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의 일을 한 페이지에 담으려니, 내용이 뒤죽박죽 , 횡설수설 할 수 있으나, 너그러우시고 덕이 많으신 인생 선배분들의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언니는..하... ( 감정이 격해져있는 상태라 객관적인 판단으로 글을 쓰기 어려운 점 양해바랍니다.)
15살부터 25살인 지금까지 온갖 사고란 사고는 다쳤어요.
집이 월세에서 전세로 돌렸을 때쯤 사고를 쳐서 전세금 빼서 사고처리하고 월세로 다시 집 돌렸습니다.
고등학교는 온갖 때를 다써서 예능고로 가더니 고2때 중퇴하구요.
중2때부터 시작한 게임을 하면서 살다가 겨우겨우 검정고시를 보고 지방에 게임관련 4년제에 입학했어요.
하지만 이마저도, 게임때문에 중퇴하고 지금까지 게임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살고있습니다.
문제는, 언니는 15살부터 25살인 지금까지 게임만 했어요.
밤새도록 게임하구요. 다들 일어날 아침 시간까지 게임을 하고 집에 아무도 없을때 집에 들어와 잠을 잡니다. ( 이 얘기는 조금 이따가 조금 더 집중적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서울에 있는 전문대 졸업 후 현재, 대기업 계약직으로 취직 한 후, 방통대 3학년으로 편입해서 공부 중입니다.
중학교때부터 용돈벌이는 제가 조금씩 하다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집에서 용돈은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대학 등록금은 입학금만 내주시고 2학기 등록금부터는 제가 직접 벌어서 제 돈으로 다 해결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이후로 한번도 집에 손 벌린 적이 없어요.
오히려, 고등학교대부터 대학교 1년때까지 모은 제 결혼자금으로 모아둘테니 월급의 80%를 달라하셔서 드린 돈 2500만원, 이번에 월세에서 전세로 이사오면서 제 명의로 2600만원 대출 받아드렸고, 이 5100만원은 다 지금 저희집 전세로 들어갔습니다.
그외에도 가끔 외식할 때도 돈은 제가 낼 때도 많구요. 집에 이번에 스마트 TV 사드리고, 아빠 약도 인터넷에서 한달에 11만원짜리 약 사드립니다. (아빠가 뇌질환이 있으심.)
--본론--
언니는 중2때 방탕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출한 적이 많았고, 제가 돈을 조금씩 벌때부터는 제 돈에 손을 댔습니다. 그전부터 제 지갑에 있는 제 용돈 가져가는 건 일쑤이구요. 한번은 너무 당하기만 해서 고2때 2천원 훔쳐갔다고 운 적도 있네요. 그깟 돈때문이 아니라 너무 억울하고 분통해서 그냥 미친 듯이 울었습니다.
그때부터 언니가 제방을 지나들면 무조건 지갑부터 확인하는 버릇부터 생겼어요. 그럼 또 언니는 제가 자기를 의심한다고 저한테 욕했죠.
그렇게 게임에 빠져살면서 아침 점심에는 자고 저녁에는 피시방에서 게임하다가 엄마아빠 부탁에 지방대학에 진학했습니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 곳이라 그런지 , 짠한마음에 아빠엄마는 언니에게 신용카드를 손에 쥐어주었네요.
한달뒤 420만원이라는 요금이 날아왔습니다.
그 돈은 언니가 짧은 대학생활을 끝내고, 알바를 해서 한달 월급의 50%이상을 줘서 갚겠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안갚고 결국 부모님이 다 부담하셨습니다.
또, 한창 스마트폰 붐이 일어났을 때 핸드폰을 한달사이에 2개를 쓰더군요.
그러려니 했습니다. 2달 뒤 , 핸드폰 요금은 320만원이 나왔습니다
기계값 2개 할부금+ 도토리 충전요금+ 게임 캐쉬머니 충전+ 게임친구들과의 통화요금 해서 2달을 320만원.
몇달 넘게 안내다가 결국 집에 압류조치 경고장이 날아왔고,결국 엄마가 카드로 몰래 12개월 할부로 결제했습니다. 이것도 언니가 알바를 해서 월급의 몇퍼센트를 떼줘서 몇달동안 핸드폰요금을 갚겠다 어쨌다 약속했다면서 해주시더니 지금까지도 못받았습니다.
그뒤로 언니는 당연히 휴대폰을 쓸 수 없었죠. 이게 저희 부모님 보시기엔 답답하셨나봅니다.
아빠 핸드폰을 주셨네요.
한달에 19만원씩 나옵니다.
근데 너무 화가나는 건, 이럴때마다 혼나는 건 접니다.
