는데 따라오더니 현아 방 문 지나갈 때 내 엉덩이를 팍 찼음
나 “ 아ㅋㅋㅋㅋㅋ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난 현아 침대에 눕고 현아도 같이 와서 누움
현아 “ 애기 우리 보면 엄청 유치해 그치ㅋㅋㅋ ”
나 “ 맞제 나도 그 생각했다 유치하다ㅋㅋㅋ ”
현아 “ 그래두 재밌어ㅋㅋ ”
주말에 소풍가자고 계획잡고 집에 갔음
----------------
소풍ㅋㅋㅋㅋㅋㅋㅋ
아부지 차타고 현아 집에 가서 현아가 준비한거 다 가지고
공원으로 가기 시작했음ㅋㅋㅋㅋ
날씨도 좋고 현아가 보조석에 앉아서 기분 좋아보이더라구요ㅋㅋㅋㅋ
웃으면서 앞에 봤다가 내 봤다가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날씨 진짜 좋지 그치ㅋㅋ ”
나 “ 니 기분이 더 좋아보인다
그러게 이렇게 좋으면 밖에 자주 자주 나가자 ”
현아 “ 애긴 이제 매일 매일 밖에 있어야하잖아 ”
나 “ 에라이(훈련소) 다 타서 오겠다 맞제 ”
현아 “ 응ㅋㅋ구릿빛 애기ㅋㅋㅋ ”
나 “ 난 타면 거지같다던데 ”
현아 “ 응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나 이런 농담하는거 기분 안나쁘지? ”
나 “ 안나쁘지~ ”
현아 “ 응 ”
나 “ 니가 좋아해주는데 누가 뭐라하던 상관없지~ ”
현아 “ 응 애기 멋있어 ”
나 “ 그건 알지 ”
현아 “ 나 빈말 잘하지 그치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뒷머리 쓰담쓰담해줬음
나 “ 우린 동갑인데 내가 느끼기엔 닌 진짜 애기같다
많이 귀엽네 아기같고 ”
현아 “ 애기도 귀여워 ”
나 “ 근데 외모는 진짜 여성스럽고 ”
현아 “ 왜 자꾸 칭찬해 뭐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어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근데 나 가슴 더 크면 진짜 좋겠지 그치 애기 ”
나 “ 닌 향기가 좋아서 작아도 괜찮다
그리고 크고 못생긴 가슴보다 작아도 예쁜 가슴이 훨씬 좋다 ”
(맞는 말인데 크면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사람이 커봤자 얼마나 크다고ㅋㅋㅋ
우리나라에서 크면 적당히 큰거임)
현아 “ 응 근데 향기가 좋으면 작아도 괜찮아? ”
나 “ 그럼 니 가슴에 얼굴 파묻고 있으면 진짜 기분 얼마나 좋은데 ”
현아 “ 그럼 가슴도 큰 여자가 향기도 좋으면 진짜 좋겠다 그치 ”
나 “ 몰라~ ”
현아 “ 나도 가슴 조금만 더 컸음 좋겠어 ”
나 “ 괜찮다 괜찮다 ”
현아가 아무 말 안하길래 현아 쳐다봤는데
양 팔로ㅋㅋㅋㅋㅋㅋ
가슴 모으고 보고 있는거임ㅋㅋㅋㅋㅋ
모으고 있길래 만져봤음
현아 “ 간지러워ㅋㅋ ”
