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주웠습니다. 분양받으실분 급하게 찾습니다!★

주하늘2012.07.18
조회14,150

 

 

 

 

오늘 오후 6시쯤? 강아지를 주웠습니다.

 

사실 주웠다고 표현하기가 그런데 .. 친구와 길을 가던 도중에 이 강아지를 보고

 

귀엽다고 예뻐해주고있는 도중에 바로 옆에있던 아저씨 한분과 아주머니

 

강아지 귀여우면 데려가라면서 막 떠안겨 주시더라구요 주인인것 같았어요! 

 

저는 원래 집에 애완견을 한마리 키우고있는데 부모님께서 한마리 더 키울 계획을 하고계셔서

 

일단 당장 데리고가지는 못하겟고, 전화번호를 얻으려는데 됫다면서 그냥 가져가라하시길래

 

뭔가 수상한게 없지않아 있어서 괜찮다고 거절하고 가려는 찰나

 

제 친구가 강아지를 키우겟다고 덜컥 얘기를 해버렸습니다.

 

이유를 들어보니 집에 임산부가있어서 더 이상 강아지를 못 키우게 되었는데

 

안그래도 지금 다른 사람에게 주려고 데리고 나온건데 마침 예쁘다 하니 준다 하시더라구요.

 

강아지를 제 친구에게 안겨주시면서 어서 데리고가라고, 대신 버리지말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일단 있을 상황을 대비해서 강아지를 주신분의 연락처를 저장시켜놓았구요.

 

그렇게 강아지를 데리고 왔는데 친구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논 상황도 아니고

 

부모님께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엄청 반대가 심하시더라구요.

 

제가 집에 주인 찾을때까지 데리고있어볼까 생각도 했는데 저희 부모님도 

 

정들고 그러면 정때기 힘을까봐 꺼려하시는것같았습니다.  

 

그래서 강아지를 주신 분에게 다시 전화를 해보니, 지금 차를타고 너무 멀리왔다면서

 

데리고 갈 상황이 안된다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정 안되겟으면 애완견센터에 유기견이라하고 맡겨놓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애완견을 키우는 입장으로써 그런 무책임한 말에 너무 화가났습니다.

 

일단은 친구도 덜컥 그렇게 강아지를 받아온게 너무 섣불렀고 큰 잘못을해서 엄청 후회하고 

 

책임을 져야하니까 결국은 강아지를 집에 데리고갔습니다.

 

부모님께 혼나기도 혼났지만 친구 부모님도 안쓰러운지 일단 지켜보자 하시더라구요.

 

일단 저희가 돈이없는 학생이라 병원에 데리고가 구체적인 건강상태를 살펴보지는 못했구요.

 

강아지가 무슨 종인지는 몰라도 믹스견인것 같았습니다.

 

엄청 순하구요, 주인과 떨어질때도 짖지도 않고 가만 안겨있더라구요...

 

일단은 친구집에 있는데 아마 내일 친구가 학교를 가거나 하면 친구 부모님이

 

유기동물센터에 강아지를 맡기거나 할것같아서 엄청 불안한 상태입니다.

 

그 전에 강아지를 분양받으실분이 필요해서 판에 글을 씁니다! ㅠㅠ

 

 

 

 

 

 

 

 

강아지는 여자 강아지구요.

종류는 정확히 모르겟으나 믹스견인것같습니다! (정확한 종을 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ㅜㅜ)

되도록이면 저희같은 학생이아닌 강아지 책임질수있는 어른분들이셨으면 좋겟구요.

저희가 먼곳을 갈수없는 상황인지라 울산이나 울산 근처에 사시는 분이셨으면 좋겟습니다.

 

강아지 분양 판을 많이 보았는데 책임비를 받더라구요.

좋은 주인에게 잘 가려면 책임비를 받아야할까요?ㅠㅠ

이런게 서툴고 처음이라 정확히는 모르지만 분양해보신분들 많이 도와주세요!

 

 

일단 책임비는 20000원 받구요

한달뒤에 잘 보살피고 계시는거 저희가 확인하면 돌려드리겟습니다!

 

 

 

 

 

 

 

강아지 사진이구요 눈도 까맣고 속눈썹은 하얀데 엄청 순하고 귀여워요ㅠㅠ

말도 잘듣고  털관리에 꼬리까지 염색되있는거보니 애완견은 확실합니다!

분양받으실분은 댓글써주시거나 방명록 꼭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