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페어란 (정의, 자격 조건, 혜택)

BLO꼬20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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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도전정신 가득한 그대, 떠나라. 미국으로.

1석 7조의 미국 '오페어'로서

 

 

대학생 때, 젊었을 때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경험, 특별한 경험을 하려고 도전하는 젊은이들이 많다.

그리고 국내를 넘어서 해외로 눈을 돌리려고한다. 하지만 무작정 해외로 떠나기엔 너무 많은 것들이 우리 발목을 잡는다. 여행, 시간, 돈, 두려움..

그에 대한 대안으로 급부상하는 프로그램이 '워킹홀리데이', 소위 '워홀'이라고 하는 것이다.

호주, 캐나다와 같이 영어권 나라에서 영어도 배우고, 일도하며, 돈도 버는 1석 3조의 프로그램.

이미 많은 젊은이들이 도전하고 있고 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젊은이들의 꿈이 나라 미국에도 1석 3조 아니, 1석 7조의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바로 '미국 오페어'다.

 미국 호스트 가족과 지내며 영어도 배우고, 아이들을 돌보며 돈도 벌고, 숙식도 제공 받고, 외국인 친구들도 만나고, 미국 대학에서 수업도 받고, 미국의 문화와 공휴일을 경험하고, 2주 유급 휴가와 더불어 프로그램을 끝난 후엔 미국 어디든 여행할 수 있는 한 달의 여행기간까지.

 미국 오페어. 과연 무엇일까?

 

 

 

1. 오페어란?

 ‘AuPair'는 어원적으로 ’On par' 또는 ‘equal'의 뜻으로 호스트 패밀리와 동등한 자격으로 가족의 한 구성원이 되어 함께 산다는 의미에서 나왔다.

실제적으로 오페어란 아이들이 있는 미국 호스트 가족과 함께 지내며 아이들을 돌보고 약간의 보수를 받으며 문화체험, 그리고 영어 향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미국 국무청에서 실행하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서 유학이나 워킹홀리데이, 그리고 호주 오페어와는 다른 개념의 프로그램이다.

 

 

 

 

2. 참가자격

미국 오페어는 미국에서 지낸다는 것과 아이들을 돌본다는 것에 기초하여 몇 가지의 자격 요건이 있다.

첫째, 참가 연령을 만 18세부터 입국 전까지 만 26세까지의 여성으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활동적이고 돌봐야 하는 아이들이 많은 호스트 가족의 경우 때론 남자 오페어를 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국 남자 오페어를 구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고 할 수 있다.

둘째, 만 12세 이하의 영아나 유아, 아동을 최소 200시간이상 돌 본 경력자여야 한다.

오페어의 주된 임무가 ‘보육’이다. 특히나 미국은 아이들의 보육과 안전이 아주 중요하다. 그렇기에 많은 호스트 가족들이 보육 경험이 있는 경험자들을 선호한다. 최소 200시간이기 때문에 부족한 것은 문제가 되지만, 200시간이 넘는 것은 매칭 되는 데에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 보육 경험 200시간은 유아교육과의 경우 관찰 실습, 보육 실습, 교육 실습으로 충분히 채울 수 있고, 유아교육과가 아니라면 봉사 활동, 특별 활동 보조, 교회 주일학교 교사 등으로 채울 수 있다.

셋째,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취득한 사람으로서 실제 운전 능력이 있어야 한다.

한국의 경우 유아들의 학교나 과외 활동을 위해 차 운행이 되거나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워낙 땅도 넓을뿐더러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이동 수단이 자동차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호스트 가족들이 아이들의 학교와 과외 활동을 위해 오페어들에게 운전 능력을 요구한다. 운전면허 미소지와 운전 능력의 미달은 오페어 매칭의 큰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넷째, 중급 이상의 영어 실력으로 일상 대화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

호스트 가족들이 오페어 프로그램을 신청하였을 때는 이미 영어가 능숙하지 않은 외국인이 오페어로 온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그렇기에 환상적으로 영어를 하는 오페어를 바라진 않는다. 하지만 적어도 일상 대화나 보육과 관련해서 의견을 나눌 때 많은 어려움이 있는 영어실력이라면 조금 어렵다. 특히 매칭 되기 전에 호스트 가족들과 영어로 적어도 두 차례 이상 인터뷰를 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회화 실력이 요구된다.

다섯째, 최소 만 12개월간 오페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여야 한다.

오페어는 1년 프로그램이다. 1년 이후에 6개월, 9개월, 12개월을 더 연장할 수 있지만 1년을 다 채우지 못해서는 안된다. 자신의 이유로 중간에 한국을 돌아오게 된다면 오페어 수료증을 받을 수 없고, 돌아오는 비행기 또한 지원 받을 수 없다. 그리고 나중에 미국을 다시 오고자 비자를 신청할 때, 프로그램을 완수하지 못한 것은 불이익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