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슴세살 흔녀 여대생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18살때부터 총 5년간 8군데에서 알바를 했었네요. 그 동안에 알바시절들을 돌이켜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ㅋㅋㅋ 급, 판에 글이 적고 싶어서 이렇게 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그러면 그 때의 기억을 되새기며 적어보겠습니다 그럼 시작! 1.감자탕집1 [시급:3500 일이 힘들어서 시급이 많은편이라고 무척! 강조를 했었음 지금생각해봐도 많이 받은건지 적게 받은건지 모르겠음;;] -제가 처음으로 한 알바입니다. 첫 알바치고는 난이도가 조금 높은 감자탕집! 왜 난이도가 높냐구요? 감자탕 그릇이 완전! 무거움ㅜㅜ제가 일하던 곳은 감자탕집 체인이었는데, 감자탕 그릇이 무려 돌이어서 제일작은 小짜라도 너무 무거웠었음 하지만 일을 하다보니 요령이 붙어서 알바 끝나고 남은 건 알통뿐 ㅋㅋㅋ 아무튼 첫 알바라서 무척 설레여하며 시작했건만... 첫 알바부터 기존에 일하던 노처녀 언니 한테 따돌림 비슷한걸 당했다고 해야하나ㅜㅜ 밥 먹을 때 나만 일부러 따로 먹게 한다던가, 자기는 손 비어있으면서 일부러 다른 일 하고 있는 날 불러서 일을 시킨다던가ㅜㅜ 아주머니들이 나한테 말 걸면 와서 중간에 끼어들면서 교묘하게 친해지는거 방해한다던가~ 그땐 너무너무 서러웠는데ㅜㅜ 지금 생각하면 노처녀 발악했었구나 ㅋㅋㅋㅋ 싶음 아무튼 감자탕집 안 그런데도 있겠지만,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는 곳이라고 해놓고서는 쌈장이라던가 땡초, 고추,심지어 먹지 않은 것 같은 고기까지! 버젓하게 재사용 잘 하더만 ㅋㅋㅋ 여기 알바 뒤로는 여기 감자탕집 체인은 안감 ㅡㅡ 2.복합편의점 [시급:3000 시금은 무척 짰으나 일은 무척 편했음 특히 만화책이랑 새로나온 DVD보는 재미가 쏠쏠했음] -말그대로 편의점인데 복합 편의점임 아시죠? 만화책,DVD,비디오,소설책 대여점도 겸하면서 하는 편의점이었음 거의 주된 업무는 대여업무. 아침에 와서 청소 한 번 하구,맨날 제가 좋아하는 음악 틀어놓고 만화책 보면서 일 참 편하게 했었던 것 같음 단지 좀 짜증난던 건 DVD나 소설책 빌려가서 연체하는 사람들, 특히 아주머니 아저씨들! 신간 DVD같은 경우는 신간일 때 무척 잘 나가기 때문에 대여기일도 짧고 연체료도 무척 셌었음 무려 하루 연체시 2000원! 게다가 연체료가 5000원이 넘으면 컴퓨터 자체에서 대여가 불가능하게 되어있는데, 한 일주일 연체하다가 들고와서는 왜 그렇게 연체료가 비싸냐며 있는대로 짜증을 내던 아주머니&아저씨들이 한두명이 아니었음 아니 저한테 뭐라고 하시지마시고;;; 게다가 5000원 연체료 때문에 대여 안된다고 하면 4900원 될때까지 갚고 또 빌리고 ㅋㅋㅋㅋ 어휴ㅡㅡ;;; 그리고 편의점도 겸하고 있었기에 담배도 팔았었는데, 담배는 마진이 거의 남지 않기때문에, 1갑이면 체크카드 계산을 해주지 말라고 했었음 하지만 근처에 군부대가 있었기 때문에 군인들이 담배사러 참 많이 왔었는데 거의 대부분 한 갑씩 사면서 체크카드를 내밀곤 했었는데, 나라지키는 군인아저씨들 [그 때는 수시붙고 알바중이긴 했지만 고등학생인 제 눈에는 그냥 군인은 아저씨엿음 ㅋ] 이 체크카드 결제를 부탁했기에 그냥 쿨하게 해줌 ㅋ 사실 월급날 빼고는 사장님을 거의 안만나서 그냥 해줌 ㅋㅋㅋ 이 기회를 빌어서 죄송합니다 사장님 ㅜㅜㅜ 제가 철이없었어요 ㅜㅜ 어째든 담배사러 온 우리 학교 학생도 만나서 돌려보내기도 하고, 담배 관련 에피소드가 참 많았었음 이건 요구가 있을 시에 디테일하게 올리도록 하겠음 ㅋ 3.