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춘기동생을 이해해줘야 할까요 혼내줘야 할까요 ?

수금수금2012.07.31
조회451,406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직장인입니다 ^^

 

제가 중1 늦둥이 남동생이 있는데...

 

어렸을때부터 제가 분유맥이고 재우고 해서 아들같은 동생이거든요

 

선물도 해주고 되도록이면 얘기도 많이들어주고 감사한표현도 많이하는편인데

 

근데 이제 지도 나이먹었다 이건지 수다쟁이였던 동생이 말수도 적어지고

 

가족보다는 친구를 좋아하더라구요~

 

그런건 저도 격었던 시기기 때문에 이해는 해요 ~ 사춘기니까..

 

근데 요즘 친구 한명을 데리고 현재 4-5일 연속으로 우리집에서 자거나 걔네집에서 자꾸 자는데

 

어제밤에 잠결에 누가 저를 툭툭 치길래 눈을 딱 떳는데 도망치는 소리가 나는거예요

 

제생각에는 동생이 새탈(새벽탈출)하려고 저를 건드려보구 자면 나갈라고 했던거같은데..

 

전 그냥 못본척하고 자는 척하다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둘이 자고 있더라구요~ 나갔다 왔던거 같긴한데..

 

아~ 저도 고등학교 시절엔 친구들이랑 새벽에 나가서 놀기도 하긴 했지만

 

저도 학창시절을 재밌게 보냈지만 조금더 생각을 하고 놀껄~ 이란 생각을 많이 하게 되거든요

 

또 제 동생은 프로게이머될꺼라며 얘기하길래

 

구체적으로 그게 되기 위해 뭘하고 있냐고 물어보니까

 

뭐 게임 몇개를 잘해야 하고 아프리카티비? 그런거도 찍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제 방학이라고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잇어요 ㅠㅠ

 

정말 보는 사람은 답답하거든요 ㅡ

 

저도 아이온을 좀해봤지만 전 게임체질이 아니라 4시간 이상하면 몸이 아파서 못하거든요

 

요즘 얘들이.. 무서운 얘들인지라 동생이 너무 너무 걱정되더라구요 ..

 

부모님은 둘다 일을하시고 옛날분인지라 평소엔 다그치고 잔소리하고 그래요

 

가끔 이쁘다고 애정표현도 하시지만.. 동생이 거부하고 ㅋㅋㅋㅋ

 

이시기엔 이러한 행동들을 이해해주고 다독여주고 들어주고 해야하는건지

 

잘못된길로 못가도록 다그치고 막아야하는건지

 

제가 아동/청소년 심리나 교육방법에 관심이 많거든요

 

이론을 알더라도 실천하기가 참 어려워요

 

많은 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