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주면 질린다는말 거짓말인줄 알았어..

진심이었다2012.07.23
조회27,342

이십대중반에 난 니가 첫사랑이었다

이렇게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해본적은 니가 처음이었어

여자랑 손잡는것도 처음이었고..

뽀뽀하는것도 처음이었고..

키스도 처음이었어..

너랑하는 모든게 다 처음이었었다

우리가 만난지는 100여일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오빤 단한순가도 진심이 아니었던적이 없었다.

 

오빠 연애가 처음이라 사랑에 많이 서툴렀어

그래도 오빤 너에게 해줄수있는거 할수있는선에선 정말 뭐든

진심을 다해서 사랑하려고 애썼지

눈에넣어도 안아플거 같다는 그말 오빤 너를 통해서 이해하게됬다

너를 위해선 간이고 쓸개고 다빼줄 준비가 되있었는데..

 

여자한테 너무 잘해주면 쉽게 질린다는말..

오빤 그말 믿지 않았어..왜?? 잘해주는게 왜...??

에이..? 아니야 .. 진심으로 사랑해준다면 진심은 통하겠지?...

그런데 저말 하나도 틀린말 없는걸 이제서야 알았다.

 

너도 모르게 변해가는 니 모습과 오빠를 귀찮아하고 짜증이늘어가는 널 볼때면

오빤 하루에도 수십번씩 우울한 생각에 빠지곤해..

 

비록 100여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우리 추억들...

난생처음해보는 연애에 오빤 설레고 지금도 역시 설레지만...

너는 아닌거 같아 시리네

 

너에게 먼저 이별을 고하진않겠어,

너를 너무 사랑하지만.. 오빠혼자 마음아프기 너무 힘들다.

오늘부로 오빠도 마음을 내려놓으려고해 그러면 한결 가벼워지겠지?

미안해서 오빠를 잡고있는거라면... 오빠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하루빨리 말해주길 바란다. 그게 더 비참하지 않을거같아

사랑하는 너를 놓아줄 다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으니까

 

 넌 오빠첫사랑이야

오빠도 이렇게 가슴뜨거운 사랑을 할 수 있는지 몰랐어

이글을 쓰면서도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흐르는구나...

처음이라는거.. 너무 설레는거였어

잘난거없는 이오빠에게 좋은추억과 많은 경험해보게 해줘서 너무 감사해

 

우리 아직 헤어지진 않았지만....

너는 오빠의 첫사랑이야

진심으로 사랑했다...

오빠사랑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