레스토랑 [시급:4000 그당시 레스토랑 시급으로는 평균이었다고 생각되지만 너무 적다는 생각을 수 없이 했음 왜냐하면 40평 남짓한 레스토랑 서빙을 2명에서 다 했었음. 아무리 손님이 적어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을 했지만 방학동안 일을 한다고 하고 들어와서 그만둘 수가 없었음ㅜㅜ] -망해가는동네 레스토랑이 주인이 바뀌면서 새로운 오픈 멤버로 방학동안만 알바를 했던 곳 사장 아주머니는 거의 오시질 않았고 점장?같은 사람이 거의 운영을 도맡아서 했었음 음식맛은 괜찮았지만 좀 막장같은 레스토랑이었음 점장은 맨날 전화기 붙들고 담배피면서 주변사람한테 새로 취직했다며 밥 먹으러 오라는 소리만 했었고, 주방 아주머니는 손님이 없으면 청소라도 해야지, 피라미드 사람들 데리고와서 그것도 홀에서 3시간남짓 제품설명 듣고있었고, 같이 일하던 바텐더 겸 서빙하시던 오빠라고 불러달라고 하던 아저씨는 자기 전화 한통이면 전에 일하던 곳에서 자기 따라다니던 아주머니들 다 오신다면서 헛소리를 헤대던 곳이었음 워낙 막장이었던 곳이라서 별로 할 말이 없으나, 레스토랑치고는 드물게칸막이? 같은 것이 있는 좌석이 있어서 동네 분륜 커플들이 참 많이 왔었음 4.감자탕집2 [시급 4000원 감자탕집1과 다른 체인점이었음 전에 일할 때 보다 시급이 올랐음 경험자라서 더 쳐준다고 했었음 겨우 500원이었지만 기분이 무척 좋았음] -아주머니들도 모두들 친절했음 하지만 같이 일하던 알바생이 무척 기억에 남는 곳임 남학생이었는데 고2 동갑이었음 여자친구를 무척 극진히 생각하면서 언제나 여자친구 자랑을 수시로 남발하던 아이었음 하지만 남학생이라서 그런지 아주머니들에게 무척 인기가 많았음 게다가 너무 착해서 내가 일하는게 힘들다 싶으면 와서 도와주고 그랬었음 왜 알바하냐고 물어보니까 어머니 정장 한 벌 사드리고 싶어서 알바를 시작한다고 했던 너무 착한 아이었음 아 그리고 여기도 음식 재탕해서 사용함 하지만 여기는 고추 정도만 재탕했으므로 그다지 더럽지 않았기 때문에 가끔 갔었음 5.호프집 [시급=4300?4500? 기억이 잘 안남] -대학교 1학년 겨울방학때 알바를 했던 곳 여기서도 사장이 바뀌어서 오픈멤버로 들어감 술을 주문하면 기본안주가 7개가 깔리던 곳이라서 젊은 학생들이 주고객층이었던 무척 활발한 분위기의 호프집이었음 혹시 아시려나? '늘조은xx'라고. 서빙을 하면서 언제나 '좋은 시간 되세요~!'라고 구호를 말하면서 핸들링을 꼭! 해야했음 ㅜㅜ 잊어버리면 점장님이 다시가서 핸들링만 하고 오라고도 했음 ㅜㅜ 이것 때문에 택시에서도 이 구호 외치면서 핸들링 하면서 내린적도 있음 ㅋㅋㅋ 여기서는 사장님에 대해서 할 말이 무척이나 많음 점장님은 사장님이 바뀌지 전부터 계속 일을 하셨던 분임 본인은 외대 나왔는데 지금은 이렇게 술장사 하고 있다면서 언제나 신세한탄 같은? 