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아냐-! 뜨거웠던 40일간의 몽골 여행기 #2. 살림 장만하기

보라주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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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두근두근거리는 몽골여행 시작인가! 몽골가면 뭐하지

 

 

테를르지라는 곳에 가면 말을 탈 수 있대 몽골하면 말이지 게르라는 몽골 전통집에서 숙박도 해보고 국립공원에 야생화가 그렇게 예쁘대

 

캐시미어공장이나 국영백화점에서 캐시미어도 사고 호르헉이라는 양고기랑 수테차를 먹어보래 광장에서 야경도 꼭 보고

 

시내 고기부페 가면 내가 원하는 재료를 모아서 철판에 샤샤삭~ 구워주는데 맛이 기가 막히대 사원에도 가보고

 

수흐바타르 광장도 가보고 박물관에도 가보고 특히 내가 몽골 가있는 기간에 하는 나담축제는 일년에 한번하는 몽골의 유명한 축제래

 

그리고 몽골하면 자연이지 고비사막도 가보고 몽골의 알프스라 불리우는 홉스골 호수도 가보고 여유되면 러시아 비자 받아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몽골에서 바로 뿅 넘어가면 있는 세계에서 가장 깊고 크다는 바이칼 호수 정도는 봐줘야지 이정도면 되려나?

 

 

 

라는 생각으로 몽골에 도착하자마자 언니 신혼집 정리하느라 정신없던 나.

새집엔 부족한게 많기 마련. 살림 장만하러 언니부부랑 큰엄마랑 나랑 드디어 시내에 나갔다 두근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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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아 사진 설정을 잘못해놔서 640*480 이라는 어마어마한ㅠㅠ 사진크기와 화질로 사진이 찍혔음.

언제까지 요런 상태로 찍었던걸까 마구 자책했지만 꽤 늦은 시간후에 발견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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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슈퍼마켓 Supermarket

 

슈퍼마켓을 구경하며 놀란점.

의외로 한국물건이 많았음!

그리고 유럽물건도 많았음!

 

 

우리가 일제를 쓰듯이(물론, 아시죠? 잘 이해하셔야 해요) 그들은 한국산을 쓰고 있었다.

놀라운 것은 한류가 몽골까지 흘러 들어가 한 몫 했다는 점이다. (이것에 대한 경험은 나중에 얘기)

유럽물건은 또 왜 많은고 하니 러시아와 가까워서 유럽제품도 많이 수입한다고 한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에서 사는 것보다 싸다는 점- '-'/

 

 

 

 

 

 발음이 기억안나. 노민 슈퍼마켓이던가?

저 노랑바탕에 파랑마크!! 이마트처럼 시내에서도 백화점에서도 볼 수 있었다.

가격은 슈퍼마켓중 가장 싼편은 아니다. 그래도 대형마트같아서 편함

 

내가 첫날 갔던 노민은 큰 마켓이 아니었음.

 

 

 

 

 

 

 

 

BSB는 각종 전자제품을 파는곳. 시어머니댁에 TV놔드리려고 둘러봤다.

 

 

 

 

 

 

 

그리고 들른 다른 슈퍼마켓.

 

 

 

 

 

 

(드디어 서서히 드러나는 형부의 모습 ㅋㅋㅋ  형부, 언니 그리고 내 모자 빌려쓴 큰엄마.)

 

 

 

 

 

 

 

자. 다 골랐으면 계산합시다.

 

 

 

 

 

 

 

아이스크림 하나만 사주세요.

 

몽골 아이스크림 맛은 어떨까. 음........맛없는건 아닌데.. 우리나라가 더 맛있어

입맛의 차이인가. 참고로 말젖으로 만든 아이스크림도 있음(요사진아님) 난 다신 안먹을거야 ㅠㅠ 퉤퉤

 

 

 

 

 

 

 

 

뭐, 생각보다 덜 나왔군.

 

이제 주부생활 갓 접어든 새댁의 계산영수증 꼼꼼히 체크하기.

 

 

 

 

 

 

 

 

다시 차 타고 이제 만물상 시장으로 이동하는중

 

 

 

 

 

몽골 아줌마, 아저씨 안녕

 

 

 

 

 

 

 

기름이 없다 주유소 들리기.

 

 

 

 

 

 

 

 

다시 차타고 가는데

읭? 베스트 사우나?

 

아 한국 레스토랑이구나. ㅋㅋㅋㅋ 마마.ㅋㅋㅋㅋ

 

 

 

 

 

 

 

요기가 학교랬나?

 

 

 

 

 

앗. 빨래너는아주머니 포착 ㅋㅋㅋ 차안에서 찍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만물상 General store

 

 

드디어 만물상 시장 도착!

