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친은 구몬학습밀린 13살 일진짱-2화

귀예니2012.07.21
조회12,794

내남친은 구몬학습밀린 13살 일진짱

 

 

(여주ver.)

 

우리가 그렇게 사귀기 시작한지 4일째,

my boyfriend 지혁이에게서 카톡이왔다.

 

"까까오~토크~"

 

-누나

 

-왜?

 

-우리 오늘 학교앞 분식집에서 만나자

 

-우리 사귀기 시작한 날 이후로 만나자는 소리도 never안하더니..쿸..

어쨋든 무슨 일인데?

 

-그런게있어.어쨋든 3시에보자.

 

-알겠어~

 

 

 

사귀기시작한 다음날부터 나에대한 사랑이 식은 기미가 보이더니..

결국 오늘은 만나자고 하는구나?

아무튼 지혁이가 나를 불렀으니...만나러가야지.

 

 

 

-분식집

 

 

"지혁이가 늦네...먼저 주문해야지.

 

이모 여기 떡볶이3인분같은 2인분이랑 콜라슬러시 두 잔이요."

 

 

'딸랑~'

 

분식집문이 열리고 그가 들어왔다.

 

"지혁아~!"

 

"..."

 

무슨 이유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말이없었다.

 

"누나."

 

드디어 그가 입을 열였다..

 

"왜?"

 

"우리...

 

 

깨자.ㅋ"

 

 

"왜...?왜.....???어째서???왜???....왜....왜....도대체...왜..흡..."

 

"친구가 존1나 pretty girl 소개시켜줬어.ㅋ"

 

"...love가그렇게 easy하니....하...내heart...너무아파...내눈물샘...고장이났나봐...멈추질않아...."

 

 

"um....sorry...난 badboy였어ㅋ"

 

"이런badboy...너같은 boy에게 내 마음을주다니...ㅋ

너 오늘도 키즈카페가서 여자애들이랑 요구르트빨고 놀았다며?playboy같으니라구...ㅋ"

 

"어떻게 알았데?ㅋ나 키즈카페에서 여동생들 좀 홀리고 왔지.ㅋ"

 

"너...정말...trash구나...ㅋ"

 

 

-이후로 여자는 차도녀로 변하기로 마음먹었음.

 

 

 

오늘도 짙은make-up.

나는 벌써 구몬쟁이를 잊은지 오래ㅋ

나팔바지와 피아노학원 가방이 인상적인 나.ㅋ

 

나에게 연락처를 달라고하는 수많은 boy들ㅋ

 

문구점에서 불량식품으로 나의 피아노 학원 bag을 채우고

떡볶이를 먹으러 가는데...

 

"어...?너는 이지혁..?"

 

 

 

"어,..누난 나의 예전girl friend..?but 지금은 just friend지만...ㅋ"

 

 

 

"just friend?난 니가 누군지 모르는데?ㅋ"

 

 

 

"...응?"

 

 

 

"아ㅋ 너 그 머저리 구몬boy?

hey~stupid boy~똑.똑.히.들어.난 예전의 내가 아니야.ㅋ

 

아직도 모르겠어?ㅋ

 

이 나팔바지와 꼬까티셔츠를 봐도 모르겠냐구!

이 클럽의상을 보고도 모르겠냐구!"

 

 

남주ver-

 

 

누나의 나팔바지의 곡선...핏이 나를 홀리고 있어....

 

꽉찬 피아노학원bag..저안에는...누나가 everyday 먹던 차카니도 들어있겠지...?

 

하...차카니 더치페이해서 두개씩나눠먹던..그때가..그립다...

 

 

 

"hey구몬boy~누난 눈높이boy가 같이 요구르트 한잔하자해서 먼저간다?ㅋ애.송.아.ㅋ"

 

 

 

 

 

아...누나..눈높이boy만은 안돼...

 

 

누나가 원한다면....구몬 다 때려치우고 눈높이로 바꿀 수도 있어.

재능 스스로 학습으로도 바꿀수있다구...

 

 

흑ㄱ....구몬선생님이주는 구몬pencil을 받아 누나한테 선물할때...

그 feeling을 잊을수가없어.....

 

 

눈높이녀석은 어떤 선물을 누나에게 선물할까..?

눈높이 지우개...?눈높이 열쇠고리...?흑.....

 

 

다시...나에게...come back...

baby....just..got to b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