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5월에 결혼식을한 신혼입니다 나이는 30대이며 신랑은 저보다 6살이 많습니다 신랑은 결혼전 시댁에서 살았습니다 원래는 따로 살았었는데 결혼식과 그때살던집 전세만기가 끝나면서 또 집을 계약하는게 애매한 상황이여서 그냥 집에 들어가서 한 5개월정도 살았습니다 결혼얘기를 둘이서 하고 저는 신랑한테 월급통장을 받았고 그때부터 관리해 달라고 했고 누구에게 월급통장받는건 처음이였기때문에 결혼을 하는 사람들은 다 이렇게 하는거구나.. 했습니다 결혼식을 했고 저희는 시댁과 15분정도? 거리에 살고있습니다 마을버스로 3정거장 거리죠... 맘먹으면 산책겸 걸어올수도 있는 거리입니다 결혼하고 얼마 안되어서 점심때 밥맛이 없다며 냉면해먹자고 준비해라.. 그래서 어머님이랑 시누랑 같이 냉면을 먹었습니다 먹다가 갑자기 무슨 대단한 생각이나 난것같이 호들갑을 떨더니 급하다며 자기통장에 3만원만 넣으랍니다 무슨일이냐니 갑자기 젓가락으로 제머리를 툭툭치면서 빨리 넣어! 이러셨구요 그당시 시누가 놀라서 어머님보고 왜그러냐 그랬고 저는 기분나쁜티 팍팍내면서 그냥 안방으로 들어와서 갈때까지 밖으로 안나갔습니다 항상 저런식입니다 뭐 10만원을 달라 100만원을 달라는게 아니고 항상 3만원.. 4만원만.. 달라고 하십니다 저녁때 퇴근한 신랑이 전화를 받고 왔는지 그날 상황에 대해 알고있었습니다 많이도 아니고 3만원인데 드리지 그랬냐고 그래서 매일 3만원씩 4만원씩 가져간다고 말했고 나도 짜증나니깐 돈관리 신랑보고 하라고 그리고 맨날 3만원씩 어머님게 드리라고 했습니다 젓가락얘기는 솔직히 안했습니다 그건 나름 아직은 신혼이고 일을 크게만들고싶지 않았고 아픈것보다 기분이 더러운데... 모두가 내맘같지않은것에 실망하기 싫어서 아예 말을 안꺼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저녁먹자 그래서 갔는데 그때도 절보곤 2만원만 하십니다 기분나쁜티 냈다고 만원 줄어서 2만원인가? 참 신랑이 돈관리 하겟다고 다가져갔다고 말하고 저도 이제 돈받아써서 없다고 했더니 시집올때 가져온돈도 없냐? 하시는겁니다 대답도 안했습니다 진짜 ㅎㅎㅎ 그돈으로 집샀잖아요!!! 하고싶었지만 ㅎㅎㅎㅎ 아직은 성질껏 할때가 아니라는 생각에 무시하는게 나을것 같아서 대꾸도 안하고 그냥 밥만 차리고 먹고 치우고 집에 왔습니다 저는 살림만 하는 여자입니다 일주일에 식비로 거의 5만원선에서 해결해고자 노력하고 있구요 그런데 매일 2만원 3만원 4만원씩 가져가면 이거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나는 세일할때 늦은시간에 가서 반값하는거 사면서 식비 줄일라고 노력하는데 돈은 자꾸 엉뚱한데서 빠져나가는것 같고... 그일뒤 신랑이랑 어머님이랑 한번 대판했었습니다 몇일 돈얘기를 신랑에게했었던 모양인지... 크게싸우고 나서부터는 또 저한테 돈얘길 하십니다 집에까지 오셔서 3만원만 하시는데 ㅎㅎㅎ 신랑한테 말하라고 했더니 말했는데 안준다며 자기가 급해서 그러니 3만원만 달라고 조릅니다 없다고 지갑까지 열어서 보여주면서 확인시켜주는것도 짜증이 나고 내지갑에 3만원도 없다는 사실도 서럽습니다 도대체 매일 3만원씩 어디다가 쓰는걸까요? ㅎㅎ 결혼하신분들.. 자잘하게 시댁에 나가는돈은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싸우고 없다고 확인을 해줘도 자꾸만 달라고 하시는건 뭔가요... 친정엄마한테 한번 얘기를 꺼냈더니 피하라고 하십니다 전화도 피하고 집에 있어도 없는것같이 문열어두지말고.. 신랑이나 있으면 그때 문열어주라고 하시는데 더운여름 집에사람없는것같이 있을라니 그것도 참 힘든일이고... 왜저는 짜잘한 돈 몇만원에 결혼을 후회해야하는걸까요..ㅠ.ㅜ 882
