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은밀한 사생활 넘버투

피메알2012.07.21
조회522

안녕하세용

원랜 어제 돌아앗어야햇눈데

오랜만에 우리 푸우 만나서 데이트를 하다보니깐>~~~~~~~~~~~~~<으윽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들어 버렷써효!

음슴체는 저와 어울리지 않으니 걍 제 말투대로 쓸께용 쿄쿄

 

 

우리 푸우는 지금 술을 먹고 잇어용

어제도 술먹고 꼬장부리더니

오늘도 술을 먹네용

또 꼬장을 부릴라나

어제 자기전에 보톡(보이스톡)을 햇는데 자꾸 헛소리 해가지구(취함100%)

짱나서 걍 자는척햇더니 자기도 잠들어버리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헹 이제야 사실을 알겟겟지 넌? 미안>.<

근데 잠든척하다가 저도 잠들엇어용

아침에 인나보니 보톡 3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쨋든

오늘 쓸 내용은

이제 본격적으로 리스타트하기 시작한 내용을 써볼까해용

저희는 2010년 6월부터 만나기 시작해서.........

2012년 3월? 4월? 쯤 희미하게 끝이낫어용...

 

 

넘버원에서 말씀드렷듯이

우리 푸우 술먹는거 진짜 좋아해용

그걸 이해할 수 없던 저엿죠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그냥 싫엇어요

우리 푸우가 저없는 자리에서 다른사람들과 코가 삐뚫어질때까지 먹는 술자리가..............(근심)(근심)☜카톡 이모티콘표정(부끄)

 

 

그래서 그거가지고 항상 싸웟어요

더군다나 지방대라 전 통학이고 우리 푸우는 자취엿거든요ㅜ.ㅜ

그런 푸우를 학교에 두고 집에오는 길이란............................................

그래서 항상 싸웟죵....................... 항상.... 24시간........ 365일....................365일x2년을...

 

 

싸울때마다 우리푸우는 미안하다고 자기가 더 잘하겟다고 햇어용

근데 전 항상 욕하고 지랄하고......................................................................

 

 

쨋든 그렇게 헤어져버렷어요

제가 먼저요

 

 

헤어지고 나서도 푸우한테는 연락이왓어요

저또한 하나도 맘이 편하지 않앗구요

저는 헤어져잇는 동안 우리 푸우한테 지랄하는 제 또라이같은 성격좀 고쳐보자는 생각이엿어요

그래서 헤어졋는데도 헤어진것 같지가 않앗어요 전

걍 심하게 싸운정도라고만 생각해죵..............................

 

 

괜한 자존심에 푸우한테 오는 연락은 다 씹고

그래도 푸우가 뭐하는지 궁금한나머지

괜히 학교에서 자취하는 애들한테 연락하고, 푸우랑 친한 후배들한테 연락해서

맨날맨날 푸우의 소식을 듣고살앗죵....................(괜한 자존심...............)

 

 

그때마다 우리푸우는 항상 술이엿어여

다른애들은 힘들어 미치겟다고하는데도 맨날 술 술 술 술 술 이엿죠

처음엔 학기초니깐 그렇겟지 하면서 이해를 햇는데 변하지 않더라구요

나중엔 화가낫어요 저랑 헤어졋는데도 변하지 않는구나 싶어서

 

 

그래서 저도 똑같이 놀고 다녓죠

집이 무척이나 엄해서(조선시대 아녀자인 이유☜넘버원 참고^*^) 통금이 10시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푸우한테 제 소식 들리라고 보란듯이 사람들 많이 만나려고 노력하고, 술 먹으려고 노력햇어용

(원래는 집에 들어갈때 술냄새도 나면 안되서 술 아예 안먹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하면 푸우가 제 걱정할줄 알앗어여

제 걱정하면서 더 좋아한다고 표현해줄줄 알앗어여..............................

연애를 글로 배웟죵...............ㅜ.ㅜ

(전 푸우가 2번째에여 첨에 만난 남학생은 한...3개월 정도 만낫어여 대학교 1학뇬때)

그래서 밀당중에 밀만 배웟나봐여

푸우 만나는 내내 밀기만 햇으니까여........................

 

 

근데 연락이 점점 점 점 ... .. . . 줄어들더니......... 연락이 없엇어여..............................

그때까지만해도 못난 자존심 버리지 못한 저덕분에 저는 밤마다 울면서 잠이 들엇죵..

너무너무 보고싶고 연락하고 싶은데도 푸우한테 투정한번 못부렷어여.... 그깟 자존심 때문에......................