저는 분명히 해주지 말라고그랬어요.
카드도 주지 말라그랬고, 핸드폰 요금도 내주지 말라그랬고, 핸드폰도 아빠꺼 주지말고, 용돈도 주지말고, 아무것도 해주지 말라구요.
그럴때마다 언니가 바뀌고 있답니다.
언니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대요.
근데 일이터지면 엄마아빠는 " 저 죽일년 호적을 파버려라. 나가 죽어버려라. 집에 들어오지말아라. (저한테) 너도 똑같은 년이다. 똑같이 나가라. 집에 들어오지말아라. 둘다 꼴배기 싫다."
그냥.. 우선..엄마 화났으니까 참고 듣습니다.
차라리 뭐라 할거라면, 한번에 뭐라해서 충격요법을 주는 것도 나쁘진 않으니깐요.
근데 문제는 5분뒤에 엄마가 언니한테 " 언니야~ 나와서 밥먹어라~ "
그러면 언니는 방에 들어가서 훌쩍거리면서 쳐울면서 "안먹어 훌쩍훌쩍"
엄마: "왜~ 밥먹어~ 밥 먹고 얘기 해~"
언니: "안먹어 훌쩍훌쩍"
가서 언니 면상을 후려 갈겨버리고 싶습니다. 진짜 그 입을 찢어버리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엄마 태도도 화나고 다 화납니다.
그럼 저는 엄마에게 뭐라고 합니다.뭐하는거냐고. 혼낼꺼면 혼내고 말라면 말라고.
그때마다 돌아오는 말은 불쌍하답니다. 저보고 불쌍한 사람이니 저렇게 사는게 불쌍하니 이해해주랍니다.
엄마도 힘든데 참고있는거라고...
언니도 문제지만, 엄마아빠한테도 문제가 있다고봅니다.. 다 문제예요 다
그래요.. 가족이니까.. 참아야죠.. 참죠..
이렇게 10년을 반복했지만.. 전.. 참아왔어요. 엄마가 요즘 속도 안좋고 몸도 아프다고 하시는데 모든 짐 지게 해드리고 싶지 않아서, 참으래서 제가 참았습니다. 10년동안요.
언니가 제 지갑에서 돈을 훔쳐갈 때도 지갑 간수못한 제 잘못이랍니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언니 자고있길래 저도 옆에 누워서 잤는데 일어나보니 돈 훔쳐갔는데 언니 훔쳐갈거란걸 짐작하지못하고 잠만 잔 제 잘못인가요.
그리고.. 저는 집에 들어가기가 너무너무 싫어요.
퇴근하고 공부하고 집에 가면 8시정도 됩니다.
집에가면서 집계단 올라가기 전, 이미 저는 스트레스 500% , 분노게이지 500% 상승 후 현관문을 엽니다.
그 광경은 제가 얼마나 인내심이 깊은지 실험하는 장면이죠.
1. 온방에 불을 다 켜놓고, 선풍기 다 틀어놓고, 티비 켜놓고, 컴퓨터 켜놓고 컴퓨터 모니터는 컴퓨터 책상 앞까지 쫙 빼낸다음 억지로 모가지를 밑으로 내려서 보다가 잠이 들어있음. 그 주변은 자기가 먹고 남은 온갖 쓰레기들로 가득가득하고 아무리 치워도 매일 똑같은 일상 반복. 내 방에 회사갈 때 입는 옷은 입었다가 벗어놓고 그냥 내동댕이 쳐놈.
뭐라하면, 욕함 ㅎㅎ
2. 1과 같은 상황에 게임을 하고나 아빠핸드폰으로 통화를 하고있음. 통화는 1시간을 넝머감. 참고 기다리다가.. 폭발함. 뭐라함. 욕함. ㅎㅎ
엄마아빠한테 말하면 위에 상황은 다 제잘못입니다.
왜냐면, 언니는 불쌍한 사람이니까요.
한번은, 언니가 취직을 하면 조금 낫겠지 싶어서 가족 상의하에 취직을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이력서를 쓰라고했어요. 일주일이 넘었지만, 오늘 저녁에 쓸거라는 말뿐이었습니다.
좋은 자리가 나와서 언니한테 빨리 이력서 넣어야하니 이력서를 쓰고 나 일하는 회사 메일로 넣어주면 내가 바로 수정해서 이력서를 넣겠다 했어요.
일주일정도 기간이 남은 채용기간이 있는 곳이라서 참을인 새기면서 기다렸어요.
결국 일주일뒤에 접수 못하고 전 또 언니한테 뭐라고 했죠. ㅋ
집에가서 보니 게임을 하고 있네요. 뭐라고 했더니, 이력서를 썼답니다. 저한테 이력서를 보냈대요.
