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 20년 가까이 미쳐있었던 사람으로써.. 이런 인터넷상에 글을 올릴 나이도 아니지만.. 그냥 내 주변사람들과, 요즘 인터넷을보면, 딱 비교가 된다. 오래된 야구팬은 "자기 선수를 비판하고" 요즘 어린애들은 "남의 선수를 비판한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어쩔수 없는거라 생각한다. 아마추어 야구부터 봐온 어른들, 혹은 나처럼 류중일, 김기태, 이만수등(현재 감독들)이 직접 선수로 뛰실때 야구를 봐온사람들은.... 다른 팀 선수 욕 안한다. (뭐 모든일에 100%는 없으니깐, 일단 보편적으로..) 20~30년 넘게 야구에 대한 추억이 있으면, 그렇게 되는것 같다. (물론 나도 처음엔, 무조건 삼성이 최고라는 좁은 시야를 가지고 있었으나...한 10년 지나니깐 시야가 좀 넓어지더라.."삼성팬" 에서 "야구팬" 이 된거같은) 하지만 요즘 야구 열기(WBC / 올림픽)로 야구를 좋아하게된 사람들은, "야구"를 좋아하기보다, "특정팀 or 특정선수"를 좋아하게된 사람들이 더 많다. 그래서 뭐 어쩔수없는 현상인 것 같다. 내가 지금 부산에서 일을하고 있어서, 그냥 삼성과 롯데를 예로들면.. 난 삼성 골수팬이고, 이승엽이 한국리그에 있을때부터 봐온 사람이라서.. 이승엽의 당시 포스를 직접 느꼈다. 타석에 들어서기만하면, 배터리코치 바빠지고, 뒷타순에 3할/30홈런치던 김기태 양준혁있는데, 걍 고의4구로 내보내고 ㅋ 하여튼 저런 기억들이 있기에, 오래된 롯데팬님들은, 아무도 이승엽 욕을 안하더라. 그냥 "정말 대단했던 홈런타자"로 기억하고있다. 나역시 그렇다. 이대호가 너무 자랑스럽다. (어제 또 한건했더라구 ㅋ 기특한 녀석) 우리나라선수가, 그것도 일본에서, 그렇게 잘 이겨내고 있는데, 내가 뿌듯해해지 않을 이유가 없지않은가. 요즘 야구기사에 댓글들이...너무 눈살을 찌푸리게한다. 뭐 특정팀의 팬들의 잘못이 있다는게 아니라, 8개구단 각각의 팬들속에 몇%가 더럽히고 있는것 같다. 내가 부산에서 일을 하면서 느낀게있다. "구도부산" 진짜 야구에 대한 열정은 부산이 최고구나. 그리고 또 하나 느낀게 있다. 우리나라에서 정~~말 열정적으로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곳이 부산인데.. "꼴리건"이라 불리는 몇몇의 소수팬들때문에, 롯데팬분들이 싸잡아서 욕을먹고 있는거 같다고.. 소히 "꼴리건"이라 불려지는 몇몇팬들아... 너희들의 행동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야구를 사랑하고, 가장 야구지식이 많은 "원조롯데팬"분들이 같이 욕먹고있다. 적어도 프로야구선수라면, 너희들이 응원하는 선수들만큼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이고, 어느정도의 팬층을 가지고있다. 그러니 함부로 평가하지말고, 평가하고싶다면 제대로 알아보고평가해라. 요 근래 2~3년 기록만 가지고 뭐 다 아는것처럼 말하지말고. 그리고 직접보지 못했다면, 그 선수를 평가하면 안되. 지금 당장 "김재걸"을 찾아봐라. 그 기록보고 너희들은 무슨 생각을 하겠니? "뭐야. 김재걸이란 선수. 이름은 좀 들어봤는데, 기록은 형편없네 ㅋㅋㅋ" 근데 삼성팬들은 그렇게 생각안해. 김재걸코치가 선수시절 임팩트있게 해줬던 몇몇 장면들을 기억하고 있거든. 그러니 자기가 잘 모르는 선수에 대해선 함부로 말하면 안되는거야. 옛날엔, "H.O.T"를 좋아하면, 의무적으로 "젝스키스"를 싫어해야했지만 (ㅋㅋㅋㅋ), 시간이 지나니깐 "H.O.T 팬"이 아니라 "음악을 좋아하는 팬이면서 H.O.T란 가수를 좋아하는 사람" 이 되더라. 내 글 하나로 뭐가 바뀌길 기대하진 않지만... 그래도 작은 바람이 있다면... 지금처럼 야구를 꾸준히 10년~20년 좋아해서, 정말 훌륭하고 건전한 팬층이되어서, 서로 웃으면서 응원하는 그런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치열하게 이기려하고, 이 악물고 매달리는건 선수들만으로 충분하잖아. 내가 어릴때 "삼성팬" 이였지만, 지금은 "야구팬이고 삼성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 이 된것처럼.. 15
오래된 야구팬과 / 급야구를 좋아하는 팬들의 차이
야구에 20년 가까이 미쳐있었던 사람으로써..
