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나를 범죄자로 만드는 법때문에 죽고싶네요...

꽃쿠미2012.08.01
조회101,075

안녕하세요

 

저의 억울함을 털어놓을곳이 없어 여기에 글이라도 써봅니다..

 

일단 저의소개를 하자면

23살 여자입니다.

압구정의 피어싱샵에서 일하고있구요.

 

학교는 얼마전 어머니가 돌아가신후

어려운 집안사정으로 인해 그만두고 생계에 뛰어들었습니다...

 

여러분은 피어싱 뚫는것이 불법이라는것을 아시나요?

피어싱도 타투와 똑같습니다.

의사 자격증이 없는사람이 타투나 피어싱을 하면 불법입니다..

 

사실 귀뚫는것에 대한것은 타투처럼 단속도 심하지않고

여자라면 누구나 많이 귀를뚫고 있기때문에 (요즘은 남자두많이뚫구요)

불법이라는것을 아는분들이 많지않죠

 

 

그런데 5월쯤. 보건소에서 저희가게로 민원이 들어왔다며

불법의료행위로 경찰에 고소를 하겠다고 하더군요...

 

정말 앞이 캄캄하고 무서웠어요.

귀뚫면서 몇푼 돈버는데 귀를뚫지 말라니요..

 

하지만 안뚫어준다고해서 끝난게 아니었습니다.

약 200만원 상당의 벌금도 냈지만

그뒤로도 민원이 계속 들어온다며 보건소에서 연락이왔습니다.

 

우리는 귀안뚫는다 누가 계속 그런 허위신고를 하는것이냐 물어도

보건소에서는 우리도 알수없다며 경찰조사를 해야만 알수있다더군요...

 

신고가 들어온내용은 고등학생이 귀를뚫었는데

그학생이 아들딸도 아닌 조카라고 그 친인척분이 신고를 했다더군요?

 

보통 이런 경우는 손님이랑 큰 트러블이 있을때나 생길수있을법한 일이고

가게안에서 해결이 되기 때문에 이런일은 없습니다.

 

 

우리가게 까페도 있습니다. 회원도 6천명이상이구요..

운영도 잘 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가게 쥬얼리샵에서 5월8일에 까페를 만들었더군요..

그뒤 5월10일부터 까페와 가게를 민원을 넣기 시작했구요.

 

그 쥬얼리샵 카페를 확인해보니 게시판도 우리까페랑 거희 똑같이 해놓고

까페 원칙도 아주 똑같이 해놨더라구요

몰래 가입해서 나모르게 우리 회원들도 빼돌려갔구요

 

그래서 생각해본것이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사람인가

번뜩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같은동네 귀를뚫는 악세서리가게에서 계속 우리를 신고하고있었구나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더불어 살기도 힘든데 계속 저희를 신고하고 있었다니요

 

 

 

방법도 치밀하게 3명정도 사람이 매일 같은민원을 하루에 수십개씩도 올립니다...

 

경찰조사를 다녀와서도 보건소에서 계속 연락이왔고

전화주신 그분도 우리도 이런적이 처음이다.

매일 전화가오고 왜 일을빨리 해결하지않냐며 감시과에 연락해서 당신조사하라고 하겠다

그가게에서 뒷돈받고 조사안하고 봐주는거 아니냐 청와대에 민원넣겠다.

자기도 정말 피곤하고 힘들다고까지 얘기하시더라구요.

업무가 마비될정도라구요!!!

 

 

몇일전에는 우리가게 근처에서 흘깃흘깃 처다보면서 가더라구요

오늘은 압구정에 또 다른 피어싱가게에서 민원이 들어왔다며

조심하시라고 오셨더군요.

 

 

지금도 귀못뚫고있고 손님은 반이상 줄었습니다...아니요 파리만날립니다ㅠㅠ

 

아직도 경찰조사 받는중이구요....

 

뚫는게 불법이라면 같은일을 하는사람끼리는 서로 조심해야되는데

나 잘되자고 이런식으로 나를 방해하는 이런 치사한사람이 다있나요?

