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0대초반 직딩녀에요. 가족사만 생각하면 한숨이 나오는 사람입니다. 스압 미리 알려드릴게요 ㅎㅎㅎ 저는 이십대초반이구요 아직 어리죠 사회에서는 정말 아기같은나이라는것도 잘알구요. 고등학교 졸업전부터 대학들어가기전에 용돈벌어놓으려고 시작했던일도 있었구요 그런데 아버지가 대학에 갈필요가없다며 너까짓게 대학가면 무슨희망이 있냐며 붙었던 대학들 끝내 등록금 납부 안하셔서 자동탈락 시키셨습니다. 그때는 정말 절망적이었죠 원망스러웠구요 참고로 대학이 안좋은곳이라 안보내신건아니에요 가정사정 고려해서 3년제학교 지원했지만 집에서 떨어진곳도아니었구요. 대학을못가고 졸업한뒤, 놀고먹을순 없어 용돈벌이로 시작했던일을 직장으로 삼아 일년반동안 근무했습니다. 나름 직급도상승하고 월급도 올랐었고 제 나이에는 많은 급여였죠. 하지만 아버지가 작년 9월쯤 직장을 그만두시고서는 생계가 저한테 달려있었습니다 저희집은 이혼가정이라 아버지 저 고등학생인 남동생 이렇게 세식구였구요. 결국 제 월급으로 다달이 월세 공과금,, 그리고 아버지가 이일 저일 시작하는데 돈이없다 핸드폰요금 낼돈이없다... 뭐 이런식으로 조금씩 필요하다며 취직하시고 퇴직금 나오면 돌려주겠다고 가져간 금액이 총 한..400이상?..이정도 됩니다. 그전엔 제가 직장다니면서 모아둔 돈이 500이있었는데 그거 적금까지깨서 생계이어갔습니다,..하지만 어차피 가족이고 키워주셨고 이렇게생각은했죠 근데저도 피땀흘리며 번돈이기도했고 남들쉴때 못쉬고 더일하며 번돈이기에 적금까지 깨야해서 마음은 씁쓸했죠 왜냐 저희집에는 저의 미래에 투자해줄 돈이 전혀없기때문이죠... 제가잘되야 제 능력으로 저희가족이 반지하집에서 더 좋은집으로 이사도 갈수있는거구요. 그리고 곧 취직하신다던 아버지는 이일저일 이래서못한다저래서못한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다음해 1월까지도 직장을 쉬쉽니다.. 저도 처음엔 마음이 아팠어요 허리도아프신데 이일저일구하려고 하는 모습이요. 하지만 그것도 한달이구요 나중엔 대리운전한다고 그 자금역시 제가 드렸구요 그러더니 이친구저친구 예전에 아버지입으로 욕하던 인생말단인 친구분들,형님분들 만나고 술만마시고 다니더군요 제가 아침에 출근해야하는데도 대리운전친구분 한두분 데려와서 집에서 술판 벌이구요 동생도 학교가야하는데... 한번은 술취한 그 아저씨한분 동생보고 학교가면서 큰사거리까지 데리고 나가달라고 했다더군요 그거듣고 더 열받았습니다. 아버지.. 처음엔 저한테 미안하면서도고마워하시더니 나중에는 제가 술좀 그만드셔라 뭐이런식으로 제 생각,할말하거나 집에 늦게 귀가하는일있으면 '너가 나한테 돈몇푼 줬다고 지금 유세부리냐, 내가그돈 너주고 너죽이겠다' 맨날 이런식이었습니다. 무조건 그런식으로 연관지어서 저한테 쌍욕을 퍼부으셨죠. 원래부터 욕입에달고살고 술좋아하시는 분 이기는했지만....그래도 직장다니실때는 그정도로 막장아니었습니다. 그냥 한달일해서 한달먹고살고 세금 빠듯이 내고 미납도되고 그런집이었어요............. 그래도 아빠를 그때까지는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퇴직금 받으시면 계획도세우신다하셨고 저한테 가져간 돈도 조금 다시돌려준다고요... 