이런 인터넷상에 글을 올릴 나이도 아니지만..
그냥 내 주변사람들과, 요즘 인터넷을보면, 딱 비교가 된다.
오래된 야구팬은 "자기 선수를 비판하고"
요즘 어린애들은 "남의 선수를 비판한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어쩔수 없는거라 생각한다.
아마추어 야구부터 봐온 어른들, 혹은
나처럼 류중일, 김기태, 이만수등(현재 감독들)이 직접 선수로 뛰실때 야구를 봐온사람들은....
다른 팀 선수 욕 안한다.
(뭐 모든일에 100%는 없으니깐, 일단 보편적으로..)
20~30년 넘게 야구에 대한 추억이 있으면, 그렇게 되는것 같다.
(물론 나도 처음엔, 무조건 삼성이 최고라는 좁은 시야를 가지고 있었으나...한 10년 지나니깐 시야가 좀 넓어지더라.."삼성팬" 에서 "야구팬" 이 된거같은)
하지만 요즘 야구 열기(WBC / 올림픽)로 야구를 좋아하게된 사람들은,
"야구"를 좋아하기보다, "특정팀 or 특정선수"를 좋아하게된 사람들이 더 많다.
그래서 뭐 어쩔수없는 현상인 것 같다.
내가 지금 부산에서 일을하고 있어서, 그냥 삼성과 롯데를 예로들면..
난 삼성 골수팬이고, 이승엽이 한국리그에 있을때부터 봐온 사람이라서..
이승엽의 당시 포스를 직접 느꼈다.
타석에 들어서기만하면, 배터리코치 바빠지고, 뒷타순에 3할/30홈런치던 김기태 양준혁있는데, 걍 고의4구로 내보내고 ㅋ
하여튼 저런 기억들이 있기에, 오래된 롯데팬님들은, 아무도 이승엽 욕을 안하더라.
그냥 "정말 대단했던 홈런타자"로 기억하고있다.
나역시 그렇다.
이대호가 너무 자랑스럽다. (어제 또 한건했더라구 ㅋ 기특한 녀석)
우리나라선수가, 그것도 일본에서, 그렇게 잘 이겨내고 있는데, 내가 뿌듯해해지 않을 이유가 없지않은가.
요즘 야구기사에 댓글들이...너무 눈살을 찌푸리게한다.
뭐 특정팀의 팬들의 잘못이 있다는게 아니라, 8개구단 각각의 팬들속에 몇%가 더럽히고 있는것 같다.
내가 부산에서 일을 하면서 느낀게있다.
"구도부산" 진짜 야구에 대한 열정은 부산이 최고구나.
그리고 또 하나 느낀게 있다.
우리나라에서 정~~말 열정적으로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곳이 부산인데..
"꼴리건"이라 불리는 몇몇의 소수팬들때문에, 롯데팬분들이 싸잡아서 욕을먹고 있는거 같다고..
소히 "꼴리건"이라 불려지는 몇몇팬들아...
너희들의 행동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야구를 사랑하고, 가장 야구지식이 많은 "원조롯데팬"분들이 같이 욕먹고있다.
적어도 프로야구선수라면, 너희들이 응원하는 선수들만큼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이고, 어느정도의 팬층을 가지고있다.
그러니 함부로 평가하지말고, 평가하고싶다면 제대로 알아보고평가해라.
요 근래 2~3년 기록만 가지고 뭐 다 아는것처럼 말하지말고.
그리고 직접보지 못했다면, 그 선수를 평가하면 안되.
지금 당장 "김재걸"을 찾아봐라.
그 기록보고 너희들은 무슨 생각을 하겠니?
"뭐야. 김재걸이란 선수. 이름은 좀 들어봤는데, 기록은 형편없네 ㅋㅋㅋ"
근데 삼성팬들은 그렇게 생각안해.
김재걸코치가 선수시절 임팩트있게 해줬던 몇몇 장면들을 기억하고 있거든.
그러니 자기가 잘 모르는 선수에 대해선 함부로 말하면 안되는거야.
옛날엔,
"H.O.T"를 좋아하면, 의무적으로 "젝스키스"를 싫어해야했지만 (ㅋㅋㅋㅋ),
시간이 지나니깐
"H.O.T 팬"이 아니라 "음악을 좋아하는 팬이면서 H.O.T란 가수를 좋아하는 사람" 이 되더라.
내 글 하나로 뭐가 바뀌길 기대하진 않지만...
그래도 작은 바람이 있다면...
지금처럼 야구를 꾸준히 10년~20년 좋아해서, 정말 훌륭하고 건전한 팬층이되어서, 서로 웃으면서 응원하는 그런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치열하게 이기려하고, 이 악물고 매달리는건 선수들만으로 충분하잖아.
내가 어릴때 "삼성팬" 이였지만, 지금은 "야구팬이고 삼성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 이 된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