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년동안 같이다니는 동성친구가 있는데 저는 그 친구가 너무 좋아서 주변사람들이 말하기에
"너 너무 집착하지마", "집착하는거아니야?" 등 많은 질문을 받아왔습니다.
제 생각에도 저는 그 친구를 많이 힘들게하고 또 그 친구가 다른 아이들과 있으면 질투도 나고 그러는데
제가 살아온 환경에서는 그게 좀 어떻게보면 이 나이 때의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제가 어떻게 집착을 하냐면 그 아이가 약속을 같이하고 그러면 꼭 제대로 지켜주길바랬고
그 아이가 제가 싫어하는 친구와 있으면 엄청 짜증도 내고 그 친구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어요...
(그 친구는 부모님들께서 반대하셔서 놀 시간이 많이 없어서 그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 굉장히 희소했어요) 그래서 전 이 친구와 굉장히 많이 싸우고 시험기간에도 새벽3시까지 카톡으로 얘기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이 친구가 굉장히 신경도 쓰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에게 정말 잘해주려고 많이 노력해줬어요. 제가 이친구와 다른반인데 이 친구가 저와 있는 시간이 많이 없다보니 매 쉬는시간마다 저에게 찾아와서 같이 놀아주고 그랬어요. 근데 또 주변친구들이 말하기에, 너는 너무 잘해줘서 부감스러울 때도 있을것같다고 할만큼 저도 이친구에게 굉장히 많이 사주고 항상 이 친구가 부르면 어떤 일이 있어도 가고 그렇게 잘해주었어요. 이 친구는 부담스럽다고 한적은 한번도 없엇고 오히려 잘해줘서 고맙다고 많이 해주었기에 저는 그냥 평소하던대로 잘 해주었구요.
근데 저희가 과외를 같이 하거든요... 영어과외 그룹과외를 하는데
이친구가 굉장히 똑똑해서 공부를 전교에서도 내놓을 정도로 잘해요. 전교 3등?4등정도 하거든요..
모의고사로는 거의 전교1등이에요. 근데 며칠전에 사건이 터졌어요
원래도 이 친구네 부모님께서 제가 자꾸 힘들게해서 이 친구가 힘들어하니까 저랑 놀지말고
연락도 하지말고 그러라고 하셨었는데 그래도 제가 이 친구한테 잘해준걸 생각해주셔서 놀러 갔다오라고
하셨는데 제가 그 때 다리를 다쳐서 절뚝절뚝대다가 기분도 우울하고 그래서 혼자 울고있었어요.. 근데 친구들이랑 셋이서 갔는데 제가 기분이 안좋아서 친구들한테 신경쓰지말고 먼저 가라고 했어요... 그래서 친구들이 기분이 좀 상해있었는데가다가
다쳐서 다리 인대가 늘어났는데 그 당시에 너무 아파서 제가 걷지를 못해가지고
친구들은 다른 데에 있어서 혼자 응급실에 실려갔어요. 그래서 제가 보호자도 없고 혼자니까 좀 와달라고하려고 전화를 했는데 이 친구들이 전화를 못 받는 상황(영화보고있는중이였어요 다같이 근데 제가 다리가 좀 심각히 아픈것같아서 병원에가려고 혼자 나왔었어요 근데 또 에스컬레이터에서 굴러서 못움직여서 응급실에 가게됬됐죠..)이여서 못받아서 다 끝난 후에 전화를 해서 어디냐고하는데 저는 그 때 왜 절 혼자보냈는지 좀 서운해서 응급실이고 XX병원인데 신경쓰지마 라고하고 전화를 뚝 끊어버렸는데 그 다음부터 전화가 안오더라구요.. 1통만 더해주지..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전화가 안와서 전 이 친구들이 제가 어딘지 말했고 어떤상황인지 이 친구들이 알고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와줄줄알았는데 계속 기다려도 안오다가 40분쯤후에 계속기다리고있었는데 전화1통이 더 오는거에요,.