하아 .........근데 문제는 대리운전하신다고하고 나가서 번돈으로 술다먹고 술 만땅취해서 또다시 행패부리고 집에서 폭력적으로굴고 동생한테괜히 트집잡아서 때리고 ...때리는것도 장난아닙니다....온힘을다해서 때려요 제가말려두요.. 저한테도 계속 니돈좀 내가 썼다고그러냐..이러구요 그때부터 저는 이제 더이상 아버지가 안쓰럽지 않았어요. 제 얘기 들으시면 여태까지 키워준게 어딘데 부모님한테 돈받을생각하냐, 키워준은혜는 생각안하냐 하실수 있습니다.틀린말은 아니지요.. 하지만 저희 정말 거지처럼 컸습니다. 중학교2학년이후로 옷하나..신발하나 ...사주신적없구요 일주일에용돈 만원?....그것도 다 버스비하면 이천원도 안남아요. 그리고 아버지는 나이가 젊어요 40세이세요지금 근데 그평생동안 전세집...아니 월세집보증금도 없는 사람이에요. 저희 크면서 아버지한테 금전적으로 엄청 큰 부담 드린적 없습니다. 돈이문제라기보단 인성이 문제인거겠죠 열심히 살아보려는 의지요. 금전적으로도 엄청 딸리게 살았고..가장 큰 문제는아버지 한번씩 술먹고 주사로 집안 다때려부수기.. 제가 고등학교때 장학금 300정도 타온것도 제가 얘기만꺼내면은 돈달라고그러는거냐며 또 쌍욕하시고.....괜히 발끈합니다. 그 얘기 꺼낸이유도..원서쓸때도 원서비 욕하시고. 원서비도 제가 알바해서 냈습니다. 장학금까지 받는데도 학교에낼돈 맨날 밀리구요 이것저것지원받고도 어쩔수없이내는 책값같은거 못내서 미납되구.......학생시절에는 이런거정말 스트레스입니다..눈치보이구요.. 초등학교때부터 학교낼돈 미납은 밥먹듯이였구요 맨날 행정실불려가서 왜안내냐고 닥달당하고.. 저희한테 엄마를 만들어주고싶었다고 데려온 두번째 새엄마, 세번째새엄마 다들 엄청 스트레스줬죠 눈치보였구요 항상 ..그덕에 동생은 눈치보는습관이 있어요.. 지옥같았어요 당연히 그때는 아버지한테 우리가 짐이라는 생각에 네네하고 수긍하고 엄마라고생각하고 겉으론 밝았지만 항상 눈치보이고조마조마했어요사는것이.. 새어머니랑 아버지랑 싸우는날에는 옷집안이 발을디딜수가 없을정도로.. 물건들이 다부서져 있었구요..그것도 저희가 치우고............. 여기에 저 십대 성장과장 다쓰려면 끝도없습니다 친할머니가 아버지몰래 서울에서 천안에사는 어머니 언니네집앞에 4살인 제 동생하고 8살인저를 그냥 버리고간적도있구요 고아원앞에까지도 가봤어요. 어쩔땐 차라리 그때 버려서 없어졌는게 나았을수도 있다는 생각까지들었구요. 항상 자라면서 왜나를 낳았을까 이런생각하면서 자랐습니다. 어머니가20살때저를 낳았거든요 속도위반으로 태어난 저죠. 저를 그때 없애버리지 왜 결혼하셔서 불쌍한 남동생까지 엄마없이.. 아빠랑살면서 험한꼴당하는지 항상 마음속엔 원망이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 혼자 능력으로 오피스텔식 원룸에 삽니다.. 혼자살계된 계기는 ..대리운전한답시고 또 술에 만땅취하신 아버지가 아침에 들어와서는 출근하려고 밥먹는저한테 시비걸고욕하고 동생을 괜히 때릴려고그러시고 물건 부스려고그러고요.......... 그래서 제가 결국 터졌습니다 도대체 우리가 뭘잘못했냐구요 울면서 발악..