한번 보자고 했어요.
"안녕하세요. 25살 XXX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
라고 메일에 2줄 썻더라구요. 뭐죠? 이력서.. 제가 쓰는 이력서도 보여주고.. 인터넷에 이력서 라고만 쳐도 예시가 다 나오는데.. 뭐죠?
이력서 사진은 메일에 파일첨부 ..
이날 전 심각하게 부모님께 언니 심리치료사 붙이자고 말했습니다.
엄마아빠는 그런데 언니 넣으면 기록에 남는다고 절대 안된대요.
설득을 얼마나 많이 시도했는지 몰라요.
절대 안된대요. 답답한 소리 하지말래요.
이밖에도 많은 방법을 내보았지만, 전부 퇴짜먹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고쳐질꺼면 진작에 했을거래요. 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안된다고만 해요.
->이렇듯 저는 사실 언니의 모든게 다 맘에 안들고 다 싫어요. 다 화가나고 모든 게 다 맘에 안듭니다.
결국 .. 전.. 금요일날 엄마랑 싸웠어요. 저보고 너가 언니한테 해준 게 뭐가 있냐고 하네요.
제가 견딜 수 있었던 건.. 언니 힘들지만.. 엄마 아빠는 제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고 있고 스트레스를 받지만 내가 고생하는 걸 알아주니 견딜 수 있다였어요.
하지만 남은 건 아무것도 없네요.
전 가족한테도 언니한테도 누구한테도 베푼 적이 없고 뭘 한 적이 없는 사람이니까요.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한강에 갔다가 친구네 집에 있다가 일요일 저녁 11시에 집에 들어갔습니다.
생각해보니, 전 꿈이 아주 큰 아이입니다. 회사 계약이 끝나면, 모은 돈으로 짧지만 어학연수도 가야되고, 대학원도 가야되고, 대학원에 진학하면 금융권에 취직도 하는 목표도 세워뒀습니다.
지금 회사 생활하면서 몇년간 안했던 공부도 하루에 2~3시간 자면서 하고있는데, 집안 걱정때문에 회사일도 안되고 공부도 안되고 그렇다고 언니가 나아지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 생각한 끝에, 엄마아빠가 언니에 대해서 결단을 내려주지 않으면 제가 나가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어제 저녁 12시부터 아빠랑 얘기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아빠가 먼저 "xx야 왜 요즘 주말만 되면 집에 안들어오니" 라고 다가오시더라구요.
지금부터는 대화체 형식으로 쓰겠습니다.
아빠: xx야 요즘 왜이렇게 주말만 되면 집에 안들어와
나: 아빠 그거때문에 할말이 있어. 나 언니때문에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더이상 이대로는 안될 것같아. 난 10년 넘게 언니를 참아왔고 더이상 내가 견디기엔 많이 내 힘이 부치는데, 언니를 고칠 수 없다면 난 언니랑 따로 살아야 될것 같은데. 언니가 나갈 수 없는 형편이니 내가 나갈게
나: 언니 핑계 대는게 아니라, 언니 이런점때문에 내가 너무 힘들어서 회사일도 안되고 공부도 안되고 집에 들어오는게 너무 싫어서 집에 안들어오는 거야. 이대로라면 나 내가 하고싶은거 아무것도 못해. 언니 심리치료사를 붙이는 방법을 쓰던지 아니면 언니를 고칠 방법을 내놓던지 , 둘다 아니면 나 나갈게
아빠: 뭐?? 왜 언니 핑계를 대는건데. 그리고 너네 언니 불쌍한 사람이야. 그리고 병원?? (심리치료사를 정신병원으로 생각하심) 그런 곳에 보낸다고? 그리고 그런 곳에 보내서 고쳐질꺼면 진작에 보냈어. 그리고 10년동안 못고쳤는데 어떻게 바로 고쳐?? 언니 지금 조금씩 나아지고 있잖아.
나: 언니가 나아지고 있다고? 전혀 언니 나아진 거 없고 10년동안 내가 참았는데 나보고 더 참으라고 하면 근데 아무 방법도 없다면 난 더이상 못견뎌.
아빠: 답답한 소리만 하네. 니 말이 다 옳은거 같애?
나: 내말이 다 옳다는게 아니잖아. 아빠 지금 내방에 왜 들어왔는데?
내가 요즘 왤케 늦게 다니는지 내 얘기를 들을려고 들어온거아냐?
