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난 널 붙잡을 힘이 없었어... 학생신분에.. 돈도 없고.. 능력도 없고.. 너의 이별통보에 그렇게 쉽게 긍정을 해서 많이 놀랐을거야. 나도 예전처럼 넉넉했으면 어떻게든 널 붙잡았을거야. 자신이 있었으니까. 그런데 지금은 내 스스로도 삶이 고달파서, 너에게 뭔가 해줄 수 있는게 없는거 같았어. 그래서 그리 쉽게 놓아준거야. 네가 만나자고 했을 떄, 이런저런 핑계로 거절해서 너 많이 화 났었지? 피곤하다. 알바힘들다. 이런식으로 말할 때마다 넌 사랑하는데 그거 하나 못해주냐고 말했었지. 그래 알아.. 나도 항상 같이 있고 싶고, 네가 보고 싶어. 그런데 돈이 없으니까, 그래서 결국 니가 부담해야 되니까 그게 미안해서 이런저런 핑계를 댄거야. 방학이 되고 쉬는날도 없이 알바를 시작했어. 하지만 알바만으로 내 등록금이니 이자니 마련해야되니까, 넉넉치 않더라고... 미안해... 정말 붙잡고 싶은데... 저번처럼 달려가고 싶은데.. 나랑 다시 만나면 너만 불행해질거 같아... 넌 너무 예뻐. 마음씨도 착하고. 나한텐 과분한 여자였어. 이제 그만 너를 놓아줘야 할 거 같아. 예전처럼 붙잡는 일 없게 마음 단단히 먹었어. 가슴 한켠이 너무나 아려온다. 사랑하는 여자를 돈 때문에 잃은 거 같아서... 미안해.. 그리고 사랑했어.. 행복하길 바랄게.. 진심으로.. 4
붙잡고 싶었어..
하지만 난 널 붙잡을 힘이 없었어...
학생신분에..
돈도 없고..
능력도 없고..
너의 이별통보에 그렇게 쉽게 긍정을 해서 많이 놀랐을거야.
나도 예전처럼 넉넉했으면 어떻게든 널 붙잡았을거야.
자신이 있었으니까.
그런데 지금은 내 스스로도 삶이 고달파서, 너에게 뭔가 해줄 수 있는게 없는거 같았어.
그래서 그리 쉽게 놓아준거야.
네가 만나자고 했을 떄, 이런저런 핑계로 거절해서 너 많이 화 났었지?
피곤하다. 알바힘들다. 이런식으로 말할 때마다 넌 사랑하는데 그거 하나 못해주냐고 말했었지.
그래 알아.. 나도 항상 같이 있고 싶고, 네가 보고 싶어.
그런데 돈이 없으니까, 그래서 결국 니가 부담해야 되니까 그게 미안해서 이런저런 핑계를 댄거야.
방학이 되고 쉬는날도 없이 알바를 시작했어.
하지만 알바만으로 내 등록금이니 이자니 마련해야되니까, 넉넉치 않더라고...
미안해...
정말 붙잡고 싶은데... 저번처럼 달려가고 싶은데..
나랑 다시 만나면 너만 불행해질거 같아...
넌 너무 예뻐. 마음씨도 착하고.
나한텐 과분한 여자였어.
이제 그만 너를 놓아줘야 할 거 같아.
예전처럼 붙잡는 일 없게 마음 단단히 먹었어.
가슴 한켠이 너무나 아려온다.
사랑하는 여자를 돈 때문에 잃은 거 같아서...
미안해.. 그리고 사랑했어..
행복하길 바랄게..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