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5살 b형 여자입니다. 1.제가 사랑하는 남자는 25살입니다. 취업하면서 멀리 떨어지게 됐어요. 학교 다니면서 사귀게 되었고 2년을 사귀었어요. 근데 이 친구가 직장 파견 때문에 부산으로 2년동안 가기로 했어요.(저는 서울에 있구요.) 군대는 휴가라도 있지만 이 친구가 직장이랑 집안일 때문에 서울에 올라오질 못해서 2년동안 얼굴을 볼수가 없어요 ㅠㅠ 새벽에라도 메신저건 문자건 연락은 꼬박꼬박했었어요. ( 절 속이는건 확실히 아니에요..그 친구가 너무너무 바쁜걸 알거든요 잠도 하루에 3-4시간 밖에 못자요..) 기간이 앞으로 1년 2개월 남았어요.근데 저도 환경이 너무 바쁘고 새벽에 문자나 전화할 시간도 서로 시간이 너무 안맞고..서로 합의하에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딱 1년 2개월 동안만 헤어지기로 했어요. (년 2개월 뒤엔 서로 환경 싹 정리하고 서울서 다시 알콩달콩 사귀기로 그 기간 동안 눈돌리지 않고 배신하지 않기로 했어요. 달력에 표시도 해놨고 알람도 맞춰놨구요. 결혼 생각까지 할 정도로 사랑하구요. 2.저를 좋아해주는 오빠가 있어요. 저보다 6살 많은 31살이구요. 친언니 남친의 베프에요. 언니랑 언니남친이랑 맨날 이 오빠 칭찬하기 바빠요. 믿고 의지할 만한 사람이라고.. 외모는 정말 평범하지만 성격도 좋고 능력도 있어서 인기가 많더라구요. 저랑은 그냥 친구동생으로 아는 사이일 뿐 전혀 안친했는데 이 오빠가 리더십이 자기 친한 사람들 데리고 영화나 공연도 데려가고 당일치기로 바베큐파티나 계곡같은데로 데리러 가고 그러거든요. 저도 언니 손에 이끌려서 따라다니다 보니까 정말 가족처럼 친해지고 아는 사람들도 많이 생겨서 너무 좋았어요. 저도 이 오빠가 존경스럽고 듬직해보이는 사람, 정말 밝고 유쾌한 사람이구나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빠가 제 생일에 갑자기 저한테 고백했어요. 저를 1년을 봐왔는데 좋아하는 거 같다면서 .. 친한 친구 동생이라 고민하다가 마음을 표현하기로 결심했다고.. 오빠가 직접 만든 케익에 제가 키우는 강아지랑 저랑 같이 직접 스케치한걸 주더라구요. 선물도 너무 맘에 들고 늘 저를 챙겨주는 거에 대해서 감동이었는데 저는 너무너무 좋은 오빠로만 생각했던 터라 혼란스럽더군요. 단호하게 말하는게 예의인거 같아서 제가 1번 친구에 대해 얘기해주면서 거절했어요. 그러니까 오빠가 제가 남친도 없고 좋아하는 남자도 없는 줄 알고 고백했는데 그런 상황인 줄 몰랐다면서 너무 미안해 하더라구요. "그 1번 친구가 참 부럽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마음을 강요할 순 없지. 꼭 다시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 ;;" 하면서 제가 놀래지나 않았는지 제 마음이 다치지 않았는지 걱정해주더라구요..(본인이 제일 힘들텐데ㅠㅠ) 앞으로도 그냥 오빠 동생처럼 예전처럼 웃으면서 잘 지내자고 얘기 하는 거에요. 저도 오빠에게 고맙고 미안했죠. 