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서 '연락'하는 걸 싫어하시는 분 있나요?ㅠㅠ

ㅇㅇ2012.08.01
조회11,742

 

실제로 사람들을 만나기 싫어하는 거 말구,

 

떨어져 있을 때 전화로 문자하거나 연락해서 안부 묻고 하는거요 ㅜㅜ

 

 

전 실제로 만나면 엄청 밝은 성격이거든요. 원래 성격이 재미있는 거 좋아하고 거침없고 그래요

 

사람들도 모두 저를 밝고 재미있다고 말하구요.. 분위기메이커 역할도 많이 하고..ㅋㅋ

 

 

근데 저는 실제로 만나는 건 좋지만

 

유독 갑자기 전화해서 안부 묻고 연락하는게 좀 귀찮고 불편한 거 같아요 ㅜㅜ 친구든 가족이든 지인이든...

 

 

가족이나 친한 친구는 안부가 궁금하다가도

 

그냥 속으로 잘 지내려나, 연락 해볼까, 하다가

 

'서로 좋아하는 거 알구 잘 지낼거라는 거 아는데 귀찮게 연락 안해도 되겠지 뭐'

 

이렇게 되고..

 

가족이나 친한 친구가 이러니 그냥 지인은 아예 제외되어 버리죠;;;;

 

 

뭐랄까, 어색하거나 억지로 어떤 말들을 하는걸 되게 싫어해서 그런 것 같아요..

 

갑자기 전화하면 뭐 딱히 무슨 일이 있어서 전화한 것도 아니구, 할 말도 별로 없구

 

그런 게 좀 싫어요 ㅠㅠ

 

 

그러다보니 가족이나 친구들이 좀 서운해해요..

 

제가 먼저 연락을 안하니까ㅜㅜ;;

 

 

저의 마음은 어떻다 하더라도 연락을 안 하면 애정이 없어 보이나봐요..

 

저도 이게 저의 문제점이라는 걸 알구, 고쳐보고 싶지만..

 

왜 그렇게 막상 하려면 잘 안되는지..ㅜㅜㅋㅋ

 

 

어떤 친구들은 별일 없어도 다른 친구들이랑 막 통화하면서 인맥도 유지하고 그러던데,

 

전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