나 “ 뭐하노ㅋㅋ귀엽게ㅋㅋ ”
현아 “ 더 컸음 좋겠어 ”
나 “ 안그래도 된다 솔직히 니가 엄청 작은 편도 아닌데 왜그러노
내가 괜찮다는데 ”
현아 “ 응 ”
나 “ 싫어할 것 같아서라면 신경안써도 된다
난 니 가슴이 내만해도 좋다
그리고 난 니 가슴에 안길 때마다 얼마나 좋은데 콤플렉스 가지노
내가 놀려서 그런거라면 앞으로 안놀릴게 ”
현아 “ 아니야 애기가 놀리는 건 장난인거 다 알아
애기가 놀릴 때두 기분 나쁘게 놀리는 것도 아니구
나 놀릴려구 일부러 그러는거 다 알아서 괜찮아
근데 누워있을 때 가슴이 진짜 작아보여 ”
나 “ 어떨 때 아닌데? 니 엎드려 누워있을 때랑 옆으로 누워있으면 커보인다 ”
현아 “ 아니 아니 똑바로 누웠을 때 말이야 완전 작아
애기 막 실망할거야 가끔 한숨도 나온단 말이야 ”
한숨 나온단 말에 귀여웠음ㅋㅋㅋㅋ
나 “ 아니다ㅋㅋ니 나시입고 잔다이가 가슴이 퍼져서 작긴했는데
신경안쓰이던데 뭐 근데 니 나시입고 자면 진짜 섹시하디ㅋㅋㅋㅋ
옆으로 누워있으면 더 섹시하고ㅋㅋㅋ “
현아 “ 응ㅋㅋㅋ ”
가슴이야기가 끝나구요ㅋㅋㅋㅋㅋㅋㅋ
공원가는 길에 시골같은 곳이 나왔음
현아 “ 애기 애기 ”
내 허벅지에 손을 올리더라구요
현아 손끝이 안쪽 허벅지에 조금 만져지다보니까 좀 민감했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 허벅지에 손 올리자마자 바로 손 치웠음ㅋㅋㅋㅋ
현아는 아무렇지 않게 멈칫하고 이유를 몰랐나 싶었음
현아 “ 애기 애기 우리도 저런 시골같은 집에서 살아 ”
또 손을 올리더라구요 또 치웠음
나 “ 그래 알았다 ”
현아 “ 응 ”
공원 도착하고 공원에 뽀송뽀송한 곳 찾아서 자리 잡았음
나 “ 좋네 맞제 ”
현아 “ 응ㅋㅋㅋ날씨 진짜 좋아 그치ㅋㅋ ”
나 “ 지기네 ”
현아 “ 지기네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체크무늬 돗자리 펼치고
현아가 만든 도시락 다 펼쳤음ㅋㅋ와인도 올리구요ㅋㅋㅋ
나 “ 예쁘다 니 도시락가방도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준비 끝내고 현아랑 나랑 신발 벗고 돗자리에 앉았는데유ㅋㅋㅋㅋㅋ어색했음ㅋㅋㅋ
소풍은 거의 안가봤고 뭐 그래서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귀파도 ”
현아 “ 응ㅋㅋㅋㅋ ”
현아 허벅지에 누워가지고 눈 감고 현아 냄새 맡으면서 귀파기 시작했는데
냄새가 느므 좋은거예유ㅋㅋㅋㅋ
포근한 냄새
현아한테서 뭐랄까 향긋하면서도 달달한 냄새났음
현아 냄새에 집중하면서 귀 파는 것도 간질간질 시원하고ㅋㅋㅋㅋㅋ
현아 손도 내 볼 만지고 귀도 만져주고ㅋㅋㅋ
현아 손도 부드럽고 좋았음ㅋㅋㅋ
누워가지고 현아가 귀 파주니까 정말 좋더라구요
(남친 귀 파줄 때 귀를 예쁘게 만져줘봐요
성적으론 X 느낌이 좋음)
