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한지 보름지난 산모입니다.. 처음에 임신확인후 산후조리원2주,도우미2주 이렇게 하려고했어요. 근데.. 우리 신랑..... 저한데 상의도없이 시어머님께 전화해서 산후조리 이야기를 했답니다. 어머님이 극구.... 산후조리 해주고싶다고 하셨답니다. 산후조리원은 비용도 비싸고 비위생적이다고 하면서.ㅠㅠ 우리 남편.....알았다고 하며.. 저에게 그냥 통보만 하더군요... 자기네 집가서 조리하자고.......... 시댁가서 산후조리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친정가서 산후조리해도 다른 육아방식등으로 마찰이있고 불편하다는데...시댁산후조리라니..날 잡을 셈이냐.. 이랬더니 우리남편..매우 불쾌해하면서... 우리엄마가 다 알아서 해줄텐데... 왜 그러냐는 식으로 아예 대화자체를 거부하더군요. 더이상 싸우기싫어서 말을 안했어요..그리곤 시댁에서 산후조리....타의에 의해 결정되었죠 친 정엄마도... 너가 불편은 하겠지만 이왕 결정된거 가서 편하게 있다오라고 하시고..ㅠㅠ 우리 시부모님들..정말 좋으신분이예요 근데....근데..... 아기낳고 퇴원하는날..시아버님 차를 타고 시댁에 가는데... 우리 시어머님...카시트에 앉혀놓은 우리아가..이쁘다고.... 카시트에서 빼서 차에서 흔들흔들 아기를 막 흔들면서 놀아주시는데... 저 정말........시댁도착하는 두시간내내 맘조리면서 갔어요.ㅠㅠㅠ 의사쌤이...아가 머리 흔들리면 안되니 꼭 카시트 장착해서 가라고했는데.. 심지어 그 카시트 친정엄마가 사주신건데...ㅠㅠ 카시트 필요도없구만 왜 가져왔냐고..이걸 왜 벌써샀냐 고,ㅠㅠ 우리엄마가 사주신거 뻔히 아시면서.ㅠㅠ 게다가 도착하기전..아기가 막 우니깐... 우리 시어머님 아기 젖주라면서 성화시더군요. 그래서 수유브라 풀고 수유티 조심스럽게 올리고있는데(전 조수석에 타고있고 시아버님 운전中) 시어머님이 답답하다며 가슴 훤히 드러나게 확 걷어올리시는거예요..시아버님 옆에 계신데.ㅠㅠ 아놔;;멘붕.''' 우리 친정아버지도..병원에 아가 보러오셨을때 제가 젖 먹일려니깐 고개 일부러 돌리시거나 자리 피해주 시고 하셨는데....아놔;;;; 시아버님앞에서 가슴훤히 드러내놓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내새끼 먹이는거니깐 참았어요.ㅠㅠ 그뿐만이아니에요.. 이제 시댁온지 보름다되가는데...제 스트레스 지수는 최고치를 찍었답니다. 산후조리중에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아도 되는건지.ㅠㅠ 1. 시아버님..수유중인데 방에 아무때나 막 들어오심..(정말 이게 제일 싫음...ㅠㅠ)그리고 젖먹이는데 빤히 보고게심;;-0_ 2. 아이가 조금만 찡찡대도 아기 배고픈거 아니냐 모유부족한거아니냐 분유먹이라고 성화심 3. 첫아기이고 초보엄마이기에 아기보는거 당연서툰데...내가 안고있다가 아기가 울면 냉큼 아기 데리고 가셔서는 엄마가 꼬집었냐며 왜 할머니처럼 못안아주냐고 하심;; 4. 시댁이 멀어 주말마다 신랑이 오는데 신랑만 오면 애기는 왜 그렇게 안고있냐 왜 이렇게 애를 못달래냐;; 애가 장난감이야;;; 야단치심.근데.느낌상..남편한데 하는소리가 아니라 다 나한데 하는소리로 들림... 5. 시아버님 아기 놀아주신다고 몸을 막 흔들어서 놀아주심..(흔들림증후군 걱정됨.ㅠㅠ) 6. 신랑 시켜서 젖병세정제, 유축기 사놓은거 가져왔는데 우리 시어머님 이런거 왜 삿냐고 젖병세정제 이렇게 큰거 왜 샀냐고 필요없이.... 신랑한데 무한짜증...;; 7. 아이가 젖 빠는 힘이 너무 세서 젖꼭지 아프고 불나고 땀띠나고 더워죽겠는데 시아버님이랑 도련님계 셔서 수유브라 항상 착용해야되고 옷도 항상 갖춰입어야 함..매우불편함.ㅠㅠ 8. 내 몸 생각해서 꼼짝않고 있어야지 했는데 2주가 지나자 어느새 집안일을 돕고있는 내모습을 발견함..수유만해도 힘든데..집안일을 하나씩 거드니 벌써부터 손목이아픔.;; 처음엔 집안일 거드니 놔두라고하시더니 어느새부턴가 도와도 그러려니 하심... 아 완전 스트레스예요.. 비용아낀다고 시댁와서 산후조리중인데.. 우리시부모님 참...좋으신분들인데.. 산후조리하면서 왠지 싫어지고있음..ㅠㅠ 이럼 안되는데..ㅠㅠ 넘 싫고 짜증나고 스트레스받아서 신랑한데 막 화냈어요..신랑이 미안하다고.. 둘째낳으면 꼭 조리원보내 준다고 하더군요... 내가 말할땐 콧구녕으로 들었나;;; 남들이 시댁가서 조리안할땐 다 이유가있는건데.. 자기네 집이라고;;;;;; 나도 편할줄알았나;; ㅠㅠ 예비맘들...왠만하면........ 시댁에서 산후조리하지맙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ㅠㅠ 301
이번산후조리망했어요..
