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미국온지 6개월만에 친척을 떠나서 홈스테이? 하숙? 을하면서 2년반 조금 못되게 지냈어요
여기 사시는 한국분들이 힘들게 사셔서 그런지 돈에 관련된 문제가 많이생겨서
그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받았어요 한국에서는 전혀 상관하지않아도 되던 부분들까지 신경을
써야하니까 사람이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한국가족들이랑은 처음에 이래저래 연락도많이하고 신경도 많이 써주는 걸 느꼈는데
2년넘어가니까 그런것도 없더라구요
물론 금전적 문제는 먹고 자는데는 문제없게 해줬지만
정신적으로 신경써주지 않는 느낌이랄까 제가 대학가서 뭘하고싶은지 아님 다른학교나 기타문제들이나..
그냥 제가 맏이로 한국에서 나름 믿음직했었는지 그냥 저한테 모든걸 맡기더라구요.. 동생문제까지도요..
그런게 쌓이고 쌓였고 또 동생은 저랑 성격적인 부분에서 다른점이 많아서 한국에서부터 부딪히는 경우가 종종있었지만 부모님없이 둘이 지내려니까 제가 부모님 역할을 하는데는 벅찬데가 있더라구요
그러다보면 감정이 격해져서 심하게 싸우다가 후회한 적도 많구요..
동생의 행동을 예로들면 예전에 친구랑 도둑질한번하다가 걸린거 (안그래도 비자때문에 마음 불안해하면서 살고있는데 정말 어떻게해야할질 모르겠더라구요), 친구들이랑 술집가서 술마시기(그냥 술만마시면 그래도 괜찮은데 남자들이랑 좀 그렇게.. 사진찍어서 페이스북에 올린다던지), 집에 12시넘어서 들어오는건 그런축에도 못들고요..
정말 이런문제때문에 힘들고 유학생활에 이래저래 학업, 금전, 또 예전 가정문제 등등이 겹치면서 진짜 사람이 우울증에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올봄초에 정신과 가서 상담받았더니 우울증이라고 하더라구요.. 약먹기 시작했었는데 너무 졸려서 그나마 제가 의지하고 있던 학업에 지장이 생기더라구요.. 또 한번상담 받을때마다 15만원 이렇게 드니까 부담도 되구요.. 그래서 흐지부지하게 치료 안하고 기분도 그냥저냥 괜찮아져서 그렇게 살고 있었는데 바쁜 기말고사 기간이 지나고 방학이 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이생기고 동생이랑 마주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정말 다시한번 죽고싶단 마음이 들더라구요..
동생이랑 방학동안 같이 학원다니게 됐는데 넉넉한 형편도 아니고 원래 이번방학에는 동생은 보낼 계획이 없었는데 동생이 보내주기만하면 잘할거라고 다짐을 해서 엄마한테 힘들게 말해서 끊었거든요.. 근데 학원 둘째날 부터 늦게일어나서 안간다느니 다리아파서 안간다느니 지금 시작한지 2주가 됐는데 숙제한번을 해간적이없어요 맨날 찍어서 그냥내고.. 저도 따뜻하게 감싸는 성격이 아니라 심한 말로 몰아붙일때도 있고 학교일로 또 최근엔 대학입시문제로 스트레스 받아서 쏘아붙이긴했지만 오늘 동생의 전화를 받고 이건 아니다 싶어 이렇게 조언을 얻으려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번주 수요일 7월11일 아는 언니랑 만난다고 학원끝나자마자 나가더라고요 (4시) 아 그런가보다하고 집에와서 할일하고 있는데 시간이 10시가 넘어도 안오는거에요 전화했더니 안받고.. 좀 불안했는데 그냥있다가 페이스북 확인하니까 언니랑 술마시고있는 사진이 떡하니 올라와있는거에요.. 다음날 학원이 있는거 뻔히 알고 숙제 안해서 그날 혼나기까지한애가.. 그냥 기가 막혔죠.. 와서 모라하고 동생은 적반하장으로 자기가 학원 열심히 다니는데 이거 한번못나가냐 이런식으로 나오더라구요.. 학원에서 열심히하면 또뭐라 말안하는데 맨날 스마트폰 잡고 카톡에 페이스북에 다음카페에.. 화나서 뭐라하고 그냥잤어요.. 동생이 금토일 일하는데 금요일날 친구집에서 잔다고 하더라구요 허락하지말까하다가 큰소리내기 싫어서
알았다고 하고 토요일날 저녁해놓고 기다리는데 또 안들어오는거에요 12시되서 들어와서는 친구집있었다고 솔직히 열받았는데 그냥 잔소리 좀하고 알았다고 했어요..