근데 아직도 안오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또 너무 서운해서 끊으라고 했어요.. 결국에 진짜 안와줘서
전 진짜 아팠늗데 너무 서운해서 계속 울고있었거든요.. 근데 이거를 그 친구 부모님께서 듣고 저랑 절때 연락하지말라고 핸드폰이고 뭐고 다없애버리고 과외도 다 끊어버리겠다고 하시고 저한테 직접 전화하셔서 이 친구한테 연락하지말아달라고,,, 소중한 딸인데 저 때문에 성적이 많이 떨어졌다고.. 원래 성적이면 서울대도 갈 수 있었는데 연세대라도 가야하지 않겠냐고 이 친구를 너가 정말 아낀다면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수능 얼마안남았는데 얘 스트레스 받으면 안된다고...다음에 대학가서 놀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맞는 말씀이셨습니다. 이 친구의 의견이 반영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진짜 맞는 말씀이셔서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었습니다.. 근데 정말 저도 이 친구와 지내면서 상처를 되게 많이 받고 지내왔어요 2학년때는 진짜 제가 처음에 소심하고 숫기가없어서 친구를 못사귀어서 혼자 지내고 있었어요 같이먹을 친구도없어서 도시락싸와서 먹고.. 근데 다른 한 친구가 같이 먹어줘서 밥은 잘 먹었지만 여전히 학교생활은 굉장히 소외된채로 지내고있었어요. 원래는 저도 친구들이 많고 해서 같이 잘 다니고했었지만 2학년때 혼자올라오게되서 이렇게 됬었죠. 근데 그 아이가 말하기를 그 때는 이 친구도 적응기간이 필요했고 다른 아이들이 저는 혼자다니니까 저랑 같이다니면 그 친구도 저처럼 혼자다니게 될까봐 그게 너무 무서웠대요.. 이거에 대해 아픈기억이있었다고 하면서요.. 그건 이해했어요.. 대신 학교가아닌 밖에서 저랑 많이 놀아주었으니까요. 근데 결국에 제가 혼자다녔다는 사실은 변함이없고 여전히 상처를 많이 받은 상태였어요. 이런 상황인데....
저는 진짜 이제 이 친구에게 집착하지않고 그냥 보통 평범한 애처럼 잘해주면서도 힘들지 않게해주고싶고 너무 미안한데 친구부모님께는 많이 죄송하긴하지만 저의 이런점은 고쳐나갈수있는부분이고 쉽게 고쳐지진 않겠지만 진짜 열심히 노력해서 그냥 계속평범하게 지내고싶은데 이미 친구부모님들께서는 저와 연락하지말라고 마음을 굳히셨어요. 사실 제 친구가 생각하기에도 제 친구 부모님들은 조금 과도하게 예민하시고 엄하셔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과외를 아직 이 친구가 안끊었는데 제가 먼저 끊어야 하는건지도 고민이됩니다. 제가 안끊으면 이 친구가 끊어야할텐데 저때문에 피해를 줄 순 없으니까요....하지만 그룹과외하는 다른 친구는 저와 계속 과외를 하고싶다고 말려주고 그래서 너무 고맙고 미안한데 그리고 무엇보다 전 과외계속하고싶어요..
동성친구에게 하는 집착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동성애자는 아니에여;)
안녕하세여 저는 현재 여고를 재학중인 고3 학생입니다. 저는 흔히 말하는 레즈비언은 아니에여.
저도 남들과 똑같이 남자밝히고 좋아합니다.그리고 이제부터 말 할 제 친구에게 두근거리는 감정이나 그런건 없고 그냥 평생 함께하고 싶은 좋은친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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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년동안 같이다니는 동성친구가 있는데 저는 그 친구가 너무 좋아서 주변사람들이 말하기에
"너 너무 집착하지마", "집착하는거아니야?" 등 많은 질문을 받아왔습니다.
제 생각에도 저는 그 친구를 많이 힘들게하고 또 그 친구가 다른 아이들과 있으면 질투도 나고 그러는데
제가 살아온 환경에서는 그게 좀 어떻게보면 이 나이 때의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제가 어떻게 집착을 하냐면 그 아이가 약속을 같이하고 그러면 꼭 제대로 지켜주길바랬고
그 아이가 제가 싫어하는 친구와 있으면 엄청 짜증도 내고 그 친구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어요...
(그 친구는 부모님들께서 반대하셔서 놀 시간이 많이 없어서 그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 굉장히 희소했어요) 그래서 전 이 친구와 굉장히 많이 싸우고 시험기간에도 새벽3시까지 카톡으로 얘기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이 친구가 굉장히 신경도 쓰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에게 정말 잘해주려고 많이 노력해줬어요. 제가 이친구와 다른반인데 이 친구가 저와 있는 시간이 많이 없다보니 매 쉬는시간마다 저에게 찾아와서 같이 놀아주고 그랬어요. 근데 또 주변친구들이 말하기에, 너는 너무 잘해줘서 부감스러울 때도 있을것같다고 할만큼 저도 이친구에게 굉장히 많이 사주고 항상 이 친구가 부르면 어떤 일이 있어도 가고 그렇게 잘해주었어요. 이 친구는 부담스럽다고 한적은 한번도 없엇고 오히려 잘해줘서 고맙다고 많이 해주었기에 저는 그냥 평소하던대로 잘 해주었구요.
근데 저희가 과외를 같이 하거든요... 영어과외 그룹과외를 하는데
이친구가 굉장히 똑똑해서 공부를 전교에서도 내놓을 정도로 잘해요. 전교 3등?4등정도 하거든요..