말을 많이 하심 그리고 눈치도 엄청 없었음 보통 알바생들끼리 회식하고 이러면 사장님들은 빠져주고 그러는데 진짜 끝날때까지 같이 있음ㅋ 애써 젊은 척 같이 노시려는게 안쓰러웠음 또 한번은 같이 일하는 오빠가 좀 훈남ㅋ 이라서 여자손님 한분이 언제 일 끝나냐고 물어보더니 끝나고 나서 같이 거기서 술을 마신적이 있었음 근데 사장님 그자리에도 낌 ㅡㅡ 눈치없게 껴서 같이 막 놀면서 술마시더니 안주를 막 주문함 지가 먹음 또 주문함 지가 먹음 나중에 술 꽐라되서 계산하면서 '~나왔는데 ~만 받을게요' 이럼 여자 어이 없어함 야 이거 먹고 꺼져 하면서 오만원짜리 던지고감 술꽐라 된 와중에도 그거 줍고 있음ㅡㅡ 그 외에도 알바생 일 잘하나 못하나 감시카메라 설치하고 감시카메라로 지켜보다가 손님없으면 퇴근하라 그러고 ㅡㅡ 이 추태를 부려놓고선 다음 겨울에 또 일 할 수 있냐고 전화옴 다른 알바생들과는 너무 즐겁게 일했었는데 사장이 막장이어서 오히려 더 단합은 되었었던 것 같음^^ 6.뷔페 [시급=4200] -동네 뷔페였음 처음에는 일반 홀서빙이었었는데 전에 일하던 여러가지 경력 때문인가 잘 웃는다며 호스트로 발탁이됨 [입구에서 자리안내하고, 돌잔치 시 스티커 붙여주고 하는 일임] 그냥 진심 여기는 애들이 너무너무 짜증났음 아니 애들보다는 그냥 애 부모들이 짜증남 먹는곳에서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뛰어다니는데도 별 말을 안함 ㅡㅡ 일하는 알바생들만 아주 죽을맛이었음 나중에는 퇴근시간 조금 남기고 유난히 심하게 뛰댕기는 애 한명 붙잡고 누구보다 환하게 웃는 얼굴로 '사람들 먹는 곳에서 뛰 댕기라고 느그 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치드나^^' 라고 어깨 붙잡은 손에 힘 꽉주고 얘기함 조금 얌전해 짐 나 퇴근후에 다시 미친 망아지마냥 날뛰었다고 함 7.커피숍 [시급=3500, 나중에 3800 무척 짬! 하지만 대학가라서 인근 주변가게 임금이 술집을 빼고는 다 이런 수준이었음] -첫 커피숍 알바였으나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건 아메리카노 내리는거랑 기타 쉐이크나 음료 밖게 못만듬 왜냐! 아메리카노 내리는 거 배우는데 3개월이 걸렸기 때문^^ 주인 아저씨가 바리스타였음 그래서 나한테 가르칠 때도 원두 받아서 탬핑[내리기 전 기계에 끼우기전에 쇠같은걸로 압주는 걸 말함]하는 법 부터, 크레마[커피위에 있는 거품]나온 모양, 심지어 에스프레소가 떨어질 때 적정 초를 맞추기 위해 초까지 잼 ㅋ 그리고 에스프레소 떨어지는 줄기가 잘 떨어지는지 까지ㅜㅜ 나는 바리스타를 지원하는게 아닌데!!!! 라고 그 당시에는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공짜로 커피 관련 교육을 받은 것 같기도 함 그리고 번이라는 빵을 같이 팔던 가게였는데, 수녀님들이나 스님들이 그 빵을 너무너무 좋아함 특히 근처에 가톨릭대학이 있어서 수녀님들이 무척이나 많이 오셔서 번을 드시고들 감 그리고 로맨스가 될 뻔 했던 내 이야기 ㅋㅋㅋ 손님중에서 유난히 남자 혼자 자주와서 번+카라멜 마끼아또 셋트를 먹고가는 손님이 있었음 매일매일 또박또박 '카라멜 마끼아또 셋트 주세요'라고 하는데 너무 재미있었음 그 말투가 ㅋㅋ 게다가 보통 손님들은 한 잔 시켜놓고 계속 있다가는데, 이 손님은 좀 시간이 지났다 시키면 계속 시켜먹고 그래서 사장님도 무척 좋아하는 손님이었음 그래서 가끔 공짜로 번 주고 그러심 그런데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몇일 뒤 와보니까 사장님이 그 손님이 니 번호 물어보길래 가르쳐줬다 이러는거임! 