근데오늘 또 저녁만들려고 하는데 전화가 오더라구요 자기 사우나 가도 되냐고 (미국에도 사우나있습니다) 안된다고 내일 학원은 어떡할거냐고 하니까 자기가 왜 그렇게 학원을 열심히 다녀야되녜요 --
유학 3년차...죽고싶어요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유학을 한지 3년차 되는 20살여자입니다..
원래도 우울증이 좀있었는데 요즘들어 더욱 심해진것같아서
또 3살터울 동생과 관련해 조언을 구해볼까 글을써요
3년전에 미국에 와서 이민으로 온게 아니라
처음에 먼 친적뻘 가족이랑 살았는데
남의집살이하면서 눈치보고 사는게 이만저만 힘든게 아니더라고요
그러던중에 비자가 잘못되는바람에
한국에 왔다갔다 할수없는 상황이 되었어요
그때 그냥한국에 돌아갈까 생각도했지만 한국에서 이미 고등학교 자퇴를하고 미국에서
고등학교까지 입학 과정을 다마친 상태였기때문에 힘들더라도 남기로 결정했어요
결국 미국온지 6개월만에 친척을 떠나서 홈스테이? 하숙? 을하면서 2년반 조금 못되게 지냈어요
여기 사시는 한국분들이 힘들게 사셔서 그런지 돈에 관련된 문제가 많이생겨서
그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받았어요 한국에서는 전혀 상관하지않아도 되던 부분들까지 신경을
써야하니까 사람이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한국가족들이랑은 처음에 이래저래 연락도많이하고 신경도 많이 써주는 걸 느꼈는데
2년넘어가니까 그런것도 없더라구요
물론 금전적 문제는 먹고 자는데는 문제없게 해줬지만
정신적으로 신경써주지 않는 느낌이랄까 제가 대학가서 뭘하고싶은지 아님 다른학교나 기타문제들이나..
그냥 제가 맏이로 한국에서 나름 믿음직했었는지 그냥 저한테 모든걸 맡기더라구요.. 동생문제까지도요..
그런게 쌓이고 쌓였고 또 동생은 저랑 성격적인 부분에서 다른점이 많아서 한국에서부터 부딪히는 경우가 종종있었지만 부모님없이 둘이 지내려니까 제가 부모님 역할을 하는데는 벅찬데가 있더라구요
그러다보면 감정이 격해져서 심하게 싸우다가 후회한 적도 많구요..
동생의 행동을 예로들면 예전에 친구랑 도둑질한번하다가 걸린거 (안그래도 비자때문에 마음 불안해하면서 살고있는데 정말 어떻게해야할질 모르겠더라구요), 친구들이랑 술집가서 술마시기(그냥 술만마시면 그래도 괜찮은데 남자들이랑 좀 그렇게.. 사진찍어서 페이스북에 올린다던지), 집에 12시넘어서 들어오는건 그런축에도 못들고요..
