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갑용을 욕하는 분들은 대체 무슨생각인지

통키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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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삼성과 KIA의 경기 도중 나온 벤치 클리어링. 야구를 조금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수 있듯이 박지훈의 공은 명백한 빈볼 이었습니다.

 

이날 경기 초반에 진갑용이 홈으로 들어오는 김선빈을 블로킹 하는

과정에서 김선빈이 부상으로 실려 갔고.

 

박지훈은 진갑용 이전 타석에서 상대 최형우에게 3점 홈런을 맞아

멘탈이 붕괴된 상태였죠. 점수차는 9-4로 벌어집니다.

 

자. 이 상황에서 다음 타석 진갑용이 들어오고 박지훈은 초구를

진갑용의 왼쪽 어때 부근으로 뿌립니다. 과연 이 공이 손을 벗어나서 였을까요?

아님 홧김에 던진 공 이었을까요? 자기팀 선수가 부상으로 실려나간것에 대한

분풀이 일수도 최형우에게 초구에 3점 홈런을 맞은 화풀이 일수도 있으나

이건 명백한 빈볼 이었습니다.

 

 

 

진갑용 같은 베테랑 포수가 이걸 모를까요? 빈볼... 던질수 있습니다.

진갑용도 홧김에 벤치클리어링을 시도했으나 정황상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기에 바로 진정했고요. 초 단기간 벤치클리어링 이었죠.

 

근데...여기서 진갑용을 까는 건 뭡니까? 명백한 빈볼을 맞고 참을 선수가

누가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