거의오열했습니다 그랬더니 달려오더니 갑자기 제 얼굴을 발로차버려서 저 쌍코피터지구요 코뼈부러져서 수술했습니다 수술하러간것도 직장언니들이 고맙게도 도와주셨구요 원룸구하는것도 다 도와주신거고 집에서갑자기나왔을때도 거처도 다제공해주셨죠 그날 제가 맞아서 코피가철철 흐르는데 제 동생이 아버지를 말리니까 코피나면 뭐죽어?이러면서 저한테 유리컵까지던지려다가 땅에던지더군요 그러고는 온 살림 다부수고 문잠그고 저희나가라하고 코골고 자더라구요. 그때 경찰도왔지만 애들교육시키는게 문제냐 이딴 소리 하더군요 핑계죠. 결국 경찰분들은 그렇게가시고, 큰아버지가 옆동네살아서 전화하니까 안온데요. 안올거래요 그사람도 말종이에요 제 입으로 이런말 하면안되지만 여태까지 행실이 그렇습니다. 결국 문은 겨우 저희가열어서 저 코피흐르는거 부여잡고 그정신에 짐 대충 꾸려서 다시는 이집에 안들어올생각으로 집나가서 혼자 병원갔어요 저 코피 철철나고 코부은거 그때 뒤늦게온 큰집가족들 봤습니다,. 그러고도 저 나가는데 아무말도 안하더군요 . 그때 인연끝이라고 생각하고 울면서 나왔어요. 나중에 아버지 집에 없는시간에 제 짐 싹챙겨서 이사했어요. 저가 이제없으면 동생한테 굳이 해코지 할 아버지는 아니라는걸 알기때문에요 그렇게 몇일뒤에요. 친할머니전화와서 그러게아버지한테 왜 대드녜요.왜 맞을짓을 하녜요 이게 사람이 할소린가요? 아무리 어르신이지만 저는 이제 인간이라고 생각안하기로했어요. 아버지가 그상황을 좀 거짓말쳐서 말씀드린거긴하지만 그게할소린가요.. 사회생활하는 딸얼굴을 발로 차버려서 코뼈뿌러지게한게요? 그래서 그소리듣고서 열받아서 바로 핸드폰번호바꾸고요 남동생하고만 몰래연락하구요 직장도 이제 새로 좋은곳으로 옮겼어요 주소이전도 일부러안하고있구요. 전 정말 마음같아선 이름도 바꾸고요 가족들하고 평생 인연끊고싶구요 호적에서 나올까하는 생각까지합니다. 나중에 저 결혼할때는 어떻게될까요??도저히 저희 가족을 어떻게 알려야할지 아니면 아예알리지말아야할지도 벌써 고민이에요. 전 아예 고아라고 하고싶어요 . 고아이고 싶죠 없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니까요. 제가 모질고 나쁜년이라고 욕하시는분 있을수도 있어요 하지만저는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저집나가고부터는 그래도 아버지가 무슨일이라도하고 술먹고 행패는 안부린다네요 동생이.. 생계의지할곳이 없어져서 이겠죠. 큰집에서 저 은근히 찾고 그러는데요 그것도다 제가 버는 돈때문이겠죠 근데저는 저 남동생빼고는 다어떻게되든 알빠없어요 이제는. 그리고 어머니라는 사람하고는 아예 연락안하고산지 13년 됬습니다..... 그리고 지금 혼자사는거......너무도 행복합니다. 아버지 주사 안봐도되는것도 너무나 행복하구요. 하지만...가족사때문에 발목잡힐 제 미래가 벌써 두렵습니다................... 나이를먹고 제가 결혼하려 할때도 이문제가 걸림돌이되겠지요. 또 아직 젊은여자가 혼자사는거에대해 의문?이나 좀 부정적인인식은 벌써 많이 겪었구요. 제가 괜히 오바하는걸까요?.... 근심걱정이 많습니다............................ 그리고 다읽으셨다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1
이런가정환경이면 결혼도못하겠죠?..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0대초반 직딩녀에요.