출산한지 보름지난 산모입니다..
처음에 임신확인후 산후조리원2주,도우미2주 이렇게 하려고했어요.
근데.. 우리 신랑..... 저한데 상의도없이 시어머님께 전화해서 산후조리 이야기를 했답니다.
어머님이 극구.... 산후조리 해주고싶다고 하셨답니다.
산후조리원은 비용도 비싸고 비위생적이다고 하면서.ㅠㅠ 우리 남편.....알았다고 하며..
저에게 그냥 통보만 하더군요... 자기네 집가서 조리하자고..........
시댁가서 산후조리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친정가서 산후조리해도 다른 육아방식등으로
마찰이있고 불편하다는데...시댁산후조리라니..날 잡을 셈이냐..
이랬더니 우리남편..매우 불쾌해하면서... 우리엄마가 다 알아서 해줄텐데...
왜 그러냐는 식으로 아예 대화자체를 거부하더군요.
더이상 싸우기싫어서 말을 안했어요..그리곤 시댁에서 산후조리....타의에 의해 결정되었죠
친
정엄마도... 너가 불편은 하겠지만 이왕 결정된거 가서 편하게 있다오라고 하시고..ㅠㅠ
우리 시부모님들..정말 좋으신분이예요
근데....근데..... 아기낳고 퇴원하는날..시아버님 차를 타고 시댁에 가는데...
우리 시어머님...카시트에 앉혀놓은 우리아가..이쁘다고.... 카시트에서 빼서
차에서 흔들흔들 아기를 막 흔들면서 놀아주시는데... 저 정말........시댁도착하는 두시간내내
맘조리면서 갔어요.ㅠㅠㅠ 의사쌤이...아가 머리 흔들리면 안되니 꼭 카시트 장착해서 가라고했는데..
심지어 그 카시트 친정엄마가 사주신건데...ㅠㅠ 카시트 필요도없구만 왜 가져왔냐고..이걸 왜 벌써샀냐
고,ㅠㅠ 우리엄마가 사주신거 뻔히 아시면서.ㅠㅠ
게다가 도착하기전..아기가 막 우니깐... 우리 시어머님 아기 젖주라면서 성화시더군요.
그래서 수유브라 풀고 수유티 조심스럽게 올리고있는데(전 조수석에 타고있고 시아버님 운전中)
시어머님이 답답하다며 가슴 훤히 드러나게 확 걷어올리시는거예요..시아버님 옆에 계신데.ㅠㅠ
아놔;;멘붕.'''
우리 친정아버지도..병원에 아가 보러오셨을때 제가 젖 먹일려니깐 고개 일부러 돌리시거나 자리 피해주
시고 하셨는데....아놔;;;; 시아버님앞에서 가슴훤히 드러내놓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내새끼 먹이는거니깐 참았어요.ㅠㅠ
그뿐만이아니에요..
이제 시댁온지 보름다되가는데...제 스트레스 지수는 최고치를 찍었답니다. 산후조리중에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아도 되는건지.ㅠㅠ
1. 시아버님..수유중인데 방에 아무때나 막 들어오심..(정말 이게 제일 싫음...ㅠㅠ)그리고 젖먹이는데 빤히 보고게심;;-0_
2. 아이가 조금만 찡찡대도 아기 배고픈거 아니냐 모유부족한거아니냐 분유먹이라고 성화심
3. 첫아기이고 초보엄마이기에 아기보는거 당연서툰데...내가 안고있다가 아기가 울면 냉큼 아기 데리고 가셔서는 엄마가 꼬집었냐며 왜 할머니처럼 못안아주냐고 하심;;
4. 시댁이 멀어 주말마다 신랑이 오는데 신랑만 오면 애기는 왜 그렇게 안고있냐 왜 이렇게 애를 못달래냐;; 애가 장난감이야;;; 야단치심.근데.느낌상..남편한데 하는소리가 아니라 다 나한데 하는소리로 들림...
5. 시아버님 아기 놀아주신다고 몸을 막 흔들어서 놀아주심..(흔들림증후군 걱정됨.ㅠㅠ)
6. 신랑 시켜서 젖병세정제, 유축기 사놓은거 가져왔는데 우리 시어머님 이런거 왜 삿냐고 젖병세정제 이렇게 큰거 왜 샀냐고 필요없이.... 신랑한데 무한짜증...;;
7. 아이가 젖 빠는 힘이 너무 세서 젖꼭지 아프고 불나고 땀띠나고 더워죽겠는데 시아버님이랑 도련님계
셔서 수유브라 항상 착용해야되고 옷도 항상 갖춰입어야 함..매우불편함.ㅠㅠ
8. 내 몸 생각해서 꼼짝않고 있어야지 했는데 2주가 지나자 어느새 집안일을 돕고있는 내모습을 발견함..수유만해도 힘든데..집안일을 하나씩 거드니 벌써부터 손목이아픔.;; 처음엔 집안일 거드니 놔두라고하시더니 어느새부턴가 도와도 그러려니 하심...
아 완전 스트레스예요.. 비용아낀다고 시댁와서 산후조리중인데.. 우리시부모님 참...좋으신분들인데..
산후조리하면서 왠지 싫어지고있음..ㅠㅠ 이럼 안되는데..ㅠㅠ
넘 싫고 짜증나고 스트레스받아서 신랑한데 막 화냈어요..신랑이 미안하다고.. 둘째낳으면 꼭 조리원보내
준다고 하더군요... 내가 말할땐 콧구녕으로 들었나;;; 남들이 시댁가서 조리안할땐 다 이유가있는건데..
자기네 집이라고;;;;;; 나도 편할줄알았나;; ㅠㅠ
예비맘들...왠만하면........ 시댁에서 산후조리하지맙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