 

 

 

 

솔직히 우리나라 이런 말도안되는 법에 너무 화가납니다.

귀뚫는게 불법이면 강력하게 법으로 만들어서 모두가 뚫지못하게 하는것도 아니면서

나한테만 귀뚫지말라니...

 

요즘은 연예인들도 피어싱 많이하고나오고

그래서 학생들도 자연스레 피어싱많이하구요

유명한 피어싱가게들도 많고 요즘분위기가 많이뚫는 분위기잖아요

정말울고싶네요...이도저도아닌 법때문에 정말 살기힘드네요

 

















--------------------------추가---------------------------------


저희 어떻게 귀뚫었었는지 모르시는분들도 많을것같아 추가합니다.


저도 우리가게에서 일하기전엔 여기저기 피어싱하러 많이 다녀봤습니다.

대부분이 썼던바늘 계속쓰고있습니다.

내가 뚫기 전에 사람이 무슨병에 걸렸을지 어떻게 압니까 솔직히 ㅡㅡ

그때당시엔 그런거 신경안썼고 몰랐죠.


관리법도 안만지면 되고 2주후부턴 암거나 교체할수있다니

그냥 그런줄알았죠


그런게 우리가게에서 일하고나서부터 피어싱에대해 더 많이 알게되었고

관리법 대체법 모두 배웠죠

뚫는것도 그냥 바늘로 구멍만 낸다고해서 다가 아닙니다.

뚫는데도 방법이 있어요 .

예쁘게 보이는법, 사람마다 귀모양이다르니 그 다른귀마다 잘보이게 뚫는법이라던지...

6개월이상 교육받아야 손님들 귀뚫어드릴수 있죠


저희 뚫을때 손가락장갑 손가락하나하나 다 낍니다

바늘은 1회용 멸균바늘 사용하구요 뚫고나서는 꾸겨서 버립니다.


대충 듣고 안듣는분들도 많지만 관리법도 자세히 설명드리구요

점찍고 뚫는시간보다 관리법 설명하는 시간이 더 길 정도루요



하지만 우리를 공격하는 그놈들 얘기를 들어보니

맨손은 기본

바늘을 꺼내서 두루마리 휴지로 닦고

귀를 소독해주긴 하는데 소독한데를 또 맨손으로 계속 주물주물 만진다고 하더군요

초짜처럼 뚫는것도 계속 망설이구요


동대문같 두타같은곳도 알바시작한 첫날인 알바생들한테 귀뚫으라고 시키는곳도 많다고하네요




유사의료행위

법이라면 지키겠습니다.

솔직히 우리 잘합니다. 위생도 철저히 지키고 잘뚫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안하잖아요. 이제 안합니다. 

지금까지 허위신고로 우리를 피해주는 위생도 신경안쓰고 막뚫어주는 그런놈들은

조사도안하고 알려주지도않고 그냥두는건가요?


지금 경찰조사중이라고 말씀드렸는데

경찰이 카페에 가입해서 방명록에 글을 쓴 회원들에게

전화를해서 그 가게에서 귀뚫었냐고 유도하는 질문을하고

진술서도 보냈다고 하더군요

진술서에도 그가에에서 뚫은것이 맞냐고 유도하는질문들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너무 화가납니다

왜 내가 이렇게 당하고 있어야하는건가요?


이미 벌금도 냈고 안하는데 왜 허위신고만 믿고 우리를 가만히 안두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어려운사람들 더 어렵게 만드는게 경찰이 하는일입니까?

성폭행범 살인범은 재대로 잡지도못하고

잡아도 가벼운 처벌만 하면서

겨우 피어싱해주는거 가지고 이렇게 사람을 쥐고흔드나요..













 

나는 의사한테 귀뚫었다 반대

의사한테 귀안뚫었다 추천!!!

 

저의 억울함을 많은분들이 읽어주셨으면좋겠어요ㅠㅠ

제 고등학교 동생 대학등록금좀 모으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