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 3위 입성 ㅠㅠㅠㅠㅠㅠ 아낌없이 조언과 격려를 해주신 톡커님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베플톡커님의 조언에 따라 분실물을 주운 그 자리에 오늘 아침 전지 붙이고 왔어요~~ 이따 오후에 전지 붙이고 온 인증샷이랑 함께 2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저는 현재 여자친구가 음슴... 그래서 음슴체를 쓰겠음.. 본인은 이제 갓 군대 전역해서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토익을 공부중인... 훈남이 되고픈 흔남임. 토익 하면 제일 유명한 학원 있지 않슴? 거길 다니고 있슴 지난주 금요일도 평소와 다름없이 토익 공부하러주섬주섬 대충 챙겨입고 강남역으로 나갔음. 같이 수업듣는 친구가 우리은행에 잠깐 볼일 있다고 해서 기다려주느라고 1층에 서있었음. 사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너무 가팔라서 ... 등산하기 싫었음 ... ㅋ 1층에서 어슬렁 어슬렁 친구를 기다리다가........... 헉허러허ㅓ거ㅓㅏ이ㅏ머ㅣ나허!!!!!!!!!!!!!!! 한눈에 반한 훈녀를 보았음.. 판에서 길거리에서 이상형을 만났다는 글 보면... 첨 보는 사람한테 사랑을 느끼는게 말이 되냐고 그랬었는데 .. 말이 되는거 가틈 ... 이제 내가 겪어보니 알겠음 ...... 그녀는 너무 예뻤음 ... ㅜㅜ 어디가 예뻣냐면 ... 음.... 그냥 ... 모든게 다 예뻤음 !!!! 말걸고 싶을 정도였는데 ........ 생각해보니 내가 그날따라 머리에 왁스도 안바른게 아니겠음 !?!?!?!? 이런 총체적인 난국 .... ㅠㅠㅠㅠㅠ 그래서 그냥 지켜보는 걸로 만족하려 했음 ...... 대놓고 보면 내가 너무 이상한 놈이 될거 같아서 흘깃흘깃 보고 있었음 ... 그녀가 전화하느라고 정신이 팔렸는지 나님쪽으로는 보지도 않으셨........ ㅠㅠ 한 손에 책이랑 파일 한뭉큼?? 을 들고 있는걸 봐서는 그녀도 이 근처에서 공부를 하는 듯 했음 ... 그러다가 같이 수업듣는 친구를 만났는지 갑자기 막 뛰기 시작함 ........... 어? 어???? 저기요 !!! 나도 모르게 소리쳤는데 뒤도 안 돌아보고 도도도도도~ 뛰어가심 ... ;;; 길바닥에 그녀가 흘리고간 종이를 줏었음 .. 그녀가 손에 들고 있던 책 사이에서 빠진건지 손으로 빼곡히 적어놓은 to부정사가 보였음 ;;;; 이것저것 포스트잇도 붙어있었음 ........ 아..... 혹시.....?! 이거슨 ... !! 운명 !?!?!? 하늘이 필시 나에게 기회를 준것이리라 !! 하고 믿고 싶음 ..... 마음을 가다듬고 프린트물을 다시 보니까 정말 이게 없으면 공부가 안될만큼 아주아주아주아주 중요한 물건인 것 같음 ....... ㅋㅋㅋㅋㅋ 그녀는 손글씨체도 이쁨 !!! 국문과인지 글씨가 진짜 또박또박한거 같음 .. 폰카라 화질이 즈질이지만 ....... 그래도 정갈함이 느껴지지 않음 ?! 나만그런가 ...?? 게다가 하트를 잘그림 !! +_+ 아주 동그랗고 뾰족한 것이 미대생인가 싶음 .. ㅋㅋ to부정사 정리한게 보임 ... 그래 !!! to부정사가 없으면 진도를 못나가지 않겠음 !?!? 내가 이걸 꼭 돌려줘야 그녀가 공부를 할 수 있지 않겠음 !? 뭐 꼭 잘되길 바란다기 보다는 ....... 그녀와 친해지고 싶음 !!!!!!! 진짜 ... ㅜㅜ 흑심이 있어서 그러는건 절~~~~~~~~~~대~~저얼~~~~~~~~때 아니라고 우기고 싶지만 ... 1% 정도는 있음 ...... ㅠㅠ 남자들 맘이 다 그렇다는거 ........ 이해해주길 바람 ....... 돌려주고 싶은데 ......... 근데...... 누군지 몰라 ㅠㅠㅠㅠㅠㅠㅠㅠ 강남 근처 어학원 학생으로 추정될 뿐 ........ 내가 아는거라고는 '(예쁜)여자', '(예쁜)학생', '(예쁜)꽃무니 치마 입은 여자' 라는거 밖에 없는데 ..... 어떻게 돌려주지 !? ㅠㅠㅠㅠㅠㅠㅠ 돌려줄 방법 좀 찾아주세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젭라......플리즈 ..... 톡커님들의 조언을 구함 ......... 56650
사진有)파일을 남기고 간 그녀... 어쩌면 좋죠??