5년 짝사랑 후 쭉 솔로였기때문에 아 왜 가르쳐줬어요 말로는 이래도 은근 기대가 되었었음 ㅋㅋㅋ 그리고 그 손님과는 지금 친구 ㅋㅋㅋㅋ 아니 그냥 동성친구같은 친구 ㅋㅋㅋㅋ 좋은 친구! 임 그 친구... 가톨릭교 신학과 학생 신부지망생이었음 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무 인상이 좋고 해서 친구로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번호 물어본 거라고 함 ㅋ 그 외 웨딩샵에서도 일 해보고 미용실에서도 일 해보고 했지만 일단 대충 추려서 적어 봄 별로 알바 많이 했다고는 생각 안했는데 적어보니까 무척 많은 것 같음 ㅋㅋㅋㅋ 원래 눈치가 없고 소심한 성격 성격임 전공때문에 여기저기 실습을 많이 가고 하는데 , 여기저기 알바를 한 경험 덕분인지 어디가서 일 못한다는 소리는 아직 안들음 그 시간에 공부를 해서 장학금을 받아라!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지만 내 성격을 생각해보면 알바를 하고 나서 상당히 유해지고 낯가림이 많이 좋아져서 내 경우에는 아르바이트가 상당히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음 이거 어떻게 마무리해야하지 ㅋㅋㅋㅋ? 조금있으면 또 일가야해서 이정도로 마무리함~ 여러분! 오늘하루도 즐겁게 ㅋ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5
스압주의! 나의 7가지 알바 경험담
안녕하세요~
슴세살 흔녀 여대생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18살때부터 총 5년간 8군데에서 알바를 했었네요.
그 동안에 알바시절들을 돌이켜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ㅋㅋㅋ
급, 판에 글이 적고 싶어서 이렇게 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그러면 그 때의 기억을 되새기며 적어보겠습니다
그럼 시작!
1.감자탕집1
[시급:3500
일이 힘들어서 시급이 많은편이라고 무척! 강조를 했었음
지금생각해봐도 많이 받은건지 적게 받은건지 모르겠음;;]
-제가 처음으로 한 알바입니다.
첫 알바치고는 난이도가 조금 높은 감자탕집!
왜 난이도가 높냐구요?
감자탕 그릇이 완전!
무거움ㅜㅜ제가 일하던 곳은 감자탕집 체인이었는데, 감자탕 그릇이 무려 돌이어서
제일작은 小짜라도 너무 무거웠었음
하지만 일을 하다보니 요령이 붙어서 알바 끝나고 남은 건 알통뿐 ㅋㅋㅋ
아무튼 첫 알바라서 무척 설레여하며 시작했건만...
첫 알바부터 기존에 일하던 노처녀 언니 한테 따돌림 비슷한걸 당했다고 해야하나ㅜㅜ
밥 먹을 때 나만 일부러 따로 먹게 한다던가, 자기는 손 비어있으면서 일부러
다른 일 하고 있는 날 불러서 일을 시킨다던가ㅜㅜ
아주머니들이 나한테 말 걸면 와서 중간에 끼어들면서 교묘하게 친해지는거 방해한다던가~
그땐 너무너무 서러웠는데ㅜㅜ
지금 생각하면 노처녀 발악했었구나 ㅋㅋㅋㅋ 싶음
아무튼 감자탕집 안 그런데도 있겠지만,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는 곳이라고 해놓고서는
쌈장이라던가 땡초, 고추,심지어 먹지 않은 것 같은 고기까지!
