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새*을금고 여직원과의 통화

아이코2012.07.26
조회289

안녕하세요? 부산에 사는 20대 후반 여자 입니다.

 

 

예금만기 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전 10년짜리 적금하나 뿐인데 이상해서 확인을 하려고

해당 새*을금고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름과 주민번호를 묻길래

알려주고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해서 수화기 들고 기다렸습니다.

 

여직원이 무언가 조회를 해보더니

옆자리 다른 직원에게 제 이름을 아무런 호칭없이 말하는 겁니다. 

 

 

"언니, OOO전화왔는데요. 뭐라고 할까요?"

 

선배인 듯 보이는 그 언니라는 사람이 말하기를

 

 

"야. 그거 지돈 맞다드나? 지돈 맞는지 물어봐라.즈그 엄마한테 물어보라고 해라"

 

 

듣고 있자니 너무 짜증이 났습니다.

너무 친절한 은행 참 많은데, 요즘 세상에 이런 은행도 있구나 싶은게

고객이 듣고 있는데도 호칭없이 이름을 부르고 지돈, 즈그엄마.......라고 하다니..

(잘 못 알아 보시는분들..죄송합니다. 사투리 라서요^^;;)

 

제가 좀 화가나서

 

 

"저기요. 다 들리거든요? 엄마한테 물어보라고 하셨어요?"

 

그랬더니 그 여직원이.......

 

 

"네~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이러네요 ㅠ_ㅠ

아침에 출근해서 전화 한 거라서 더 깊게 화내고 싶었지만

길게 통화 할 수 없고 그 상황이 너무 황당해서 일단 전화를 끊었습니다.

 

 

알고보니...제가 깜빡 하고 있었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제 이름으로 당신 돈을 묶어두신거였습니다.

기억을 못하고 전화로 문의한  제 탓이지만

직원분들의 마인드에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원래 어제 어머니와 함께 방문 할 예정이었으나 사정상 가지 못했습니다.

방문해서 직원분께 사과를 받으려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너무 분하네요....우씨

 

이거 뭐 어디다 하소연 할 곳 없나요 ????ㅠ

그런분들 교육좀 확실하게 시키고 싶네요 진짜 ㅋ

 

 

너무너무 무더운 날이네요.

모두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당윙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