이세상에 틀린 말은 없다고, 아빠랑 나랑은 서로 의견이 다를 뿐이야. 난 아빠가 내 의견 듣고 날 다독여주려고 들어온 줄 알았어. 그래서 어쩌면 집 안나가고도 잘 해결하고 끝낼 줄 알았어.
근데 왜 자꾸 아빠는 내가 무조건 틀리다고만 해?
아빠: 니가 지금 답답한 소리를 하고있잖아!! 세상에 안아픈 손가락 없고 너랑 언니 둘다 소중한데 지금 니가 언니 내쫓으려는거 아니야? 너네 언니 불쌍하지도 않냐? 저러고 있는게? 사람이 다 똑같은 사람들만 있는거 아니잖아. 너같은 정상적으로 발전해가는 사람이 있고, 언니같은 사람도 있고, 가족이니까 고쳐줘야 되는거 아니야? 그리고 너네 언니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고 있잖아. 옛날보다 나아지고 있잖아.
(여기서, 언니가 나아지고 있다는 건, 언니가 쓴 아빠거 핸드폰 요금 19만원 또., 알바해서 몇 %를 떼어줘서 갚겠 다는 둥 그랬나봅니다. 근데 지금 그것도 말한지 두달흘렀음. 다음주 월요일날 준다는 식으로 말했나봄.)
나: 아빠.. 언니 그렇게 말한거 한두번 아니고.. 그게 지금 10년이야..언니 말을 믿어? 줬으면 진작에 줬지.. 내 생각엔 언니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어.. 그리고 언니가 불쌍하다고 저렇게 산다고 해서, 내가 꼭 옆에서 보살펴줘야하고 지켜줘야될 이유 없어. 내 소관아니야. 언니는 언니고 나는 나야.
나한테 그런거까지 강요하지마. 언니때문에 내인생까지 망치고 싶지않아.
아빠: 너네 언니 머리에 병있는거야.
나: 아빠!! 언니가 팔 한쪽 없거나 진짜 다운증후군 이런 병이었다면 내가 언니 평생 데리고 살아. 어쩔수없는거니까. 의지가 있어도 못고치니까. 근데 언니는 의지가 있는데 자기가 안고치는거야. 살만 하니까 안고치는 거라고. 저건 병이 아니라 의지박약이야. 그런 사람 내가 봐줄 필요 없다고 생각해.
아빠: 답답한소리하네. 그래서 언니를 버리겠다고?@@@@##
$%#$%#$^#$^.....@@
이렇게 1시간 30분정도를 얘기한것 같네요.
아빠의 말은 , 언니는 머리가 아픈사람이고 우린 가족이고, 어느 가족에도 한명씩 저렇게 속썩이는 사람이 있다. 그때마다 다 집 나가느냐? 아니다. 언니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까 너가 참고 기다려라. 언제까지일진 모른다. 그냥 기다려라. 그리고 너만 그렇게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봐라. 자취하라고 하는지. 너보고 답답하고 미쳤다고 할꺼다.
제 의견은 언니는 아픈게 아니라 의지가 있는데 못하는 거고, 아무리 가족이라지만 난 10년을 참았고, 더이상 못참겠다. 언니때문에 내가 돌아버릴 지경이다. 내가 정신병자 되겠다. 언니처럼 속썩이는 집안? 없다. 내주변엔 없고, 있어도 다 책임지지 않는다. 설령 책임진다 하더라도, 내가 그사람들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내가 그렇게 할 의무없다. 그리고 내주변 사람들하고 상의해서 내린 결정이다. 모두들 나보고 나오라고 한다. 그런 사람 집에 많지만 언니는 너무 심각하다고 . 대기업 사람들, 내가 존경하는 교수님, 친한 친구들을 통해서 백에 백다 나와서 살라고 하니, 난 나와서 살아야겟다.
그랬더니, 그사람들이 다 그렇게 하라고 해서 해야되는건 아니랍니다..
그래서 제가 네이트판에 글을 올리겠다고, 아빠가 다른 사람들 다 아빠같은 생각이라고 한다니
한번 확인해보겠다 했더니, 안된답니다.
ㅠㅠ
저.. 진짜 이러다 죽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요.
만약에, 여러분들 생각에도 아빠 말이 맞다면, 저..그냥 참고 살겠습니다.
하지만, 제 말이 맞다면, 이 댓글들을 출력해서 아빠 보여줄 생각입니다. 그때도 아빠 생각이 변함없다면,
10년간의 고통..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20대 중반이기싫은 서울에 사는 여자입니다.
10년간의 일을 한 페이지에 담으려니, 내용이 뒤죽박죽 , 횡설수설 할 수 있으나, 너그러우시고 덕이 많으신 인생 선배분들의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언니는..하... ( 감정이 격해져있는 상태라 객관적인 판단으로 글을 쓰기 어려운 점 양해바랍니다.)
