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상실한 과외 아주머니 ^^ . 참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독!!

gwae2012.07.31
조회610

분노 게이지 상승 임.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여자아이 두명을 50만원에 즉, 25만원에 과외를 하고 있었음. 원래 과외는 주2회를 횟수로 하는데 나보고 지인이라며 한달로 해달라고 했음. 그때 까진 좋았음. 이렇게 한달을 과외를 했음, 그리고 또 한달이 지나고 7월31일, 즉 오늘이 되었음.

 

갑자기 아침에 A양 어머니가 전화가 오더니 애들이 과외를 안하겠다고 했다면서 개념없이 계좌번호만 딱 찍어서 보내는 거임.

참으로 어이가 없었음. 살다살다 내가 그만 두게 되어서 과외비 환불을 해준적은 있어도 갑자기 안하겠다면서 환불을 요구하는 거임.

그룹과외 이기 때문에 B양 어머니 에게도 전화를 해봤더니 전혀 이사실을 모르는 것이였음 . 그렇다,A와 B가 짜고 공부가 하기 싫었던 것이다. B는 어제 저녘까지만 해도 숙제에 대한것을 물어보았음.A라는 애가 평소에 공부도 안하고 외모에만 관심이 있던 아이라 A에게 "너 당해봐라"하는 심정으로 그럼 오늘 하기로 한건 하자^^

라고 했더니 갑자기 연극부 모임이 생겼다고 하는거임 ^^;;;

장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무슨 연극 영화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공립형 인문계 고등학교 다니는 고1여자아이임.

그래도 애들이 착하고 공부하기만 싫어해서 걍 이해를 하기로 했음. 그래도 남동생 친구 어머니라 기분 좋은 마음으로 환불을 해주기로 했음.

 

"2인에 500,000원 이므로 1인당  250000원을 한달30일기준으로 하였을때 1일=8333원 이므로 19일 시작으로 해서 31일까지 총 13일 경과 하였으므로  남은 날짜인 17일×8333=141,661₩으로 계산해서
입금해  드릴께요~
입금하고 연락한번 더 드릴께요 "
라고 최대한 기분좋게 문자를 보냈음.


했더니 계산법이이상하다며 전화가 옴.

저번주 화요일 (즉,24일까지 한거아니냐고 소리치심)

그래서 내가 토요일 28일까지 수업 했고 31일 하기로 했다고 말씀드려서 13일로 계산 했다고 함.

(자기딸이 언제 과외하는 지도 모름. 관심도 없는 A양 엄마임)

그랬더니 멀 그렇게 박하게 하냐면서 횟수로 하는거 아니냐고 갑자기 따지심.

머임?? 장난함? 그래서 내가 처음 부터 횟수로 하자고 했잖아 ?

왜 이제와서 자기 불리 하니깐 딴소리 하는거임?? 장난함?

내가 자원봉사함??

 

이때부터 나도 따지기 시작함.

"학원에서 1달로 계산했을때 그날 안나갔다고 해서 나간날까지 계산해서 환불해 주던가요 ? 아니면 물건살때 환불은 오늘 요구했으면서 그저께까지 썼으니까 그걸로 환불 해달라고 하면 해주시던가요 ?  " 아줌마 할말 없으니

 

"선생님 그러시는거 아니에요. "라고 소리지름..헐...-_-

 

처음부터 내가 확실히 횟수로 하자고 했을때 그러던가 돈이 그렇게 아까움? ? ? 교육비가 그렇게 아까움??? 시키질 말던가..

내생각엔 본인 골프치러 다니는 돈이 훨씬 ^^ 아까운거 같음.

 

너무 화가나고 어이가 없었음.
진짜 수준이떨어져도. 너무나도떨어진다

수준에 안맞게 골프만 치면 다인줄 아나?

카톡사진은 매일 골프나 여행 다니는 사진으로 업뎃도 잘하면서 ^^

대체 왜 집안 청소는 업뎃을 안하는건데....

입구들어가면 신발은  부츠 부터 장화까지 정리 한번 안되있고 거실 탁자는 먹다남은 음식 찌꺼기로 난장판 되어있고 싱크대는 항상 설거지들로 가득 차있고 ^^

심지어 안방에서 티비 켜놓고 자고있음...대체 뭐임?

주부라는 직업이 그렇게 한심해 보이는건 이 아줌마 보고 처음 느꼈음. 대체 청소는 왜안하고 설거지는 왜안함?

과외하는 시간은 항상 오후 2시인데 말이야..