톡커들의 선택 3위 입성 ㅠㅠㅠㅠㅠㅠ
아낌없이 조언과 격려를 해주신 톡커님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베플톡커님의 조언에 따라 분실물을 주운
그 자리에 오늘 아침 전지 붙이고 왔어요~~
이따 오후에 전지 붙이고 온 인증샷이랑 함께 2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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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여자친구가 음슴... 그래서 음슴체를 쓰겠음..
본인은 이제 갓 군대 전역해서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토익을 공부중인... 훈남이 되고픈 흔남임.
토익 하면 제일 유명한 학원 있지 않슴? 거길 다니고 있슴
지난주 금요일도 평소와 다름없이 토익 공부하러주섬주섬 대충 챙겨입고 강남역으로 나갔음. 같이 수업듣는 친구가 우리은행에 잠깐 볼일 있다고 해서 기다려주느라고 1층에 서있었음.
사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너무 가팔라서 ... 등산하기 싫었음 ... ㅋ
1층에서 어슬렁 어슬렁 친구를 기다리다가........... 헉허러허ㅓ거ㅓㅏ이ㅏ머ㅣ나허!!!!!!!!!!!!!!!
한눈에 반한 훈녀를 보았음..
판에서 길거리에서 이상형을 만났다는 글 보면... 첨 보는 사람한테 사랑을 느끼는게 말이 되냐고 그랬었는데 .. 말이 되는거 가틈 ... 이제 내가 겪어보니 알겠음 ......
그녀는 너무 예뻤음 ... ㅜㅜ 어디가 예뻣냐면 ... 음.... 그냥 ... 모든게 다 예뻤음 !!!!
말걸고 싶을 정도였는데 ........ 생각해보니 내가 그날따라 머리에 왁스도 안바른게 아니겠음 !?!?!?!?
이런 총체적인 난국 .... ㅠㅠㅠㅠㅠ
그래서 그냥 지켜보는 걸로 만족하려 했음 ......
대놓고 보면 내가 너무 이상한 놈이 될거 같아서 흘깃흘깃 보고 있었음 ...
그녀가 전화하느라고 정신이 팔렸는지 나님쪽으로는 보지도 않으셨........ ㅠㅠ
한 손에 책이랑 파일 한뭉큼?? 을 들고 있는걸 봐서는 그녀도 이 근처에서 공부를 하는 듯 했음 ...
그러다가 같이 수업듣는 친구를 만났는지 갑자기 막 뛰기 시작함 ...........
어? 어???? 저기요 !!!
나도 모르게 소리쳤는데 뒤도 안 돌아보고 도도도도도~ 뛰어가심 ... ;;;
길바닥에 그녀가 흘리고간 종이를 줏었음 ..
그녀가 손에 들고 있던 책 사이에서 빠진건지 손으로 빼곡히 적어놓은 to부정사가 보였음 ;;;;
이것저것 포스트잇도 붙어있었음 ........
아..... 혹시.....?! 이거슨 ... !! 운명 !?!?!?
하늘이 필시 나에게 기회를 준것이리라 !! 하고 믿고 싶음 .....
마음을 가다듬고 프린트물을 다시 보니까 정말 이게 없으면 공부가 안될만큼
아주아주아주아주 중요한 물건인 것 같음 ....... ㅋㅋㅋㅋㅋ
그녀는 손글씨체도 이쁨 !!! 국문과인지 글씨가 진짜 또박또박한거 같음 ..
폰카라 화질이 즈질이지만 ....... 그래도 정갈함이 느껴지지 않음 ?! 나만그런가 ...??
게다가 하트를 잘그림 !! +_+ 아주 동그랗고 뾰족한 것이 미대생인가 싶음 .. ㅋㅋ
to부정사 정리한게 보임 ...
그래 !!! to부정사가 없으면 진도를 못나가지 않겠음 !?!?
내가 이걸 꼭 돌려줘야 그녀가 공부를 할 수 있지 않겠음 !?
뭐 꼭 잘되길 바란다기 보다는 ....... 그녀와 친해지고 싶음 !!!!!!! 진짜 ... ㅜㅜ
흑심이 있어서 그러는건 절~~~~~~~~~~대~~저얼~~~~~~~~때 아니라고 우기고 싶지만 ...
1% 정도는 있음 ...... ㅠㅠ 남자들 맘이 다 그렇다는거 ........ 이해해주길 바람 .......
돌려주고 싶은데 .........
근데...... 누군지 몰라 ㅠㅠㅠㅠㅠㅠㅠㅠ
강남 근처 어학원 학생으로 추정될 뿐 ........
내가 아는거라고는 '(예쁜)여자', '(예쁜)학생', '(예쁜)꽃무니 치마 입은 여자' 라는거 밖에 없는데 .....
어떻게 돌려주지 !? ㅠㅠㅠㅠㅠㅠㅠ
돌려줄 방법 좀 찾아주세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젭라......플리즈 .....
톡커님들의 조언을 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