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는데 왠 사람머리가ㅡ;●○●

제우스친구2012.07.24
조회391,917

자다 일어나면 톡된다는 말 뻥인줄 알았는데 진짜였네요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톡되면 집 짓기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왔네요ㅋ

http://www.cyworld.com/skrmspthd 

 

 

 

 

20대 중반에서 후반을 슬슬 달리는 평범한 흔남이에요 오늘 웃긴일이 있어 글을 올려보아요ㅋ

 

오늘 저희집 똥강아지 비만 순돌이(시츄가 7.9Kg) 어디서 또 짱박아 놓은 물건을 들고 왔어요

 

 

 

낮잠 자다 일어났는데 왠 사람 머리만 있는거 아니겠음.ㄷ, 더 웃긴건 머리만 있는게 혼자 들썩들썩 움

 

직이는거임...ㅡ;

 

▲가발에 머리 넣고 동그랗게 말려있는 상태에요 저의 시각에서는 각도 때문에 몸이 보이지 않아요

 

 

순간 멘탈 붕괴 이건 뭐지ㅡ; 잠이 덜깼나? 어벙벙 한 상태에서 머리를 잡아 챘더니 무엇인가 덥썩 무는

 

느낌이 잘끌려오지 않는 거임 가발을  뺏기지 않기위해 힘주고있는 순돌이였음ㅡ;

 

날이 더워 머리를 밀었는데 자존심이 상했는지 어찌되었건  문어머리 증후군으로 일주일동안 시무룩 쇼

 

파 구석에서 꼼짝도 안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도무지 안되겠다 싶었는지 동생이 휴가 나올 때 마다 사용했던 가발을 어떻게 찾아 쓰고있더군

 

요..ㅋㅋㅋ

 

어이를 상실했습니다 ㅋㅋ 마음에 드는지 뒤집어 쓰고 자리에서 꼼짝도 안해요 ㅋ

 

생각보다 괜찮은거 같아서 제대로 씌어봤어요 ㅋ

 

얼짱 각도는 어찌 알아서 정면은 절대 안보더군요ㅋ

순돌도 저와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처지라 그런지 이젠 중후하네요ㅋ(저는 20대 중반)

이녀석은 사람 나이로 치면 한 40~50대?ㅋ 이젠 저를 앞섰어요 

 시크함 ㅋ

 

 

 이렇게 보니깐 사람 같기도 한게 무섭기도 하네요 ㅋㅋ

 

가발 치우려하니깐 뺏기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중ㅋ

 

이걸 보니깐 강아지전용 가발 만들어도 괜찮을거 같아요ㅋ

 

순돌이 아기 때 사진으로 마무리 이때만 해도 이렇게 뚱뚱보가 될줄은 몰랐어요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