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여)은밀한 사생활 넘버포

피메알2012.07.23
조회432

안뇽하세효

역시 윤이오빠 머싯네여

역시 메아리 기욥네여

부끄러워서 눈을 쳐다볼수가 없데여...........................☞☜윽...................

 

 

신품끝 판스타트

 

 

그렇게 간신간신히 울음꾹참고 집에 돌아왓어여

걍 침대에 누워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다가 잠들 수 잇길 기도햇져

근데 아무리 누워잇어도 잠이 안오고 잠이 잠깐 들엇다가도 깨기를 수십번

푸우한테 문자오는 꿈을 꾸는 것도 수십번

시간이 멈춰버린것만 같앗어요....................................

 

 

알바를 가야되서 몸을 일으키는데

눈 뜨면서 울고

씻으면서 울고

버스타고 가면서 울고

지하철타고 가면서 울고

친구 만나서도 울고

그냥 하루종일 울엇어여

 

 

물 한모금도 넘기기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먹고 잇엇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용기를 내서 문자를 햇죠

2년을 하던 연락인데 글자 하나 치기가 어찌나 어렵던지

푸우는 계속 문자 끊을려고 노력하는거 보이는데도 꿋꿋이 햇어요

결국 문자 그만하라는 말까지 들엇죠

또 폭 풍 눈 물 타 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하루종일 울고 또 집에가서 쓰러져서 빨리 잠들길 기도하고.........

하................ 지금 생각해도 숨쉴수 없는 날들이엿어여..............

그걸 푸우는 아는지 모르는지 마냥 행복해만 보엿죠 재수없게ㅗ

 

 

이틀만에 삼키로가 빠진 상황에...

이대로는 죽을것 같다 싶어서 우유를 사머것어여

비록 5분만에 토하긴 햇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틀째부터 저의 이벤트는 시작되엇죵

이벤트 넘버원! 카톡 프로필사진 바꾸기!!!!!!!!

 

 

그동안 서로의 사진을 해놓지 못한 저희엿기에........ 진짜진짜 해보고 싶엇던거엿눈뎅

차마 사진까지는 못하고.....................ㅋ.......

예전에 서로 그려줫던 그림으로 해놧엇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푸우는 모르겟지만...ㅗ

그거하나 해놓고 혼자 좋아 죽는줄 알앗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벤트 넘버투! 고양이 어플로 노래부르기!!!!!!!!!!

 

 

그 말 따라하는 고양이 잇자나여

갸가 동영상처럼 저장도 되는거 아세여!?

그래서 제가 노래 부르면 그 고양이 목소리로 나오는디 어찌나 귀엽든지^.~켕켕

 

 

제가 선택한 노래는 초딩때 한창 부르던

친구야 나는 너를 사랑해~~~~~~~~~~~~ 친구야 나는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나는 너를 사랑해~~~~~~~~~~~

요걸 불럿졍

친구대신 →푸우 이름을 넣어서 말이죵

 

 

이까짓 몇마디 부르는데도 몇번을 음조절&강약조절&속도조절을 해가면서 불럿든지ㅋ...

알바 중간에 나와가지고 사장님 눈치보면서 부르기도 힘들엇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보냇지만 역시 답장 무^ㅡ^ 이 정도 쯤이야 뭐~~~~~~~~~~~~~~

이렇게 무시해주길 바랫어용 차라리...

저한테 아픈말 하는것보다는 제 문자 씹는게 훨씬 나앗엇으니까여

 

 

이벤트 넘버쓰리! 우리 동영상 보내기!!!

한창 러버러버하던 시절에 우리 푸우가 찍엇던 ^3^하는 동영상이 잇엇거든여

옛날에 헤어졋을때 푸우가 저한테 보내준 동영상이엿어용

그때도 그걸보고 어찌나 울엇던지...................

스맛폰이 아닌 예전에 쓰던 폰으로 찍엇던 동영상이엿기때무네

예전에 쓰던 폰 찾아가지고 그 충전기 찾아가지고 간신간신히 충전시켜서 빠바박 보냇죵

 

 

드디어 답이 왓죠!!!!!!!!!!!!!!!!!

"이런거 하지마"

넹 조아요 이런 문자 받을 예상 하고 잇엇으니깐

걍 쿨~~~~~~~~~~~~~~~~~~~~~~~~~~~~~~~~~~~~하지 못하게ㅠㅠㅠ패스햇죠 흉

 

 

이벤트 넘버포! 라디오 방송하기!!!