이후에도 제 취향을 잘 아니까 자그마한 악세사리나 사소한 것도 제가 하면 이쁠꺼 같다고 챙겨주고.. 제가 좋아하는 공연 있으면 친구랑 보러가라고 표도 주고 (본인하고 가자고 안하더라구요...제가 부담될껄 아는지..) 안보이는 곳에서도 앞장서서 다 해결해주고.. 제가 차에 치여서 다리 다친 적이 있었는데 가해자랑 만나서 얘기도 다 하고 의사친구한테 연락해놔서 병실이랑 진료예약까지 해놨더라구요. 저랑 있을땐 맨날 웃고 참 듬직한 모습만 보이는데, 저 없는 자리에선 티내나봐요.. 언니랑 언니 남친 앞에선 좋아하는 애가 자기를 안받아줬는데 쿨한 척 정리된척 거짓말 했다고.. 마음 정리가 안된다고 얘기했나봐요. 맨날 술먹고 힘들어한대요. (언니랑 언니 남친한테 그 여자가 저라고는 얘기안했나봐요..) 언니가 얘기해주는데 진짜 예쁘고 괜찮은 여자들이 들이대는데도 좋아하는 여자가 이미 있다고 다 딱 자른대요. 복을 차버린 미친 x이 누군지 한 번 보고싶다고 막 욕하는데 어찌나 뜨끔하던지요 ㅠㅠ ------------------------------------------------------------------- 전 1번 친구가 아직도 좋아요. 주변에서 1번이 다들 변심할꺼래요.. 기다리는게 미친 짓이라고 하고 2번 오빠 만나보라하는데 전 정말 확신이 있어요..서로 사랑하고 있다고 ㅠㅠ 언니랑 언니 남친도 2번같은 남자 만나야된다 그러고 저 또한 2번 오빠가 늘 고맙고 감사하지만 전 그 오빠가 정말 좋은 오빠로 밖에 안보여요 ㅠㅠ 저도 받아주고 싶지만 마음이 그런데 어떻게 하겠어요 .. 어떻게 처신해야 가장 좋을까요.. 모르겠어요 ㅠㅠ 현명한 답변 부탁드려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답변해주세요 ㅠㅠ 3
제가 사랑하는 남자 vs 저를 사랑하는 남자
저는 25살 b형 여자입니다.
1.제가 사랑하는 남자는 25살입니다. 취업하면서 멀리 떨어지게 됐어요. 학교 다니면서 사귀게 되었고 2년을 사귀었어요.
근데 이 친구가 직장 파견 때문에 부산으로 2년동안 가기로 했어요.(저는 서울에 있구요.)
군대는 휴가라도 있지만 이 친구가 직장이랑 집안일 때문에 서울에 올라오질 못해서 2년동안 얼굴을 볼수가 없어요 ㅠㅠ
새벽에라도 메신저건 문자건 연락은 꼬박꼬박했었어요.
( 절 속이는건 확실히 아니에요..그 친구가 너무너무 바쁜걸 알거든요 잠도 하루에 3-4시간 밖에 못자요..)
기간이 앞으로 1년 2개월 남았어요.근데 저도 환경이 너무 바쁘고
새벽에 문자나 전화할 시간도 서로 시간이 너무 안맞고..서로 합의하에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딱 1년 2개월 동안만 헤어지기로 했어요.
(년 2개월 뒤엔 서로 환경 싹 정리하고 서울서 다시 알콩달콩 사귀기로 그 기간 동안 눈돌리지 않고 배신하지 않기로 했어요.
달력에 표시도 해놨고 알람도 맞춰놨구요. 결혼 생각까지 할 정도로 사랑하구요.
2.저를 좋아해주는 오빠가 있어요. 저보다 6살 많은 31살이구요. 친언니 남친의 베프에요.
언니랑 언니남친이랑 맨날 이 오빠 칭찬하기 바빠요. 믿고 의지할 만한 사람이라고..
외모는 정말 평범하지만 성격도 좋고 능력도 있어서 인기가 많더라구요.