요즘엔 잘 못 느꼈는데
어릴 때 생각해보면 햇살에 눈감고 있으면 밝으면서도 잠이 잘 오는 거 있죠
그런 느낌이 들었음
주변사람들 소리는 들렸는데 조용조용하고 자연스러운 소리들이여서
더 잠이 잘왔음ㅋㅋㅋㅋㅋ
그래도 잠은 안잤어요 저도 파줘야해서요
현아가 계속 귀 파주는데 말했음
현아 “ 애기 잠자고 싶어? ”
나 “ 좋다 ”
현아도 내 정면보고 누웠음
여잔 옆으로 누우면 궁디가 빵빵하잖아요
내가 봐도 현아 궁디가 빵빵해보임 옆으로 누우면 좀 더 뭐랄까
큰 궁디는 아닌데ㅋㅋㅋ이상하게 좀 뭐랄까 건강미가 있음ㅋㅋㅋㅋ
적당한데 건강미 있음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렇게 누워있거나 무튼 다른 남자들이 엉덩이 보면 이상한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현아 궁디에 담요 덮어주고 현아랑 나랑 정면보고 눈 감고 있었음
난 귀 파는거에 덜 깨서 잠이 올랑말랑하고ㅋㅋㅋㅋ
현아도 자나 싶어서 눈 떴는데 현아는 내 얼굴보면서 실실 웃고있었음ㅋㅋㅋㅋ
입술 막 귀엽게 오므리고 ㅋㅋㅋ
나 “ 아 뭐고 민망하게ㅋㅋㅋ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가 웃으면서 내 얼굴 만져줬음ㅋㅋㅋㅋㅋㅋ
볼도 만지고 귀도 만지고 입술도 만지고
개인적으로 귀 만지는게 느낌이 지기줬음
귀여움 받는 느낌?
나 “ 내 니 허벅지에 누워서 자고 싶은데 니 앉아라 ”
현아 “ 싫어 나도 누워있을거야 ”
그래서 그냥 현아 손 잡아가지고 내 코에 갖다대고 눈 감았음
잠 오길래 마음 진정하고 가만히 있는데 현아가 내 코구멍에 손가락 집어넣었음
나 “ 에이 ”
현아 손 떼고 다시 내 얼굴에 현아 손 올리고 눈 감고 잠 잘라고 했음ㅋㅋㅋㅋㅋㅋ
근데 손가락을 또 넣는거예요
그래가꼬 현아 손가락을 세게 깨물었음
손가락 빼도 못하게
내가 세게 깨무니까 현아는 아파가지고 아프다면서
아퍼 아퍼 아퍼 아퍼 하면서 그랬는데 손 안놔줬더니 내 귀 잡아당기길래
손 놔줬음ㅋㅋㅋㅋㅋㅋㅋ
현아 “ 자국 생긴거봐 바보 멍청아 ”
나 “ 잘란다 ”
현아 “ 나도 잘래 ”
또 다시 서로 옆으로 누워가지고 서로 얼굴보면서 눈 감았음ㅋㅋㅋㅋ
근데 현아가 앞에 있다보니까 잠은 왔는데 잠이 안들었어요ㅋㅋㅋ
그래가꼬 눈 떠가지고 현아 눈 감고 있나 보고ㅋㅋㅋ
눈 감고 있길래 뽀뽀하고 자는 척 했음ㅋㅋㅋㅋㅋㅋ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아가 뽀뽀 못하게 자기 손바닥 마디로 내 입술 막고 다시 눈 감고 잤음ㅋㅋ
나 “ 잠시 차에 가자 ”
현아 “ 응 뭐할거야? ”
나 “ 이야기 하려고 ”
현아 “ 응 ”
내 손 양손으로 잡고 따라왔음
난 뒤돌아보면서 귀여워가지고 웃구요ㅋㅋ
무튼 차에 가서 차 운전석 말고 뒷자석에 들어갔음
현아 “ 무슨 이야기 할거야? ”
