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4살 어리고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를 재학중이라는 니 말에 인연이란 생각이 들었고 연락을 시작했지.
그렇게 25살까지 만나온 너란여자..
착하긴 하지만 멍청했던 너.
호랑이가 영어로 뭐냐고 물어봤을때 고민하더니 라이온? 이라고 대답하던 니 모습, 창문이 영어로 뭔지 물어봐도 대답을 못하던 니 모습, 3.1절이 무슨날인지도 모르고 마냥 공휴일이라고만 알고있던 니 모습을 볼때, 솔직히 정떨어졌었다. 하지만 괜찮았어. 그정도는 내가 가르쳐줄 수 있다고 생각했고 사귀는데 중요하지 않았으니까.
솔직히 사귄지 2년쯤 됫을 때 권태기 왔었다. 하지만 다 지나가면 괜찮을거라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랬지. 그렇게 1년 8개월을 더 사귄 너. 올해들어 내가 취업공부를 하느라 많이 못챙겨줬다고 말하는 너. 그렇지만 공부중에도 우린 1주일에 한번씩은 꼭 만났고, 서로 돈은 조금 부족했지만 주머니 사정에 맞게 데이트도 했었지.
그런 내가 널 못챙겨준다고, 헤어지자고 하네. 니가 능력이 부족해 하지 못한 과제들, 내가 다 해줬고, 크리스마스에도 알바하느라 만나지도 못한 너 기다리려고 케잌들고 너 알바마치는 시간까지 기다린 나야.
이런 내가 최근들어 널 못챙겨줬다고 헤어지자고? 나도 처음엔 그런줄알았다. 하지만 지금 니가 같이 알바하는놈이랑 썸타는꼴 보면서 내가 무슨 생각을 하겠냐
그놈이 너한테 맨날 연락할 때 분명 경고했지. 그놈 너한테 관심있는거같으니 멀리하라고. 그러자 넌 대답했지. 전혀 그런마음 없다고. 그러더니 나랑 싸운날, 그놈이랑 둘이서 칵테일을 마셔?
그 사실에 대해 내가 화를 낸게 잘못인가? 그걸 내가 이해해줬어야하나?
널 여태 사랑한 내가 참 병신같다. 그렇게 쉽게 떠나버린 니가 정말 싫다.
니 입으로 그랬지. 너희집 여자는 팔자가 드세다고.
할머니는 할아버지한테 맞고살고, 이모도 이혼했고, 너희 부모님도 이혼했지.
그 말 들으면서 난 다짐했었다. 이 여자만큼은 내가 지키겠다고. 그 팔자라는게 정말로 있다면 내가 깨보이겠다고.
그런데 니가 이딴식으로 날 걷어차버리니 내가 어떤 마음인지 넌 모르겠지.
부디 니가 너희집 팔자 따라가길 바란다. 부디 못된놈 만나 마음고생 하길 바라고 내가 느끼는 고통 너도 느끼길 바란다.
니가 지금 썸타고있는놈, 부디 니 현실 이해 못하고 떨어져나갔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같은 남자 더이상 없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3년 8개월을 사랑한 내가 머저리같이 느껴진다
21살 친구들과 노래방에 갔다가 벽에 적혀있는 남친구함 번호를 보고 호기심에 연락을 했고
나보다 4살 어리고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를 재학중이라는 니 말에 인연이란 생각이 들었고 연락을 시작했지.
그렇게 25살까지 만나온 너란여자..
착하긴 하지만 멍청했던 너.
호랑이가 영어로 뭐냐고 물어봤을때 고민하더니 라이온? 이라고 대답하던 니 모습, 창문이 영어로 뭔지 물어봐도 대답을 못하던 니 모습, 3.1절이 무슨날인지도 모르고 마냥 공휴일이라고만 알고있던 니 모습을 볼때, 솔직히 정떨어졌었다. 하지만 괜찮았어. 그정도는 내가 가르쳐줄 수 있다고 생각했고 사귀는데 중요하지 않았으니까.
솔직히 사귄지 2년쯤 됫을 때 권태기 왔었다. 하지만 다 지나가면 괜찮을거라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랬지. 그렇게 1년 8개월을 더 사귄 너. 올해들어 내가 취업공부를 하느라 많이 못챙겨줬다고 말하는 너. 그렇지만 공부중에도 우린 1주일에 한번씩은 꼭 만났고, 서로 돈은 조금 부족했지만 주머니 사정에 맞게 데이트도 했었지.
그런 내가 널 못챙겨준다고, 헤어지자고 하네. 니가 능력이 부족해 하지 못한 과제들, 내가 다 해줬고, 크리스마스에도 알바하느라 만나지도 못한 너 기다리려고 케잌들고 너 알바마치는 시간까지 기다린 나야.
이런 내가 최근들어 널 못챙겨줬다고 헤어지자고? 나도 처음엔 그런줄알았다. 하지만 지금 니가 같이 알바하는놈이랑 썸타는꼴 보면서 내가 무슨 생각을 하겠냐
그놈이 너한테 맨날 연락할 때 분명 경고했지. 그놈 너한테 관심있는거같으니 멀리하라고. 그러자 넌 대답했지. 전혀 그런마음 없다고. 그러더니 나랑 싸운날, 그놈이랑 둘이서 칵테일을 마셔?
그 사실에 대해 내가 화를 낸게 잘못인가? 그걸 내가 이해해줬어야하나?
널 여태 사랑한 내가 참 병신같다. 그렇게 쉽게 떠나버린 니가 정말 싫다.
니 입으로 그랬지. 너희집 여자는 팔자가 드세다고.
할머니는 할아버지한테 맞고살고, 이모도 이혼했고, 너희 부모님도 이혼했지.
그 말 들으면서 난 다짐했었다. 이 여자만큼은 내가 지키겠다고. 그 팔자라는게 정말로 있다면 내가 깨보이겠다고.
그런데 니가 이딴식으로 날 걷어차버리니 내가 어떤 마음인지 넌 모르겠지.
부디 니가 너희집 팔자 따라가길 바란다. 부디 못된놈 만나 마음고생 하길 바라고 내가 느끼는 고통 너도 느끼길 바란다.
니가 지금 썸타고있는놈, 부디 니 현실 이해 못하고 떨어져나갔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같은 남자 더이상 없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난 니가 불행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