주말에 알바끝나고 혼자 집에 걸어가는 푸우를 위해 제가 DJ가 되서 라디오를 녹음해서 보내주던 시절이잇엇어용

그 기억을 떠올려서

이번에는 좀더 철두철미하게 대본을 적고 몇번의 연습끝에 라디오를 보냇죵

대본 너무 읽는 티 안낼려고 노력하긴 햇는데 나중에 들어보니깐 다 티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슨 라디오 대본중의 일부!!!

 

 

안녕하세요~ 여러분 만나서 너무너무 반가워요!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이 정말이나 많았는데 사연부터 소개해야하는 저는

정말 마음이 아푸네요ㅜ.ㅜ

이러한 의미로 오늘의 주제는 고백입니다~

3개월 동안 우리 말하지 못했던 말을 오늘 다 말해봐요!

3개월 만에 시작하는 라디오의 첫 사연,

서울 ○○○에 사시는 9999님이 보내주신 사연이네요~

 

헤어진 지 3개월 됐습니다.

2010년. 6월 99일. 새벽 X시 XX분. 우리의 만남은 시작됐어요.

남들과는 다른, 세상 사람들이 몰라야만 하는 만남이여서 마냥 힘들꺼라고만 생각했죠.

처음해보는 사랑이라 아픔이 두려워서 상처만 줬어요.

만난 지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고, 백일이 지나고, 일 년이 지나도

한결같은 그 사람에 모습에 비해

점점 못나지기만 하는 제가 보였죠.

속으로는 아는데 겉으로는 자존심 세우기 급급해서 미안하단 말 한마디 해본 적이 없어요.

그렇게 만난 지 1년 6개월.

저밖에 모르는 그 사람을 의심하는 제 모습에 제가 지쳐버렸어요.

결국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고 나니 이해가 가더라고요, 그 사람의 행동들이.

한발 물러서서 보니 보이더라고요, 그 사람의 마음이.

헤어진 지 한 달, 두 달.

그 사람의 진실된 모습을 눈에 담아가던 어느 날.

다른 사람 옆에있는 그 사람을 보게되었어요.

마음이 너무너무 아팠어요.

상상하기도 싫었던 모습들이 눈앞에 스쳐가는 순간 세상을 잃은 듯한 기분이였죠.

제가 기억하던 모습과는 180도 변해버린 모습에 낯설기까지 한 요즘....

이 라디오를 통해 고백합니다.

아직도 많이 좋아한다고...

 

아.. 사연을 읽다가 제가 울뻔 했네요

바보같은 9999님의 사랑얘기네요

저도 이런 비슷한 사랑을 해본적이 있는데 정말 많이 후회했어요

나중엔 결국 잘되서 제가 100배로 더 잘해주긴 했지만요! ㅎ ㅏ ㅎ ㅏ

아플까봐 겁먹지 마세요

진심이 들킬까봐 숨기지 마세요

눈에 보이는 사랑만을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9999님! 제가 응원할께요!

포기는 배추를 셀 때나 하는 말이래요~ 끝까지 힘내세요^^!

 

 

다시보니 정말 오글오글하군여

그치만 꿋꿋하게 저 대본 다 읽고^.^; 신청곡까지 불럿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신청곡은 <제드 - 사랑의 숲에서 길을 잃다>엿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크크크크

 

 

이러케 이벤트를 시작하면서 하루하루 희망을 가져가던 저엿어요!!!!!!!!!!!!!

그러던 어느날!!!!!!!!!!!!!!!!!!!!!!!!!

우리 푸우랑 문자를 아주 간간히,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주아주 간간히 하던 어느날!

역시나 푸우가 이런거 그만하라고, 이렇게 해도 안넘어가면 그만할꺼냐고 하더라구요

정말 마음아파 죽을뻔햇어요 진짜

모든 푸우의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엿기에 이말 역시 진심이엿을테니까요

그렇게 매달매달하고 잇엇는데........................

새벽 4시반쯤! 전화로 얘기하자는 문자가 온거에여

 

 

럴수럴수

바로 콜햇죠!!!!!!!!!!!!!!!!!!!!!!!!!!!

 

 

 

 

 

 

 

 

판을 쓰는 매일 밤이 현실과는 다른 너무 가슴아픈 시간들이네용

순간 이걸 지금 왜 쓰는지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햇어용...........ㅋ.......................

 

 

쨋든!!!

내일은 아닝 쪼끔잇다 몇시간 후면

우리 푸우와으 데이뚜가 잇답니당

설리설리해여

케케

 

 

아직도 뭘할지 못정햇지만

자기전까지 생각하구 잠들꺼에여

그래서 아마 낼은 판을 못쓸듯 해용

흐윽

 

 

여러분

잘자용

안뇨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