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용산] 스패뉴 아이파크몰점 - 피자헛보다 맛있는 용산 맛집

호두엄마2012.07.20
조회4,533

 

한동안 한식으로만 먹어줬더니 다른 음식을 먹고 싶어요.

 

그래서 찾아간 곳은 아이파크몰 7층에 위치한 스패뉴입니다. 체인점이지요?

 

 

 정보를 위해 찍어오기는 하였으나... 뭐... 잘 안보이네요.

 

 다음에는 런치 메뉴말고 봉골레나 새우크림이나 알리오 올리오를 먹어봐야겠어요.

 

 하지만 오늘은 런치 메뉴를 먹습니다.

 

 한쪽에 물주전자와 포스나이가 있습니다. 포크 스푼 나이프예요.

 

 식전 빵이 서빙됩니다.

동그란 빵과 네모난 빵.... 이 빵도 이름이 있겠지요?

 

 발사믹과 하니 머스타드 소스가 함께 나옵니다.

 

 피클은 예전에는 "수제로 만들었어요 직접 만들었어요"를 온몸으로 말하는 것 같더니

요새는 좀 달라졌네요.

 

 

 전 발사믹 소스에 찍어먹는 맛이 좋습디다. 시큼한 것이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예요.

 

 머스타드 소스에 찍어먹으면 머스타드의 향이 강해서 빵맛을 느끼지 못합니다.

 

자 처음으로 서빙된 고르곤졸라 & 허니 피자 샌드위치

 샌드위치와 꿀과 발사믹 소스가 곁들여진 풀때기예요.

 

 피자샌드위치라더니 치즈가 섭섭하지 않게 들어 있군요.

 

여기서 잠깐!

 

고르곤졸라란?

 

소젖으로 만든 이태리 치즈. 상아색 외관을 가지며 연한 혹은 진한 녹색의 가느다란 줄무늬가 있으며, 짭짤하며 자극적인 맛이 있다. 이태리의 대표적인 소프트 치즈이며 전형적인 곰팡이로 만든 치즈 고르곤졸라는 대단히 특이한 맛을 가지고 있다. 물론 블루치즈로서는 특이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유산균 (lactic acid bacteria)에 의해서 만들어진 치즈에 비해서 강렬한 인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표현을 사용한다. 이태리의 롬바디 지방이 원산지이며 대략 6~12kg 정도의 드럼 형태로 제조되어진다. 소젖으로 만들어지고 숙성이 된 제품의 표면에는 적색에서 오랜지색에 가까운 rind(껍질)로 덮히게 되며 안쪽은 푸른곰팡이에 의해 부스러지기 쉬운 회색과 푸른색이 섞인 부분을 갖게 된다. 식자재로서 활용도가 높으며 테이블 치즈로서 또는 드레싱의 재료, 샐러드, 파스타, gnocchi에 이용되고, carozza 와 같은 샌드위치에도 활용할 수 있다.

 

라고 하는데 전 맛을 구분할 줄 몰라요.

 

 

역시 고르곤졸라피자는 꿀에 찍어야 제 맛이듯이 고르곤졸라 샌드위치도 자꾸 꿀 그릇에 몸을 빠뜨리더군요.

아~ 내 살들아..

 

 

두번째 서빙된 아마트리치아나 스파게티

 흠 지난 번에 왔을 때랑 비주얼의 차이가 있군요.

 

 베이컨인지 고기류가 넉넉하게 들었던 예전에 비하면 건더기가 적고 오일이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그래도 토마토 파스타는 입에 잘 안 대는 제가 먹기에도 음~ 맛은 있군요.

 

마지막 메뉴인 마르게리따 피자

마르게리따 피자는 이탈리아의 국기를 상징하는 세가지 색 , 초록(바질), 흰색(모짜렐라 치즈), 붉은색(토마토)만 가지고 만든 피자인데 마르게리따 여왕의 나탈리 방문기념으로 만들어진 피자라고 하더군요.

 

 

네~ 이게 다여트 해야하는 사람이 먹은 메뉴예요.

 

전체적으로 맛이 마음에 듭니다.

피자나 파스타도 아이파크몰 내의 여느 파스타나 피자집보다 훨씬 낫구요.

하다못해 피자헛의 피자랑은 비교가 안됩니다.

 

혹시 아이파크몰에 놀러와서 파스타나 피자가 드시고 싶으신 분께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파스타나 피자를 자주 먹는 편이 아니기에 정확한 입맛이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