가족사만 생각하면 한숨이 나오는 사람입니다.
스압 미리 알려드릴게요 ㅎㅎㅎ
저는 이십대초반이구요 아직 어리죠 사회에서는 정말 아기같은나이라는것도 잘알구요.
고등학교 졸업전부터 대학들어가기전에 용돈벌어놓으려고 시작했던일도 있었구요
그런데 아버지가 대학에 갈필요가없다며 너까짓게 대학가면 무슨희망이 있냐며
붙었던 대학들 끝내 등록금 납부 안하셔서 자동탈락 시키셨습니다.
그때는 정말 절망적이었죠 원망스러웠구요 참고로 대학이 안좋은곳이라 안보내신건아니에요
가정사정 고려해서 3년제학교 지원했지만 집에서 떨어진곳도아니었구요.
대학을못가고 졸업한뒤,
놀고먹을순 없어 용돈벌이로 시작했던일을 직장으로 삼아 일년반동안 근무했습니다.
나름 직급도상승하고 월급도 올랐었고 제 나이에는 많은 급여였죠.
하지만 아버지가 작년 9월쯤 직장을 그만두시고서는 생계가 저한테 달려있었습니다
저희집은 이혼가정이라 아버지 저 고등학생인 남동생 이렇게 세식구였구요.
결국 제 월급으로 다달이 월세 공과금,, 그리고 아버지가 이일 저일 시작하는데 돈이없다
핸드폰요금 낼돈이없다...
뭐 이런식으로 조금씩 필요하다며 취직하시고 퇴직금 나오면 돌려주겠다고
가져간 금액이 총 한..400이상?..이정도 됩니다.
그전엔 제가 직장다니면서 모아둔 돈이 500이있었는데 그거 적금까지깨서
생계이어갔습니다,..하지만 어차피 가족이고 키워주셨고 이렇게생각은했죠
근데저도 피땀흘리며 번돈이기도했고 남들쉴때 못쉬고 더일하며 번돈이기에
적금까지 깨야해서 마음은 씁쓸했죠
왜냐 저희집에는 저의 미래에 투자해줄 돈이 전혀없기때문이죠...
제가잘되야 제 능력으로 저희가족이 반지하집에서 더 좋은집으로 이사도 갈수있는거구요.
그리고 곧 취직하신다던 아버지는 이일저일 이래서못한다저래서못한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다음해 1월까지도 직장을 쉬쉽니다..
저도 처음엔 마음이 아팠어요 허리도아프신데 이일저일구하려고 하는 모습이요.
하지만 그것도 한달이구요 나중엔 대리운전한다고 그 자금역시 제가 드렸구요
그러더니 이친구저친구 예전에 아버지입으로 욕하던 인생말단인 친구분들,형님분들
만나고 술만마시고 다니더군요
제가 아침에 출근해야하는데도 대리운전친구분 한두분 데려와서 집에서 술판 벌이구요
동생도 학교가야하는데... 한번은 술취한 그 아저씨한분 동생보고 학교가면서 큰사거리까지
데리고 나가달라고 했다더군요 그거듣고 더 열받았습니다.
아버지.. 처음엔 저한테 미안하면서도고마워하시더니
나중에는 제가 술좀 그만드셔라 뭐이런식으로 제 생각,할말하거나 집에 늦게 귀가하는일있으면
'너가 나한테 돈몇푼 줬다고 지금 유세부리냐, 내가그돈 너주고 너죽이겠다' 맨날 이런식이었습니다.
무조건 그런식으로 연관지어서 저한테 쌍욕을 퍼부으셨죠.
원래부터 욕입에달고살고 술좋아하시는 분 이기는했지만....그래도 직장다니실때는
그정도로 막장아니었습니다. 그냥 한달일해서 한달먹고살고 세금 빠듯이 내고 미납도되고
그런집이었어요.............
