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훈계하던 아빠, 아이 앞에서 폭행당해 숨져 [JTBC] 입력 2012-07-31 22:10 [앵커]30대 남성이 10대 청소년에게 훈계를 하다가 집단 폭행을 당해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의 6살 난 아들이 이 모든 과정을 지켜봐야 했습니다.JTBC 제휴사인 중부일보 김도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http://news.jtbc.co.kr/html/504/NB10145504.html 지난 21일 자정쯤, 경기도 수원의 한 편의점. 39살 김모씨는 집 근처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 6살된 아들과 앉아 있었습니다. [편의점 주인 : 자주 오는 손님이에요. 그 아줌마도 자주 오고, 한 이틀에 한 번씩 와요.] 김씨는 옆 테이블에 있던 16살 김모 군 등 7명이 시끄럽게 떠들며 바닥에 침을 뱉자 '그러지 말라'고 타일렀습니다. 이게 화근이 됐습니다. 김 군 등 기분이 상한 학생들과 시비가 붙었고, 김씨는 가슴과 얼굴 등을 맞아 이가 부러졌습니다. 폭행이 10분 가까이 계속되면서 김군의 발길질에 얼굴을 맞은 김씨는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아스팔트에 부딫혀 뇌출혈을 일으켰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6살 난 김씨의 아들은 바로 옆에서 지켜봐야 했습니다. [이모씨/숨진 김씨 처남 : 놀라가지고 애는 울고 있고, 애가 6살인데 울고불고 난리쳤다는데…]김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8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았지만 6일 만에 결국 숨졌습니다. [애가 (아빠가) 맞는 모습도 다 지켜봤을테고, 타이르듯이 얘기한다고 사람이 죽을 정도로까지 이렇게 된다는 것은…. 훈계도 못할 세상이네요. 정말. ]경찰은 폭행에 가담한 김 군 등을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이런 넘들은 신상털고 평생 감옥에서 살아야되는데 21
학생 훈계하던 아빠, 아이 앞에서 폭행당해 숨져
30대 남성이 10대 청소년에게 훈계를 하다가 집단 폭행을 당해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의 6살 난 아들이 이 모든 과정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JTBC 제휴사인 중부일보 김도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http://news.jtbc.co.kr/html/504/NB10145504.html
지난 21일 자정쯤, 경기도 수원의 한 편의점.39살 김모씨는 집 근처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 6살된 아들과 앉아 있었습니다.
[편의점 주인 : 자주 오는 손님이에요. 그 아줌마도 자주 오고, 한 이틀에 한 번씩 와요.]
김씨는 옆 테이블에 있던 16살 김모 군 등 7명이 시끄럽게 떠들며 바닥에 침을 뱉자 '그러지 말라'고 타일렀습니다.
이게 화근이 됐습니다.
김 군 등 기분이 상한 학생들과 시비가 붙었고, 김씨는 가슴과 얼굴 등을 맞아 이가 부러졌습니다.
폭행이 10분 가까이 계속되면서 김군의 발길질에 얼굴을 맞은 김씨는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아스팔트에 부딫혀 뇌출혈을 일으켰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6살 난 김씨의 아들은 바로 옆에서 지켜봐야 했습니다.
[이모씨/숨진 김씨 처남 : 놀라가지고 애는 울고 있고, 애가 6살인데 울고불고 난리쳤다는데…]
김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8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았지만 6일 만에 결국 숨졌습니다.
[애가 (아빠가) 맞는 모습도 다 지켜봤을테고, 타이르듯이 얘기한다고 사람이 죽을 정도로까지 이렇게 된다는 것은…. 훈계도 못할 세상이네요. 정말. ]
경찰은 폭행에 가담한 김 군 등을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이런 넘들은 신상털고 평생 감옥에서 살아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