정말 이런문제때문에 힘들고 유학생활에 이래저래 학업, 금전, 또 예전 가정문제 등등이 겹치면서 진짜 사람이 우울증에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올봄초에 정신과 가서 상담받았더니 우울증이라고 하더라구요.. 약먹기 시작했었는데 너무 졸려서 그나마 제가 의지하고 있던 학업에 지장이 생기더라구요.. 또 한번상담 받을때마다 15만원 이렇게 드니까 부담도 되구요.. 그래서 흐지부지하게 치료 안하고 기분도 그냥저냥 괜찮아져서 그렇게 살고 있었는데 바쁜 기말고사 기간이 지나고 방학이 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이생기고 동생이랑 마주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정말 다시한번 죽고싶단 마음이 들더라구요..
동생이랑 방학동안 같이 학원다니게 됐는데 넉넉한 형편도 아니고 원래 이번방학에는 동생은 보낼 계획이 없었는데 동생이 보내주기만하면 잘할거라고 다짐을 해서 엄마한테 힘들게 말해서 끊었거든요.. 근데 학원 둘째날 부터 늦게일어나서 안간다느니 다리아파서 안간다느니 지금 시작한지 2주가 됐는데 숙제한번을 해간적이없어요 맨날 찍어서 그냥내고.. 저도 따뜻하게 감싸는 성격이 아니라 심한 말로 몰아붙일때도 있고 학교일로 또 최근엔 대학입시문제로 스트레스 받아서 쏘아붙이긴했지만 오늘 동생의 전화를 받고 이건 아니다 싶어 이렇게 조언을 얻으려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번주 수요일 7월11일 아는 언니랑 만난다고 학원끝나자마자 나가더라고요 (4시) 아 그런가보다하고 집에와서 할일하고 있는데 시간이 10시가 넘어도 안오는거에요 전화했더니 안받고.. 좀 불안했는데 그냥있다가 페이스북 확인하니까 언니랑 술마시고있는 사진이 떡하니 올라와있는거에요.. 다음날 학원이 있는거 뻔히 알고 숙제 안해서 그날 혼나기까지한애가.. 그냥 기가 막혔죠.. 와서 모라하고 동생은 적반하장으로 자기가 학원 열심히 다니는데 이거 한번못나가냐 이런식으로 나오더라구요.. 학원에서 열심히하면 또뭐라 말안하는데 맨날 스마트폰 잡고 카톡에 페이스북에 다음카페에.. 화나서 뭐라하고 그냥잤어요.. 동생이 금토일 일하는데 금요일날 친구집에서 잔다고 하더라구요 허락하지말까하다가 큰소리내기 싫어서
알았다고 하고 토요일날 저녁해놓고 기다리는데 또 안들어오는거에요 12시되서 들어와서는 친구집있었다고 솔직히 열받았는데 그냥 잔소리 좀하고 알았다고 했어요..
근데오늘 또 저녁만들려고 하는데 전화가 오더라구요 자기 사우나 가도 되냐고 (미국에도 사우나있습니다) 안된다고 내일 학원은 어떡할거냐고 하니까 자기가 왜 그렇게 학원을 열심히 다녀야되녜요 --
엄마가 뻔히 일주일에 6일씩 치킨집 그 불구덩이에서 닭튀겨서 보내준돈으로 끊어준거면 솔직히
개념박힌 애라면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열받아서 안된다고 하니까 그냥 끊데요..
그러더니 카톡으로 영화보러간다 이렇게 남기고 깜깜 무소식이네요
지금 10신데 언제올런지.. 휴
엄마한테 말하는것도 한두번이지 진짜 죄송하고.. 제가 혼자 감당하려니 제가 엄마도 아니고 사춘기에다가
막내로 귀여움만받고 자란애를 어떻게 해야할지..
제가 너무 과잉 반응인건가요??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네요.. 얼마전부터 자취시작해서 장보는거에 음식에 청소에 할게 산더미인데 자기 일이 바빠 나몰라라하는 동생을 보면 정말 밉네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 맞는 처사일까요?? 이러다간 제가 먼저 스트레스로 다시 우울해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