버젓하게 재사용 잘 하더만 ㅋㅋㅋ
여기 알바 뒤로는 여기 감자탕집 체인은 안감 ㅡㅡ
2.복합편의점
[시급:3000
시금은 무척 짰으나 일은 무척 편했음
특히 만화책이랑 새로나온 DVD보는 재미가 쏠쏠했음]
-말그대로 편의점인데 복합 편의점임
아시죠? 만화책,DVD,비디오,소설책 대여점도 겸하면서 하는 편의점이었음
거의 주된 업무는 대여업무.
아침에 와서 청소 한 번 하구,맨날 제가 좋아하는 음악 틀어놓고
만화책 보면서 일 참 편하게 했었던 것 같음
단지 좀 짜증난던 건 DVD나 소설책 빌려가서 연체하는 사람들,
특히 아주머니 아저씨들!
신간 DVD같은 경우는 신간일 때 무척 잘 나가기 때문에 대여기일도 짧고 연체료도 무척 셌었음
무려 하루 연체시 2000원!
게다가 연체료가 5000원이 넘으면 컴퓨터 자체에서 대여가 불가능하게 되어있는데,
한 일주일 연체하다가 들고와서는 왜 그렇게 연체료가 비싸냐며
있는대로 짜증을 내던 아주머니&아저씨들이 한두명이 아니었음
아니 저한테 뭐라고 하시지마시고;;;
게다가 5000원 연체료 때문에 대여 안된다고 하면 4900원 될때까지 갚고 또 빌리고 ㅋㅋㅋㅋ
어휴ㅡㅡ;;;
그리고 편의점도 겸하고 있었기에 담배도 팔았었는데,
담배는 마진이 거의 남지 않기때문에, 1갑이면 체크카드 계산을 해주지 말라고 했었음
하지만 근처에 군부대가 있었기 때문에 군인들이 담배사러 참 많이 왔었는데 거의 대부분 한 갑씩
사면서 체크카드를 내밀곤 했었는데, 나라지키는 군인아저씨들
[그 때는 수시붙고 알바중이긴 했지만 고등학생인 제 눈에는 그냥 군인은 아저씨엿음 ㅋ]
이 체크카드 결제를 부탁했기에 그냥 쿨하게 해줌 ㅋ
사실 월급날 빼고는 사장님을 거의 안만나서 그냥 해줌 ㅋㅋㅋ
이 기회를 빌어서 죄송합니다 사장님 ㅜㅜㅜ
제가 철이없었어요 ㅜㅜ
어째든 담배사러 온 우리 학교 학생도 만나서 돌려보내기도 하고,
담배 관련 에피소드가 참 많았었음
이건 요구가 있을 시에 디테일하게 올리도록 하겠음 ㅋ
3.레스토랑
[시급:4000
그당시 레스토랑 시급으로는 평균이었다고 생각되지만 너무 적다는 생각을 수 없이 했음
왜냐하면 40평 남짓한 레스토랑 서빙을 2명에서 다 했었음.
아무리 손님이 적어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을 했지만 방학동안 일을 한다고 하고 들어와서
그만둘 수가 없었음ㅜㅜ]
-망해가는동네 레스토랑이 주인이 바뀌면서 새로운 오픈 멤버로 방학동안만 알바를 했던 곳
사장 아주머니는 거의 오시질 않았고 점장?같은 사람이 거의 운영을 도맡아서 했었음
음식맛은 괜찮았지만 좀 막장같은 레스토랑이었음
점장은 맨날 전화기 붙들고 담배피면서 주변사람한테 새로 취직했다며 밥 먹으러 오라는 소리만 했었고,
주방 아주머니는 손님이 없으면 청소라도 해야지, 피라미드 사람들 데리고와서
그것도 홀에서 3시간남짓 제품설명 듣고있었고,
같이 일하던 바텐더 겸 서빙하시던 오빠라고 불러달라고 하던 아저씨는 자기 전화 한통이면
전에 일하던 곳에서 자기 따라다니던 아주머니들 다 오신다면서 헛소리를 헤대던 곳이었음
워낙 막장이었던 곳이라서 별로 할 말이 없으나,
레스토랑치고는 드물게칸막이? 같은 것이 있는 좌석이 있어서 동네 분륜 커플들이 참 많이 왔었음
4.감자탕집2
[시급 4000원
감자탕집1과 다른 체인점이었음
전에 일할 때 보다 시급이 올랐음 경험자라서 더 쳐준다고 했었음
겨우 500원이었지만 기분이 무척 좋았음]
-아주머니들도 모두들 친절했음
하지만 같이 일하던 알바생이 무척 기억에 남는 곳임
남학생이었는데 고2 동갑이었음
여자친구를 무척 극진히 생각하면서 언제나 여자친구 자랑을 수시로 남발하던 아이었음
하지만 남학생이라서 그런지 아주머니들에게 무척 인기가 많았음
게다가 너무 착해서 내가 일하는게 힘들다 싶으면 와서 도와주고 그랬었음
왜 알바하냐고 물어보니까 어머니 정장 한 벌 사드리고 싶어서
알바를 시작한다고 했던 너무 착한 아이었음
아 그리고 여기도 음식 재탕해서 사용함
하지만 여기는 고추 정도만 재탕했으므로 그다지 더럽지 않았기 때문에 가끔 갔었음
5.호프집
[시급=4300?4500?
