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분한테 자해공갈사기당한거같아여 도와주세여

개랙기 2012.07.19
조회116

제가 아침에 영화보고 점심먹고 집가는길에 사고가났습니다 . ㅡㅡ 



이차선 도로였는데 2차선 길에는 차들이 갓길주차해있었고 주행로는 1차로밖에없엇습니다. 


그런데 운전분들은 아시겠지만 앞에 자전거 가고있으면 무의식적으로 인지하잖아요 


저도 앞에 자전거가있엇는지없엇는지본것은 기억안나는데 아무튼 있엇나봅니다.  1차선 있고 2차선 갓길주차해논차들사이로 


타고가고잇엇나바요 .그러니까 저랑 같은 방향으로 가고있던거죠 저보다 앞에. 


아무튼 그렇게 일차선 정주행하면서 가고있는데 먼가 쿵 소리가나더라구요 ?? 부딪힌느낌은없엇고 쿵한느 소리 


쭉 가다가 무슨소리인고하고 옆에 사이드미러보니까 조금 접혀있더라구여?? 그래서 백미러를 보니까 어떤사람이 쓰러져있는 겁니다. 


깜짝놀라서 차 갓길에 얼른세우고 뛰어갔더니 어떤 노인한분이 자전거랑 쓰러져있는겁니다. 


제가 "괜찮으세요 어르신"했더니 대뜸 하는 말이 "이거 자전거 천마넌짜린데" 이러는거에요 


제가 "사람이먼저지 지금 자전거가중요하냐"했더니 지나가다 사고장면 보신 아저씨도 "사람 크게안다친게 다행"이라고하시더군요


아무튼 자전거 일으켜세워서 갓길에 놓고 보니 뭐 특별히 고장난건없어보이고 체인이 빠졋더라구요.  


그리고 어르신 일으켜세워서 인도에 올려놓고 다치신데 보니 왼쪽무릎이 까치시고 부으셧고 오른쪽무릎 아주살짝 빨갛게 까지셧고 , 양발목 팔 다괜찮아보엿습니다.  어르신한테 어디더이프신데없냐고 했더니 왼쪽다리가안접힌다고하시더라구여. 


그럼 오른쪽다리는 어떠시냐고 하고 제가 접어보고하니까 잘접히시고 아프시지도않다하시더라구여. 그런데

"그래도 엑스레이찍어봐야지" 하시고 , 자전거 걱정막 하시더라구여. 아무튼 엠불란스 부르고 112신고해서 지구대가서 경위서쓰고

왔습니다. 


제가 운전자보험만해놓고 아직 자차보험을 안해놨거든요. 그래서 대인접수를 제 명의로할수가없습니다. 그래서 어르신께

아버지 이름으로 보험해서 치료비드리겠다고하니 그건 알았다고 하고  나중에 또 저랑 이야기하자고 하시더군요 .

(정말 단순사고라면 보험금으로 치료받으시면 되는데 굳이 다른걸 또 요구하시는게 뭔가 이상했어요)


아무튼 일단 보험처리하든안하든 치료먼저하시라고 했고, 어떻게 된건지 물어보니 제가 오른쪽으로 틀었답니다 .


상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운전자들 오른쪽에 뭐잇으면 왼쪽으로 틀지않나요 ?  전 근데 뭐있는지도몰랐고 부딪힌지도몰르고 쿵소리에 알게된건데 ....하마터면 저도모르게 뺑소니할뻔했네요 ...교육공무원준비중인데 인생 조질뻔....


아무튼 어르신말을 들어보니 내가 오른쪽으로 틀었다하는데 뭔가 이상한겁니다. 


제가 오른쪽으로 틀었다면 제 차(소렌토)의 사이드미러가아닌 앞부분에 먼저 부딪혀야된다는것이랑 설사 사이드미러에 부딪히셧다하더라도 오른쪽으로 넘어지셔서 2차선이나갓길에 쓰러지셔야되거든여 ? 근데 어르신은 1차선 정중앙에 쓰러져있엇습니다. 

쓰러진 어르신때문에 차들이 막혀 제가 수신호로 차 교대로 보내고 어르신 옮겼거든요 .


게다가 제가 오른쪽에서 자전거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것은 웬지 제 차 앞부분이 지나가자마자 왼쪽으로 핸들돌리셔서

제사이드미러에 의도적으로 부딪힌거라고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참고로 어르신은 지금 병원에 입원해계십니다.(처음엠불란스에실릴땐꿈쩍도안하시다가 병원에 갔다가 옷갈아입고오신다며 

집갓다 다시 병원에오실때는 2층 계단을 혼자 올라갓다내려왓다햇습니다.)


아,참고로 목격하신 아저씨는 제가 어르신 부축해서 인도로 옮기고나니 가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