15살부터 25살인 지금까지 온갖 사고란 사고는 다쳤어요.
집이 월세에서 전세로 돌렸을 때쯤 사고를 쳐서 전세금 빼서 사고처리하고 월세로 다시 집 돌렸습니다.
고등학교는 온갖 때를 다써서 예능고로 가더니 고2때 중퇴하구요.
중2때부터 시작한 게임을 하면서 살다가 겨우겨우 검정고시를 보고 지방에 게임관련 4년제에 입학했어요.
하지만 이마저도, 게임때문에 중퇴하고 지금까지 게임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살고있습니다.
문제는, 언니는 15살부터 25살인 지금까지 게임만 했어요.
밤새도록 게임하구요. 다들 일어날 아침 시간까지 게임을 하고 집에 아무도 없을때 집에 들어와 잠을 잡니다. ( 이 얘기는 조금 이따가 조금 더 집중적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서울에 있는 전문대 졸업 후 현재, 대기업 계약직으로 취직 한 후, 방통대 3학년으로 편입해서 공부 중입니다.
중학교때부터 용돈벌이는 제가 조금씩 하다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집에서 용돈은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대학 등록금은 입학금만 내주시고 2학기 등록금부터는 제가 직접 벌어서 제 돈으로 다 해결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이후로 한번도 집에 손 벌린 적이 없어요.
오히려, 고등학교대부터 대학교 1년때까지 모은 제 결혼자금으로 모아둘테니 월급의 80%를 달라하셔서 드린 돈 2500만원, 이번에 월세에서 전세로 이사오면서 제 명의로 2600만원 대출 받아드렸고, 이 5100만원은 다 지금 저희집 전세로 들어갔습니다.
그외에도 가끔 외식할 때도 돈은 제가 낼 때도 많구요. 집에 이번에 스마트 TV 사드리고, 아빠 약도 인터넷에서 한달에 11만원짜리 약 사드립니다. (아빠가 뇌질환이 있으심.)
--본론--
언니는 중2때 방탕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출한 적이 많았고, 제가 돈을 조금씩 벌때부터는 제 돈에 손을 댔습니다. 그전부터 제 지갑에 있는 제 용돈 가져가는 건 일쑤이구요. 한번은 너무 당하기만 해서 고2때 2천원 훔쳐갔다고 운 적도 있네요. 그깟 돈때문이 아니라 너무 억울하고 분통해서 그냥 미친 듯이 울었습니다.
그때부터 언니가 제방을 지나들면 무조건 지갑부터 확인하는 버릇부터 생겼어요. 그럼 또 언니는 제가 자기를 의심한다고 저한테 욕했죠.
그렇게 게임에 빠져살면서 아침 점심에는 자고 저녁에는 피시방에서 게임하다가 엄마아빠 부탁에 지방대학에 진학했습니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 곳이라 그런지 , 짠한마음에 아빠엄마는 언니에게 신용카드를 손에 쥐어주었네요.
한달뒤 420만원이라는 요금이 날아왔습니다.
그 돈은 언니가 짧은 대학생활을 끝내고, 알바를 해서 한달 월급의 50%이상을 줘서 갚겠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안갚고 결국 부모님이 다 부담하셨습니다.
또, 한창 스마트폰 붐이 일어났을 때 핸드폰을 한달사이에 2개를 쓰더군요.
그러려니 했습니다. 2달 뒤 , 핸드폰 요금은 320만원이 나왔습니다
기계값 2개 할부금+ 도토리 충전요금+ 게임 캐쉬머니 충전+ 게임친구들과의 통화요금 해서 2달을 320만원.
몇달 넘게 안내다가 결국 집에 압류조치 경고장이 날아왔고,결국 엄마가 카드로 몰래 12개월 할부로 결제했습니다. 이것도 언니가 알바를 해서 월급의 몇퍼센트를 떼줘서 몇달동안 핸드폰요금을 갚겠다 어쨌다 약속했다면서 해주시더니 지금까지도 못받았습니다.
그뒤로 언니는 당연히 휴대폰을 쓸 수 없었죠. 이게 저희 부모님 보시기엔 답답하셨나봅니다.
아빠 핸드폰을 주셨네요.
한달에 19만원씩 나옵니다.
근데 너무 화가나는 건, 이럴때마다 혼나는 건 접니다.
저는 분명히 해주지 말라고그랬어요.
카드도 주지 말라그랬고, 핸드폰 요금도 내주지 말라그랬고, 핸드폰도 아빠꺼 주지말고, 용돈도 주지말고, 아무것도 해주지 말라구요.