 

 

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고

우연히 학교에서 외박을 허락받은 어느날이엇어용

친한 아이들과의 술자리를 가졋죵

전 당연히 그 아이들이 푸우에게 연락할 것이라 생각하고 푸우를 기다렷죵

(그 아이들 :  푸우 동기들)

 

 

근데 연락을 안하고 잇엇던거에여ㅡㅡㅋ

맨날 붙어다니던 저희 둘이엿는데 연락도 안하는거 같고 하니깐 애들이 눈치채고 연락을 안햇나봐여...ㅋ

(얘네들 아는듯 모르는듯해여 저희 사이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마침 푸우한테 연락이 온거죵 그 아이들한테

혼자잇던 푸우는 왜 너네끼리 만나냐 빡이치고

그 아이들은 빡친 푸우한테 쫄아서 저랑 같이 잇다 말하니까 푸우가 물어보라한거에여 저한테

자기 와도 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못이기는척 오라고 햇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헹

 

 

그렇게 한 두달만에 푸우를 보게 되엇어용

속으로는 올레를 외쳣지만 겉으로는 시크하게 눈도 마주치지 않앗죵

말 걸어도 안들리는척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술자리가 끝나고 2차는 노래방이엿어용

저 우쭈쭈해주기 조아하는 푸우는 저 잡고 딩가딩가 룰루랄라 신이낫죵

술이 쪼금 들어간 저도 거부하지않고 같이 딩가딩가 룰루랄라 신이낫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만나는 푸우랑 이렇게 노니깐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은거에여 진짜ㅜ_ㅜ

항상 같이하는 술자리엿으면 저도 푸우한테 그렇게까지 지랄 안햇을꺼에여 진짜...........ㅠ_ㅠ

 

 

암튼 그렇게 신나게 놀고 3차는 방으로 갓어여

방에가서 맥주피쳐 한병 딱 먹고 다들 자는 분위기엿는데

푸우가 절 그 방에두고 걍 자기방으로 갈라는거에여-_-+++++++++++++++++++

다른때면 엎고라도 자기방으로 델꼬갈 아이가-_-++++++++++++++

 

 

그래서 저는 취한........................ㅊ....을 하면서..............집을 나갓죵

그랫더니 뒤따라나온 푸우는 저를 엎고 자기방가서 자자며 델꼬 갓어여

싫다고 바둥바둥대는 ㅊ................하다가 갓졍 같이 방으루.............ㅋ........

 

 

(성공이닷)이라고 맘속으로 외치곤.........................ㅋ....

 

 

침대에 눞자마자 애정공세가 펼쳐졋죵☞☜

생각하니깐 아찔하네여

윽 악 익 엑 옥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길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갑자기 눈물이 울컥하는거에여

그렇게 보고싶던 우리 푸우엿는데 제 못난 자존심때문에 못보다가 이렇게 다시보니깐

좋아죽겟는게 눈물이 되서 나온것이죵ㅠㅠㅠㅠㅠㅠㅠ흐규규규

 

 

몇시간을 엉엉 울엇어여

담날 옆방친구가 뭔일 잇엇냐고 물을 정도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푸우도 같이우는거에여

우리 푸우도 내가 보고싶엇꾸나 이러게 생각햇죵

근데 우리 푸우가 의미심장한 말을 햇죵

전 놓치지 않고 캐치햇죵

"흐규규규규규규 다 놓을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다 놓을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뭔말이지 하고 생각하다가 걍 술먹는거때메 항상 싸웟으니까

그 술자리들을 다 놓겟다는말인가........... 하구 생각햇어여

근데 아니엿죵...............................................................................................................

 

 

이때를 생각하니 또 맘이 아푸네여 

근데 판을 원래 이러케 길게들 쓰시나

이 뒷얘기부터 저를 충격과 패닉에 빠뜨린 사건이 터지죵

긍까 이쯤에서 짜른다구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헹

 

 

푸우가 판 쓰라고 햇을땐 진짜 쓰기 싫엇는데

막상 쓰니깐 속시원하고 조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가 우리얘기 할수잇는 사람들이 생긴듯한 기분..................................>.<

무슨 기분인지 다들 모르시겟죵

암튼 읽어주시는 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용

비록 아무도 꼬리를 남기진 않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크

 

 

오늘내용은 저한테 상처와 충격을 준 사건들의 발단...? 내용들이라

쓰다보니 생각나서 맘이 아프고 슬푸네여

흑흑

 

 

오빠가 방에 들어왓어여

전 빨리 컴터를 꺼야해여

여러분 안뇽

많이 읽어주세욥!!!!!!!!!!!!!!!!!!! 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