 

심지어 집에서 개까지 키워서 털날리고 냄새나고 장난아님.

하루는 A양이 과외교재가 없다 해서 왜 없냐고 했더니 1시반까지 자느라 걍 학교를 안갔단다.... 더 설상가상은 고3오빠도 안가니깐 자기도 안가도 되는 줄 알았단다..^^..

그건 ...니오빠가 정상이 아닌거고... 니어머니가 정상이 아니시거나 ^^;;;;

 

정말 내가 과외하는  다른 집안과 너무비교된다.
과외를 시작하기로 할 때부터, 선생님 편하실대로 과외비를 책정해주셔야 좀 더 교육의 질이 높아지고 저희도 편할 꺼 같다면서 다소 곳이 말하는 어느집안 부모(C군 어머니)와 참 비교도 되고 ,

과외하는 날이면 TV소리 하나없이 조용히 집안 분위기 조성해서 애가 학습하는데 있어서 최대한 집중 할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주시는 부모가 있는가 하면, A양 집은 TV소리 크게 켜놓고 이불은 쇼파에서 나뒹굴고 애는 자다가 일어나서 파자마 입다가 나오고....

참... 너무나도 비교된다.

물론 학력에도 차이가 있기도 하겠지만 가정교육이 문제인지 자라온 환경이 문제인지는 몰라도 너무나도 비교가 된다.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둘다 같은 평수의 아파트에 살아서 생활수준이나 수입은 비슷하겠지만 한쪽(A양)은 그냥 돈 잘버는 남편 만나서 골프나 치러다니고 여행이나 다니면서 집에서 음식은 안해, 인스턴트 식품만 사다가 먹이고 배달음식이나 시켜주는 이 어머니와 비교해 ,

 

C군 부모님은 항상 "선생님 오셨어요, 오늘도 잘 부탁 드려요"라는 인사와 함께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주시고 거실에선 가족 끼리 책 읽으면서 과외 끝날 때 까지 기다리다가 "수고하셨어요, "하며 엘리베이터 까지 순수 잡아주시면서 배웅해주시는 어머니와 비교했을 때 너무나도 비교된다 정말. 배움의 차이라고 하고 싶진 않았지만 정말 배움의 차이인거 같다. C의 부모님들은 누구나 알만한 교육기관에 다니시면서 항상 아이가 "수학을 질려하지  않게 적절히 해주세요 "라고 하시는데 A양 어머니는 딸 상태도 모르면서 "이것도 해달라, 저것도 해달라, 모의고사 해달라, 요것도 해달라.."

(저기요...그것도 애가 능력이 되야 해주죠 ^^:; 자습도 맨날 도망가는 아이인데... 일주일에 2번씩이나 대학교 근처로  놀러가는 아이인데 ..;; 따라 가겠냐고요...-_-)

 

 

도저히 참으려고 했지만 날도 덥고 날 너무 화나게 해서 참을수가 없어서 글을 올림.

그래서 또 한번 세상을 느낌.
돈많다고 다, 되는게,,아니라는걸 뼈져리게 느낌.

머리가 비고 돈많은 있으면 안됨을 느낌.

골프치러 다닐 돈은 있으며 애들 교육비는 아까워 하면서 깎으려고 하다니.. ㅉㅉ

(p.s 참고로 141,661원 준다고 했더니 이웃끼리 멀 그렇게 박하게 구냐면서 저번에 횟수로 하자고 했을 때도 참 박했다고 하면서 완전 심경질냄.... 헐..뭥미-_-;; 날짜로 하자면서요??-_-;;

그냥 수준 떨어져서  걍 먹고 떨어져라^^ 라는 식으로

"16만원 입금해 드릴께요 ~" 라고 보내니 아닥함..-_-;;

참..아파트 평수가 부끄럽다 아줌마야.. 19000원 어디에쓸래..?)

 

참 많은 과외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세상에 별해별 학부모가

다있음. 진심 또라이 같은 사람도 많고 자기 아이 상태도 모르면서 무조건 조르는 안하무인 학부모도 많고 ^^;;;

 

이래서 우리나라 교육이 문제인거임..

아마 A양 같은.아줌마가 교사 폭행이나 욕설을 할 것이 분명함 ^^:;

 

그리고 무엇보다 많이 배우고 좋은데 꼭 취직해서 교양있고 격식있는 사람들만 있는 집단에 들어가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됨.

그것도 아주 절실히.

 

아줌마 ^^: 그래서 당신 딸 어디나가 보냐 ^^.. 보나마나. 뻔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