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산원피스가

202012.07.21
조회123

판을 처음 써서 경황이 없어서 음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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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슴살  길치 컴맹 박치 몸치 음치 안조은걸 모두 가진 아주 평범한 여자자퇴생임돠

서론따위 필요음슴

 

19일 태풍속의 고요였음

날씨가 아주 좋앗음 고로 글쓴이의 기분도 최고

 

친구랑 무려 맹동(명동)을 가려고 룰루랄라

아주 신이났엇음

친구 가라사대 "이거 돌아가니까 길음뉴타운에서 갈아타자"

 

참고로 나는 길치   걍 얘랑 다니믄 이 친구가 네비게이션

나는 전철에서도 눈깜짝할 새 길을 헤메는 아주 정상적인 길치중 길치

 

 

여튼 내가 폰하느라고 정신이 빠진 사이 어느새 내릴때가 되서

내가 후다닥먼저내렷는대

갑자기 친구가 내려와서 "야 나원피스찢어졋어"

이러니 나는 어이가업어서 잉? 이러는 상황??

진심 나는 버스에서 내렸을 뿐인대 바로 뒤에 있던 애가 원피스가 찢어졌다니

어이가업엇음   나는 첨에 이년이어케내렷길래 원피스를 찢으며 내렸나 싶엇음

근대 칭구가 갑자기 누굴잡으면서 "저기여, 저 원피스찢어졌거든요..."이랫음

 

 

 

아 그랫음

나는이제 알겟음

깨달앗음

 

 

 

근대 그아줌마도아닌 그렇다고 아가씨도 아닌 애매한여자가

시크하게 씹구걍감

 

그래서 칭구가 붙잡앗음

키는 작지만 등치잇는 조은 튼튼한 칭구임

 

글고 다시 원피스가 찢어졋다고 말햇니

 

"근대요"하는 거임

어이가음슴음슴음슴음슴

근대 또 칭구성격이 막 거지같고 그러믄 내가 이걸 쓸 필요가 없엇겟지만

애가 또 은근히 당하고 사는 타입 아니 완전 당하고 사는 답답이 스탈

그래도 원ㅍㅣ스가 찢어졋으니 아!!!!!!!!!!!!!!!!!!!!!! 참고로 새원피스 개시한 날이엿음

운도 드럽게 음슴 집안에 삼재가 잇는듯 요새 응..............

 

 

이야기가 샛음

 

칭구가 "아니 원피스 찢어졋다고요"

근대 나는 아직도 이해가 좀 안감         난 걍 갑자기 찢어진 소식을 들은 아이엿음

근대 이 애매한연령대의 여자가 대뜸 언성을높이며 화를 냇음

진짜 어이가 업어서

근대 또 내가 그걸귀담아듣는스탈이아님  근대 칭구는 곧이곧대로 들음

대충 내용으 하자면

 

 

(칭구가 긴치마를입고잇엇슴)아니 긴치마입은사람이 조심해야지 나보고어쩌라는거ㅑ고

자기잘못아니고 자기는 바쁘다고

이런식이엿음  진짜말투되면음성ㅇ로올려주고시픔

 

되려 화내니까 벙짐

 

그래도  칭구가 밟앗으면 사과라도 해야되는거아니냐함

 

애매한 여자 또 화가나셧음 혼자 모그리화날게 많으신지

또 같은 말을 하십니다   자기는 잘못이 없고 긴치마입은사람이 그정도 에티켓도 없냐고 자기는 밟은줄도

몰랏다며 화를 내심

 

 

우와

나는 이제 완벽한 이해를 함   ㅏ는참눈치빠룬칭구

 

 

내독특한중저음의 목소리 ㄱㄱㅎ읽고 잇니

여튼

 

내가 그래도 사과해야하는거아니냐고 햇더니

계속 같은말 에티켓이 몰랏다니 긴치마입은 사람 잘못이라느니ㅏ

언성을높ㅇ며 화를 내심

 

근대 또 내가 삐쩍마른게 입만 살앗음

아니사과하시라고 계속 말함

애매한 여자분 계속 내말 끊음

똑같은말 같은말 적기도 싫은 같은말 그런말 아까그말

 

그치만 나는 사과가 받고 싶음

칭구랑 싸우는거 보다가 ㅅ과하라고

사과하시라고 원피스찢어졋다고

 

애매한여자 언성을! 높이!!면서!! 진짜 말투를 아

차마 따라할수 없는 말투

 

사과?  안하심

 

 

나는매우 센시티브? 한  여자라서 쪽팔린거싫어함

 애매한여자의 목소리에 의해 일동의 시선이 우리에게 집중됨

이건 마치 학창시절 합창대회같앗음    매우 ㅁㅂ시 실타

 

그래서 또 갈라함 자기는 바ㅃㅡ시다며

근대우리도 매우 바쁜상황이엿음

 

그치만 정의는승리한다는것을 자라나는 새싹에게 보여주기위해

 