그럴때마다 언니가 바뀌고 있답니다.
언니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대요.
근데 일이터지면 엄마아빠는 " 저 죽일년 호적을 파버려라. 나가 죽어버려라. 집에 들어오지말아라. (저한테) 너도 똑같은 년이다. 똑같이 나가라. 집에 들어오지말아라. 둘다 꼴배기 싫다."
그냥.. 우선..엄마 화났으니까 참고 듣습니다.
차라리 뭐라 할거라면, 한번에 뭐라해서 충격요법을 주는 것도 나쁘진 않으니깐요.
근데 문제는 5분뒤에 엄마가 언니한테 " 언니야~ 나와서 밥먹어라~ "
그러면 언니는 방에 들어가서 훌쩍거리면서 쳐울면서 "안먹어 훌쩍훌쩍"
엄마: "왜~ 밥먹어~ 밥 먹고 얘기 해~"
언니: "안먹어 훌쩍훌쩍"
가서 언니 면상을 후려 갈겨버리고 싶습니다. 진짜 그 입을 찢어버리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엄마 태도도 화나고 다 화납니다.
그럼 저는 엄마에게 뭐라고 합니다.뭐하는거냐고. 혼낼꺼면 혼내고 말라면 말라고.
그때마다 돌아오는 말은 불쌍하답니다. 저보고 불쌍한 사람이니 저렇게 사는게 불쌍하니 이해해주랍니다.
엄마도 힘든데 참고있는거라고...
언니도 문제지만, 엄마아빠한테도 문제가 있다고봅니다.. 다 문제예요 다
그래요.. 가족이니까.. 참아야죠.. 참죠..
이렇게 10년을 반복했지만.. 전.. 참아왔어요. 엄마가 요즘 속도 안좋고 몸도 아프다고 하시는데 모든 짐 지게 해드리고 싶지 않아서, 참으래서 제가 참았습니다. 10년동안요.
언니가 제 지갑에서 돈을 훔쳐갈 때도 지갑 간수못한 제 잘못이랍니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언니 자고있길래 저도 옆에 누워서 잤는데 일어나보니 돈 훔쳐갔는데 언니 훔쳐갈거란걸 짐작하지못하고 잠만 잔 제 잘못인가요.
그리고.. 저는 집에 들어가기가 너무너무 싫어요.
퇴근하고 공부하고 집에 가면 8시정도 됩니다.
집에가면서 집계단 올라가기 전, 이미 저는 스트레스 500% , 분노게이지 500% 상승 후 현관문을 엽니다.
그 광경은 제가 얼마나 인내심이 깊은지 실험하는 장면이죠.
1. 온방에 불을 다 켜놓고, 선풍기 다 틀어놓고, 티비 켜놓고, 컴퓨터 켜놓고 컴퓨터 모니터는 컴퓨터 책상 앞까지 쫙 빼낸다음 억지로 모가지를 밑으로 내려서 보다가 잠이 들어있음. 그 주변은 자기가 먹고 남은 온갖 쓰레기들로 가득가득하고 아무리 치워도 매일 똑같은 일상 반복. 내 방에 회사갈 때 입는 옷은 입었다가 벗어놓고 그냥 내동댕이 쳐놈.
뭐라하면, 욕함 ㅎㅎ
2. 1과 같은 상황에 게임을 하고나 아빠핸드폰으로 통화를 하고있음. 통화는 1시간을 넝머감. 참고 기다리다가.. 폭발함. 뭐라함. 욕함. ㅎㅎ
엄마아빠한테 말하면 위에 상황은 다 제잘못입니다.
왜냐면, 언니는 불쌍한 사람이니까요.
한번은, 언니가 취직을 하면 조금 낫겠지 싶어서 가족 상의하에 취직을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이력서를 쓰라고했어요. 일주일이 넘었지만, 오늘 저녁에 쓸거라는 말뿐이었습니다.
좋은 자리가 나와서 언니한테 빨리 이력서 넣어야하니 이력서를 쓰고 나 일하는 회사 메일로 넣어주면 내가 바로 수정해서 이력서를 넣겠다 했어요.
일주일정도 기간이 남은 채용기간이 있는 곳이라서 참을인 새기면서 기다렸어요.
결국 일주일뒤에 접수 못하고 전 또 언니한테 뭐라고 했죠. ㅋ
집에가서 보니 게임을 하고 있네요. 뭐라고 했더니, 이력서를 썼답니다. 저한테 이력서를 보냈대요.
한번 보자고 했어요.
