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빈이의 일상 2 ( 아기태어났다고 반려견을 버리지 말아주세요)

우빈이맘2012.07.29
조회1,499

안녕하세요~

 

한달만에 돌아온 우빈이맘  입니다...

 

그동안 우빈이는 태어난지 97일이나 되었답니다...

 

오늘 얘기를 슬슬 시작해볼까요?  또다시 제가 우리 우빈이로 빙의 해야겠군요...ㅋㅋㅋ

 

 

자... 그럼 스타트~!

 

 

 

 

안녕하세요 우빈이에요~

 

오늘로 제가 태어난지 97일이 되는 날이랍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답니다...^^

 

 

 

큰 형아 뽀송이 (말티즈,12살)

누나 똥순이 (발바리,4살)

작은형아 달봉이 (골든리트리버, 2살)

 

 

 

요즘 너무너무너무너무 더워서 저도 누나 형아들도 헐떡이며 살고있답니다...ㅠㅠ

 

 

 

 

 

넘넘 더워서 그런지 달봉이 형아는 힘이 없어요... ㅠㅠ

 

 

 

 

 

 

 

엄마가 그러는데...

 

인터넷기사에 강아지 형,누나들의 안조은 얘기가 많이 나와 가슴이 아프다고했어요...

 

제주도에 개장수 강아지들 기사도 그러쿠...

 

놀이터에서 진돗개형아가 임산부랑 놀이터에서 놀고있던 아이들을 마구 물어버렸다고해요..

 

그리고 그 진돗개형은 그 사건이 있은지 2시간만에 도살되따고 하드라구요...

 

엄마는 그런 기사를 보면 너무 마음이 아파해요...

 

사람때문에 무고한 생명 하나가 또 하늘나라 갔구나 하고....

 

엄마도 개를 키우는 입장에서 가슴도 아프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기사라고 하였어요

 

어쩌면... 그 주인들의 부주위로 그리 된 일인데... 개들이 죽어야한다는게

 

너무 마음아프고... 또 한편으론 저희 누나 형들이 아무리 순하다고해도

 

목줄은 꼭꼭 채우고 산책 가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된다고했어요

 

우리가 좋아서 키우는 누나 형들이지만 남한테 피해를 주면 안되는거라 하셨거든요...

 

이런 기사가 나올때마다

 

어른들이 개 치우라고 엄마한테 항상 머라하시니 엄마도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닌가봐요...ㅠㅠ

 

그래도 인터넷에 좋은 기사도 있더라구요

 

필란드 쿠오피아대학의 에이자베르그로스박사가 이끈 연구팀에서

 

2002년 9월에서 2005년 5월 사이에 태어난 아기 397명을 조사하여 산모 태내에 있을때부터

 

만1세가 될때까지 기관지 질병이나 감염이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지 연구하였는데

 

그 결과 가정에서 애완견들과 접촉이 있는 영유아들의경우 그렇지 않은 영유아들보다

 

중이염에 걸릴 확률이 적을 뿐만 아니라, 항생제 역시 적게 필요한것으로 결과가 나왔다고해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아직 아픈적이 한번도 없어요..

 

개를 싫어하시는 분들한테는 말도 안되는 얘기 일수도있어요

 

믿으라고 강요할수도 없는거구...

 

그냥 개를 키우는 입장에서 좋은 기사라고 생각해요

 

 

 

 

저번 판을 쓰고 예상외로 반응이 좋아서 엄마가 당황하시드라구요  ( 그냥 주절주절 한건데...)

 

그래서 한번 더 써야지 하는 욕심에 사진을 마구마구 찍으셧는데...

 

핸폰 만지다가 사진을 다 삭제해버리셔서 사진이 얼마 없다고하시네요...ㅋㅋ

 

 

 

너무 더운 요즘 달봉이 형아랑 저는 거실에서 이러고 놀아요...

 

서로를 쳐다보며... 엄마가 모르는 저희들만의 대화를 하고있답니다..

 

아직까지도 형아들이나 누나가 저한테 많은 관심은 보이지 않아요..

 

그냥 냄새 한번 쓰~윽 맡고 다들 잠자기 바쁘거든요...

 

지금도 그러쿠요....

 

 

 

 

 

 

 

오늘은 제 백일 3일 전이라

 

할아버지 할머니,외할아버지랑 같이 외식하고 들어왔어요

 

 

 

 

거기서 1박2일 전 피디인 나영석 피디 아저씨도 봤답니다...ㅋ

 

(가족들하고 오신듯해서 대노코 찍자니 너무 실례인듯해서 뒷모습만 찍어왔어요)

 

 

 

사진이 없으니 글 쓰기가 넘 힘드네요...ㅠㅠ

 

 

어제 제가 너무 땡깡을 부려 엄마가 3시간도 못주무셔서..

 

엄마랑 저는 거실에서 대자리에 모기장 피고

 

형아들하고 누나랑 떡실신모드 드러갑니다요

 

 

 

 

다들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물 많이 드세요

 

그리고 우리 우빈이 백일도 많이 축하해주세요~

 

 

 

 

 

 

 

 

 

 

 

 

 

개를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고, 개는 먹는거라고만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시고,

 

개를 가족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걔를 싫어하시는 분한테 개를 좋아하라고 강요할수도 없는거고

 

개고기를 좋아하시는 분한테 개고기를 먹지 말라고 강요할수도 없습니다.

 

이 글들은 제 개인적인 생각들이며

 

물론 아이랑 개를 키우며 힘든점도 있고 장,단점도 당연히 있습니다.

 

제발 개를 키우실땐 다시 한번 생각해주세요

 

끝까지 이 아이들한테 상처주지 않고 같이 지내주실수있는지...

 

저는 저희 아이들을 가족이라는 그 흔한 단어로도 말하기 싫을 만큼 사랑하고 아끼는 녀석들입니다.

 

저를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물론 있으실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오늘도 기도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저희 아들 우빈이에게 첫번째로 좋은 친구가 되어주기를...

 

서로 상처주지 않고 항상 사랑으로 손길로 보듬어주며 건강하게 함께하길....

 

 

이상 우빈이 엄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