그러지말고 걍 버스정류장반대편에 파출소가자고함

근대 이애매한여자 자기는 지금 너무 바쁘다고함

 

아 그래 잘걸렷다   모든 예정?? 다취소 나는이제 남는게 시간밖에 업다

 

그럼 내가 경찰에 신고하겟다고함

 

애매한여자분 하라고함

 

어쭈? 안할줄알앗나보지   나? 한다믄하는여자임

바로 112

전하받은 언니 매우 친절햇음 

 

신고하고 2분도안되서 경찰왜안오냐고 묻는거임

그래서 내가 파출소가자고햇더니 실으시다면서요 했더니

순간 말투 바꿈 상당히 누구러짐 말투도 바뀜

근대 그 말투가 더 싫음   

모냐믄     그래 나이많은 내가설명하니까들어

되게  차분한척 말하는 말투 앎? 여튼

그런말투엿음  몰라도아는척하고 읽으면 ㄳ

 

애매한여자는 자기가 원피스밟고 처음에사과 안한거는 잘못인대

긴ㅊ마입은사람의 잘못이라는거임

(물론 그말투로 차분한척하는)

 

 

그럼긴치마입은게 잘못이면 웨딩드레스는 대역죄인이입는옷임?

미니스커트입은사람은 천사임??? 

 

 

 

 

 

 

 

할말이음슴

 

 

 

 

 

 

그러더니 우리한테 원하는게 모냐고 물어봄

나는 순간 내가 인질을 잡고잇는 범인이된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하는게몬대요?ㅋㅋㅋㅋㅋ

우리가무슨자해공갈단도아니고 원하는ㄱㅔ있어서 밟힌거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여자 장단에 자진모리장단으로놀아나야되나

 

 

 

결국 아 자기 너무 바쁘다고 파출소가자고함

 

왜냐 경찰아저씨들이 길을 헤매고 잇엇음

 

 

결국우리는파출소로ㄱㄱㄱㄱㄱ

 

가는길에 애매한여자가 원하는게 모냐고 어차피파출소가도 똑같다고

그 어이없는 말투로말함

 

 

그래서 친구가 빡쳐서 이원피스 비싼것도 아니고 ㅣㄴ터넷에서 2만5천원주고 산거니까

2만5천원달라고함

근대 여자가 아니 원피스좀 찢어진거가지고 옷값을 다 달라고 하냐고 자기는

수선비 3000원밖에 못주겠다고함

 

 

어이가음슴

고로 걍 입다물고 파출소로갓음

 

 

애매하여자

들어가자마자 말투 바뀜   아이유 3단고음을이은   애매한여자 3단말투

이번말투는 자기는 어른이니 이해한다 하며 타이르는 말투와 내말좀들어봐라

 

 

무조건자기말만

나는 빡치믄 다들음   어디말해봐라식임

들음

나는 들음

나는 여자의 말을 들음

나는 애매한 여자의 말을 들음

또 들음

계속 들음

랩을 시켜도될판

타이르는 말투 작렬

 

 

결국 지는 삼천원밖에 못주겠다는말

칭구도 말함

 

내말아니니

생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칭구 먄

 

 

칭구는 전액달라하고 이쪽은3000원

자기랑수선집가자고함 자기는 바쁨

계속바쁘다함

우린이제일정?   음슴

 

경찰아저씨가 이름 생년월일 주소 핸폰번호씀

 

알고보니 동네주민임

경찰이 과실이니까 합의할고하지만

이여자는 끝까지 자기는 3000원만줄거라고 소송걸라함

경찰이 더 놀라서 아니라고

3000원은 너무하다고 더 주라고햇음

근대 이여자는 못 먹어도 고임

3000원

 

 

 

결국? 합의 못함 여자가 소송걸라고 저사람인적사항적은거달라고하고

나감

 

 

여자나가니까 칭구움

나두움

같이움

펑펑움

 

경찰아저씨들이 우릴 불쌍히여겨줌

저런여자꼭잇다면서 울리말라며

사회가이렇다고 응

그러서

더움

위로해주니까 움

 

 

 

슴살의 파출소란 눈무르ㅢㅠㅜㅜㅜㅠㅜ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퓨퓨퓨퓨ㅜㅜ

 

 

그랫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ㄱㅎ웃기지 그래슴

 

 

 

 

글 못 써서미안해여

첨이 다 그런거져

이해해여

나의말은 기승전결이아님

기승전 나감 임

맥빠지는결말입니다

 

 

 

신상잘터시는 분

저 주소도 이름도 나이도 ㅇㅏ는대

그냥 우린 이상한거안하고 그냥 그여자 그날기분만 알고시픈대

진짠재

우리 이상한애들 아닌대

그냥 파출소한번가본 여대생인대

그냥 그런대

궁금해ㅓ그런대

칭구원피스찢어졋는대

 

 

ㄱㅎ룽~ 우는거아니지

웃엇지 그여자 주소로 찾아가 볼까?

나올래? 치맥먹쟈 니ㄱㅏ 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