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보는 내친구

.2012.07.29
조회1,417

 

 안녕하세요 17살 흔녀입니다

제친구가 귀신을 보는데요 요즘 판에 많이 올라오길래 허락받고 씁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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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김양이라고하고 음슴체쓰겠슴

 

김양은 7살때 악몽비슷한꿈을 꾼뒤로 귀신이 보인다고함

그것때문에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그꿈이후로 보이니 그런거 같다고함

하지만 막 귀신들 말이 들리거나 이야기는 가끔 된다고함

 

초2때 이야기임

김양의 초등학교는 100년넘었는데 그런지라 동상도 많고 뭔가 많았다함

나무가 많아서 초글링들이 원숭이 처럼 많이 올라타서 놀았다고함
그래서 김양도 나무 올라탔는데 타기쉬운 나무로 올라탔는데
그나무에 구멍이 있는거임
그런데 그구멍안이 뭔가 액체가 스며든듯한 빨간색이 있었음
뭔가싶어서 냄새도 맡고 나뭇가지로 긁어도 보고했는데,뭔가 긁혀 나왔다고함
신경쓰면신경쓸수록 깨름찍해서 그구멍 무시하고 계속 원숭이 놀이를 했음
어느날 밤에 학교를 할머니랑 어찌해서 왔음
밤에 시장같은데서 뭐사고 가다보니 학교까지 오게됬음
학교에서 운동장 몇바퀴 돌면서 있는데 할머니가
시장에서 뭐 않사온것이 있다고 놀고있으라 하고
시장으로 다시 되돌아갔음
 김양은 그네덕후여서 그네를 타면서 놀고있었음
그학교가대강이런구조임

 
저 다이아몬드모양 다 나무임 지금 김양이 급하게 그림ㅋㅋㅋ바보
그리고 빨간색이 그 문제의 나무임
김양이 그네타면서 노는데 삐삐라고암?
삐삐가 그네 뒤집어서 타는건데 아무이유도 없음
왜 그런지도 모름ㅋ나도 오늘 김양 말듣고 처음알음

그냥 애들 많이 서서타서 드럽다고 뒤집어서 타는거임
그렇게 타면서 그네와 사랑을 나누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딱딱한거 긁어내는 소리? 아무튼 좀 소름끼치는 소리가 들렸음
그래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아무것도 없음
잘못들었다고 생각한 김양은 그냥 다시 그네탔음
지금도 그렇지만 김양 겁대가리가 참 없음 ㅡㅡ
허구한날 공포영화보면서 비웃음 미친것같음
하여튼 김양 그때 나이가 초2임 초딩이였는데
가로등 하나있는 운동장에서 혼자그네탐
또 까드드득 거리는 소름끼치는 소리가 들림
이번엔 그네에서 내려서 운동장 가운데에 나와서
주변을 두리번 거렸는데
그 문제의 나무앞에 검은색 겨울 원피스같은거 입은 여자가
서있는거임
근데 그여자가 머리가 숏컷정도 였던거같다함
한 귀밑 3cm? 엄마세대때 여학생머리 정도였다함
김양이 겁대가리 없이
'왠여자가 거기 서있지?' 생각하면서 다가갔다고함
나같음 안감 ㅡㅡ
그 나무에 가까이 갔는데 1m쯤 남겨두고 먼지바람이
부는거임 (그때가 여름이여서 습하고 바람도 잘 안불었다함)
김양은 호흡기가 안좋아서 재채기를 미친듯이 하는데
여자 비웃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김양 초2때도 자존심만 살아서 눈치켜뜨고 고개들었다함
그런데 아무도없었다함
진짜 화나서 그 나무 걷어찼는데. 비명소리가들림
그 공포영화에서 여자 비명소리 처럼 그런 비영이 한 5초정도 들렸음
김양 그때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교문쪽으로 막 달렸다함
근데 뒤에서 누가 잡아끄는듯한 느낌이 들었음
그러면서 귓가에서
어디가?어디가?어디가?어디가?
라는 소리가 계속 들렸음
진짜 엄청 해맑았음
김양 겁대가리 없다 했잖슴? 그때 무서워서 눈물이 울컥났음
그런데 그때 구세주처럼 할머니가 다가왔다고함
뭐하냐고 왜 안오냐고 손잡아끌면서 데려갔다함
찔끔찔끔 울면서 할머니랑 같이 집가는데
할머니가 그만 울라고 닭꼬치 사줘서 그거먹고 집에 잘갔음

그리고 그뒤로 그 나무 가까이 가지않았는데

그학교에서 이상한일도 많이 일어나고 그래서 초4때 전학감

 

 

옆에서 이 이야기를 말하면서 컴퓨터를 빌려달라고 하는 김양 이야기 고맙다 ㅋㅋㅋ

김양 만나는 날에 2탄도 올라옴

그럼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