"안녕하세요. 25살 XXX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
라고 메일에 2줄 썻더라구요. 뭐죠? 이력서.. 제가 쓰는 이력서도 보여주고.. 인터넷에 이력서 라고만 쳐도 예시가 다 나오는데.. 뭐죠?
이력서 사진은 메일에 파일첨부 ..
이날 전 심각하게 부모님께 언니 심리치료사 붙이자고 말했습니다.
엄마아빠는 그런데 언니 넣으면 기록에 남는다고 절대 안된대요.
설득을 얼마나 많이 시도했는지 몰라요.
절대 안된대요. 답답한 소리 하지말래요.
이밖에도 많은 방법을 내보았지만, 전부 퇴짜먹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고쳐질꺼면 진작에 했을거래요. 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안된다고만 해요.
->이렇듯 저는 사실 언니의 모든게 다 맘에 안들고 다 싫어요. 다 화가나고 모든 게 다 맘에 안듭니다.
결국 .. 전.. 금요일날 엄마랑 싸웠어요. 저보고 너가 언니한테 해준 게 뭐가 있냐고 하네요.
제가 견딜 수 있었던 건.. 언니 힘들지만.. 엄마 아빠는 제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고 있고 스트레스를 받지만 내가 고생하는 걸 알아주니 견딜 수 있다였어요.
하지만 남은 건 아무것도 없네요.
전 가족한테도 언니한테도 누구한테도 베푼 적이 없고 뭘 한 적이 없는 사람이니까요.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한강에 갔다가 친구네 집에 있다가 일요일 저녁 11시에 집에 들어갔습니다.
생각해보니, 전 꿈이 아주 큰 아이입니다. 회사 계약이 끝나면, 모은 돈으로 짧지만 어학연수도 가야되고, 대학원도 가야되고, 대학원에 진학하면 금융권에 취직도 하는 목표도 세워뒀습니다.
지금 회사 생활하면서 몇년간 안했던 공부도 하루에 2~3시간 자면서 하고있는데, 집안 걱정때문에 회사일도 안되고 공부도 안되고 그렇다고 언니가 나아지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 생각한 끝에, 엄마아빠가 언니에 대해서 결단을 내려주지 않으면 제가 나가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어제 저녁 12시부터 아빠랑 얘기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아빠가 먼저 "xx야 왜 요즘 주말만 되면 집에 안들어오니" 라고 다가오시더라구요.
지금부터는 대화체 형식으로 쓰겠습니다.
아빠: xx야 요즘 왜이렇게 주말만 되면 집에 안들어와
나: 아빠 그거때문에 할말이 있어. 나 언니때문에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더이상 이대로는 안될 것같아. 난 10년 넘게 언니를 참아왔고 더이상 내가 견디기엔 많이 내 힘이 부치는데, 언니를 고칠 수 없다면 난 언니랑 따로 살아야 될것 같은데. 언니가 나갈 수 없는 형편이니 내가 나갈게
아빠: 뭐? 그게 말이 되는 소리라고 생각해? 말이 되는 소리가 있고 안되는 소리가 있지
니네 언니 불쌍한 사람이잖아. 근데 니네 언니 내쫓을려고? 어디서 말도안되는 소리로 언니 핑계를 대고있어?
나: 언니 핑계 대는게 아니라, 언니 이런점때문에 내가 너무 힘들어서 회사일도 안되고 공부도 안되고 집에 들어오는게 너무 싫어서 집에 안들어오는 거야. 이대로라면 나 내가 하고싶은거 아무것도 못해. 언니 심리치료사를 붙이는 방법을 쓰던지 아니면 언니를 고칠 방법을 내놓던지 , 둘다 아니면 나 나갈게
아빠: 뭐?? 왜 언니 핑계를 대는건데. 그리고 너네 언니 불쌍한 사람이야. 그리고 병원?? (심리치료사를 정신병원으로 생각하심) 그런 곳에 보낸다고? 그리고 그런 곳에 보내서 고쳐질꺼면 진작에 보냈어. 그리고 10년동안 못고쳤는데 어떻게 바로 고쳐?? 언니 지금 조금씩 나아지고 있잖아.
나: 언니가 나아지고 있다고? 전혀 언니 나아진 거 없고 10년동안 내가 참았는데 나보고 더 참으라고 하면 근데 아무 방법도 없다면 난 더이상 못견뎌.
아빠: 답답한 소리만 하네. 니 말이 다 옳은거 같애?
나: 내말이 다 옳다는게 아니잖아. 아빠 지금 내방에 왜 들어왔는데?
내가 요즘 왤케 늦게 다니는지 내 얘기를 들을려고 들어온거아냐?