기억이 잘 안남]
-대학교 1학년 겨울방학때 알바를 했던 곳
여기서도 사장이 바뀌어서 오픈멤버로 들어감
술을 주문하면 기본안주가 7개가 깔리던 곳이라서 젊은 학생들이 주고객층이었던
무척 활발한 분위기의 호프집이었음
혹시 아시려나? '늘조은xx'라고.
서빙을 하면서 언제나
'좋은 시간 되세요~!'라고 구호를 말하면서 핸들링을 꼭! 해야했음 ㅜㅜ
잊어버리면 점장님이 다시가서 핸들링만 하고 오라고도 했음 ㅜㅜ
이것 때문에 택시에서도 이 구호 외치면서 핸들링 하면서 내린적도 있음 ㅋㅋㅋ
여기서는 사장님에 대해서 할 말이 무척이나 많음
점장님은 사장님이 바뀌지 전부터 계속 일을 하셨던 분임
본인은 외대 나왔는데 지금은 이렇게 술장사 하고 있다면서 언제나 신세한탄 같은?
말을 많이 하심
그리고 눈치도 엄청 없었음
보통 알바생들끼리 회식하고 이러면 사장님들은 빠져주고 그러는데
진짜 끝날때까지 같이 있음ㅋ
애써 젊은 척 같이 노시려는게 안쓰러웠음
또 한번은 같이 일하는 오빠가 좀 훈남ㅋ 이라서 여자손님 한분이
언제 일 끝나냐고 물어보더니 끝나고 나서 같이 거기서 술을 마신적이 있었음
근데 사장님 그자리에도 낌 ㅡㅡ
눈치없게 껴서 같이 막 놀면서 술마시더니 안주를 막 주문함
지가 먹음
또 주문함
지가 먹음
나중에 술 꽐라되서 계산하면서
'~나왔는데 ~만 받을게요' 이럼
여자 어이 없어함
야 이거 먹고 꺼져 하면서 오만원짜리 던지고감
술꽐라 된 와중에도 그거 줍고 있음ㅡㅡ
그 외에도 알바생 일 잘하나 못하나 감시카메라 설치하고
감시카메라로 지켜보다가 손님없으면 퇴근하라 그러고 ㅡㅡ
이 추태를 부려놓고선 다음 겨울에 또 일 할 수 있냐고 전화옴
다른 알바생들과는 너무 즐겁게 일했었는데
사장이 막장이어서 오히려 더 단합은 되었었던 것 같음^^
6.뷔페
[시급=4200]
-동네 뷔페였음
처음에는 일반 홀서빙이었었는데
전에 일하던 여러가지 경력 때문인가 잘 웃는다며 호스트로 발탁이됨
[입구에서 자리안내하고, 돌잔치 시 스티커 붙여주고 하는 일임]
그냥 진심 여기는 애들이 너무너무 짜증났음
아니 애들보다는 그냥 애 부모들이 짜증남
먹는곳에서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뛰어다니는데도 별 말을 안함 ㅡㅡ
일하는 알바생들만 아주 죽을맛이었음
나중에는 퇴근시간 조금 남기고 유난히 심하게 뛰댕기는 애 한명 붙잡고
누구보다 환하게 웃는 얼굴로
'사람들 먹는 곳에서 뛰 댕기라고 느그 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치드나^^'
라고 어깨 붙잡은 손에 힘 꽉주고 얘기함
조금 얌전해 짐
나 퇴근후에 다시 미친 망아지마냥 날뛰었다고 함
7.커피숍
[시급=3500, 나중에 3800
무척 짬! 하지만 대학가라서 인근 주변가게 임금이 술집을 빼고는 다 이런 수준이었음]
-첫 커피숍 알바였으나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건 아메리카노 내리는거랑 기타 쉐이크나 음료 밖게 못만듬
왜냐!
