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동생들 나 지금 x-girlfriend때문에 완전 멘탈소멸 직전인데 살려줘

남자사람2012.07.23
조회12,440

 

본론 넘어갈꼐요

글이 엄청 길어서 지루하거나 자작이라고 말하겠지만 절대 아니고요 진짜사람하나 살리는 셈치고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내가 지금 멘탈소멸직전이라서 격해질수가 있으므로 이해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편의상 존댓말은 생략하겠습니다

 

내가 대학 막 새내기 일때 일인데

같은과 동기에 여자애가 있었어

머 우리과에서는 손가락 안에 들정도 외모에 몸매는 세손가락 안에 들정도였어

근데 그당시에 나는 남중 남고 나온 사람이어서 여자 애 앞에서는 말도 못하던 때였거든

어쩌다가 같은방향 셔틀버스를 타고 둘이 친밀도 형성되고 취미에 성향도 같아서

친해지고 같이 교양으로 수영과목을 듣다가 나는 교양과목 조교로 그애는 학생으로

더욱 친해지다 보니 어쩌다 둘이만 주말에 만나고 이러는 일이 잦아졌어

 

그러다가 중간고사 끝나고 과애들끼리 술한잔 먹고 나오는데 그애가 나보고

애들이랑 말고 따로 마시자길래 마시고 그만 사고를 쳐버렸어

내가 잘못했지 내가 허벅지 몇번꼬집고 넘어가면 될걸 못참은 결과였어

하지만 둘이 합의적이었고 그다음날 아침에도 잘 얘기해서 넘어갔어

 

근데 이ㄴ이 학교에 자기가 어느정도 인기있는걸 알기때문에

오점을 남기기 싫었는지 내가 일방적으로 했다고 소문을 낸거야

무튼 그걸 난 알리가 없었고 같은과 여자애가 우리둘이 숙박업소에서 나온걸

봤다며 나한테 장난반 진담반으로 문자보냈는데 그애가 그런줄 알고

나는 그 여자애에게 험담도 하고 이러면서 일이커져서

과에서는 남자 여자로 갈려서 난리가 아니었지

심지어 다른과 여자애들도 알게 되서 지나가다가 흉기를 제외한 것들은 다

맞아봤어

소문의 근원지가 설마 당사자겠냐 하면서 옹호했던거야

 

나중에 룸메 애들한테 이 사실을 듣고 나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졸도라는 걸 해봤어

기가 막힐 일이지..

형들 알지? 고등학교 와는 다르게 대학교 친구들은 한번 밑보인 애들은 상종도 안하는거

 

근데 내가 거기서 미쳤지...

너무 커질대로 커져버린 내 마음이 이여자를 받아들이기로 한거야..

미쳤지.. 그래 내가 미친새끼였지

그당시 미쳐서 우리과 애들만 알고 다른과 애들한테는 비밀로하고

심지어 우리과애들에게 결과가 어쩌든 원인제공자는 나이므로

나를 봐서라도 한번만 봐주라고 까지해버렸어

 

그리고 일주일 뒤에 이 년이 과선배랑 데이트를 하러갔다는거야

거기서 2차멘붕이 오고 결국은 내가 욕을하고 그 충격에 그년은 고향을 간거야..

 

물론 미쳤던 나는 곧바로 후회하고

그애를 맨날 찾고 살도 10킬이빠지고 영양실조까지 결렸지..

 

그러다가 핸드폰으로 모르는 번호가 왔는데 그 애 어머님이었어

나 식은땀 제대로 났지.. 아 X됬구나..

 

결국 어머님이 호출하셔서 갔는데 왠걸?

나에게 엄청 잘해주네?? 완전??

아버님은 소고기까지 사주시면서

우리 딸 첫번째남자친구?라며 막 알 수없는 소리를 한거야..

