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님들, 장보러가실때 핸드폰 들고가시나요?

질문2012.07.23
조회7,636

 

안녕하세요.

 

우선 방제 이탈인데 죄송합니다. 주부님들 장보러 가실때 핸드폰 들고가시나 궁금해서 올리게 되었어요.

 

저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남자친구와 핸드폰 문제로 다툼이 있었는데,

 

그게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질문드려요.

 

 

사건발달>

일요일 오후 남자친구와 계속 문자를 하고 있었음.

 

문자를 하던 도중 남자친구가 일하는 곳에 놀러오라했고, 기본적인 양치 세안, 머리만감고, 샤워를 안한상태였음.

 

샤워를 안해서 아직 안씻었고, 기초적인것만 했다. 이말하고 문자를 주고받던 중

 

엄마가 장보러 간다고 나가는데, 아무도 따라나서지 않아 삐지셨음.

 

그래서 재빠르게 따라나서느라 핸드폰을 못챙기고, 놔두고 갔음.

(장보러 가는곳은 집근처로 걸어서 10분안으로 도착함.

 엄마역시 들고간것은 장바구니와 지갑.)

 

다녀와서 보니 핸드폰에 여러 문자와 부재중이 떠서 미안한마음에 전화해서 연락을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함.

 

이 상태로 여태까지 지속됨.

 

계속 단답형문자(응. 그래.) 이런 문자가 와서 언제까지 그럴꺼냐고 전화했는데.

 

엄마핸드폰으로도 연락못하냐고 해서, 엄마도 핸드폰 두고갔다고 했더니

 

남친입장:

"왜 엄마도 장보러 가는데 핸드폰을 놓고 가느냐.

 신용이 안간다. 드라마 같은 상황아니냐. 믿을 만한 말을해라."

"내가 이렇게 말하면 너가 이렇게 말할 줄 알았다. 내 가정안에 있는 말을 해서 할말이 없다."

 

제입장:

이 말을 해서, 제가 남친생각에 우리엄마까지 끌어들이려고 하지말아라.

 

장보러 갈때 엄마가 꼭 핸드폰을 들고가야 되느냐. 가까운거리를........

 

 

 

대충 이런 전개입니다.

 

주부님들 가까운 거리 장보러 갈 때, 딸이랑 갈 때 핸드폰 챙기나요?

 

저희 엄마는 장바구니 지갑만 챙기시는데, 이게 말이안되고 믿음이 안가는말인가요?

 

 

 

신용이 어쩌고, 헤어지고 이런말 다 떠나서, 방탈도 죄송합니다.

 

저 사건에서 정말 저 일이 드라마 같은 일이고, 믿음이 안가는 말인지 궁금해서요.

 

제가 핸드폰을 두고나간것은 정말 미안해하고 미안하단말고 화가 안풀리겠지만, 정말 미안해하고있습니다. 제 잘못인것도 알고요. 연락을 하다가 중간에 잠수탄꼴이니까요..

 

 

어찌보면 아무일도 아닌일이겠지만, 서로 감정이 상한상태라,

 

글을 올려보고 같이 볼꺼 같아요.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글쓰는 재주도 없고..최대한 객관적으로 쓰려고 했는데.. 잘 전달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