시어머님이 맨날 2만원만 3만원만 하십니다.. 짜증나요
올 5월에 결혼식을한 신혼입니다
나이는 30대이며 신랑은 저보다 6살이 많습니다
신랑은 결혼전 시댁에서 살았습니다
원래는 따로 살았었는데 결혼식과 그때살던집 전세만기가 끝나면서 또 집을 계약하는게 애매한 상황이여서 그냥 집에 들어가서 한 5개월정도 살았습니다
결혼얘기를 둘이서 하고 저는 신랑한테 월급통장을 받았고 그때부터 관리해 달라고 했고
누구에게 월급통장받는건 처음이였기때문에
결혼을 하는 사람들은 다 이렇게 하는거구나.. 했습니다
결혼식을 했고 저희는 시댁과 15분정도? 거리에 살고있습니다
마을버스로 3정거장 거리죠... 맘먹으면 산책겸 걸어올수도 있는 거리입니다
결혼하고 얼마 안되어서 점심때 밥맛이 없다며 냉면해먹자고 준비해라.. 그래서 어머님이랑 시누랑 같이 냉면을 먹었습니다
먹다가 갑자기 무슨 대단한 생각이나 난것같이 호들갑을 떨더니 급하다며 자기통장에 3만원만 넣으랍니다
무슨일이냐니 갑자기 젓가락으로 제머리를 툭툭치면서 빨리 넣어! 이러셨구요
그당시 시누가 놀라서 어머님보고 왜그러냐 그랬고 저는 기분나쁜티 팍팍내면서 그냥 안방으로 들어와서 갈때까지 밖으로 안나갔습니다
항상 저런식입니다
뭐 10만원을 달라 100만원을 달라는게 아니고 항상 3만원.. 4만원만.. 달라고 하십니다
저녁때 퇴근한 신랑이 전화를 받고 왔는지 그날 상황에 대해 알고있었습니다
많이도 아니고 3만원인데 드리지 그랬냐고 그래서
매일 3만원씩 4만원씩 가져간다고 말했고 나도 짜증나니깐 돈관리 신랑보고 하라고 그리고 맨날 3만원씩 어머님게 드리라고 했습니다
젓가락얘기는 솔직히 안했습니다 그건 나름 아직은 신혼이고 일을 크게만들고싶지 않았고
아픈것보다 기분이 더러운데... 모두가 내맘같지않은것에 실망하기 싫어서 아예 말을 안꺼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저녁먹자 그래서 갔는데
그때도 절보곤 2만원만 하십니다 기분나쁜티 냈다고 만원 줄어서 2만원인가? 참
신랑이 돈관리 하겟다고 다가져갔다고 말하고 저도 이제 돈받아써서 없다고 했더니
시집올때 가져온돈도 없냐? 하시는겁니다
대답도 안했습니다 진짜 ㅎㅎㅎ 그돈으로 집샀잖아요!!! 하고싶었지만 ㅎㅎㅎㅎ 아직은 성질껏 할때가 아니라는 생각에 무시하는게 나을것 같아서 대꾸도 안하고 그냥 밥만 차리고 먹고 치우고 집에 왔습니다
저는 살림만 하는 여자입니다
일주일에 식비로 거의 5만원선에서 해결해고자 노력하고 있구요
그런데 매일 2만원 3만원 4만원씩 가져가면 이거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나는 세일할때 늦은시간에 가서 반값하는거 사면서 식비 줄일라고 노력하는데
돈은 자꾸 엉뚱한데서 빠져나가는것 같고...
그일뒤 신랑이랑 어머님이랑 한번 대판했었습니다
몇일 돈얘기를 신랑에게했었던 모양인지... 크게싸우고 나서부터는 또 저한테 돈얘길 하십니다
집에까지 오셔서 3만원만 하시는데 ㅎㅎㅎ
신랑한테 말하라고 했더니 말했는데 안준다며 자기가 급해서 그러니 3만원만 달라고 조릅니다
없다고 지갑까지 열어서 보여주면서 확인시켜주는것도 짜증이 나고 내지갑에 3만원도 없다는 사실도 서럽습니다
도대체 매일 3만원씩 어디다가 쓰는걸까요? ㅎㅎ
결혼하신분들.. 자잘하게 시댁에 나가는돈은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싸우고 없다고 확인을 해줘도 자꾸만 달라고 하시는건 뭔가요...
친정엄마한테 한번 얘기를 꺼냈더니 피하라고 하십니다
전화도 피하고 집에 있어도 없는것같이 문열어두지말고.. 신랑이나 있으면 그때 문열어주라고 하시는데
더운여름 집에사람없는것같이 있을라니 그것도 참 힘든일이고...
왜저는 짜잘한 돈 몇만원에 결혼을 후회해야하는걸까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