 

알고보니 이 여자애가 몸이 평소에 허약해서 그 핑계로 고향 간걸로아셧고

남자친구 보고싶다 하다 보니 부모님께서 알게되서 얼굴볼겸 부른거셨어

 

물론 저위에 사건은 제외하고 나머지만 알고계셔서

나를 좋게 본거지..

군대는 언제 갈꺼냐? 머가 하고싶냐?

이러는 둥 자기딸은 진지하게 만날생각이냐?

 

머 등등 이야기를 마치고 둘이서 따로 만나서

미쳐있던 내가 용서를 쳐빌고

다시만나다가 관계를 하게됬는데

 

이년이 나를 시험하고 싶었나봐

애를가졌다네? 피임을 하고 했는데 애를가졌다고

하길래 거기서 3차 멘붕이 왔는데

알고보니까 내 답변이 어떤건지 듣고싶었데

난 그거때문에 15킬로가 빠지고 병원에 2번 실려갔는데??

 

정말 그당시에는 그여자 뿐만 아니라 세상여자애들이 다 무서워서

아예 잠수를 타고 군대를 바로갔어

 

근데 이 ㄴ이 군대 면회를 왔네...

물론 면회 거부를 했지.. 3번이나 거부를 했어

편지도 왔는데 다 찢었어

 

그러다가 상말쯤에 또 온거야..

이유나 들어볼려고 면회를 했는데

나 못잊겠다고 어려서 생각이 짧았다고 이러고

부모님은 아직도 잘 만나는줄 안다며 나 놓치지 싫다

이러는데 진짜 무섭더라 그땐

그 무서움이 아직남아서 나는 생각해보겠다는 애매모한 답변만 주고

돌려보냈어

 

제대하고 학자금 모으려고 일다니는데

저번달에 내생일 겸 동기모임겸 해서 모였는데

군대갔다가 복학한 애들이 그러더라고

 

야 개 지금 학교 복학했는데

후배들한테 니욕 엄청한다 색기있고 여자 밝히고 이런다고..

하다못해 예비역 선배들한테도 니욕하고 선배들이 니잡으면 죽인다고 하드라

이러는거야...

 

니들은 머했냐니까

다 남자새키들이라 그런지 외형만 쳐보고 홀린거지 이쁜애가 울면서 그러는데

어찌잘되고 싶은놈들이였는지 몰라도 홀딱 넘어갔데..

 

진짜... 나 그래도 머 내가 해명해야지 하고 버텼는데

3일전에 터졌어..

일하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왔는데

 

그애 어머님....

전화와서 이제 어쩔꺼냐고 다짜고짜 이러시면서

내가 딸을 노리개처럼 데리고 놀다가 싫증나서 차버렸냐면서

완전 강아지로 알고계신거야

 

거기다가 학교 교수님까지 전화와서

이게 어떻게 된거냐며 너 그럴놈 아닌거 아는데 해명좀 하라고 전화오고

그사건을 모르는 과 선배들과 후배들은 쌍욕을 카톡으로 수없이 날리고

 

거기다가 더 웃긴건 회사앞으로 장문의 편지가 왔는데

 

너떄문에 남자못만난다 니가 내몸 버려놨다

너는 그렇게 그게 잊혀지냐며....

니떄문에 내인생 망쳤다고 책임지라고

 

결국은 주말에 학교로 오래...

안그러면 머 내 주변사람들까지 이사실을 알린다고 하는데

열받아서 가려고 진짜 가서 죽이지 않을만큼만 패고 오려고

 

기가막혀 나지금 머라고 쓰는지도 모르겠고 이신발 이정신에

회사에서 버틴것도 조카 용하고  부모님 앞에서 지금 티안내는 것도 용하고

 

형 동생들 나어찌해야함?

나 이거 진짜 안죽일만큼 패야함?

아니면 아예 나가지 말아야함?

 

이러다가 부모님 헛소문 듣고 정신놓으실까봐 걱정되고

불안하고 지금 2일째 뜬눈으로 보내

 

형들 조언좀 부탁할꼐 나 해결은 안바라고 내가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있는 법좀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