 

 

남대문처럼 많은 잡동사니가 있는 곳. 저 건물 안에 다 있음

밑에 보이는 저 초록색이 바로 큰 빗자루임 ㅋㅋㅋㅋ만물상의 시작을 알리는 빗자루 ㅋㅋㅋ 

 

근데 혼자서 오기엔 무서운 곳이라고 형부가 일러줬다.

돈을 호시탐탐 노리는 나쁜 아찌들이 있을 수 있다며..!

 

몽골은 치안은 좋은편이지만 자나깨나 돈조심 가방조심 해야 한다.

아이들이 무리지어 사람을 밀치면서 지갑을 쓱- 해가는 수법을 쓰던데

언니가 당할뻔한 걸 나랑 큰엄마랑 언니의 가방을 노려봐서 그런지 결국 미수로 그침.

 

그렇다고 아이들만 조심할건 아니고 아줌마들도 조심해야 한다.

옷과 악세사리 파는 곳에서 몽골아줌마가 다른 몽골아줌마 가방에서 쓱-한걸 봤음

너무 태연스럽게 그래서 읭? 한동안 어안 벙벙 마치 친구가방에서 자기 물건 꺼내듯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난 몽골에서 40일동안 있으면서 한번도 도둑안맞았지롱. 모든지 자기가 조심하기 나름이다.

 

 

 

 

난 이때부터 내가방에 한시도 손을 떼지 않고 다녔음. ㅋㅋㅋㅋㅋ

 

 

형광등도 사고

 

 

화장실 거울도 샀음.

 

 

 

다 샀다-! 밥먹으러 나가자 >,<

 

 

 

 

 

와  과일 포장마차다@@ 신기해 우리나라는 과일 이렇게 예쁘고 가지런하게 안팔던데

동남아든 유럽이든 외국은 과일마차가 참 예쁘다. 과일빛깔이 참 곱던데.

 

 

 

 

 

 

 

밥먹을 식당을 찾아 걷고 있는중.

 

 

 

 

 

 

 

찾았다-!

러빙헛.

 

사실 나와 언니 그리고 큰엄마는 거의 채식주의라 주식이 고기인 몽골에서 뭘 먹으면 좋을까 뭘 해먹을까가 매일 고민이었음.

하지만 이 레스토랑은 채식식당이라는것! 한국에도 있다. 고기도 육류대신 콩고기로 만들어 더 담백하니 건강에도 좋음><

몽골에서 젤 많이 간 레스토랑.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우리.

 배고파요 얼른 주세요 @@

 

 

 

 

 

 

 

 

과일 주스가 먼저 나오고

우리들이 시킨 음식이 차례차례 나오기 시작@@

잘 먹겠습니다 -

 

 

 

 

 

 

완전 맛있었는데 또 먹고싶다-! 고기많은 몽골에서 먹으니까 더 맛있는것같아 ㅋㅋㅋㅋ

요 누들 몽골음식인데 이름을 까먹었다 ㅠㅠ 암튼 식당마다 거의 있고 마치 김치볶음밥처럼 ㅋㅋㅋ

내가 제일 맛있어한 몽골 음식이다. 개인적으로 러빙헛 누들이 맛있었다!

 

 

 

 

 

밥도 먹었겠다 배부르겠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시내를 걸어보아요 :)

 

참 잘 어울리는 한 쌍이롤세-

형부랑 언니♥ 왠지 헐리웃 필

 

 

 

 

 

 

 

 

요 건물은 대체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다.

후에 큰엄마랑 둘이 시내 돌아다니다 한군데에 서점이라고 적혀있길래 들어가보았는데

아저씨가 안한다고 나가란다. 뭥미 하고 나왔던 기억.

 

 

 

 

다시 아까 왔던 분수공원을 지나

 

 

 

 

 

 

 

 

 

 이제 차타고

집으로 고고씽-!

 

 

 

UB시내를 신나게 돌아다닌 첫날의 기쁨@@

 

 

 

 

2011. 6/29 - 8/4 약 40일간의 몽골여행, 몽골 둘러보기 그 첫날.

 

한국날씨처럼 후덥지근하지 않고 매우 건조 태양 작렬!

그래서인지 몽골사람들은 썬글라스를 자주 끼고 다닌다. 썬크림과 썬글라스는 필수!

하지만 바람이 불면 시원하니 어쩌면 몽골의 여름은 한국날씨보다 나을 수 있겠다.

 

내가 갔던 시기가 몽골 여행 최적의 시기라던데. 몽골은 짧은 여름 후에 추워지고

추워지면 러시아 밑 나라에 걸맞도록 춥다고 한다

여름에도 지방에 가면 추워서 패딩을 입어야 할 정도니까.

 

 

 

 

예고

중국이 아냐-! 뜨거웠던 40일간의 몽골 여행기 #3. 형부의 예쁜 조카들을 만나다

 

*7/20 -7/22 글쓴이가 캠프를 가는 관계로 포스팅이 다소 늦어질 수 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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