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 사는 여중생입니다. (다른 친구들이 알아볼까봐 구체적인 건 안 적을게요ㅜㅜ;) 어떤 친구가 있는데(A라고 할게요) 거지근성이 좀 있는 거 같아도 '내가 속좁은거겠지'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계속 그러니깐 저도 좀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잘못된건지 아니면 A가 잘못된 건지.. 또 제가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지 여쭤볼려고 써봅니다 1. 제가 성격이 좀 소심하고 내성적인데 친해지면 엄청 잘 해주는 타입이에요.. 근데 중학교 들어와서 처음 사귄 친구가 A에요. 그래서 저도 A한테 나름대로 잘 해줄려고 했는데 같이 놀러가자는 거에요, 그래서 당연히 저는 된다고 했죠. 근데 막상 놀러가니깐 "야 ○○아.. 나 폰케이스 살려고 그러는데 돈이 없어.. 좀 사주면 안 돼?" "○○아 나 버스비 없는데 대신 좀 내주면 안 돼?"하면서 갑자기 불쌍한 척하면서 말하더라구요 평소에는 야야 거리고, 성 붙이면서 막 대하더니^.^ 생각해보니까 화나네요. 그리고 버스 탈 돈도 없는데 왜 놀러가는 건가요ㅜㅜ(A가 그 때 쓴 돈 거의 없어요) 그래도 그 땐 처음이었으니까 '뭐 그럴수도 있지'하고 다 내줬네요ㅎㅎ 호구 인증했습니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만날 때마다 자꾸 돈 빌려달라고 하고ㅋㅋ 계산 좀 해달라고 해놓고는 나중에 돈을 안 줘요,,ㅎㅎ 그리고 제가 계산할 때 지가 살 물건 끼워넣고는 제가 모르고 계산하면 나중에 몰래 빼가요ㅎㅎㅋㅋㅋㅋㅋ 그거 눈치채고 "그거 니가 산 거?"하면 안색하나 안 바뀌고 "어ㅋㅋ 부럽냐? 돈 있으면 사지 왜ㅋㅋㅋ?" 이럽니다..ㅎㅎㅎㅎ 돈있으면 지 돈으로 사던가.. 2. 제 생일이랑 A 생일이랑 붙어있어요. 그래서 제가 "야 Aㅋㅋ 우리 생일선물 퉁치자ㅋㅋㅋ" 하고 좀 장난스럽게? 말했더니 좀 정색하면서 "뭐래.. 야 나 생일선물로 커다란 곰인형 사주라~" 그 말 듣고 좀 당황해서 "그럼 닌 나한테 뭐 사줄껀데ㅋㅋ?"했더니 "몰라ㅋ"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그 날 집에 가서 곰인형을 알아봤는데 35000원?정도 하더라구요. '설마 진짜 바라겠어'하면서 35000원이면 usb 가격정도 할려나?하면서 A한테 "야 니가 나한테 usb 사주면 나도 사줄게ㅋㅋ" 라고 하니까 "그랰ㅋㅋㅋ 야 기대할게" ....엄청 당황했지만 그래도 usb사주겠지하고 결국 사줬네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제가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 비싼 걸 뭐하러 사줬는지.. 호구 인증 계속하네요^^; 근데 A는 저한테 아무것도 안 줬어요ㅎㅎ 하수구에 빠트렸다나 뭐라나~ 아오 빡치네요 그래서 그딴게 어딨냐고 따져서 점심 7000원치 사주더라구요!ㅎㅎㅎㅎㅎ 3. 제가 작년에 방학숙제로 과학자유탐구 숙제가 있었어요. 2인 1조로 하는거길래 A랑 했죠.. 지금은 왜 걔랑 했는지 후회하고 있지만ㅋㅋ 숙제는 A 집에서 했는데 네, 물론 고맙죠, 장소 제공해주고 근데 중요한 건 A는 아무것도 안 하더라구요 저 혼자 준비 다하고, 저 혼자 실험준비하고ㅎㅎ.. 결국 제가 다 만들었습니다. 하다 못해서 실험 동영상 편집도 제가 했네요. 더 어이없는게 뭔지 아세요? 숙제 제출할 때 A가 선생님한테 "선생님 이거 제가 다 했어요ㅜㅜ" "선생님 이거 제가 다 했어요ㅜㅜ" "선생님 이거 제가 다 했어요ㅜㅜ" ㅋㅋㅋ? 저게 지금 장난까나.. 또 따지니깐 지가 언제 그랬냡니다.. 순식간에 이상한 애 만들더라구요! 