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람들이 꼽는 아름다운 관광지로 항상 세 손가락안에 드는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은 1929년 "전 세계" 최초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 입니다. 미국뿐아니라 전 세계 최초입니다.
이 지역은 64만년 전에 화산 폭발로 이뤄진 고원지대에 위치해 지구의 지각변동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은 규모가 정말정말 크기 때문에, 한 관광 point 에서 다른 point로 이동하는데만 한 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공원하나가 서울특별시보다 비교도 안되게 크죠... 그렇기때문에 걸어서 이동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미리 돌아볼 관광 포인트를 정하고 지도를 숙지한 후에 입장하시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이곳은 또한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시설만 만들고 그 외에는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두었기때문에 야생동물들도 자주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입구입니다. 저는 투어버스를 통해 입장했는데, 마침 저 동물이 저를 반겨주네요.
쟤는 이름이 뭘까요? 사슴같기도하고 당나귀같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뭔가 스위스 목장같은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이곳에 가장 먼저 세워진 호텔입니다. 근 100년이 가까이 되었겠네요. 목재건물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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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유독 붉은 빛을 띄는 곳은 박테리아가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원래 고온에선 아무것도 살지 못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한 과학자가 이 곳에 와서 발견했다고 합니다.
바람이 얼굴쪽으로 불면, 한증막 사우나에 들어간 것처럼 더운 열기가 느껴집니다. 직접 물을 한번 만져보고 싶었지만, 그랬다간 키보드를 못 치는 수도 있겠다 싶어서 참았습니다.
다른 관광객들도 물의 온도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하는 눈치였으나 법치국가라서인지 모두 이물질을 던지거나 손을 담그는 행위는 하지 않았습니다. 가이드가 말하길 한 한국인이 너무 궁금해서 손을 담갔다가 병원실려갔다더군요.
여기는 Old Faithfull이라는 곳입니다. 오래된 신용, 신뢰 뭐 이런 뜻인데요. 90분 마다 작은 구멍사이로 뜨거운 증기가 하늘 높이 솟아 오릅니다. 발견당시부터 지금까지 단 몇분의 오차만 있을뿐, 항상 제 시간을 지켜서 분출된다고 해서 Old Faithfull이라고 이름지었다고 합니다.
드디어 솟았습니다. 옐로우스톤의 명소답게 분출 전 씩~씩~ 소리를 내더니 저 높이 솟았습니다.
아파트 3층 높이 정도 돼 보였습니다.
이곳 바로 앞에도 목재로 되어있는 호텔이 있는데, 매번 분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가격이 좀 비싸다는 거.
옐로스톤은 지각변동을 많이 겪은 곳이라서 계곡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폭포를 위에서 바라볼 수 있는 Upper Falls에 갔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날려줄 시원한 폭포였습니다. 우렁찬 폭포소리를 들으면서 미세한 물방울들이 얼굴 피부에 와서 닿으니 뭔가 대단한 각오를 다져야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재떨이가 참 특이하게 되어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위가 오픈되어있고 물이나 모래에 불을 눌러끄게 되어있는데, 이 곳에서는 그냥 저 구멍안에 집어 넣으면 됩니다.
그럼 꽁초 치울 때는 어떻게 치우지? ^^;; 저 사각뿔은 땅에 고정되어 있을 테고 입구를 제외하고 다 막혀있는데..^^
간헐철이 정말 투명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우와 소리 나올정도로 말이죠.
둘레는 짧지만 깊이는 정말 깊다고 합니다.
저기 저 구멍 보이시죠? 저긴 분화구 였습니다.
그래서 저기에 고인 물만 뜨거웠었는데 지금은 수위가 높아지면서 온도가 비슷해 졌습니다.
옛날에 찍은 이곳의 사진을 보면, 낚시를 하러 온 사람들이 물고기를 잡고 바로 저 분화구에 집어 넣어 삶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상상만해도 웃기네요. 우리 나라같았으면 바로 회를 쳤을 텐데, 이곳 사람들은 삶아 먹습니다.
용암이 굳어버린 자리입니다. 돌의 모양이 남성의 성기와 닮아서 이곳에 왔다가면 기를 받는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유독 남자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려 줄을 서 있습니다.
이 곳에 도착하자마자 유황 냄새가 났습니다. 지표면과 땅 속의 열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계속해서 부글부글 끌으며 흘러내렸습니다. 흘러내린 유황의 색깔도 가지각색이었습니다. 하얀색, 노란색, 초록색, 빨간색.
옐로우스톤은 언제든 폭발할 '가능성'이 있는 곳입니다.
너무 뜨거운 곳은 이렇게 물이 말라버리고 쩍쩍 갈라지기도 했습니다. 이 틈새에서도 간간히 연기가 솟아나고 있었습니다.
옐로우스톤국립공원은 워낙 넓어서 하루만에 둘러보기가 힘듭니다. 딱 명소만 골라 다니실 분들은 이틀, 자연이나 풍경 사진 찍는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일 정도를 추천해드립니다.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우스톤으로 떠나는 여행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우스톤
Yellow Stone
미국사람들이 꼽는 아름다운 관광지로 항상 세 손가락안에 드는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은 1929년 "전 세계" 최초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 입니다. 미국뿐아니라 전 세계 최초입니다.
