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해수욕장에 김H모텔 최악입니다

으ㅜ어어엉2012.07.25
조회6,952

안녕하세요~ 인천에 을왕리 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처음에는 친구랑 당일치기로 놀기로 작정하고 그냥 몸만 갔었는데요 바다를 보자마자 을왕리해수욕장에 김H모텔 최악입니다 끼악

 

 

우리도 물놀이 하고싶다! 이게 뭐냐! 우린 휴가온거다! 근데 당일치기가 무슨말이냐! 하고

 

결국 당일치기가 1박2일 여행으로 바뀌었습니다..ㅋㅋㅋ

 

하지만 몸만 온 상황! 다행히 저희 마미가 갈아입을 옷들을 가지고 와주신다고을왕리해수욕장에 김H모텔 최악입니다

 

1박2일로 변경한 이상 숙박 시설이 필요하겠죠?! 다행히 근처에 모텔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참고로 을왕리는 입구가 2개더라구요, 정문으로 보이는 쪽은 좀.. 허름해보이는 모텔들이 많고

후문? 으로 보이는 쪽은 으리으리한 모텔들이 많아요! )

 

저희는 을왕리 입구가 1개인줄 알고 무작정 보인곳으로 들어갔더니 좀 허름하고 작은 모텔들이 있는데

(김H모텔, 청S모텔 등등...)

 

이쪽 모텔들은 다 별로예요, 요금만 바가지고 가지마세요.. 저희 갔다가 낭패봤습니다 사건이 터졌죠

 

친구랑 모텔을 둘러보니까 왠 호객전문 아주머니가 방찾으냐고 안내해주겠다면서 김H모텔로 데려갔어요

 

숙박비를 물어보니 비용이 4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평일) , 수도권 시설좋은 모텔도 평일엔 3만~4만

 

원인데 허름한 곳을 4만원주고 묵으려니 찝찝했지만 여긴 다 비싸나 보다 했죠(휴가철에 바다 앞이니)

 

결국 저희는 5만원권을 내고 1만원 거슬러 받고 김H모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어우 근데 방이.. 쾌쾌한 냄새(담배냄새+습기찬홀아비냄새..?) 냄새가 좀 심했구요...

 

바닥도 구석은 먼지가 ..많고 많이 좁더라구요; 이거라도 어디냐; 하는 심정으로 묵게 되었어요

 

모텔이름은 모자이크했습니다

 

 

 

 

 

친구랑 2시간가량 마미를 기다리고, 마미가 짐을 가지고 오셨어요~을왕리해수욕장에 김H모텔 최악입니다 바다 들어갈 생각에 신났죠

 

여기서 부터 사건은 터졌습니다.. 마미와 마미친구분이 잠시 모텔방에 짐을 내려놓으려고 들어오셨어요

 

그런데 들어와서 짐 놓자마자 문을 쾅쾅쾅하고 누가 두드리더라구요

 

누군가 했더니 주인 할머니였어요, 그런데 문 열자마자 화를 엄청 내시더니

 

2명이라면서 왜 4명이 있냐 숙박비 속일생각이냐라는 식으로 무작정 목청 높여 화를 내시는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어머니가 잠시 짐을 갖다주러 오셨다, 금방 나갈거다 2명만 숙박하는 거다라고

 

설명을 드려도 계속 그러면 안된다 얼른 나가라 2명이상은 안받는다 하시면서

 

소리를 꽥꽥 지르시는 거예요;; 여기서 저희도 조금 화가 났죠;

 

금방나갈거니 양해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저희는 다시 얼른 짐을 정리했죠

 

그날 날씨가 낮온도 30도가 넘는 날씨였어요;

 

그래서 엄마가 잠시 숨좀 돌리게 물좀 먹고 5분만 쉬고 가자해서 잠시 쉬려는데 또 다시

 

쾅쾅쾅하고 문을 두드리더니 이번에는 주인할아버지가 오셔서

 

나가라고 왜 4명이 있냐고 2명이라고 하지않았냐 내가 분명 추가는 안된다고 경고하지 않았냐 하면서

 

또 따지시더라구요; 주인분들이 계속 그러니까 화가 나서 저희는 잠시 아주 잠깐 그 5분 쉬는것도

 

안되냐고 할머니께 말씀드렸다면서 짜증냈죠, 그랬더니 버럭버럭 화를 내시면서

 

내가 분명히 2명묵는걸로 확인했고 추가 인원은 안받는다고 말하지 않았냐 하면서 막 삿대질하시는거예요;

 

이 더운날 엄마가 와서 짐을 놓고 잠시 5분 쉬는것도 허락을 안해주니 저희도 너무 화가 나는거예요,

 

결국 싸움이 났죠 주인분 입장은 "왜 말하지않고 막 들어오냐 나가라 분명히 2명으로 숙박주문받은거다"

 

저희입장은 "어머니가 짐을 가져오셔서 갖다주러 잠시 들어온거다 그것도 안되냐 할머니는 왜 화부터 내냐 야박하다"

 

점점 양측 목소리가 커지면서 싸움이 나자 주인분이 돈 돌려줄테니 나가라 필요없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돈 달라고 가겠다고 했더니 돈은 대실료 빼서 2만원밖에 못준다 하는거예요

 

저희는 모텔 들어온지 2시간밖에 안되서 2만원 날린셈이죠; 어쩔수없으니 2만원 돌려달라고 했죠

 

분명히 저희가 4만원내고 들어왔으니 대실료 2만원 빼서 2만원 준다고 해놓고

잠시 뒤에 1만원을 주는거예요을왕리해수욕장에 김H모텔 최악입니다 그래서 제가 2만원 줘야하는거 아니냐 라고 했더니

 

방값은 3만원 받았다 무슨 4만원냈냐 하면서 막 우기는거예요....하 정말 어이가 없어서

 

제가 5만원권내고 1만원거슬러 받은게 확실히 있는데 왜이러냐고 막 화를 내자

 

계속 방값 3만원받았다고 원래 우리 방값은 3만원이다 라고 우기더라구요? .

 

제가 그래서 여기 모텔입구 CCTV 있으니까 그거 확인하게 경찰부르겠다고 방값 속이냐고 했더니

 

다시 군말없이 2만원으로 주는거 있죠..아 정말 최악이였습니다 여행가서..ㅋㅋㅋㅋㅋㅋㅋ

 

마미가 차타고 오면서 좋은모텔봤다고 거기로 다시 잡자고 해서 갔습니다 그곳은 을왕리후문쪽

 

으리으리한 모텔들이 많은 곳이였는데요 그곳은 See XX모텔, 하루 숙박비 5만원이였습니다

 

아까 김H모텔과 1만원차이더라구요? 돈은 겨우 1만원차인데 시설은 엄청났습니다..

 

침대나 티비도 크고 으리으리하고 방도 넓고.. 잘때 편히 입을 가운도 있고 깔끔하더라구요,

 

세면도구나 필요한물품도 제공해주더라구요 ,

 

정말 자세히 알아보고 와야한다는 생각이 팍팍 들더라구요

역시 여행은 즉흥보다는 계획이라는걸 배웠습니다 을왕리해수욕장에 김H모텔 최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