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따 당하시는분 은따 시키시는분 모두 읽어주세요.

뭐라할까2012.07.21
조회3,676

안녕하세요.저는 판을 자주 즐겨보는 고2 여고생입니다.

판을 자주 즐겨보긴 하지만 이렇게 제가 직접 쓰는건 처음이라서

어떻게 시작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딱히 제 고민을 털어놓을 만한 사람에게 고민을 털어놓아도

위로와 격려로 그때뿐이지ㅠㅠ지금 제가 당하고 있는 은따를 어떻게 극복하고 감당해내야할지

고민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서두가 너무 길어졌네요!!!

제가 아는 체는 음스니까 음슴체로 가겠음!!

 

학기 초부터 은따당한건 아니였씀..

 

아는애가 한명 있었는데 이제부터 걔를  A라고 하겠슴

 

A는 나랑 원래 알던 사이였음 근데 그렇게 친한건 아니고 그냥 인사 하는정도?였음

 

A가 먼저 다가와 줬고 그때 부터 A랑 친해져서 밥도 같이 먹고 어디 이동 수업 할때도A랑 같이 이동하고

 

그렜슴...근데 1학기 중간고사도 접어들때쯤 되면 다들 친해지지잖슴..

 

그때부터였음..A가 유쾌하고 유머 감각도 출중해서 옆에 애들이 많이 붙기 시작햇슴..

 

그래도 난 A랑 잘 놀앗슴..A랑 개그코드가 맞았고,A의 개그를 내가 받아치면 걔도 내개그를 잘 받아쳐줘

 

서 난 A가 좋았음.. 근데 언제부턴가 A가 나랑 안놀고 자기한테 붙었던 애들이랑 무리를

 

짓더니 그무리랑 더 친해지기 시작했슴..그러면서 A는 나한테 많이 소홀해졋슴..난 한편으론 속상했는데

 

생각해봤슴...내가 잘못한게 있나? 아니면 실수한게 있나?하고 생각해봤슴..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음

 

슴..A에 대해 많이 알고 친해진것도 아니었고 난 딱히 걔가 나한테 그럴이유가 없다고 생각햇슴..

 

그런데 문제는 그게 아니엿슴...A한테 다가온 무리들이 A까지 해서 짝수 였음 근데 내가 같이 놀게도ㅣ면

 

홀수가 되버림..처음엔 느끼지 못햇슴.. 근데 자꾸 놀다보니깐 그 무리 애들이 자꾸 나를 은따시켰음..

 

밥먹을때도 내앞에는 아무도 음슴 걔네끼리 짝 지어 정면으로 마주보고 난 항상 정면에 아무도 없이 혼자

 

앉았슴 그뿐만이 아니였슴..내가 가운데 앉아도 내앞에 앉는년이 없었슴..별짓 다해봄 웃겨보기도 재밋는

 

얘기해보기도 하고,,,근데 할때마다 별반응 음슴..(다른반 에선 반응 좋은걸로 얘기했었음)노력을 해봤슴

 

그 애들이랑 친해지기로..근데 힘들엇슴 다가와 주지 않으니깐.. 서서히 나는 혼자 남게됬슴 이젠 학교에

 

서 어디가도 나혼자 갓슴..차라리 나혼자 가는게 맘 편하고 그년들한테 당하는 수치심이라는게 느껴지지가

 

않슴..근데 너무 얄미운게 그년들 하나하나가 다 지옆에 누구 없으면 나한테 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식의 끝을 달리는 애들임 ㅡㅡ 그리고 진짜

 

귀엽고 웃긴게 어딜가도 무리 지어서 감 그 무리중 한명도 빠져선 안됨 지네끼리 꼭꼭 붙어 있슴..내가 느

 

끼는 것중 하나가 그년들 하나하나 속맘으로 '얘네들 한테 떨어지면 놀애들 없는데'일거임..왜냐하면 그년들은 그

 

년들끼리끼리만 친하지 반에 다른애들하고는 안친하기 때문임..더 웃긴건 그년들은 학교나와서만 친구친구 거리

 

지 정작 학교 아닌 다른 모든 곳에서는 연락조차 하지 않는 년들임 사실임 만나서 노는거 본적도 들은적도

 

음슴..ㅋㅋㅋ그게 뭐 친구라고 친구친구 거리는지 이해가 안감..

 

ㅈㅅ 내가 너무 이애들 욕하기만 급급했슴...나의 고민은 방학이 끝나고나서임 방학동안 쟤네들 머리속에

 

나는 잊혀질게 뻔하 잖슴..제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중 은따를 당하시거나 당한분이있음 공감이 될거라

 

고 생각되었슴..나름 벗어날 방법이 있거나 벗어난 방법이 있으시면 얘기해줬슴 좋겠음..그리고 ㄴㅣ년들

 

내 글 읽고 찔려봐라 쫌?ㅋ 그리고 이글 읽고 계신분중 은따시키는 너희들 니네가 당해봐야 안다 ㅋ

 

사실 일화들이 엄청 많음 근데 올리면 들통날것 같슴.. 나중에 차차 들키지 않을것같은 것들ㄹ로 올리ㅏ겠

 

슴 내글 읽어줘서 고맙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