이 지역은 64만년 전에 화산 폭발로 이뤄진 고원지대에 위치해 지구의 지각변동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은 규모가 정말정말 크기 때문에, 한 관광 point 에서 다른 point로 이동하는데만 한 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공원하나가 서울특별시보다 비교도 안되게 크죠... 그렇기때문에 걸어서 이동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미리 돌아볼 관광 포인트를 정하고 지도를 숙지한 후에 입장하시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이곳은 또한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시설만 만들고 그 외에는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두었기때문에 야생동물들도 자주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입구입니다. 저는 투어버스를 통해 입장했는데, 마침 저 동물이 저를 반겨주네요.
쟤는 이름이 뭘까요? 사슴같기도하고 당나귀같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뭔가 스위스 목장같은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이곳에 가장 먼저 세워진 호텔입니다. 근 100년이 가까이 되었겠네요. 목재건물로 되어있습니다.
.
저기 유독 붉은 빛을 띄는 곳은 박테리아가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원래 고온에선 아무것도 살지 못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한 과학자가 이 곳에 와서 발견했다고 합니다.
바람이 얼굴쪽으로 불면, 한증막 사우나에 들어간 것처럼 더운 열기가 느껴집니다. 직접 물을 한번 만져보고 싶었지만, 그랬다간 키보드를 못 치는 수도 있겠다 싶어서 참았습니다.
다른 관광객들도 물의 온도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하는 눈치였으나 법치국가라서인지 모두 이물질을 던지거나 손을 담그는 행위는 하지 않았습니다. 가이드가 말하길 한 한국인이 너무 궁금해서 손을 담갔다가 병원실려갔다더군요.
애메랄드 빛깔이 참 곱죠? :-D 광활한 대지에 이런 Geyser(간헌철)이 듬성듬성 파져있습니다.
우와 사람들이 많이 모였네요.
여기는 Old Faithfull이라는 곳입니다. 오래된 신용, 신뢰 뭐 이런 뜻인데요. 90분 마다 작은 구멍사이로 뜨거운 증기가 하늘 높이 솟아 오릅니다. 발견당시부터 지금까지 단 몇분의 오차만 있을뿐, 항상 제 시간을 지켜서 분출된다고 해서 Old Faithfull이라고 이름지었다고 합니다.
드디어 솟았습니다. 옐로우스톤의 명소답게 분출 전 씩~씩~ 소리를 내더니 저 높이 솟았습니다.
아파트 3층 높이 정도 돼 보였습니다.
이곳 바로 앞에도 목재로 되어있는 호텔이 있는데, 매번 분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가격이 좀 비싸다는 거.
옐로스톤은 지각변동을 많이 겪은 곳이라서 계곡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폭포를 위에서 바라볼 수 있는 Upper Falls에 갔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날려줄 시원한 폭포였습니다. 우렁찬 폭포소리를 들으면서 미세한 물방울들이 얼굴 피부에 와서 닿으니 뭔가 대단한 각오를 다져야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재떨이가 참 특이하게 되어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위가 오픈되어있고 물이나 모래에 불을 눌러끄게 되어있는데, 이 곳에서는 그냥 저 구멍안에 집어 넣으면 됩니다.
그럼 꽁초 치울 때는 어떻게 치우지? ^^;; 저 사각뿔은 땅에 고정되어 있을 테고 입구를 제외하고 다 막혀있는데..^^
간헐철이 정말 투명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우와 소리 나올정도로 말이죠.
둘레는 짧지만 깊이는 정말 깊다고 합니다.
저기 저 구멍 보이시죠? 저긴 분화구 였습니다.
그래서 저기에 고인 물만 뜨거웠었는데 지금은 수위가 높아지면서 온도가 비슷해 졌습니다.
옛날에 찍은 이곳의 사진을 보면, 낚시를 하러 온 사람들이 물고기를 잡고 바로 저 분화구에 집어 넣어 삶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상상만해도 웃기네요. 우리 나라같았으면 바로 회를 쳤을 텐데, 이곳 사람들은 삶아 먹습니다.
용암이 굳어버린 자리입니다. 돌의 모양이 남성의 성기와 닮아서 이곳에 왔다가면 기를 받는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유독 남자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려 줄을 서 있습니다.
이 곳에 도착하자마자 유황 냄새가 났습니다. 지표면과 땅 속의 열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계속해서 부글부글 끌으며 흘러내렸습니다. 흘러내린 유황의 색깔도 가지각색이었습니다. 하얀색, 노란색, 초록색, 빨간색.
옐로우스톤은 언제든 폭발할 '가능성'이 있는 곳입니다.
너무 뜨거운 곳은 이렇게 물이 말라버리고 쩍쩍 갈라지기도 했습니다. 이 틈새에서도 간간히 연기가 솟아나고 있었습니다.
옐로우스톤국립공원은 워낙 넓어서 하루만에 둘러보기가 힘듭니다. 딱 명소만 골라 다니실 분들은 이틀, 자연이나 풍경 사진 찍는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일 정도를 추천해드립니다.
출처: 영삼성
[원문]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우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