그래도 아빠를 그때까지는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퇴직금 받으시면 계획도세우신다하셨고 저한테 가져간 돈도 조금 다시돌려준다고요...
하아 .........근데 문제는 대리운전하신다고하고 나가서 번돈으로 술다먹고
술 만땅취해서 또다시 행패부리고 집에서 폭력적으로굴고 동생한테괜히
트집잡아서 때리고 ...때리는것도 장난아닙니다....온힘을다해서 때려요 제가말려두요..
저한테도 계속 니돈좀 내가 썼다고그러냐..이러구요
그때부터 저는 이제 더이상 아버지가 안쓰럽지 않았어요.
제 얘기 들으시면 여태까지 키워준게 어딘데 부모님한테 돈받을생각하냐,
키워준은혜는 생각안하냐 하실수 있습니다.틀린말은 아니지요..
하지만 저희 정말 거지처럼 컸습니다. 중학교2학년이후로 옷하나..신발하나 ...사주신적없구요
일주일에용돈 만원?....그것도 다 버스비하면 이천원도 안남아요.
그리고 아버지는 나이가 젊어요 40세이세요지금 근데 그평생동안
전세집...아니 월세집보증금도 없는 사람이에요.
저희 크면서 아버지한테 금전적으로 엄청 큰 부담 드린적 없습니다.
돈이문제라기보단 인성이 문제인거겠죠 열심히 살아보려는 의지요.
금전적으로도 엄청 딸리게 살았고..가장 큰 문제는아버지 한번씩 술먹고 주사로 집안 다때려부수기..
제가 고등학교때 장학금 300정도 타온것도 제가 얘기만꺼내면은 돈달라고그러는거냐며
또 쌍욕하시고.....괜히 발끈합니다. 그 얘기 꺼낸이유도..원서쓸때도 원서비 욕하시고.
원서비도 제가 알바해서 냈습니다.
장학금까지 받는데도 학교에낼돈 맨날 밀리구요 이것저것지원받고도 어쩔수없이내는 책값같은거
못내서 미납되구.......학생시절에는 이런거정말 스트레스입니다..눈치보이구요..
초등학교때부터 학교낼돈 미납은 밥먹듯이였구요 맨날 행정실불려가서 왜안내냐고 닥달당하고..
저희한테 엄마를 만들어주고싶었다고 데려온 두번째 새엄마, 세번째새엄마
다들 엄청 스트레스줬죠 눈치보였구요 항상 ..그덕에 동생은 눈치보는습관이 있어요..
지옥같았어요 당연히 그때는 아버지한테 우리가 짐이라는 생각에
네네하고 수긍하고 엄마라고생각하고 겉으론 밝았지만 항상 눈치보이고조마조마했어요사는것이..
새어머니랑 아버지랑 싸우는날에는 옷집안이 발을디딜수가 없을정도로..
물건들이 다부서져 있었구요..그것도 저희가 치우고.............
여기에 저 십대 성장과장 다쓰려면 끝도없습니다
친할머니가 아버지몰래 서울에서 천안에사는 어머니 언니네집앞에
4살인 제 동생하고 8살인저를 그냥 버리고간적도있구요
고아원앞에까지도 가봤어요. 어쩔땐 차라리 그때 버려서 없어졌는게
나았을수도 있다는 생각까지들었구요.
항상 자라면서 왜나를 낳았을까 이런생각하면서 자랐습니다.
어머니가20살때저를 낳았거든요 속도위반으로 태어난 저죠.
저를 그때 없애버리지 왜 결혼하셔서 불쌍한 남동생까지 엄마없이..
아빠랑살면서 험한꼴당하는지 항상 마음속엔 원망이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 혼자 능력으로 오피스텔식 원룸에 삽니다..
혼자살계된 계기는 ..대리운전한답시고 또 술에 만땅취하신 아버지가
아침에 들어와서는 출근하려고 밥먹는저한테 시비걸고욕하고
동생을 괜히 때릴려고그러시고 물건 부스려고그러고요..........