근데 또 호구같은 저는 참고 또 참고 계속 참았네요ㅎㅎ 4. 알고보니까 얘 차별 장난 아니더라구요^ ^.. 카카오스토리를 들어가면 저란 바보같은 여자는 또 뭐가 좋다고 A 카스 글에 늘 댓글을 달아줬습니다. 근데 A는 제 카스에 댓글 하나 안 달더라구요ㅋ 얘는 남에 카스 안 들리나보다~하고 있는데 어쩌다보니 A 카스에 달린 남자애 댓글을 눌렸네요.. 그래서 호기심에 그 남자애 카스 글을 보게됬는데 댓글을 보니까 그 많은 댓글 중에 A 댓글이 있더군요 그것도 첫번째로 달아놨더라구요ㅋㅋ?? 말투도 '(자기 이름)이 힘들었쪙ㅠㅁㅠ' 이런 말투 있잖아요.. 말끝마다 ~ㅇ 붙이고, 자기 이름 자기가 부르는.. 이모티콘도 엄청 붙이고ㅋㅋ; 저한테는 맨날 욕밖에 안 쓰더니(필요할 때 빼고^^) 남자들한테는 귀척 쩔더라구요ㅋ 게다가 자꾸 저 따라하더라구요..; 제가 카톡프로필 사진으로 뭘 올려놓으면 그걸 캡쳐해서ㅋㅋㅋㅋㅋ 똑ㅋ같ㅋ이ㅋ 올림.. 언제는 제가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그걸 프로필로 올려놨는데 걔가 그걸 캡쳐해서 자기 프로필로 올려놓고는 상태메시지로 [헤헤 나즁에 오빠한테도 만들어줄껭>.<] ?????????????????? 지가 만든 것도 아니고? 내 프로필 캡쳐해서 올린 것도 기분 나쁜데? 저는 저것도 엄연히 따지면 도용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아닌가요.. 어우 아직도 억울한 이야기 한참 남아있는데 알아챌 거 같으니까 이까지만 쓸게요.. 제가 정말 속좁은 건가요? 아..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좋은 충고 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려요!! (A가 잘못된 거라면 제가 어떻게 한 방 먹일 수 있을까요ㅠㅠㅠㅠ) 이 글 ㄱㅈㅎ이 보고 마구 찔리면 좋겠네요
★★ 제가 속좁은건가요 ★★
안녕하세요, 부산에 사는 여중생입니다.
(다른 친구들이 알아볼까봐 구체적인 건 안 적을게요ㅜㅜ;)
어떤 친구가 있는데(A라고 할게요) 거지근성이 좀 있는 거 같아도
'내가 속좁은거겠지'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계속 그러니깐 저도 좀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잘못된건지 아니면 A가 잘못된 건지..
또 제가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지 여쭤볼려고 써봅니다
1. 제가 성격이 좀 소심하고 내성적인데 친해지면 엄청 잘 해주는 타입이에요..
근데 중학교 들어와서 처음 사귄 친구가 A에요. 그래서 저도 A한테 나름대로 잘 해줄려고 했는데
같이 놀러가자는 거에요, 그래서 당연히 저는 된다고 했죠.
근데 막상 놀러가니깐 "야 ○○아.. 나 폰케이스 살려고 그러는데 돈이 없어.. 좀 사주면 안 돼?"
"○○아 나 버스비 없는데 대신 좀 내주면 안 돼?"하면서 갑자기 불쌍한 척하면서 말하더라구요
평소에는 야야 거리고, 성 붙이면서 막 대하더니^.^ 생각해보니까 화나네요.
그리고 버스 탈 돈도 없는데 왜 놀러가는 건가요ㅜㅜ(A가 그 때 쓴 돈 거의 없어요)
그래도 그 땐 처음이었으니까 '뭐 그럴수도 있지'하고 다 내줬네요ㅎㅎ 호구 인증했습니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만날 때마다 자꾸 돈 빌려달라고 하고ㅋㅋ 계산 좀 해달라고 해놓고는
나중에 돈을 안 줘요,,ㅎㅎ 그리고 제가 계산할 때 지가 살 물건 끼워넣고는 제가 모르고 계산하면
나중에 몰래 빼가요ㅎㅎㅋㅋㅋㅋㅋ 그거 눈치채고 "그거 니가 산 거?"하면 안색하나 안 바뀌고
"어ㅋㅋ 부럽냐? 돈 있으면 사지 왜ㅋㅋㅋ?" 이럽니다..ㅎㅎㅎㅎ 돈있으면 지 돈으로 사던가..