모의고사로는 거의 전교1등이에요. 근데 며칠전에 사건이 터졌어요
원래도 이 친구네 부모님께서 제가 자꾸 힘들게해서 이 친구가 힘들어하니까 저랑 놀지말고
연락도 하지말고 그러라고 하셨었는데 그래도 제가 이 친구한테 잘해준걸 생각해주셔서 놀러 갔다오라고
하셨는데 제가 그 때 다리를 다쳐서 절뚝절뚝대다가 기분도 우울하고 그래서 혼자 울고있었어요.. 근데 친구들이랑 셋이서 갔는데 제가 기분이 안좋아서 친구들한테 신경쓰지말고 먼저 가라고 했어요... 그래서 친구들이 기분이 좀 상해있었는데가다가
다쳐서 다리 인대가 늘어났는데 그 당시에 너무 아파서 제가 걷지를 못해가지고
친구들은 다른 데에 있어서 혼자 응급실에 실려갔어요. 그래서 제가 보호자도 없고 혼자니까 좀 와달라고하려고 전화를 했는데 이 친구들이 전화를 못 받는 상황(영화보고있는중이였어요 다같이 근데 제가 다리가 좀 심각히 아픈것같아서 병원에가려고 혼자 나왔었어요 근데 또 에스컬레이터에서 굴러서 못움직여서 응급실에 가게됬됐죠..)이여서 못받아서 다 끝난 후에 전화를 해서 어디냐고하는데 저는 그 때 왜 절 혼자보냈는지 좀 서운해서 응급실이고 XX병원인데 신경쓰지마 라고하고 전화를 뚝 끊어버렸는데 그 다음부터 전화가 안오더라구요.. 1통만 더해주지..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전화가 안와서 전 이 친구들이 제가 어딘지 말했고 어떤상황인지 이 친구들이 알고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와줄줄알았는데 계속 기다려도 안오다가 40분쯤후에 계속기다리고있었는데 전화1통이 더 오는거에요,.
근데 아직도 안오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또 너무 서운해서 끊으라고 했어요.. 결국에 진짜 안와줘서
전 진짜 아팠늗데 너무 서운해서 계속 울고있었거든요.. 근데 이거를 그 친구 부모님께서 듣고 저랑 절때 연락하지말라고 핸드폰이고 뭐고 다없애버리고 과외도 다 끊어버리겠다고 하시고 저한테 직접 전화하셔서 이 친구한테 연락하지말아달라고,,, 소중한 딸인데 저 때문에 성적이 많이 떨어졌다고.. 원래 성적이면 서울대도 갈 수 있었는데 연세대라도 가야하지 않겠냐고 이 친구를 너가 정말 아낀다면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수능 얼마안남았는데 얘 스트레스 받으면 안된다고...다음에 대학가서 놀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맞는 말씀이셨습니다. 이 친구의 의견이 반영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진짜 맞는 말씀이셔서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었습니다.. 근데 정말 저도 이 친구와 지내면서 상처를 되게 많이 받고 지내왔어요 2학년때는 진짜 제가 처음에 소심하고 숫기가없어서 친구를 못사귀어서 혼자 지내고 있었어요 같이먹을 친구도없어서 도시락싸와서 먹고.. 근데 다른 한 친구가 같이 먹어줘서 밥은 잘 먹었지만 여전히 학교생활은 굉장히 소외된채로 지내고있었어요. 원래는 저도 친구들이 많고 해서 같이 잘 다니고했었지만 2학년때 혼자올라오게되서 이렇게 됬었죠. 근데 그 아이가 말하기를 그 때는 이 친구도 적응기간이 필요했고 다른 아이들이 저는 혼자다니니까 저랑 같이다니면 그 친구도 저처럼 혼자다니게 될까봐 그게 너무 무서웠대요.. 이거에 대해 아픈기억이있었다고 하면서요.. 그건 이해했어요.. 대신 학교가아닌 밖에서 저랑 많이 놀아주었으니까요. 근데 결국에 제가 혼자다녔다는 사실은 변함이없고 여전히 상처를 많이 받은 상태였어요. 이런 상황인데....
저는 진짜 이제 이 친구에게 집착하지않고 그냥 보통 평범한 애처럼 잘해주면서도 힘들지 않게해주고싶고 너무 미안한데 친구부모님께는 많이 죄송하긴하지만 저의 이런점은 고쳐나갈수있는부분이고 쉽게 고쳐지진 않겠지만 진짜 열심히 노력해서 그냥 계속평범하게 지내고싶은데 이미 친구부모님들께서는 저와 연락하지말라고 마음을 굳히셨어요. 사실 제 친구가 생각하기에도 제 친구 부모님들은 조금 과도하게 예민하시고 엄하셔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과외를 아직 이 친구가 안끊었는데 제가 먼저 끊어야 하는건지도 고민이됩니다. 제가 안끊으면 이 친구가 끊어야할텐데 저때문에 피해를 줄 순 없으니까요....하지만 그룹과외하는 다른 친구는 저와 계속 과외를 하고싶다고 말려주고 그래서 너무 고맙고 미안한데 그리고 무엇보다 전 과외계속하고싶어요..
어떻게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ㅠㅠㅠ 댓글 하나하나 정성껏읽겠습니다.
그냥 읽고가지마시고 넘기지말아주시고 조금만 도와주세요..
그리고 혹여나 더 필요한 정보가 있으시면 바로 대답할테니 댓글로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