저랑은 그냥 친구동생으로 아는 사이일 뿐 전혀 안친했는데
이 오빠가 리더십이 자기 친한 사람들 데리고 영화나 공연도 데려가고 당일치기로
바베큐파티나 계곡같은데로 데리러 가고 그러거든요.
저도 언니 손에 이끌려서 따라다니다 보니까 정말 가족처럼 친해지고 아는 사람들도 많이 생겨서 너무 좋았어요.
저도 이 오빠가 존경스럽고 듬직해보이는 사람, 정말 밝고 유쾌한 사람이구나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빠가 제 생일에 갑자기 저한테 고백했어요.
저를 1년을 봐왔는데 좋아하는 거 같다면서 .. 친한 친구 동생이라 고민하다가 마음을 표현하기로 결심했다고..
오빠가 직접 만든 케익에 제가 키우는 강아지랑 저랑 같이 직접 스케치한걸 주더라구요.
선물도 너무 맘에 들고 늘 저를 챙겨주는 거에 대해서 감동이었는데
저는 너무너무 좋은 오빠로만 생각했던 터라 혼란스럽더군요.
단호하게 말하는게 예의인거 같아서 제가 1번 친구에 대해 얘기해주면서 거절했어요.
그러니까 오빠가 제가 남친도 없고 좋아하는 남자도 없는 줄 알고 고백했는데
그런 상황인 줄 몰랐다면서 너무 미안해 하더라구요.
"그 1번 친구가 참 부럽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마음을 강요할 순 없지. 꼭 다시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 ;;" 하면서
제가 놀래지나 않았는지 제 마음이 다치지 않았는지 걱정해주더라구요..(본인이 제일 힘들텐데ㅠㅠ)
앞으로도 그냥 오빠 동생처럼 예전처럼 웃으면서 잘 지내자고 얘기 하는 거에요.
저도 오빠에게 고맙고 미안했죠.
이후에도 제 취향을 잘 아니까 자그마한 악세사리나 사소한 것도 제가 하면 이쁠꺼 같다고 챙겨주고..
제가 좋아하는 공연 있으면 친구랑 보러가라고 표도 주고 (본인하고 가자고 안하더라구요...제가 부담될껄 아는지..)
안보이는 곳에서도 앞장서서 다 해결해주고..
제가 차에 치여서 다리 다친 적이 있었는데 가해자랑 만나서 얘기도 다 하고
의사친구한테 연락해놔서 병실이랑 진료예약까지 해놨더라구요.
저랑 있을땐 맨날 웃고 참 듬직한 모습만 보이는데, 저 없는 자리에선 티내나봐요..
언니랑 언니 남친 앞에선 좋아하는 애가 자기를 안받아줬는데 쿨한 척 정리된척 거짓말 했다고..
마음 정리가 안된다고 얘기했나봐요. 맨날 술먹고 힘들어한대요.
(언니랑 언니 남친한테 그 여자가 저라고는 얘기안했나봐요..)
언니가 얘기해주는데 진짜 예쁘고 괜찮은 여자들이 들이대는데도 좋아하는 여자가 이미 있다고 다 딱 자른대요.
복을 차버린 미친 x이 누군지 한 번 보고싶다고 막 욕하는데 어찌나 뜨끔하던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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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번 친구가 아직도 좋아요. 주변에서 1번이 다들 변심할꺼래요.. 기다리는게 미친 짓이라고 하고 2번 오빠 만나보라하는데
전 정말 확신이 있어요..서로 사랑하고 있다고 ㅠㅠ
언니랑 언니 남친도 2번같은 남자 만나야된다 그러고 저 또한 2번 오빠가 늘 고맙고 감사하지만
전 그 오빠가 정말 좋은 오빠로 밖에 안보여요 ㅠㅠ 저도 받아주고 싶지만 마음이 그런데 어떻게 하겠어요 ..
어떻게 처신해야 가장 좋을까요.. 모르겠어요 ㅠㅠ 현명한 답변 부탁드려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답변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