아메리카노 내리는 거 배우는데 3개월이 걸렸기 때문^^
주인 아저씨가 바리스타였음
그래서 나한테 가르칠 때도 원두 받아서
탬핑[내리기 전 기계에 끼우기전에 쇠같은걸로 압주는 걸 말함]하는 법 부터,
크레마[커피위에 있는 거품]나온 모양,
심지어 에스프레소가 떨어질 때 적정 초를 맞추기 위해 초까지 잼 ㅋ
그리고 에스프레소 떨어지는 줄기가 잘 떨어지는지 까지ㅜㅜ
나는 바리스타를 지원하는게 아닌데!!!!
라고 그 당시에는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공짜로 커피 관련 교육을 받은 것 같기도 함
그리고 번이라는 빵을 같이 팔던 가게였는데,
수녀님들이나 스님들이 그 빵을 너무너무 좋아함
특히 근처에 가톨릭대학이 있어서 수녀님들이 무척이나 많이 오셔서
번을 드시고들 감
그리고 로맨스가 될 뻔 했던 내 이야기 ㅋㅋㅋ
손님중에서 유난히 남자 혼자 자주와서 번+카라멜 마끼아또 셋트를 먹고가는 손님이 있었음
매일매일 또박또박
'카라멜 마끼아또 셋트 주세요'라고 하는데 너무 재미있었음 그 말투가 ㅋㅋ
게다가 보통 손님들은 한 잔 시켜놓고 계속 있다가는데,
이 손님은 좀 시간이 지났다 시키면 계속 시켜먹고 그래서 사장님도 무척 좋아하는 손님이었음
그래서 가끔 공짜로 번 주고 그러심
그런데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몇일 뒤 와보니까
사장님이 그 손님이 니 번호 물어보길래 가르쳐줬다 이러는거임!
5년 짝사랑 후 쭉 솔로였기때문에
아 왜 가르쳐줬어요 말로는 이래도 은근 기대가 되었었음 ㅋㅋㅋ
그리고 그 손님과는 지금 친구 ㅋㅋㅋㅋ
아니 그냥 동성친구같은 친구 ㅋㅋㅋㅋ
좋은 친구! 임
그 친구...
가톨릭교 신학과 학생
신부지망생이었음 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무 인상이 좋고 해서 친구로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번호 물어본 거라고 함 ㅋ
그 외 웨딩샵에서도 일 해보고 미용실에서도 일 해보고 했지만 일단 대충 추려서 적어 봄
별로 알바 많이 했다고는 생각 안했는데 적어보니까 무척 많은 것 같음 ㅋㅋㅋㅋ
원래 눈치가 없고 소심한 성격 성격임
전공때문에 여기저기 실습을 많이 가고 하는데 ,
여기저기 알바를 한 경험 덕분인지 어디가서 일 못한다는 소리는 아직 안들음
그 시간에 공부를 해서 장학금을 받아라!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지만 내 성격을 생각해보면
알바를 하고 나서 상당히 유해지고 낯가림이 많이 좋아져서
내 경우에는 아르바이트가 상당히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음
이거 어떻게 마무리해야하지 ㅋㅋㅋㅋ?
조금있으면 또 일가야해서 이정도로 마무리함~
여러분!
오늘하루도 즐겁게 ㅋ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