이세상에 틀린 말은 없다고, 아빠랑 나랑은 서로 의견이 다를 뿐이야. 난 아빠가 내 의견 듣고 날 다독여주려고 들어온 줄 알았어. 그래서 어쩌면 집 안나가고도 잘 해결하고 끝낼 줄 알았어.
근데 왜 자꾸 아빠는 내가 무조건 틀리다고만 해?
아빠: 니가 지금 답답한 소리를 하고있잖아!! 세상에 안아픈 손가락 없고 너랑 언니 둘다 소중한데 지금 니가 언니 내쫓으려는거 아니야? 너네 언니 불쌍하지도 않냐? 저러고 있는게? 사람이 다 똑같은 사람들만 있는거 아니잖아. 너같은 정상적으로 발전해가는 사람이 있고, 언니같은 사람도 있고, 가족이니까 고쳐줘야 되는거 아니야? 그리고 너네 언니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고 있잖아. 옛날보다 나아지고 있잖아.
(여기서, 언니가 나아지고 있다는 건, 언니가 쓴 아빠거 핸드폰 요금 19만원 또., 알바해서 몇 %를 떼어줘서 갚겠 다는 둥 그랬나봅니다. 근데 지금 그것도 말한지 두달흘렀음. 다음주 월요일날 준다는 식으로 말했나봄.)
나: 아빠.. 언니 그렇게 말한거 한두번 아니고.. 그게 지금 10년이야..언니 말을 믿어? 줬으면 진작에 줬지.. 내 생각엔 언니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어.. 그리고 언니가 불쌍하다고 저렇게 산다고 해서, 내가 꼭 옆에서 보살펴줘야하고 지켜줘야될 이유 없어. 내 소관아니야. 언니는 언니고 나는 나야.
나한테 그런거까지 강요하지마. 언니때문에 내인생까지 망치고 싶지않아.
아빠: 너네 언니 머리에 병있는거야.
나: 아빠!! 언니가 팔 한쪽 없거나 진짜 다운증후군 이런 병이었다면 내가 언니 평생 데리고 살아. 어쩔수없는거니까. 의지가 있어도 못고치니까. 근데 언니는 의지가 있는데 자기가 안고치는거야. 살만 하니까 안고치는 거라고. 저건 병이 아니라 의지박약이야. 그런 사람 내가 봐줄 필요 없다고 생각해.
아빠: 답답한소리하네. 그래서 언니를 버리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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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시간 30분정도를 얘기한것 같네요.
아빠의 말은 , 언니는 머리가 아픈사람이고 우린 가족이고, 어느 가족에도 한명씩 저렇게 속썩이는 사람이 있다. 그때마다 다 집 나가느냐? 아니다. 언니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까 너가 참고 기다려라. 언제까지일진 모른다. 그냥 기다려라. 그리고 너만 그렇게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봐라. 자취하라고 하는지. 너보고 답답하고 미쳤다고 할꺼다.
제 의견은 언니는 아픈게 아니라 의지가 있는데 못하는 거고, 아무리 가족이라지만 난 10년을 참았고, 더이상 못참겠다. 언니때문에 내가 돌아버릴 지경이다. 내가 정신병자 되겠다. 언니처럼 속썩이는 집안? 없다. 내주변엔 없고, 있어도 다 책임지지 않는다. 설령 책임진다 하더라도, 내가 그사람들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내가 그렇게 할 의무없다. 그리고 내주변 사람들하고 상의해서 내린 결정이다. 모두들 나보고 나오라고 한다. 그런 사람 집에 많지만 언니는 너무 심각하다고 . 대기업 사람들, 내가 존경하는 교수님, 친한 친구들을 통해서 백에 백다 나와서 살라고 하니, 난 나와서 살아야겟다.
그랬더니, 그사람들이 다 그렇게 하라고 해서 해야되는건 아니랍니다..
그래서 제가 네이트판에 글을 올리겠다고, 아빠가 다른 사람들 다 아빠같은 생각이라고 한다니
한번 확인해보겠다 했더니, 안된답니다.
ㅠㅠ
저.. 진짜 이러다 죽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요.
만약에, 여러분들 생각에도 아빠 말이 맞다면, 저..그냥 참고 살겠습니다.
하지만, 제 말이 맞다면, 이 댓글들을 출력해서 아빠 보여줄 생각입니다. 그때도 아빠 생각이 변함없다면,
어쩔수 없죠.. 말없이 나와 살겁니다..
엄마는 어제 이얘기를 했더니 중간에 와서 그냥 나가래요. 나가죽으래요 저보고.
전, 잘못한거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모두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고 제 입장에서만 적은 겁니다.
제 감정적인 부분이 많이 인입된 점 감안하셔서 좋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