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먹한 마음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가구 디자인을 하고 계시고, 저는 아빠의 딸입니다.
목재를 가지고 일을 하시기 때문에 거의 매일 목재를 만지시는데일을 하시던 도중에 왼쪽 가운데 손가락에 목재 가시가 박혔습니다 가시가 박히는 건 놀다가도 박히는 것이고 빼내면 아무것도 아닐 것이라 생각하시고 아버지는 일도 바쁘신 터라 계속 일을 하셨습니다. 그러다 손가락이 부풀기 시작했고 통증을 느끼셔서 저희 지역에서 나름 크다 할 수 있는 병원에 찾아가셨습니다.
그 병원에서는 가시가 박혀 고름이 찬거라고 진물만 빼내면 다 나을거라 하고 저희 아버지는 일주일 내내 고름을 빼러 병원을 다니셨습니다. 가깝지도 않은 병원을 하루 두번 왔다갔다 하면서 고름을 빼러 다니는데도 힘이 들고, 손가락이 너무 아프셔서 입원을 하는게 어떻겠냐고 병원에 얘기 하셨는데 입원 하기 전에 다 낫는다고 그럴 필요 없다고, 됐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일주일을 다니시다가 병원에서도 이상했는지 가시를 찾겠다고 아버지 손을 째고 마취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쪽가위를 가지고 쑤셨다는 겁니다. 생살을 찢어서 쑤신다는 거,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짓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했다는 겁니다..그것도 의사가 그런게 아니라 간호사가. 환자 치료하는 건 간호사가 아니라 의사가 해야하는 거 아니예요? 진물만 빼내고, 거의 다 나아간다는데 통증은 더 심해지는데다가 생살을 그렇게 찔러대니 저희 아버지는 못 참으시고 그 병원 원장과 싸우시고 병원을 옮기셨습니다.
전문 정형외과로 가니 원장이 하는 말어떻게 사람 손가락을 이렇게 막 찢어놓을 수 있냐며, 토요일 오후였는데 급히 수술을 들어갔고 상태가 심각하다며 입원 하셨습니다. 이미 손가락을 일주일이나 방치 해둬서 살이 다 녹았다고, 신경도 손상이 왔다고 하더군요. 수술 후에 찍은 엑스레이에서 나온 결과, 골수염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손가락 뼈가 녹았대요.전염성 있다는 건데 다른 신경으로 번져서 더 아프실까봐 걱정 됩니다. 더 큰 병원으로 옮겨야 된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얼마나 심각하시면 큰 병원 얘기도 나왔을까요또 그 병원의 오진으로 금방 나을 수 있었던 병을 키운 것 같아 너무 억울해서 죽을 것 같습니다.
너무 억울한데 고소를 하고 싶어도 증거가 될만 한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의료 쪽에 관심이 많으시거나, 법에 관련 된 일을 종사하시는 분들이 읽으셨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제가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은아버지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만약이라도 그 병원 가시려는 분 있으시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고 가시길 바랄게요..
성남 성X병원그렇게 환자 막 진료하는 거 아니예요병원 자존심 문젠지 뭔 자신감으로 병명 모르는데 치료하려 한 건지 모르겠는데병명을 모르겠으면 다른 병원 가보라고 하셔야죠. 거기서 병을 더 키웠잖아요.원래 거기는 환자를 막 치료하나요? 아, 소문이 났긴 하던데. 환자 대충 치료한다고.병원이라고 할 자격 있나요? 모르겠으면 환자 받지 마세요. 그게 환자를 위한 길이예요.
★병명도 모르고 치료하다 병을 키웠습니다..★
성남에 살고 있는 20살 대학생입니다.
먹먹한 마음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가구 디자인을 하고 계시고, 저는 아빠의 딸입니다.
목재를 가지고 일을 하시기 때문에 거의 매일 목재를 만지시는데일을 하시던 도중에 왼쪽 가운데 손가락에 목재 가시가 박혔습니다
가시가 박히는 건 놀다가도 박히는 것이고 빼내면 아무것도 아닐 것이라 생각하시고 아버지는 일도 바쁘신 터라 계속 일을 하셨습니다.
그러다 손가락이 부풀기 시작했고 통증을 느끼셔서 저희 지역에서 나름 크다 할 수 있는 병원에 찾아가셨습니다.
그 병원에서는 가시가 박혀 고름이 찬거라고 진물만 빼내면 다 나을거라 하고 저희 아버지는 일주일 내내 고름을 빼러 병원을 다니셨습니다. 가깝지도 않은 병원을 하루 두번 왔다갔다 하면서 고름을 빼러 다니는데도 힘이 들고, 손가락이 너무 아프셔서 입원을 하는게 어떻겠냐고 병원에 얘기 하셨는데 입원 하기 전에 다 낫는다고 그럴 필요 없다고, 됐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일주일을 다니시다가 병원에서도 이상했는지 가시를 찾겠다고 아버지 손을 째고 마취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쪽가위를 가지고 쑤셨다는 겁니다.
생살을 찢어서 쑤신다는 거,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짓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했다는 겁니다..그것도 의사가 그런게 아니라 간호사가. 환자 치료하는 건 간호사가 아니라 의사가 해야하는 거 아니예요? 진물만 빼내고, 거의 다 나아간다는데 통증은 더 심해지는데다가 생살을 그렇게 찔러대니 저희 아버지는 못 참으시고 그 병원 원장과 싸우시고 병원을 옮기셨습니다.
전문 정형외과로 가니 원장이 하는 말어떻게 사람 손가락을 이렇게 막 찢어놓을 수 있냐며, 토요일 오후였는데 급히 수술을 들어갔고 상태가 심각하다며 입원 하셨습니다. 이미 손가락을 일주일이나 방치 해둬서 살이 다 녹았다고, 신경도 손상이 왔다고 하더군요.
수술 후에 찍은 엑스레이에서 나온 결과, 골수염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손가락 뼈가 녹았대요.전염성 있다는 건데 다른 신경으로 번져서 더 아프실까봐 걱정 됩니다. 더 큰 병원으로 옮겨야 된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얼마나 심각하시면 큰 병원 얘기도 나왔을까요또 그 병원의 오진으로 금방 나을 수 있었던 병을 키운 것 같아 너무 억울해서 죽을 것 같습니다.
너무 억울한데 고소를 하고 싶어도 증거가 될만 한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의료 쪽에 관심이 많으시거나, 법에 관련 된 일을 종사하시는 분들이 읽으셨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제가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은아버지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만약이라도 그 병원 가시려는 분 있으시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고 가시길 바랄게요..
성남 성X병원그렇게 환자 막 진료하는 거 아니예요병원 자존심 문젠지 뭔 자신감으로 병명 모르는데 치료하려 한 건지 모르겠는데병명을 모르겠으면 다른 병원 가보라고 하셔야죠. 거기서 병을 더 키웠잖아요.원래 거기는 환자를 막 치료하나요? 아, 소문이 났긴 하던데. 환자 대충 치료한다고.병원이라고 할 자격 있나요? 모르겠으면 환자 받지 마세요. 그게 환자를 위한 길이예요.
너무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