현아한테 뽀뽀했음ㅋㅋ
뽀키도 하고ㅋㅋㅋㅋ
키슈도 하구요ㅋㅋㅋ
서로 적극적으로 하다가 누가 우리 돗자리에 뭐 훔치갈까봐 다시 손잡고 자리로 갔음
그리고 보라도 오기로 했었는데요
보라가 다 왔다고 어디냐고 해가지고
현아가 차타고 보라 데리러 가고 난 누워있다가
보라와서 도시락도 먹고 와인도 먹고 집에 갔음
그러다가 현아한테서 드라이브 더 하고 싶다고 해서 다시 집에 나와가꼬
드라이브했음
나 “ 내 훈련소 갈 날 진짜 안남았네 ”
현아 “ 응 ”
나 “ 한달 얼마 안되니까 그래도 다행이다
현역들은 장난아니겠네 ”
현아 “ 한달동안 진짜 어떡해 ”
나 “ 어떻게든 되겠지 뭐 더 애틋해지겠다
무튼 오늘 소풍가서 잠시 자는데도 억스 좋았네 ”
현아 “ 애기 나 오늘 집에 들어가기 싫어
애기 안아서 잠잘거야 ”
나 “ 그래 오랜만에 안고 자자 ”
모텔갔음
다음 날 일 가야하는데 모텔에서 출근했음
그리고 외박에 대해서 조금? 그러긴했음
난 괜찮은데 현아가
-------------------------------
다음 날 문자가 왔음
현아 “ 애기 ”
나 “ 어 ”
현아 “ 남자들 있지 군대갔다오면 왜 여자한테 헤어지자구 해? ”
나 “ 우린 해당안된다 생각안해도 된다 ”
현아 “ 왜 헤어지자구 하는거야 ”
나 “ 군대 전역하면 눈이 높아진다네? ”
현아 “ 왜? ”
나 “ 다 그거지 군대갔다오면 어른 됐단 생각에
자기 수준이 올라갔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되는 거 아니겠나
내 수준이 올라갔다고 생각되고 여잔 상대적으로 낮아보이고
내 수준과 맞지 않다 라는 생각?
몰라 이유는 많겠지
근데 기다려준 여자한테 헤어지자고 하는 남잔 멍청한거다
전역자들에게 다 물어봐도 다 그렇게 생각한다 ”
(그런 건 있음
군대 보내고 나서 다른 남자들이랑 만나다가
군대보낸 남친이 전역하게 될 쯤 남친보다 나은 남자 못찾으면 기다린 척하고
군대보낸 남친보다 나은 남자 찾으면 군대보낸 남친에게 이별통보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키포인트는 군대보낸 남자친구가 생각하기에
“ 내가 군대에 있을 때 이 남자 저 남자 다 만나놓고 기다린 척하네
나보다 나은 놈 없었나보네 ” 이러면서 여자 뻥 차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생각 들 때가 연락이 안될 때랑 여자가 변했다 싶으면 그런 생각든대요
괜한 일종의 불신이거나 아니면 사회에 있는 자기 친구들에게 그런 소문 들었을 때?
경우의 수는 많은 것 같아요
내 친구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음
2년만난 여자친구였는데요
친구가 군대에 있을 때 그 여자친구란 여자가 몰래 다른 남자를 만난거임
(만나보고 군대간 남친보다 나으면 그 남자 만났겠죠?)