2. 제 생일이랑 A 생일이랑 붙어있어요. 그래서 제가 "야 Aㅋㅋ 우리 생일선물 퉁치자ㅋㅋㅋ"
하고 좀 장난스럽게? 말했더니 좀 정색하면서 "뭐래.. 야 나 생일선물로 커다란 곰인형 사주라~"
그 말 듣고 좀 당황해서 "그럼 닌 나한테 뭐 사줄껀데ㅋㅋ?"했더니 "몰라ㅋ"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그 날 집에 가서 곰인형을 알아봤는데 35000원?정도 하더라구요. '설마 진짜 바라겠어'하면서
35000원이면 usb 가격정도 할려나?하면서 A한테 "야 니가 나한테 usb 사주면 나도 사줄게ㅋㅋ"
라고 하니까 "그랰ㅋㅋㅋ 야 기대할게" ....엄청 당황했지만 그래도 usb사주겠지하고 결국 사줬네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제가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 비싼 걸 뭐하러 사줬는지.. 호구 인증 계속하네요^^;
근데 A는 저한테 아무것도 안 줬어요ㅎㅎ 하수구에 빠트렸다나 뭐라나~ 아오 빡치네요
그래서 그딴게 어딨냐고 따져서 점심 7000원치 사주더라구요!ㅎㅎㅎㅎㅎ
3. 제가 작년에 방학숙제로 과학자유탐구 숙제가 있었어요. 2인 1조로 하는거길래 A랑 했죠..
지금은 왜 걔랑 했는지 후회하고 있지만ㅋㅋ 숙제는 A 집에서 했는데 네, 물론 고맙죠, 장소 제공해주고
근데 중요한 건 A는 아무것도 안 하더라구요 저 혼자 준비 다하고, 저 혼자 실험준비하고ㅎㅎ..
결국 제가 다 만들었습니다. 하다 못해서 실험 동영상 편집도 제가 했네요.
더 어이없는게 뭔지 아세요? 숙제 제출할 때 A가 선생님한테
"선생님 이거 제가 다 했어요ㅜㅜ" "선생님 이거 제가 다 했어요ㅜㅜ" "선생님 이거 제가 다 했어요ㅜㅜ"
ㅋㅋㅋ? 저게 지금 장난까나.. 또 따지니깐 지가 언제 그랬냡니다.. 순식간에 이상한 애 만들더라구요!
근데 또 호구같은 저는 참고 또 참고 계속 참았네요ㅎㅎ
4. 알고보니까 얘 차별 장난 아니더라구요^ ^.. 카카오스토리를 들어가면 저란 바보같은 여자는
또 뭐가 좋다고 A 카스 글에 늘 댓글을 달아줬습니다. 근데 A는 제 카스에 댓글 하나 안 달더라구요ㅋ
얘는 남에 카스 안 들리나보다~하고 있는데 어쩌다보니 A 카스에 달린 남자애 댓글을 눌렸네요..
그래서 호기심에 그 남자애 카스 글을 보게됬는데 댓글을 보니까 그 많은 댓글 중에 A 댓글이 있더군요
그것도 첫번째로 달아놨더라구요ㅋㅋ?? 말투도 '(자기 이름)이 힘들었쪙ㅠㅁㅠ' 이런 말투 있잖아요..
말끝마다 ~ㅇ 붙이고, 자기 이름 자기가 부르는.. 이모티콘도 엄청 붙이고ㅋㅋ;
저한테는 맨날 욕밖에 안 쓰더니(필요할 때 빼고^^) 남자들한테는 귀척 쩔더라구요ㅋ
게다가 자꾸 저 따라하더라구요..; 제가 카톡프로필 사진으로 뭘 올려놓으면 그걸 캡쳐해서ㅋㅋㅋㅋㅋ
똑ㅋ같ㅋ이ㅋ 올림.. 언제는 제가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그걸 프로필로 올려놨는데
걔가 그걸 캡쳐해서 자기 프로필로 올려놓고는 상태메시지로 [헤헤 나즁에 오빠한테도 만들어줄껭>.<]
?????????????????? 지가 만든 것도 아니고? 내 프로필 캡쳐해서 올린 것도 기분 나쁜데?
저는 저것도 엄연히 따지면 도용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아닌가요..
어우 아직도 억울한 이야기 한참 남아있는데 알아챌 거 같으니까 이까지만 쓸게요..
제가 정말 속좁은 건가요? 아..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좋은 충고 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려요!!
(A가 잘못된 거라면 제가 어떻게 한 방 먹일 수 있을까요ㅠㅠㅠㅠ)
이 글 ㄱㅈㅎ이 보고 마구 찔리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