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촌] 맵당 - 언젠가는 부트졸로키아에 도전하리라!!

호두엄마2012.07.22
조회858

 

오늘은 매운갈비찜을 먹으러 왔어요

 

매운양푼 갈비 전문점 맵당! 맵냥?

 

 음~ 사이드 메뉴도 다양한 것이 맛나겠네요

 

 TV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맵당입니다. 흠 몰랐군요.

 

 짚신과 마찬가지로 매운 맛을 정할 수 있고 돼지갈비와 소갈비를 고를 수 있습니다.

전 입맛이 싸구려라 돼지고기가 더 좋아요.

 

 3인이 갈비2인분과 주먹밥과 납작만두와 쿨피스를 주문했어요. 아참 당면 사리도 주문했습니다

 

 주먹밥이 3천원이라 가격이 좀 센가 싶었는데 양을 보니 그렇지 않네요.

 

 양푼 갈비 2인입니다.

우리 3인 중에서 매운 것을 못 먹어요. 그래서 제일 안 매운 청량고추 맛보다도 안 맵게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추가 주문한 당면사리입니다. 당면 사리에 떡과 메추리알과 어묵이 들어 있어요.

자꾸 알들이 좋아지네요. 앉은 자리에서 삶은 계란 3개 까먹는 건 기본입니다.

 

 납작만두예요.

 

 뭐 안에 든 것도 없이 그냥 납작해요.

다른 곳에서 납작만두를 먹어봤어요.

그 곳에서는 새콤달콤한 샐러드가 나와서 같이 먹으면 꽤 맛있었는데 이곳에서는 그런맛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매운 거 먹다가 매운 혀를 달래줄 기름에 구운 밀가루 맛이랄까요?

 

자~ 끓기 시작합니다.

 

끓기 시작하면 콩나물을 넣어줘야지요

 

 

2인분인데도 고기도 꽤 많이 들었습니다.

고기도 실하니 마음에 들어요

테이블에 가위와 집게가 있었지만 우리는 숟가락과 젓가락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고기가 상당히 두껍지요? 고기가 두꺼우면 씹히는 맛도 좋지만 포만감에도 좋은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매운 것을 못 먹는 저에게는 매운 맛을 줄여주기도 하지요.

 

 탄수화물 중독된 인간인 저에게는 주먹밥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양이 많아도 너무 많아요 많이 남기고 왔네요.

 

짚辛과 비교하자면 짚신은 고기가 좀 더 야들야들하고 맵당은 고기부분이 많습니다.

무엇이 더 맛있다고 평가할 수는 없어요. 둘 다 마음에 들거든요.

 

매운 정도는 짚신보다 맵당이 더 매운 것 같습니다.

메뉴에도 없는 제일 안 매운 맛을 먹었는데도 짚신의 30% 정도의 매운 정도를 보입니다.

 

맵당 갈비를 먹어보니 우리 일행 중 제가 매운 것을 제일 못 먹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트졸로키아 급의 맵당 갈비를 먹고 싶은 것은 .. 도전의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