무튼 남자친구의 친구는 아니었음
번화가에서 내 친구들이 봤음 친구들이 보고 바로 따지지 않았음
그리고 군인인 친구한테 다 말해주고
그러고선 이 친구가 군복무중 바람폈냐고 여자친구한테 묻고
여자친구가 아니라고 거짓말하다 남자친구가 다 들었다면서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다
여자친구가 바람폈다고 말했다네요
그래서 군인인 이 친구가 군복무중인데도 헤어지자고 했고
군복무 다 마치고 전역했는데
여자친구는 이 친구가 전역할 때 수개월 동안 잡으려고 연락하고 그랬는데
친구는 계속 연락오고 전화받다보니 흔들린다면서 번호바꿔버리고 그랬어요
그리고 중요한건 아직도 그 여자친구가 보고싶을 때 있대요
그래서 다시 연락해볼까 하는데 다시 좋아하고 다시 아플까봐
연락하고 싶어도 마음만으로만 생각하고 연락은 절대 안할거랬음
바람에 의한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현아 “ 응 ”
나 “ 왜 불안하나 ”
현아 “ 응 ”
나 “ 꼴랑 한달인데? ”
현아 “ 몰라 나 애기랑 정말 헤어지기 싫어 ”
나 “ 뭘 헤어지노? 영영 헤어지는거? 안헤어진다 ”
현아 “ 응 나 믿어 나 사랑하지 그치? ”
현아한테 전화걸었음
나 “ 왜 뭐가 또 불안하노 ”
현아 “ 그냥 기분이 우울해서 그래 ”
울먹였어요
나 “ 오늘 내가 안아주러 갈게 ”
현아 “ 응 ”
나 “ 기분 풀고 있어라 일 끝나고 바로 갈게 ”
현아는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었음
만났는데 정말 우울해 하고 있었음
나 “ 니가 우울하니까 나도 우울해지겠다 ”
현아 “ 애기 나 사랑하지 그치 ”
나 “ 그럼 당연히 사랑하지 ”
현아 “ 결혼도 하구 애기도 낳을거지 그치 ”
나 “ 그럼 예쁜 애기들 낳을거다ㅋㅋ ”
현아 “ 응 ”
나 “ 이래 불안해해서 내 훈련소에 있으면 어떻게 지내노 ”
현아 “ 훈련소 갔다와서 변하구 그러면 절대 안돼 알았지? ”
나 “ 그래 ”
현아 “ 나 질려하구 그러면 안돼 알았지?
훈련소에 있으면 아무래두 생각이 많아질거란 말이야 ”
나 “ 알았다 바보야 ”
현아 “ 나도 애기 진짜 진짜 많이 사랑해 애기 없으면 못살아 ”
나 “ 그래ㅋㅋㅋ ”
현아 “ 정말 요즘 생각 많아지구 정말 힘들어 ”
나 “ 진짜 내 군대갔으면 니 어떻게 할 뻔 했노ㅋㅋㅋ ”
현아 “ 몰라 ”
울먹였음
나 “ 우울해하지마라 꼴랑 한달가지고 뭐 ”
현아 “ 몰라 ”
현아 집으로 갔음
밥도 내가 차려주고 현아방에 가서
안헤어진다 라는 이야기?
내 생각도 이야기 해주고 믿음을 주려고 했음
훈련소 한달이긴한데? 내가 며칠 전 불안감 생길만한 걸 현아한테 했음
그리고 집에 갈 시간 다 되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현아가 헤어지기 싫다면서 같이 잠자고 싶다고 해서 또 모텔갔음
나 “ 내가 안아줄게 ”
현아 “ 아니야 내가 안아줄거야 ”
나 “ 아니다 내가 안아줄게 그럼 마음이 편해진다 ”
현아 “ 싫어 안을거야 ”
나 “ 그래 ”
현아 가슴에 안겨서 눈 감고있었는데
힘들어하는 걸 보니까 미안하고 그러더라구요
현아 엉덩이 토닥토닥 거리고
그러다가 현아가 자기 가슴에서 내 얼굴 떼고
내 얼굴만지면서 “ 우리 애기 진짜 좋아하구 사랑해 ” 이러고 뭐 머리카락 만지고 그러다가요
시간이 좀 지나서 난 잠 들라고 하는데
현아가 내 머릴 자기 가슴에 꼭 안구요
그러다가 내 가슴에 현아 안아주고 그러고 현아는 또 울다 잤음
눈만 감으면 엄청 냉정하게 표정짓는 내 표정이 떠오른대요
헤어지자고 했을 때처럼
이 이후에도 모텔에 여러번 갔어요
평일이라도
그리고 이 글이 훈련소 가기 마지막 글이예요
댓글놀이했던 분들 모두~ 기억합니더
모두 고마웠어요
오랫동안 댓글놀이 했던 분들 모두 고마워요
(본인은 누군지 알겠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