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꼭 봤으면 좋겠다

?2012.07.31
조회5,684

우리가 헤어진지..벌써 3개월이지났어

사귀면서 늘 행복할것만 같았는데..우린 매일 투덜거렸지

싸우느라 정신없었고, 하지만 남부럽지않게 행복한날들도 많았지

추억도 너무 많았고..사귀면서 내가 너한테 상처도 많이주고, 매일 미운짓만하고,

니가 걱정하는거 뻔히 알면서 더 걱정시키고,

전화하면 바로 받으라고 잔소리하던 니가 생각난다

내가 아프면 걱정하는목소리로 약사다주겠다고

내가 속상해서 울때면 아무말없이 안아주던 니가 자꾸 생각나

항상 미니홈피도 같이 꾸미는거 좋아하고, 커플비지엠 다 생각나

특별한 날이 되면 늘 나에게 감동주겠다고 깜짝 선물해주고

우리 기념일도 절대 까먹지 않고, 디데이 하나하나 설정해놓던 니가 자꾸 생각난다

때로는 아빠처럼 혼내기도하고, 때로는 오빠처럼 걱정도해주는 니가 너무 그립다

처음엔 헤어지고나서 내 마음대로 술도마시고, 놀러도다니고 좋았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걱정해주는 너 잔소리가 너무 그립더라...그때가 좋았다는거 느꼈어

그런말이 있잖아...떠나면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있을때 잘하라는 그런말

진짜 다 맞는말이더라 그땐 몰랐는데 니가 지금 없으니까 완전 알겠더라

난 아직 니가 너무 생각나고 그립고 그런데.....넌 날 다 잊었겠지?

항상 아프지말고, 밥도 잘먹고, 외롭다고 아무여자나 막 만나고 다니지말고

가끔은 내생각....해주면 좋겠어! 너 잡고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내 마음 조금이나마 알아줬으면해

진짜 꼭 행복하길 바랄께......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