그래서 제가 결국 터졌습니다 도대체 우리가 뭘잘못했냐구요
울면서 발악..거의오열했습니다 그랬더니 달려오더니 갑자기
제 얼굴을 발로차버려서 저 쌍코피터지구요 코뼈부러져서 수술했습니다
수술하러간것도 직장언니들이 고맙게도 도와주셨구요
원룸구하는것도 다 도와주신거고 집에서갑자기나왔을때도 거처도 다제공해주셨죠
그날 제가 맞아서 코피가철철 흐르는데 제 동생이 아버지를 말리니까
코피나면 뭐죽어?이러면서 저한테 유리컵까지던지려다가 땅에던지더군요
그러고는 온 살림 다부수고 문잠그고 저희나가라하고 코골고 자더라구요.
그때 경찰도왔지만 애들교육시키는게 문제냐 이딴 소리 하더군요 핑계죠.
결국 경찰분들은 그렇게가시고,
큰아버지가 옆동네살아서 전화하니까 안온데요. 안올거래요 그사람도 말종이에요
제 입으로 이런말 하면안되지만 여태까지 행실이 그렇습니다.
결국 문은 겨우 저희가열어서 저 코피흐르는거 부여잡고
그정신에 짐 대충 꾸려서 다시는 이집에 안들어올생각으로 집나가서
혼자 병원갔어요 저 코피 철철나고 코부은거 그때 뒤늦게온 큰집가족들 봤습니다,.
그러고도 저 나가는데 아무말도 안하더군요 . 그때 인연끝이라고 생각하고 울면서 나왔어요.
나중에 아버지 집에 없는시간에 제 짐 싹챙겨서 이사했어요.
저가 이제없으면 동생한테 굳이 해코지 할 아버지는 아니라는걸 알기때문에요
그렇게 몇일뒤에요. 친할머니전화와서 그러게아버지한테 왜 대드녜요.왜 맞을짓을 하녜요
이게 사람이 할소린가요? 아무리 어르신이지만 저는 이제 인간이라고 생각안하기로했어요.
아버지가 그상황을 좀 거짓말쳐서 말씀드린거긴하지만 그게할소린가요..
사회생활하는 딸얼굴을 발로 차버려서 코뼈뿌러지게한게요?
그래서 그소리듣고서 열받아서 바로 핸드폰번호바꾸고요
남동생하고만 몰래연락하구요 직장도 이제 새로 좋은곳으로 옮겼어요
주소이전도 일부러안하고있구요.
전 정말 마음같아선 이름도 바꾸고요 가족들하고 평생 인연끊고싶구요
호적에서 나올까하는 생각까지합니다.
나중에 저 결혼할때는 어떻게될까요??도저히 저희 가족을 어떻게 알려야할지
아니면 아예알리지말아야할지도 벌써 고민이에요.
전 아예 고아라고 하고싶어요 . 고아이고 싶죠 없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니까요.
제가 모질고 나쁜년이라고 욕하시는분 있을수도 있어요
하지만저는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저집나가고부터는 그래도 아버지가
무슨일이라도하고 술먹고 행패는 안부린다네요 동생이..
생계의지할곳이 없어져서 이겠죠.
큰집에서 저 은근히 찾고 그러는데요 그것도다 제가 버는 돈때문이겠죠
근데저는 저 남동생빼고는 다어떻게되든 알빠없어요 이제는.
그리고 어머니라는 사람하고는 아예 연락안하고산지 13년 됬습니다.....
그리고 지금 혼자사는거......너무도 행복합니다.
아버지 주사 안봐도되는것도 너무나 행복하구요.
하지만...가족사때문에 발목잡힐 제 미래가 벌써 두렵습니다...................
나이를먹고 제가 결혼하려 할때도 이문제가 걸림돌이되겠지요.
또 아직 젊은여자가 혼자사는거에대해 의문?이나 좀 부정적인인식은
벌써 많이 겪었구요.
제가 괜히 오바하는걸까요?....
근심걱정이 많습니다............................
그리고 다읽으셨다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